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월 19일(토) 오전10시
장 소 : 환경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02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계속)
부의된안건
(10시12분 개의)
○유재복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3차 환경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계속해서 상정합니다.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 나오셔서 일반업무현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200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사업장현황, 2002년도 추진방향과 역점시책,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고 금년도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 중에서 관리팀과 주차사업팀, 시설운영팀 소관은 상임이사가 그리고 예술의 전당 소관은 예술의 전당 관장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재복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부문별로 관리 및 주차사업 그리고 시설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이사 나오셔서 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상임이사 김상태입니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백석천 복개 주차장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하시겠다고 하는데, 지금 백석천 복개천이 아스콘으로 돼 있나요? 콘크리트로 돼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콘크리트로 돼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콘크리트 위에다가 아스콘 덧씌우는 것이 쉬운 일인가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야 열 받아서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철근들이 부식되기 때문에, 그리고 차선이 금방 파손이 돼서 계속 투자가 되기 때문에, 아스콘을 덧씌우면 차선 도색 수명이 길어지고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경호 위원 뭐가 부식이 된다는 거에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철근 시멘 콘크리트도 우선 부식이 되고요. 주차선 도색 같은 게, 콘크리트는 차선이 금방 훼손이 됩니다.
○김경호 위원 주차선 훼손되는 거야 또 그으면 되는 거죠. 철근 콘크리트가 밖으로 뛰어 나와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그게 빗물이 닿게 되면 부식이 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제가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과에서 구조물을 시설했으니까, 건설과하고도 협의할 사항입니다만 저희들이 겨울철에 눈이 왔을 때 염화칼슘을 매년 살포하고 있었습니다. 그 관계 때문에, 철근콘크리트가 부식이 되고, 그 다음에 지금 위원님께서,
○김경호 위원 콘크리트가 부식이 된다, 철근이 부식이 되는 게 아니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아니, 콘크리트입니다. 아직 철근은.
콘크리트가 계속 부식이 되니까 겉에 있는 철근까지 노출이 되겠지요. 그런 걸 방지시키기 위해서, 지금 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게 콘크리트 면하고 아스콘하고 접착이 잘 안돼 가지고 떨어질까 봐 염려하시는데, 그걸 시공하려면 저희들이 건설과 하고 협의해 가지고 프라임 코팅을 철저히 해 가지고, 한 5㎝만 덧씌우기 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저희들이 예산은 아직 안 세워 졌습니다만 그런 부식도 관계가 있어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김경호 위원 기술적으로 가능하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예,
지난번에 건설과 하고 협의는 해 봤습니다.
○김경호 위원 지난번에 본 위원이 본회의 석상에서 시정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소각장과 관련된, 그런데 시에서 주민하고 협약한 사항 중에 인근에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의 소음방지 대책을 하기로 했었는데,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 주민이 요구한 사항은 “콘크리트 도로 위에 아스콘을 덧씌워 달라” 그랬더니 집행부가 “그건 기술적으로 안 된다” 그랬습니다. 아스콘을 덧씌우게 되면 금방 들떠서 되지 않는다 해서 거부한 사항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모양이네요. 복개천에 덧씌우는 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지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고수부지 중랑천 변에 동부순환도로는 우기철에는 몇 번씩 침수가 됩니다. 침수가 됐을 때, 제가 상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침수가 됐을 때 아스콘하고 아스팔트하고 분리되는 게 가중되기 때문에, 그런 답변을 한 걸로 알고 있고, 저희 복개 주차장은 그렇게 침수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별 지장이 없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포천선 같은 것도 그렇게 침수되지 않고 그러면 아스콘 덧씌워서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알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우리 김경호 위원께서 복개천 주차장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아스콘 덧씌우기 한다는데 지금 현재 부식된 게 양이 얼마나 됩니까?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그게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방하기 위해서,
○최진수 위원 사실 복개 도로에 씌운 것 자체도 불법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천 부지에 도로 내는 것도 다 불법이에요. 그런 법이 없어요.
지금 동부순환도로, 중랑천에 도로 내는 거 다 불법이에요. 임의로 도로를 내는 겁니다. 하천이나 이런 데는 도로를 못 내게 돼 있어요.
