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0월 12일(토) 오전10시
장 소 :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01회계년도의정부시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계속)
심사된안건
(10시03분 개의)
○이학세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기획․총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재정경제국 소관 심사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세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01회계년도의정부시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농림과장 나오셔서 농림과 소관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과장 김영태 농림과장 김영태입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학세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의정부 농업을 책임지고 있는 농림과장님 그동안 노고에 대해서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정말 발로다가 현장을 뛰어다닌다는 그 충정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 드리고요.
40페이지에 우리가 장학금 및 학자금 집행잔액을 보면 총 675만 3,500원이 남았다고 했는데요. 그것이 현재 우리 농민들이 소득증대 사업부분에서 일반 도시민들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 금액이 왜 다 지출이 안됐는지 궁금하고요.
장학생 선발은 어떻게 하는지 두 번째 장학생 선발 후에 농림과에서 사후관리를 하시는지? 세 번째 1인당 지급액은 얼마나 되는지를 묻고 싶고요. 그 부분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자료로다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농업후계자 현황 먼저 번에 농림과에다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더니, 성명하고 주소만 적어 주셨어요. 그 부분 좀 보충해 주십시오.
사후관리는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현재도 계속해서 지원하고 계신 분이 있는지? 또 앞으로 대책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유지관리가 현재 어떠한 방법으로 돼 가고 있는지?
세 번째는 축산농가 현황에 대해서 의정부시 지금 축산농가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형태인데, 지금 현재 축산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또 의정부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내용은 무엇인지? 사후관리는 어떤지? 앞으로 대책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그리고 농림과와 농업기술센터와의 역할관계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정부시의 현재 전답 현황을 동별로, 여기서 답변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으니까 자료를 청구합니다.
의정부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답 현황을 파악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현재 전답의 보존상태 및 앞으로의 대책,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그 다음에 답에 대해서 직불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전에 대해서는 직불제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그리고 의정부시의 농업인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현재 있는 상태로 농사를 지을 것인지? 앞으로 어떠한 여러 가지 정책적인 대안이 있는지?
그리고 의정부시에 전답에 도로신설이 상당히 많이 되고 있는데, 대체농지 조성비는 현재 국가로부터 받고 있는지? 그것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아까 말씀드린 의정부 전답의 동별 파악하고 그리고 장학생 선발기준에 대한 것, 사후관리, 1인당 지급액 하고요. 그리고 의정부시 축산농가에 대한 현황은 간단한 설명만 해 주시고, 자료로 청구 드리겠습니다.
○농림과장 김영태 다른 위원이 질문하실 질문까지 다 해 주신 것 같아 대답하기가 벅찬데, 일단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장학금에 대한 미집행 사유에 대해서는 농업인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하는 대상이 그린벨트지역에 사는 농업인으로서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또 여자가장으로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보내는 농업인의 자녀에 대해서는 무조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학교별, 급지별은 다르지만, 평균 지급액은 한 학기당 학생 1인당 약 29만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발방법, 장학금 지급에 대한 설명은 끝난 겁니다.
그 다음에 장학금에 대한 금액이 남은 건 작년도에 저희가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을 조사해 보니까, 27명이었는데, 처음에는 27명이 못 되게 예산이 내려와 가지고 27명분을 달라고 하다 보니까 장학금에 대한 국가 예산이 별도 남아 가지고 각 시․군별로 지원하다 보니까, 국비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한테 배정된 금액이 많아 가지고 어쩔 수 없이. 학자금 명목으로 예산을 준 거기 때문에 다른 예산으로 전용할 수가 없어 가지고 할 수는 없이 그대로 남긴 것입니다.
그 다음 사후관리 문제에 대한 건, 저희는 장학금만 지급할 뿐이지,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는 학교측에서 담당을 하지, 학자금을 지급했다고 의정부시가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사후관리는 하지는 않습니다.
