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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77회 제1차 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8.12.0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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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도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일 시 1998년 12월1일(화) 오후4시

장 소 제1회의실


감사일정

1. 의회사무국


(14시35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창희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와 의정부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에 대한 19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1. 의회사무국

먼저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의정부시의회가 19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 자치법 제36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3조제2항 및 제25조의2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시행령 제17조의4제4항 및 의정부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3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먼저 관계공무원의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사무직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석확인)

확인결과 증인출석 요구자 1명이 출석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법시행령 제17조의4제5항에 의거 증인에 대한 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선 서

본인은 의정부시의회가 실시하는 1998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관련하여 운영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시행령 제17조의4제5항과 의정부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서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8년 12월 1일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배영식

○위원장 이창희 계속해서 사무국장께서는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감사자료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이 연일 의정활동에 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데 대해서 의회사무국을 대표해서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추진실적 유인물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옆으로 된 유인물 1쪽입니다. 임시회는 법정일수가 45일인데 47일을 했습니다. 정기회는 법정일이 35인데 2일을 임시회에 활용을 했고 이번 회기는 2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법정일 80일에서 하루 모자란 79일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안건처리는 지난 업무보고때 보고드린대로 총 47건으로 이것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폐회중 특별위원회 개최사항은 기이 보고드린 대로 수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5차에 걸쳐서 회의를 하고 질의 답변을 해서 조사하신 것에 대해서 책자가 돼서 12월중에는 유인해서 배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의회홍보지 및 회의록 발간현황은 저희가 의정소식지를 3회에 걸쳐서 매 회마다 1천부씩 발간했습니다. 그전에는 책자식으로 의정소식을 만들었는데 정기회나 임시회 끝나면 즉시 위원님들 활동사항 홍보겸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올해부터는 신문지화해서 만들었습니다. 즉시 1천부 정도 해서 유관기관과 통장까지, 또 위원님들께도 배부를 해서 1천부가 됐습니다. 회의록은 정기회 회의록하고 임시회 회의록, 임시회는 4회에 걸쳐서 70부씩 배부한 바가 있습니다.

의원 연수 및 세미나 참석은 업무보고때 보고드렸습니다만 3회에 걸쳐서 실시한 바 있고,

’97년도 정기회 폐회연 집행내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 27일 삼천리별관에서 2대 의원님들하고 집행부 간부, 사무국 직원이 참석해서 한 바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진정서 처리는 조금 전에 업무보고드린 대로 총 7건에 대해서 접수해서 처리한 바 있습니다. 불가내역은 처리 세부내역을 보시면, 위에서 네 번째는 이번 수해때 가능3동 안골에 수해시에 주택이 전파됐는데 이게 무허가 건물입니다. 이것을 재건축해 달라고 진정한 건데 무허가 주택이기 때문에 건축이 불가한 것으로 통보한 적이 있습니다. 1-8에 청원서 접수 및 처리현황도 신곡1동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대우아파트 건설로 인한 보상청구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2대 의회때 일단 임기가 만료돼서 폐기됐고 추후 확인해 보니까 주민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져서 재청원한 사항은 없습니다.

서면질문 현황은 총 7건입니다. 도시개발 관련 3건, 환경개발 관련 1건, 수해 관련 2건, 일반행정 1건이 되겠습니다. 서면질문 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를 해서 질문한 의원님들께 답변 자료를 드린 바가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조치에 대한 조치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의정활동 내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유선방송을 이용한 홍보방안 및 의정활동 기록 비디오를 개인별로 편집 배부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시정요구를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홍보시기를 매회기 전후, 또는 수시 유선방송이나 의정소식, 회룡소식지를 통해서 한 바 있습니다. 홍보실적은 유선방송이 24회, 언론보도가 41회, 회룡소식지가 5회, 의정소식지가 3회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 의정활동을 비디오로 기록해서 2대 의원님 개인별로 편집해서 배부한 바 있습니다. 3대 의원님들도 저희가 계속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임기가 끝나실 때 제작해서 드릴까 합니다.

