제55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1996년 9월 19일(목) 오전 11시
제55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 묵념
4. 의원윤리강령낭독
5. 개회사
6. 폐식
(사회:의사계장 박종철)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박종철 지금부터 제55회 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만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만수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예년에 비해 무척이나 무덥고 긴 더위도 지나고 어느덧 아침과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어 서늘함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7월에 제54회 임시회를 개최한 후 근 2개월여만에 동료 의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하시고 계시는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 30만 의정부시민의 살림을 책임지고 계시는 홍남용 시장님과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1천 3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난 8월26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주도 세미나는 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세미나를 잘 끝내고 왔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의 세미나였지만 지난날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의원간의 유대를 강화하므로서 향후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매우 유익한 세미나 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1천3백여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바와 같이 다가오는 9월27일은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입니다.
명절을 전후해서 예견되는 교통혼잡 제수용품의 가격안정, 소외계층에 대한 적절한 지원대책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제반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은 회룡문화제와 시민의날 체육대회등 많은 문화행사가 계획돼 있습니다.
개최예정인 각종 문화행사가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성공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되는 제55회 임시회에는 시정에관한 질문을 하고 조례안을 심의하며, 민락택지개발과 관련한 청원을 해결해야 하는 등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짧은 기간의 임시회 기간이지만 밀도 있고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임시회 기간중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홍남용 시장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종철 이상으로 제55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11시08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