단, 학생이 학교로부터 퇴학을 당하면 학교로부터 통보가 오기 때문에, 장학금 지급은 끝납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인 후계자 사후관리 및 대책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농업인 후계자 사후관리 업무에 대한 건 저희는 사업육성, 선발하는 것까지만 저희 행정에서 담당을 하고 사후관리 문제에 대한 건 농업기술센터가 사후관리 합니다.
단, 의정부시의 후계자 사후관리가 잘못됐거나, 사업장을 이탈했거나 사업목적을 변경해서 사업자금은 전부 융자입니다. 후계자들한테는 보조하는 게 없습니다.
사업장을 이탈했거나, 사업목적대로 달성이 안 됐을 경우에는 융자금 지급에 대한 걸 전부 다 회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후관리에 대한 잘 돼 가고 있고, 농업인 후계자가 점점 사업이 잘 돼 가지고, 전업농 육성자금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업농은 1 농가당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급하고 있는데 이 농업인 후계자 중에는 일부 전업농이 있고, 전업농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2000년까지는 행정기관에서 전달했지만, 2001년부터는 이 사업 자체가 농업협동조합 자체로 위임을 해 가지고 전업농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농업협동조합에다 신청을 하면 사업자금을 거기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축산현황 및 지원, 사후관리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자료를 의정부시 가축사육 두수는 금년도 6월달 현재 전국 130 중에 한우를 가지고 있는 농가가 21농가, 젖소를 가진 농가는 39농가, 돼지가 4농가 닭이 66농가 그 이외에 개를 기르는 농가라든지 여러 가지 가축이 있습니다만 큼직하게 봤을 때 약 130여 농가에 만 420두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약간의 유동성은 있어 가지고 대충 이렇다는 말씀드리고,
그리고 지원관계에 대한 건 가축사육을 하기 위해서 지급비를 지급하거나 한 것은 축협을 통해서 사업비를 융자받아 가지고 그렇게 하고, 저희가 축산농가한테 하는 건 현재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사육되는 가축에 대해서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고 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와 가축사육 농가에 대해서 순회지도를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농림과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문제는 지방자치법을 보게 되면 제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은 시험, 연구지도와 관련된 업무가 있을 때는 직속기관을 둘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는 시 업무중 시험, 연구지도와 관련된 업무를 농업기술센터가 맡고 나머지 행정지원은 시장 밑에 있는 농림과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할에 대한 것은 농업기술센터하고 저희하고 그렇게 구분이 돼 있습니다.
그 다음 동별 농지 현황에 대한 것은 나중에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농지보전 상태 및 대책을 말씀하셨는데, 이걸 답변 드립니다마는 제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는 사항보다는 국가입장에서 답변을 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시가 처한 상태에서 답변을 드리면, 농지보전 상태는 의정부시 전체 입장을 놓고 볼 때는 의정부시는 전 지역이 다 도시계획구역입니다. 도시계획구역 내에서 그린벨트 지역이라고 하는 일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을 덮어 씌웠습니다.
지금 묻는 요지가 농촌지역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하다 보니까 저희 의정부시는 이렇게 법률적인 제한 사항이 대단히 많고 수도권정비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인구집중유발 시설은 의정부시에 둘 수가 없습니다.
또 공업배치법상 과밀억제지역으로 돼 있고, 그래서 공장지역이 아닌 지역에는 농지전용이 법률적인 제한을 받아 가지고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또 전의 직불제에 대한 대책문제는 그건 의정부시가 직불제를 해야겠다 안 해야겠다는 정책결정 사항이 아닙니다. 그것은 중앙정부가 해야 할 사안이라고 아시기 바랍니다.