학습활동을 위해 의회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주는 기념품 제작시 의회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람, 이렇게 요구하신 바 있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책받침을 제작한 것이 있습니다. 6백 매가 있었는데 올해 저희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이 350명 있었습니다. 와서 본회의장이나 1회의실, 2회의실을 방문할 때 설명을 해 주고 기념품으로 해서 350매 책받침을 나눠준 바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250매가 있는데 이게 전량 다 나가면 다시 제작할 때 미비한 사항을 보완해서 알기 쉽게 의회 소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각계 각층과의 간담회 및 각종 행사 개최시에 경제사정 등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경비로 집행하기 바란다는 시정요구를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98년도 개원기념식이나 제3대 의회 개원식, 2대 의회 폐회연, 등산대회, 강북시군 의장협의회라든가 각계 각층과의 간담회시 작년에는 970만원 정도 집행했는데 올해는 최소한으로 530만원 정도 집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대비 430만원을 절약한 바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의정소식지 발행 횟수를 늘려 신속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하셨기 때문에 조금 전에 보고드린 대로 임시회가 끝나면 양에 따라서 책자화해서 한 달 후나 또는 임시회가 안건이 별로 없을 때는 2 내지 3개 임시회를 모아서 의정소식지를 발간해서 유관기관에 배부했는데 올해부터는 저희가 신문지 형태로 해서 임시회가 끝나는 즉시 의정소식지를 유인해서 1천부씩 배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회 것을 합쳐서, 이것은 수해나 그런 것을 감안해서 의정소식지를 배부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즉시즉시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시책추진 특수활동비중 각종 행사 지원 경비는 명의를 개인이 아닌 의회 명의로 지원토록 개선하라는 사항은 저희가 특수활동비중에 의장님이나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할 때 의장님 개인명의로 했었는데 그것을 의정부시 의원 일동 해서 공동명의로 올해는 3건, 경기도체전 선수단이나 전국체전 선수단, 공무원 체육대회 등 의원일동으로 해서 격려한 바 있습니다.

여섯 번째 사무국 직원 관내 여비를 활용하여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하기 바람 했는데 저희가 의원님들 현장조사에 대한 수행이라든가 기타 해서 110만원을 집행했습니다.

또 의원들의 의정활동시 활용될 수 있는 홍보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의정활동 관련 자료를 관리하는 것은 회기별 안건별 처리현황이나 의정활동 사진첩, 의정활동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계속 수집하고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하실 때 요구하시면 즉시 드릴 수 있도록 항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98년도 예산집행 세부내역은 조금 전에 보고드렸습니다만 ’98년도 11월 15일 기준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올 1년간 집행한 내역입니다. 이것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수 위원.

최진수 위원 최진수 위원입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10쪽에 의정활동 비디오 녹화를 연중하고 있는데 저희는 처음이다 보니까 그런데 2대때 3년동안 하면 비디오가 얼마나 됩니까? 갯수로.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지금 그것이 1시간용인데 계속 찍습니다만 그것을 의원님들 개인별로 하기 때문에 편집을 하면 3년간 찍어도 60분 짜리 만들기가 무척 힘이 들어요. 왜냐 하면 의원님들 한 분만 치중해서 할 수도 없는 거고 해서 1시간 정도용으로 쭉 봐서 의원님 개인별로 활동하는 걸로 편집하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서 시정질의나 그런 것은 몇 분용으로 만들어서 편집을 해서 드립니다.

