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1996년 1 월 24일(수) 오전 10시
제50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 묵념
4. 의원윤리강령낭독
5. 개회사
6. 신임부시장인사
7. 폐식
(사회:의사계장 문한기)
(10시03분 개식)
○의사계장 문한기 지금부터 제50회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 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이 끝날 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만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만수 개회사를 하기 전에 몇분의원님이 불참을 해서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병자년 새해의 첫회의인 제50회 임시회에 즈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평소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의정부시의 번영과 시민의 복리증진, 그리고 완전한 지방자치를 위하여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계시는 의원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는 홍남용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금번 제50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96년도 시정계획과 추진방향을 시장님의 시정연설을 통하여 청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실 줄로 믿으며 좀더 연구검토 하시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당면과제인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교통체계 개선과 튼튼한 재정과 경제력 제고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사회 실현 등은 시민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되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완전한 지방자치 시대의 2차년 도를 맞이하여 우리 시민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므로서 지방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는 우리모두의 노력 없이는 저절로 이룩되는 것이 아니며 우리모두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율과 자족능력을 기르고 갖춤으로서 비로소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홍남용 시장님과 그리고 전 공무원 여러분, 우리 시의원 모두가 기울이고 있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시의 번영과 시민의 복리증진,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의 튼튼한 밑거름이 될 수 아무쪼록 올해도 여러분의 많은 성원이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제50회 임시회 개회식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다음은 지난 1월6일 정부인사발령에 의거 제17대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취임하신 한인석 부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부시장 한인석 지난 1월6일 정부인사발령에 의거 부시장으로 부임한 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입니다만 몇 분 의원님들은 이 자리를 통해 인사드리게 된 것을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의원님 여러분의 깊은 양해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서 깊은 의정부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산적한 지역현안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는데 있어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 올립니다.
예로부터 의정부시는 수도권의 관문임과 동시에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문화, 경제, 사회의 중심도시로서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에 따른 각종 규제의 중복으로 수도권 여타지역에 비하여 발전속도가 다소 늦어진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민정부 출범이후 각종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한 의원님 여러분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힘입어 이제는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퍽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아 시겠습니다만 금년은 15대 총선을 비롯한 국가적 중대사를 비롯하여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지역내 각종 현안사항이 산적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제2대 의회 및 민선시장 출범 2차년 도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기대와 욕구가 크게 분출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의원님 여러분의 협조가 더욱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정운영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올리며 아울러 그 동안 시민복지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오신 의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앞으로 부시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홍남용 시장님을 정점으로 주어진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의회와 집행부간의 이해를 돕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도 부족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올립니다.
다시 한번 의원님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간단히 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이상으로 제5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3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