단, 농업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도 너무 포괄적인 질문을 하신 것 같아서 답변하기가 어려운데, 좀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 주시면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저 개별적인 사항에 대한 한계로다 답변 안 한 것에 대해서 답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숙제가 어려워 가지고 답변이 거북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지전용시 조성비 부과문제를 말씀하셨는데 도로개설에 대한 건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도로법상에 도로 지정을 하지 않으면 국가가 도로시설을 한다고 하더라도 조성비 부과는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부터는 농지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도로를 개설하는 거에 대한 건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도로법에 의한 도로시설로 결정을 안 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조성비 부과를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국 위원 교육을 다녀오시고 오자마자 이런 자리에 서있기 때문에 답변하시는데도 조금 생각을 많이 하셔야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답변을 많이 주시는 걸 보니까, 평소 업무에 그만큼 해박한 지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몇 가지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 여쭤 보면, 우리 농림과에서는 과장님이 자체 특색사업으로 해 가지고 작년에 보니까 농가를 위해서 지원을 해 주고자, 예를 들어서 우리 현재 토양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비료를 준다거나 퇴비를 지원해 준다는 그런 사업을 하신 것 같은데,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환경농업 토양개량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 유기질 비료를 농가에다 지원해 주신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행하셨습니까?
○농림과장 김영태 사업대상자하고 다 결정이 돼 가지고 사업이 시행 중에 있습니다. 초생재배를 하는 종자는 다 공급이 됐고, 유기질 비료 공급하는 건 지금 작목반별로 업체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형국 위원 저는 이게 2000년도 말에 예산을 편성하실 때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체 특색사업으로 제출한 것 같은데, 저도 이것을 보면서 참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실제로 퇴비를 해 가지고 토양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현실 여건상 도저히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토양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제가 보기에는 620만원 정도를 계상을 했던데, 이것은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시면서, 예산을 더 편성해서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우리 땅도 질을 높이기 위한 그러한 사업을 계속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는 송산동 배의 이중봉투를 씌운 것을 봤는데, 효과가 참 좋다고 농민들한테 들었거든요. 그것은 어느 정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까? 예산범위 내에서 조금해 준 겁니까?
○농림과장 김영태 전액을 다 지원해 줄 수는 없고요. 농가별로 자부담을 시켰습니다. 저희가 다 어떻게 농가가 필요한 예산을 다 줄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금년도 80만원 예산을 세웠기 때문에 이중에 17 농가 48만 매만 지원을 해 준 상태입니다. 나머지는 작목반에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해 가지고 적은 비용은 작목반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형국 위원 2001년도에 시행을 했지요? 농민들이 올해 더 요구를 합니까?
○농림과장 김영태 더 요구를 했습니다. 저희가 재작년도에 시험사업을 했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어 가지고 내년도는 이 사업을 다른 방법으로 변형을 해야겠다는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렇게 생각 중에 있습니다.
○박형국 위원 이중봉투에 대한 효과는 좋은 거죠?
○농림과장 김영태 있습니다.
○박형국 위원 실무자시니까, 저는 현재 송산동 올 가을에 보니까 그 이중봉투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배의 질도 좋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니까, 의정부에서도 송산배를 우리 의정부의 특색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은 좀더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을 하셔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 앞으로 좀더 관심을 갖고 추진을 하시고요.