최진수 위원 그러면 이것을 2년으로 잘라서, 3년으로 하지 마시고 2년으로 잘라서 저희가 활동상이나 모든 것을 보면 다음 회기때는 더 잘 할 수 있지 않나 해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최진수 위원님 말씀도 저희가 공감을 합니다. 그것은 한번 편집하는데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 214쪽이요. 여기 보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나오는데요. 행정7급 임영순, 지방사무원 필기9등급 안형건 7년 7개월. 지금 안형건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7년 7개월씩 있는데도 이것은 진급이라는 것이 없습니까?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안기사는 속기사, 속기 분야입니다. 기능직 9등급인데 그것은 우리 정원이 기능직 9등급으로 돼 있을 겁니다. 실제 업무는 속기사지요. 그래서 그것은 집행부에서 직급상향을 하지 않는 이상, 상향하든가 하면 승진이 되는데 조정하지 않는 한 저희 자체에서 할 수는 없고 그것은 한번 집행부와 협의를 하든가 해 보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다른 시·군 의회에서는 7등급도 있고 8등급도 있더라고요. 우리 의회를 위해서 열심히 수고하시는 속기사한테는 국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그리고 임영순씨에 대해서, 제가 의회사무국에 있다고 해서 이것을 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 한해서는 본인이 타부서로 전출갔을 때 이왕이면 좋은 부서로 국장님께서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의회사무국 직원은 의장님과 협의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오는 사람은 추천도 하고 해서 협의할 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그리고 10쪽에 가면 의정소식지 발간 10회라고 돼 있는데 홍보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것이 그렇습니다. 저도 의회에 들어와서 몇 번 봤는데 우리 의원님들에 대한 활동상이나 의원들에 대한 보고들은 실리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앞으로는 의원들의 임시회나 정기회 활동사항을 적어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의원님 개개인별로요?

최진수 위원 개개인별로 말입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그런데 저희가 의정소식을 발간할 때는 형평이나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이게 또 안 한 의원님들이 그렇게 나가면 그게 있기 때문에 개개인별로 활동하시는 것, 어느 분은 뭐뭐 했다는 것은 할 수가 없어요. 왜냐 하면 안 한 분들은 일반 시민이 보기에 어느 분은 뭐 했네 하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개개인별로 하는 것은 약간 지양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이것을 1회에 다 하시라는 것이 아니라 1회에 세 분만이라도 임시회나 정기회 활동사항을 프로필로 해서 해 주시면 어떤가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그건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말씀하신 사항을 간담회 때, 물론 운영위원회에 먼저 회부된 다음에 간담회에 회부해서 의원님들이 동의하시면 그렇게 개선하는 방향도 연구해 보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아니, 발행 부수는 1천부씩 발행하는데 앞머리 보면 겨우 의장님 인사말 나오고 하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의원님들이 있어야 부의장도 있고 의장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걸 세 분씩이라도 나눠서 매 회때마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안계철 위원 본회의장에 제가 들어가서 본회의를 할 때 보면 지금 장소가 상당히 넓은데요. 그게 우리 의회 규정상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의장이 뒤로 들어가고 집행부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들이 등을 돌려보고 앉아 있단 말이예요. 의장석에서 밑을 보면 등만 보이게 되고 앞좌석에서 시 집행부 국장들이 앉게 되면 뒤는 전혀 안 보이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것이 공간이 좁아서 그렇게 하는 건지 의회 본회의 석상에서의 좌석배치도는 그렇게 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떤 것이 맞는 겁니까?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안위원님이 예민하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 국회의사당이나 이런 데 보면 집행부나 관련자가 옆으로 앉고 의장님이나 부의장님은 앞에서 의원님들을 보시게끔 돼 있는데 지금 우리는 장소가 협소해서, 그렇지 않아도 지금 스무 분에서 열 세 분으로 의원수가 줄어서 우리도 그런 식으로 옆으로 빼서 놔볼까 했는데 폭이 좁으니까 도저히 놓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몇 번 자로 정확히 재고, 그렇다고 좁은데 위원님들이 책상에 두 분씩, 그 전에 2대 때는 20분이니까 두 분씩 앉았는데 두 분이 앉으시면 너무 좁고 열 세 분이니까 책상 7개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양새나 그런 것을 고려해서 저희도 그것을 항시 생각하고 있는데, 다만 의회 청사가 새로 되면 그 때 가서 해도 지금 여건상 몇 번 해 보고 3대 의원 구성할 때 배열도 해 봤는데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어요.

안계철 위원 그러면 본회의장에서의 좌석배치도는 우리가 임의대로 변하게 한다는 얘기지요?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네.

안계철 위원 그렇다면 해 보려고 했던 것이 있었지만 우리가 봤을 때, 또 외부에서 와서 봤을 때 여러 가지 모양새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묘안을 짜서 완전히 돌아서더라도 다시 전체적으로 같이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다시 한번 찾아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네.