그러나 우리 나라 도로 실정에 따라서 그런 것이 열악하다 보니까, 도로를 내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다가 아스콘을 덧씌운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되요. 저는 복개도로를 뜯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위원입니다.
왜냐, 하천은 하천대로 자정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 시가 복개 도로에 대해서 주차시설이 없으니까, 주차시설을 만든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에다가 또 아스콘을 씌운다면 나중에 언젠가는 뜯겠지만, 왜냐, 지난번에 98년도에 수해가 났을 때, 사실 백석천은 하천 기능이 없는 하천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월류해 가지고 의정부3동으로 물이 넘어 들어온 것 아닙니까?
저는 98년도에 수해가 나고도 우리 시의회가 1년 반 동안 특위조사를 하면서도 앞으로도 이런 수해가 났을 경우에 의정부 어느 동을 지칭해서 안됐습니다만 3동이라는데는 또 수해를 맞을 수밖에 없다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백석천을 뜯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거든요.
백석천을 뜯어 가지고 양쪽으로 1m 높이로 해 가지고 하천의 기능을 만들어 가지고, 두 번 다시 그 정도 비가 오더라도 그런 일이 없도록, 어차피 수해는 의정부3동 지대가 낮기 때문에, 맞아야 하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거든요.
지난번에 우리가 수해 조사를 특위를 다 마치면서 나중에 대학 교수들하고 공청회를 하면서 제가 이런 질의를 했어요. 일본 같은 경우에는 복개도로를 다 뜯어 가지고 하천 자정능력을 키우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주차 면수가 없어 가지고, 여기에다가 예산을 투입해서 한다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하천관리는 건설교통부에서 하천에다가 될 수 있는 한 그런 시설을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수부지나 그런데는 실제 유수 소통에 지장이 없으면, 도시계획구역 내에서는 도시계획시설로만 설치할 수 있으니까 도시계획시설을 결정 받아서 했어야 했는데, 의정부시는 결정이 안 됐을 겁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99년도에 했습니다만 99년도에 98년 대 수해 대책 용역보고서에 보면 지금 최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백석천 복개공사 단면이 적다는 결과는 안나왔습니다. 그것 이외에 다른 쪽 교량이라든지 상류 가능동쪽에 통수 단면이 좁았다는 건 있어도 이쪽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장기적으로 그건 도시계획법 상으로도 그걸 뜯어내기 이전에는 하천의 자정 능률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시가지 여건상으로 봐서 주차장도 없을 수 없는 형편이니까, 도시계획법상 주차장 용지로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합법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종합적인 관계는 해당 과하고 협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그러면 지금 백석천에 폭이 그렇게 좁지 않다. 이번에도 건설교통국에서 백석천에 여기 보면,
○유재복 위원장 최위원님 주차장 관련 부분에 대해서만 질의해 주십시오.
○최진수 위원 우리가 신흥교보면 매년 준설을 하는 거에요.
하천의 폭하고 주차장 폭하고 폭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대책도 없어요.
○유재복 위원장 이사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취지를 무슨 내용인지 아시겠지요. 주차장 부분하고 하천 부분하고 이런 부분은 시 집행부하고 협의할 부분은 협의해서 개선될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또 한 가지는 지금 이사장께서 사무정보화 인프라를 확충하신다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산직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예, 있습니다. 전문직으로 한 명 채용이 돼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유재복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가 확대 운영되는데, 여기 주차관리팀 사업운영계획을 보면 확대 운영의 주체는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게 되나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용역까지는 시에서 합니다.
○유재복 위원장 지금 확대 운영하게 되면, 이 주차 면에 대해서 관리를 지금 현재 어떻게 하고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현재는 우리 시설관리공단 북쪽 방향으로 해 가지고 72면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거주자 주차 면을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고요.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운영을 하신다고 하니까 거주자 우선 주차제로 신청을 하게 되면, 그분 같은 경우에는 월 얼마를 받을 것 아닙니까? 받은 돈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돌려줄 부분은 타인이 그것을 사용하지 않게 한다하거나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주차 관리원이 있냐고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지금 72면을 시범적으로 하기 때문에, 거기 72면에 대해서 넘버가 다 붙어져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가 월정기로 샀는데, 자기가 주차시킬 시간에 남의 차가 들어 왔다면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연락을 해서 견인을 해 갑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특별히 관리하는 인원은 없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연락 오면 견인하는 정도네요. 그러면 견인하기 전까지 개인간에 어떤 분쟁이 생길 수 있잖아요.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김상태 앞으로 확대가 되면 담당 직원 2명 정도 채용을 해서 할겁니다.
