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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개회식 본회의(1996.04.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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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1996년 4월 15일(월) 오전 10시


제52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 묵념

4. 의원윤리강령낭독

5. 개회사

6. 폐식

(사회:의사계장 박종철)


(10시02분 개식)

○의사계장 박종철 지금부터 제52회 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이 끝날 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만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만수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지난 3월 개최된 제51회(임시회)후 1개월만에 동료의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여 의정활동을 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28만 의정부 시민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홍남용 시장님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1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28만 시민과 의원 모두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금번 제52회(임시회)에서는 의회개원 5주년 기념식과 시정질문, 그리고 각 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정질문에 나서게 되는 의원께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심도 있고 명확한 질문으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고 궁금증을 해소시켜줌으로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내실을 기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지난 4월 11일에 실시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정당과 계층간에 이해가 달라 갈라진 반목과 불신을 하루속히 해소하여 흐트러진 민심을 조기 수습하고 흥분되고 들떴던 사회분위기를 차분히 가라앉혀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의원인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금번 임시회가 끝난 후 4월 2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로 아홉 분의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올 계획입니다. 연수를 떠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금번 해외연수가 각 의원님들의 견문과 식견을 넓혀 충실한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개회되는 제52회(임시회)가 충실히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홍남용 시장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종철 이상으로 제52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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