안계철 위원 또 하나만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예산 집행내역에 보면 먼저도 감사에 지적된 사항으로, 국내여비난에 보니까 720만원에서 110만원만 사용을 하고 609만 5천원이 남았는데 이것은 지적된 사항이 똑같은 내용입니다. 물론, IMF시대에 모든 것을 절약해야 되겠지만 그 절약이 어떻게 잘 하자고 하는 내용, 여기에서 여비로 계상된 것은 타 시·군, 타 도에 가서 그 지방의 지방자치는 어떻게 흘러가고 또 우리가 잘 진행해 나가려고 하면 어떤 사례가 있더라 하는 것을 전문위원들이 보고, 배우고, 듣고 견문을 늘려와서 우리 의원들을 보좌해서 의정부시가 나아가는 길에 우리 의원들에게 좋은 아이템을 얘기해 주고 집행부와 맞닿게 해서 더 살찌는 의정부시가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아마 이것이 계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을 안 했다고 하는 것은 조금 전에 얘기했던 대로 무조건 아낀다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의회사무국에서 근무를 하니까 의원들 믿고 조금 나태해지지 않았었느냐 하는 생각도 들게 돼 있습니다. 지적도 된 것이니까 ’99년도에 계상된 국내여비는 적게 계상돼 있겠지만 십분 활용을 해서 타 시·군, 타도에 가서 좋은 사례, 가서 배워야 되겠다 하면 언제든지 가서 배워서 그 배운 모든 학식, 견문을 넓힌 자체를 의원들에게 얘기해 주고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시정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저도 이게 사실은 고민입니다. 이 내역은 작년에도 지적이 됐고 재작년에도 지적이 됐는데, 매년 720이 여비가 섰어요. 이게 왜 섰냐면 출장이 많은 과는 매일 다니니까 1일 1만원인데 그러다 보니까 안 되겠다 해서 이것은 이 이상은 안 된다 해서 월정 5만원 정도, 5번 정도 출장을 산출해서 1년치 해서 720만원 예산이 선 건데 동에는 월정액으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매일 나가도 10만원밖에 안 주고. 우리 본청도 이런 차원에서 세운 건데 우리 의회사무국은 관내 출장을 나갈 사유가 없어요. 그리고 국내라고 해서 다른 타 시·군도 하는데, 아침에 전문위원과 같이 회의를 할 때 이런 걸 한번 발굴하려고 하는데 또 우리시가 지금 1대, 2대, 3대까지인데 웬만한 데는 다 다녀봤어요.

하여튼 지적하신 대로 내년에는 뭔가 할 수 있도록, 그런데 이 목적은 실제 관내여비용이거든요. 그래서 국내여비에서 집행은 할 수 있는데, 이게 저도 참 고민인데 하여튼 연구를 해서 안계철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내년에는 의정활동에 활용해서 보다 나은 것을 연구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계철 위원 부연말씀을 드리자면 관내여비 출장이라고 해서만 묶여진 상태가 아니고 국내 여비로 할 수도 있는 거고 1대부터 2대 때까지는 다 다녀봤다고 하지만 세상은 바뀌는 법입니다. 지금 부산에 있는 시의원들이 1대때 있던 사람, 2대때 있던 사람, 3대는 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새로운 사람들에 의한 지방의회는 어떻게 되고 어떻게 꾸려나가야겠다는 그 사람들의 생각이 있는 겁니다. 가서 그것도 신선하게 배워 오는 거고 내 것도 한번 알아 보고, 우리가 임시회나 정기회 준비하는 시간을 빼 놓고 남는 시간에 노는 것은 아니겠지만 시간을 내서 그런 때 자꾸 쫒아가서 배워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네, 내년에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성대 위원 우선 정기회를 하면서 본 위원 및 여러 의원의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시기 위해서 의회사무국에서 지속적으로 고생하시는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2대 시의원과 달리 3대 때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의정활동이 벌어짐으로써 의원의 워크샵 등등이 지양됨으로써 공무원 사기 뿐만아니라 의원들 사기도 상당히 침체돼 있었습니다. 올해를 지나면서 명년에는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 시의원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지방연수계획 및 의원간의 여러 활동을 하시겠다고 시나리오를 내주셨습니다.