○유재복 위원장 그리고 올해 사업을 보면 노사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동안 계속 보면 노조와 협의가 안 됐던 부분이 있었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단체 협약기간이 1월 16일날 체결됐었습니다.
지금 우리 노동조합 측에서 1월 22일날 1차적으로 “노사간 협의를 하자” 이게 지금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22일날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협의를 하기 위해서 어제 우리 공단 내에서 거기에 참석할 사람들을 실무적으로 회합을 한번 했습니다. 여태껏 주장하던 것을 우리가 받아 주지 않는 사항 그런 걸 경기도라든가 각 시에 현황을 파악해서 실무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요구사항이 아직 안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22일날 합동 회의를 하면 요구 사항을 우리한테 문서상으로 줄 겁니다.
우리들이 나름대로 사전 파악을 해 봤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좀 전에 의회와 간담회 결과 보고에 대한 이행은 어떻게 다 이행이 됐습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조치가 가능하다고 한 부분 있었지요. 주차 관리원들에 대한 난방기 이런 시설들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난방 같은 것은 다 완료가 됐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아직까지 노조측에서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동안 있었던 주장들은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협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없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들여보면 가로 환경미화원들이 쓰고 있는 장비가 손수레지요? 손수레 부분에 대해서 개선 방법은 없습니까?
가로 환경미화원들이 임금 부분은 타 일을 하시는 분들보다 낮지는 않지만, 일의 내용이 아무래도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부분이고 그리고 그분들이 쓰는 장비 자체가 현대 실정에 보기도 힘든 손수레거든요.
손수레형태도 아주 노후되거나, 아니면 보기 안 좋은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방법은 없느냐 이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은식 그렇지 않아도 우리 관리 직원들을 타 시․군에 견학도 많이 보내는데 손수레까지는 다른데도 특별하게 한다는 걸 아직까지 찾지를 못했습니다만 빗자루 등 이런 것은 저희들이 개선해 가지고 무겁지 않고 많이 달지 않는 것으로 개선을 했습니다.
손수레 관계 같은 것도 저희들이 선진 도시 같은데 견학을 시켜 가지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없으면 우리 자체로, 특별히 외부 시민들이 볼 때도 모양도 좋고, 그분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일하실 때도 남들에게 보여지는, 여러 가지 대외적인 이미지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만들어 보실 수 없을까 해서, 외국에도 그런 게 많을 것 같은데, 나가 보시면 좋은 사례도 도입이 될 수 있을 거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 전당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예술의 전당 관장 구자홍입니다.
예술의 전당 소관 2002년도 업무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고 혹시 질의 있으시면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예술의 전당 회원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관내 타 업소와 제휴하여 업소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재 그러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소가 확보돼 있는 것이 어느 정도 됩니까?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지금 현재로써는 밑에 있는 예술의 전당 식당만 가능합니다.
○김경호 위원 아직까지는 전혀 확보된 게 없군요. 지금 1,800명이나 확보됐는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러니까 이번 2002년도에는 많이 만들어 보겠다는 그 얘기군요.
홈페이지 DC2030에 들어가시면 우리 의정부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업소들이 쭉 나옵니다. 장군의 갈비부터 시작해서 최소 10%에서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고, 이것은 지난번 우리 예술의 전당과 청소년회관 사이에서 있었던 정보박람회의 말뚝교수가 차린 홈페이지에요.
거기를 주로 공략 대상으로 삼아서 하면 수월할 거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고맙습니다.
당장 내주라도 접촉을 해서 할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업소를 더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의정부 음악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도 일정이 확정 안 된 것 같네요.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일정은 4월 1일부터 시작해서 5월 3일까지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그러면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나 단체, 개인에 대해서는 섭외가 다 됐습니까?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다는 안 됐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안된 이유는 어떤 건가요?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국내 단체는 1차 접촉을 다해서 가능성을 타진을 해 놓고 있고 일정을 조정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해외 단체가 미정인데요.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예산 가지고는 해외 단체를 불러오기는 버거운 면이 있어 가지고. 도 지원 부분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 접촉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의 야외극 단체하고 호주의 야외극 단체, 중국 상해 극단 출연규모가 적은 뮤지컬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일본의 연주하는 히비키라는 그룹이 있고요. 구체적으로 접촉을 한데는 그런 데입니다.