그 다음에 농림과에는 공원관리 미화원이라든가 산불감시요원, 공익근무요원 인원도 많이 관리하고 있는 걸로 생각되는데 그 중에 공원관리 요원은 인원이 현재 부족한 상태라고 들었는데, 그러나 한편으로 봐서는 잔디를 깎는다거나 나무를 정리하는데, 그 분들이 임무를 수행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면으로는 청사 울타리 안을 보면 잔디가 많지 않거든요. 이런 정도는 잔디제초기가 있고 숙달된 그 분들이 하신다면 한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회계과에서 2백 여만 이상 일시사역인부를 썼는데, 이것도 과장님이 생각을 해 주시면 간단하게 예산이 절감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 산림에 관해서 감시탑이라든가 그 다음에 방화선 여러 가지 활동을 하셨는데, 산림감시탑이라든가 이런 것은 우리 실제 시유림도 있지만 시계안의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산림감시탑도 하고 있으며 원도봉산이라든가 사패산이라든가 관리공단에서 그 사람들이 입장료를 다 받으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거기에도 새로 설치를 하고 새로 보수하고 지원을 해 줬단 말입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 시에서 할 것이 아니라 관리공단을 통하거나 도라든가 아니면 국비를 보조받는 그러한 노력을 해 주셔야겠다 과장님은 물론 그런 노력도 하시고, 국비나 도비가 계상 돼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2000년도에는 6백여 만원도 안 되는 그러한 금액이 지급된 것 같은데, 관리공단 안에 있는 곳은 관리공단에서 할 수 있도록 그것을 강력하게 도나 관리공단 또는 국가에 이러한 실정을 좀 말씀드려 가지고 보조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명시이월에 보면 공원관리로 2억여 원이 명시이월 됐는데, 이 내용은 의정부는 공원을 계속 확보해 나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내용도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그러한 목적을 갖고 명시이월 시킨 것 같은데,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늦게 됨으로써 아직 하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과장님께서도 공원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지연이 됐을 경우에는 조금 더 관심을 갖게 인접관리관하고 협조를 하셔 가지고 심의위원회도 빨리 개최가 돼 가지고 이런 공원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조성을 해 줌으로써, 시민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때 주민주거환경이 좋아지지 않나 생각하고 이러한 공원관리에 대한 집행은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림과장 김영태 고맙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박형국 위원님께서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서 참 고맙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교육 다녀온 것도 친환경농업 분야부분이 새롭게 대두가 되기 때문에 그러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번에 받고 왔습니다. 친환경 농업으로 가는 분야는 앞으로 농업도 환경하고 관계가 있기 때문에, 친환경이 정착이 안돼서 각자 농민들마다 친환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농민들 사이에 피해가 보고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또 의욕은 좋은데 국가가 뒤따라 주지 못해 가지고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그런 부문이라고 깨닫고 왔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내년도에도 이중봉투지원 사업은 계속 지원이 됩니다.
그 다음에 청내에 있는 수목관리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작년이전까지만 해도 저희 농림과가 수목관리를 해 왔습니다. 워낙 인원이 없다 보니까, 저희가 98년 공원면적보다 지금 현재 공원면적이 약 3배정도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98년보다 공원관리원은 감소가 돼서 오히려 3사람이 줄어들었습니다.
도저히 청내에 있는 건 청사관리하는 부서에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회계과에 줬는데 저희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이상에는 청사 안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 좀 어렵다는 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불감시탑 말씀하셨는데 국립공원에다가 산불감시탑을 왜 설치해 줬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국립공원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국립공원지역 밖을 보려니까 국립공원 지역 내에 설치를 해야 국립공원 밖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사패산 그 다음에 호원동, 백석 국립공원에 들어간 것이 바로 국립공원 밖 지역을 감시하기 위해서 우리가 설치한 겁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지역 내에서 국립공원에서도 상당히 산불감시철만 되면 산불철만 되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명시이월예산에 관한 건 도시계획과 하고 협의를 해서 빨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남혁 위원 제가 공원관리에 대해서 물어보겠는데, 공원관리할 때 보면 사실 예산에다 화장실문제 그것 좀 책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원에서 운동을 많이 하는데 화장실은 수세식이 없고 다 그렇습니다. 수세식으로 해 줘 가지고 이미지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공원 같은 데는 노약자, 어린 아이들이 많이 옵니다. 아이들이 넘어지면 상처도 날 수 있는데 못 닦고 하니까 너무 불편해요.
포교원이나 어느 공원 가보면 풀이 무성한데, 그걸 1년에 한, 두 번 빨리 자랄 때 해 주면 좋은데 빨리 안 된다고, 포교원 쪽 같은데 보면 사람의 왕래가 토요일, 일요일은 많다고요. 그걸 보면서 얘기하시는 거에요. 왜 이런 걸 빨리 안 해 줄까? 사업예산을 잡을 때 1년에, 한, 두번 해 주면 나은데, 너무 늦게 집행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 좀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테마공원은 아직 안 한 거죠? 명시이월이 많이 남았는데.
○농림과장 김영태 테마공원분야에 대한 건 정리가 되고 다른 사업비도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 안됐습니다.