우선 지금 6개월에 접어드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난 번에 국회연수시에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시정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나중에 시정이 됐지만 첫날 저희가 봉고를 타고 의회에 들어왔는데 올 적에 상당히 난감했었습니다. 그런 교통사정은 의원들에게 편의를 봐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하지 말고 매끄럽게 처리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 하나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회 및 의원을 방문하기 위해서 우리 의회에 여러 사람이 들어옵니다. 그랬을 때 의원들이 소기념품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까?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의원님들 개개인별로 민원인들이 방문하실 때요?

김성대 위원 네.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그래서 아까 책받침 같은 것도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이것도 지금 기이 있는 거기 때문에 새로운 제작을 아직 안 했어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그것을 의회를 상징하고 의정부를 상징하게 종합적으로 연구를 해서 싸고 실용성있는 것으로 많이제작해서, 물론 그것은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해서 선정하겠습니다만, 제작해서 방문하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만들려고 했는데 책받침이 기이 한 6백개 있어서 안 만들었어요. 그것을 우선 소모시켜야 되니까. 그렇다고 다른 것을 할 수는 없는 거고. 원형 쟁반 같은 것도 몇 개 있는데 내년에 모양이나 그런 것을 봐서 연구해서 만들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대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고품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안 했지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네, 올해도 하려고 했는데 제고품이 있기 때문에 안 했습니다.

김성대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런 사항을 좀 해서 저희 위원들이, 책받침은 초등학생들이나 주지 어른을 줄 수는 없잖아요. 어른들에게 줄 수 있는 소품이 없었어요. 그런 것을 했을 때 의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기분 좋은 인상을 주고 갈 수 있지 않나 해서 그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현재 운영위원회 회의를 하면서도 그렇고 오늘 기획·총무위원회에서도 상당히 많은 수가 본 회의장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본 회의실은 상당히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들어옴으로써 공기가 탁하고 나쁜 것은 누구나 다 느끼는 것입니다. 본 제1회의실에 환기구를 설치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장시간 동안 하루 종일 내지 저녁까지 의원이 의원활동할 때 건강에 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의회사무국에서 형편이 안 되면 행정부를 통해서라도 본 회의장에 창이라도 해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항이 될 수 있을까요?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그래서 저희가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비단 3대 의원님만 아니고 이 문제가 1대 때부터 계속 나온 사항이예요. 그런데 어디 구멍을 뚫어도 바로 복도니까 새로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저쪽으로 뚫어야 되는데 2회의실은 옆에 창문이 있어서 되는데 그래서 이것을 사다 놓은 거예요. 저 기계를 활용하는데 하여튼 제1회의실은 기술적으로 힘듭니다. 공기순환도 안 되고 하기 때문에 벌써 많이 검토가 됐고, 청사를 지은 다음에 의회가 구성됐고 새로 신청사를 지으려고 설계비까지 하고 땅까지 사놨는데 IMF다 해서 짓지도 못하고 한데, 관련 부서에 천정을 통해서 한다든가 그런 것을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대 위원 기자실 쪽으로만 뚫어도 거기 공기가 훨씬 낫잖아요?

○의회사무국장 배영식 그거는 청사관리하는 부서와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대 위원 아침 10시부터 어떤 때는 저녁 8시, 9시까지 무리가 있거든요. 더구나 오늘 같이 동장님이 다 들어오시고 어떤 때는 기자까지 들어올 때는 이 좁은 공간에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창희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제 감사를 끝마침에 있어서 의회사무국에서는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고 건의하신 사항을 겸허한 자세로 수렴하여, 앞으로의 의회운영에 성실히 반영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지방자치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말씀드립니다.

이것으로 ’98년도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2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안계철김성대최진수김영민이창희
○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홍성익
○ 피감사기관 참석자
의회사무국장배영식


○첨부자료
[2] 98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의회사무국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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