다만 저희가 역점을 둬야 될 건 이제 까지 서울에서 인기 있었던 것뿐만 아니라 새 작품을 들여와서 서울에 있는 관객들이 페스티벌에 한번쯤 구경오고 싶은, 흔히 얘기해서 메인 프로덕션 이걸 아직 딱 부러지게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는 걸 보고 드립니다.
○유재복 위원장 여기는 소요 예산이 6억이 든다고 하시면서 아직도 경기도 예산 지원부분이 확정도 안 돼 있다고 하면, 지금 우리가 거의 한 달 정도의 기간을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 내용이 부실해 질 수 있고, 그렇게 하면 그 동안 각 지자체 별로 어떤 축제나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만들면서 내용이 부실하고 채워져 있지 않아서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했거든요.
지금 같은 경우 도의 지원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아직도 미 확정이면 지금 말씀하신 그런 해외 유명 단체들에 대한 초청도 확정적으로 매듭을 지을 수 없고, 그것이 계속 늦어진다면 어차피 해외 유명단체들이라고 하면 연중 공연계획이라든가, 몇 개년 차에 대한 계획까지도 다 세워져 있을 텐데, 지금까지 늦어지면 문제가 있지 않겠어요.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지금 말씀드린 중국이라든가 일본이라든가 혹은 프랑스라든가, 그건 일정문제까지도 협의된 상태입니다.
○유재복 위원장 돈 지원부분이 문제 있다면서요.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그것도 어제 지사님 오셨을 때, 시장님께서 건의하셨는지 기획관리실장님께서 건의하셨는지 아마 말씀이 계셔 가지고 어느 정도 언질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확정이 안되고, 어제 보고를 드려 가지고 나름대로 이를테면 집행위원회랄까 조직위원회 처음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레파토리 관계도 점검을 하고 앞으로 추진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계획 품의를 다음주 중으로 이사장님께 올리고 시하고 협의를 해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이 추진이 되기 때문에, 지금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 이를테면 질적으로 떨어져서 시민들의 관심이 저조하다거나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거라고 감히 약속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정말 서울에 있는 관객들이 의정부에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그런 프로를 하나 확정을 지어야 되는데 그걸 아직 확정짓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유재복 위원장 그러면 음악극 페스티벌을 이번 한 해로 끝낼 건가요? 아니면 계속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저는 이게 계속 되어야만 의정부의 어떤 극장문화랄까 어떤 것이 달라지고 시민들이 예술의 전당하고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고 또 의정부 첫해를 하면서 저희가 레퍼토리가 확정되면 중앙에 기자회견도 할 생각인데 그런 면에서는 의정부를 홍보하는데도 보탬이 되고 의정부 시민한테도 좀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소박한 소망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국제공연예술제라든가 과천 마당극 잔치라든가 이런 것하고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런 걸로 키우고 싶습니다.
가능한 건 많은 사람들이 극장예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연극만 하더라도 진지한 것보다는 음악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들을 대중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앞으로 한 2010년까지는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저희가 한다면 의정부로 봐서는 좋은 장르를 선택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고, 특히 금년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다면 내년부터는 문예진흥원이라든가 혹은 문화관광부에 국고 보조 신청을 해서 하면 예산 부담도 많이 덜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스타트가 늦었기 때문에 문광부에 신청을 하려면 4월까지는 신청을 해야 하는데, 저희가 얘기된 게 작년 11월 하순이었기 때문에 국고 지원은 금년도에 신청을 못했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계획하신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계획도 충실하게 하시고, 준비를 철저히 하셨으면 합니다.
○예술의전당관장 구자홍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재복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 전당 부문에 대한 보고를 끝으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산회)
| ○출석위원 |
| 최진수김경호유재복유승열김광규이창희 |
| ○출석전문위원 | |
| 전문위원 | 김영찬 |
| ○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 |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 임은식 |
|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 김상태 |
| 예술의전당관장 | 구자홍 |
| ○위원장 | 유재복 |
| ○첨부자료 |
| 2.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시설관리공단소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