○조남혁 위원 가로수 문제도 말씀드리는데, 이제는 자라는 것보다는 이제는 수종을 바꿨으면 해요. 제 생각에서는요. 의정부 보면 좋은 가로수도 많은데, 버즘나무 플라타너스는 제외시켰으면 좋겠어요. 그게 부작용이 많은 것 같아요. 그 나무가 여름에는 좋은데, 가을되면 꽃가루가 날라 다니니까 좋았다가도 굉장히 싫어하는 나무가 되더라고요. 하나같이 그 나무는 안 심었으면 좋지 않겠느냐 농림과에서도 잘 아시겠지만 그것 좀 하나 말씀드리고,
배 같은 경우 저장고 같은 걸 지원해 주는 건 없습니까?
○농림과장 김영태 저온저장고를 많이 지어 났습니다.
○조남혁 위원 벼 같은 경우는 어떻게? 의정부는 너무 적으니까 다 소비가 되죠?
○농림과장 김영태 의정부 시민이 먹으면 약 10일 정도면.
○조남혁 위원 고품질로 해 가지고.
○농림과장 김영태 벼 같은 건 출하할 때, 나중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조남혁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냐하면, 벼 같은 경우도 요새는 1년 곡식을 다 모아 가지고 습도조절 해 가지고 나오니까 밥맛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농림과장 김영태 공원내 화장실 설치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어린이공원 내에는 저희 공원관리 부서가 화장실 설치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굳혔습니다. 화장실 관리부서는 환경과가 관리를 하고 설치도 환경과가 하는데, 화장실 관리요원은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해 가지고 화장실을 설치해 놓으면 형편없어져요. 물론 거기 오시는 분들이 당장 급한 볼일을 보기 위해서 설치해 달라고 해서 설치해 주면, 설치해줌으로 인해 가지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어린이공원 내는 화장실을 설치 안 하는 걸로 방침을 굳혔고, 단, 근린공원 내에는 화장실이 거의 다 있습니다.
○조남혁 위원 왜, 그러냐면 화장실이 있는데 수세식으로 해서 냄새 좀 안 나게,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농림과장 김영태 관리하는데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당분간 화장실 설치는 못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결정된 겁니다.
왜, 인원보충을 못했느냐면 98년 구조조정문제로 인해 가지고 인력지원 증원이 안되어 가지고 그렇거든요. 그쪽도 숨통이 터지면 조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쪽 방법도 좀 연구되지 않겠느냐 생각해서, 화장실 문제는 환경보호과장님한테 개별적으로 질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설치 문제에 대한 것은 저희가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옛날에도 한번 설치를 했는데, 하고 나면 발길질하고 깨고 하니까 계속 보수는 해 주는데, 보수가 계속 들어오고 해서, 필요성은 있는데 관리상의 문제가 자꾸 대두가 되기 때문에 한번 설치하는데는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교원 옆 거기 체육시설도 있고 나무도 심고 했는데, 거기는 공원이 아닙니다. 공보담당관실 체육지원계에서 거기 체육시설이 있다 보니까 나무를 좀 심게 해 줘야 하지 않나 해서 나무를 심어 줬는데, 공보담당관실에서 포교원 옆 관리를 잘못해 가지고 풀이 많은 것 같은데, 일반공원에는 풀 하나도 없습니다. 엄격하게 담당계장이 워낙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해 주셔 가지고 일반공원 내에는 풀이 없으니까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가로수 플라타너스 수종변경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습니다. YMCA 근방에 사시는 분이 백석천 근린공원 옆에 플라타너스가 있다 보니까 그 나무가 가을에서 봄까지 플라타너스 열매가 열렸다가 봄 되면 포자가 터져 비상이 돼 가지고 꽃가루가 날린다고 하는데, 거기 계신 분들 중에 알레르기에 민감한 분이 몇 분 계신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는 일절 그런 얘기가 없거든요. YMCA 근방에 알레르기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분이 있으니까 저희한테도 전화를 하십니다. 지금 현재 나무를 잘라 낼 수는 없는 입장이고 다른 나무로 수종 변경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분한테 대단히 죄송하지만 어떻게 지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벼의 밥맛 조절을 여주 같은 데는 습도조절을 해서 했다고 하는데, 밥맛을 좋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벼의 고유한 특수성도 있고 그런데 온도 자체를 저온에서 오랫동안 보관을 하다 보면 벼가 호흡을 하기 때문에 호흡이 정지된 상태에 오랫동안 보관을 하다가 다시 도정을 하면 새로 탈곡한 밥맛과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일단 그렇게만 이해를 해 주시고 더 이상 깊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개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형국 위원 플라타너스는 물론 공원관리 그쪽 주변에 알레르기성이 있는 분도 있습니다만 저도 흩날릴 때 보면..
○농림과장 김영태 그건 플라타너스가 아니고 은수원 사시나무 꽃가루가 비상이 돼 가지고.
○조남혁 위원 은행 보면 가을되면 굉장히 보기도 좋은데, 이건 나무가 이제는 기후변동이 자꾸 생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정서상 좋지 않다는 얘기를 해요.
○박형국 위원 다른 곳은 수종을 변경해 나가는 방향으로.
○농림과장 김영태 나무가 공해를 예방하는 것도 있거든요. 플라타너스가 공해에 상당히 강한 수종이에요. 서울 도심권에서도 자동차 매연 나온 것을 고심을 해 가지고 공해에 강한 나무이기 때문에, 그 다음에 산소공급량도 엄청 많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플라타너스 열매 비상되는 것 하나만 빼 놓고서는 그리고 그게 방패벌레가 심하거든요. 꽃잎사귀가 지기 전에 노랗게 변하는 것은 방패벌레 때문에 심한데 저희가 방패벌레 잡는 방법에 대한 것도 연구해 가지고 나무색깔이 안 먹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러나 방패벌레가 현격하게 줄어든 거에 대한 건 저희 나름대로 특별히 연구해서 방지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 나무를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앞으로 심을 때 연구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남혁 위원 다른 도시 같은 경우에는 플라타너스를 장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림과장 김영태 청주시가보면 플라타너스를 양쪽에 심어 가지고 터널식으로 돼 있는데 아주 장관이에요. 기가 막힙니다. 일단 심어놓은 나무에 대한 건 어차피 심어 놓은 것을 특별한 일이 있기 전 까지는 베어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냥 그대로 보전을 하고 교통사고가 나 가지고 그 나무를 못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그대로 두고, 현재 있는 입장에서는 사람한테 손해 되는 것보다 이익 되는 부분이 더 많다고 해서 보전을 하고 앞으로 그런 상태가 있을 경우 수종 변경하는 식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조남혁 위원 대전 같은데도 문제가 많더라도 수종을 바꿨으면 하더라고요. 그 나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의식수준이 그 나무말고는 다른 걸로 수목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학세 위원장 그 수종이 빨리 자라니까 도시계획을 하는데는 우선은 좋게 하기 위해서 심는 거고,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열매를 덜 열리게 해서 확산되지 않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잎사귀 피었을 때는 좋은데 이제 가을되면 스산하고 열매 포자가 날리다 보니까 대개 눈에 들어가면 좋지 않거든요.
의정부 같이 새로 도시계획 하는데는 빨리 하다 보니까, 은행나무보다는 싸죠? 연구를 더 하셔 가지고 열매가 덜 열리는 방법으로 검토를 해 보시는 게.
○농림과장 김영태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가급적이면 앞으로는 열매가 덜 열리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포자가 비상이 안 되는 방법이 있다면,
옛날에 제 나름대로 검토를 해 본적이 있어요. 포자가 비상될 때 거기다 접착제를 뿌려주게 될 경우 같으면 딱 아물어 붙어 버립니다. 그러면 포자 비상은 안되거든요. 이런 방법을 연구해 볼까 제 나름대로 연구를 해 봤거든요. 그런데 접착제가 미치는 영향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을 하다가 더 깊은 연구를 제 나름대로 못했는데요. 일단 포자가 비상되지 않게 끔 하기 위해서, 옛날 어느 자료를 보니까 버즘나무 포자에 접착제를 뿌려준 사례가 있어요.
내년 정도 실험을 한번 해 보고 하고 어떻게 효과가 나는지 보겠습니다.
○박형국 위원 금오, 민락지구 보면 벚나무도 지금 심고 했던데, 도청 앞으로, 거기 수종에 대한 것은 그때 심의를 어디서 해 가지고 결정을 한 겁니까?
○농림과장 김영태 그건 공영개발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때 당시에 공영개발 사업비에서 그때 당시 협의할 때 저희하고 협의가 된 사항입니다. 2청사 앞으로 벚나무 심고, 느티나무로 배치한 건 저희하고 협의가 됐습니다.
○이학세 위원장 의정부시에 가로수들이 웬만 하면 병신된 게 많아요? 껍데기까지, 왜냐하면 건축허가를 내다보면 화물차가 지나가다 부러지면 보상을 받는데, 우리 공무원들이 건축허가 내줄 때 준공할 때 봐 가지고 나무를 바꾼다든지 그만큼 제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주택 짓는데 흠집 안 난 나무가 없어요. 그 사람들 나무를 우습게 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가 썩고 보기도 나쁘고, 물론 건축담당 하시는 분들이 하시면 좋은데, 관리를 농림과에서 하니까 건축허가 난 데 수시하다가 그런 게 있으면 나무 값을 받아서 다른 수종으로 바꿔 줬으면 좋겠습니다.
○농림과장 김영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에 가로수목변상금징수조례가 있어 가지고 그렇게 영향을 주는 데가 있을 경우, 교통사고로 나무를 다쳤거나, 나무를 허가 없이 하다가 그랬을 경우는 변상금을 저희가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성 위원 농업인 후계자 선정만 하시고 사후관리는 기술센터에서 하신다고 했지요?
○농림과장 김영태 농업인 후계자 사업신청은 연중으로 받습니다. 농업기술센터가 신청을 받아 가지고 거기서 일정기준에 의해 가지고 나름대로 심사평가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시․군 농정심의위원회에다가 부의를 했을 때 저희가 선정만 합니다.
○김태성 위원 일 추진하시는데, 전체적으로 예산 부족한 건 없습니까?
○농림과장 김영태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욕심껏 하다보면 예산 부족 분이 왜 없겠습니까?
○이학세 위원장 이월액이 많잖아요.
○농림과장 김영태 그것은 사업을 해야 될 거니까.
○박세혁 위원 행정감사 준비하려고 지금 가로수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데, 저는 가로수에 대해서 수종변경문제보다 가로수 관리가 문제인 것 같아요. 버지니아에서 온 사람들 얘기 들으니까 의정부를 전원도시라고 하더라도 가로수 관리가 잘 됐다는 얘기에요.
일부 미진한 게 뭐냐면 4, 5년 됐는데, 지주대를 꽉 조여 놓으니까 굵은 가지가 꽉 조이는 거에요. 풀어 보려고 했더니, 장비가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밑에 철판보호대가 나무 밑을 치더라고 나무 밑둥이 커져 가지고, 제거를 안 하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이왕 한마디하는 거니까 잘하시니까 좀더 잘해 달라고.
○농림과장 김영태 고맙습니다. 저희 염두 해 두겠습니다.
○박세혁 위원 한번 쭉 점검을 하셔 가지고 튼튼한 나무 쓰러지지 않으면 지주대 좀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과장 김영태 예, 알겠습니다.
○이학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농림과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재정경제국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산회)
| ○출석위원 |
| 조남혁이학세임일창박세혁박형국정영수김태성 |
| ○출석 전문위원 | |
| 전문위원 | 윤윤식 |
| ○출석 공무원 | |
| 재정경제국장 | 강충구 |
| 농림과장 | 김영태. |
| ○첨부자료 |
| 2. 2001회계년도의정부시세입․세출결산설명서(재정경제국 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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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답변자료 |
| 3. 농업인 학자금 지원사업외 4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