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8년 7월 10일(화) 오후 4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
2.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4.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6.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운영위원장 선거
8. 제2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9.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부의된 안건
(16시02분 개의)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회사무국장 이용린입니다.
제2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장직무대행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현재 출석의원 중 최다선이신 구구회 의원님이 되시겠습니다.
구구회 의원님께서는 의장직무대행을 대행해주시겠습니까?
(○구구회 의원 의석에서 – 예.)
네. 그럼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따라 본 의원이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으로서 제8대 전반기 의장 선출 시까지 의장직무대행을 맡아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할 의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발언할 의원이 없으시면 제가 한 말씀 드리면,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시의회는 다 알다시피 상임위가 있고 의원 간담회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임위에서, 의원 간담회에서 모든 사항을 토의하고 열띤 토론 끝에 나온 결론을 본회의장에서 결정만 내리는 곳이 본회의장입니다. 그만큼 본회의장이 그만큼 우리 의원들한테는 엄숙하고 정숙한 그런 자리입니다.
발언 없으시면 정회할까요?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의원 여러분,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있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있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정선희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네, 말씀하셔요. 앞으로 나오셔서.
이의 있으시면 말씀하시라니까.
○정선희 의원 장암동, 신곡1·2동 정선희 의원입니다.
정회하는 것에 이의 있다 말씀드린 건 아까 구구회 의장직무대행께서도 지금 말씀하신 바로 의장 선출 시까지의 의장직무대행의 역할을 하시는 겁니다.
계속적으로 7차까지 정회를 반복해서 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협의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직무대행의 역할만 해주시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며, 제54조 정당한 사유 없이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정회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의장의 직무대행역할을, 소임을 다하지 못한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차순위에 계신 의장직무대행자를 다시 뽑거나 아니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또 발언할 의원님 계십니까?
네, 박순자 의원님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순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임시의장님 구구회 의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우리 선배 동료 의원님. 발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계속 똑같은 내용으로 계속 지금 번복을 하고 있고 또 반복되는 얘기들을 나누고 지금 결말이 없습니다. 어저께 우리 존경하는 김정겸 의원님께서 54조, 55조 법 조항을 조목조목 말씀 하시면서 민주주의는 다수결이라고 표결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결국 그 표결이라는 말은 저희가 지금 소수고 다수당의 어떻게 보면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표결을 하나마나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게 불 보듯이 뻔하고요. 저희가 지금 계속 협상과 타협을 못하고 있는 이 부분은 우리 임시의장님 탓이 아닌 여기 계신 우리 열세 분 의원님들의 사실 문제이기도 합니다.
당 대표를 뽑아놓고도 간사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 13명의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당 대표들 간의 협상과 합의와 타협이 있어야지 계속 우리 의회가 앞으로 계속 진행될 거 같고요.
의회주의란 협상과 타협이라고 저는 듣고 배웠습니다. 결국 우리 여기서 결말을 짓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계속 정회를 요청하고 또 똑같은 일이 사실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게 언제까지 갈 지 참담하고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이 부분을 우리 대표단께서 얼마나 정말로 진정성을 가지고 타협과 협상을 끌어내려고 노력을 했는지 우리 나머지 의원님들은 사실 의문이 갑니다. 대표단께서 협상과 타협이 안 되면 우리 13명 의원님들이라도 그럼 한 번 간담회를 같이 해보든지 분명히 방법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똑같은 방법으로 이 소모적인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정중히 정회를 요청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네. 수고하셨습니다, 박순자 의원님.
또 발언할 의원님 계십니까?
발언할 의원이 없으시면 또 정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회를 요청하는 이야기를 좀 나와서 누가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반대하는 이유를.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요청합니다.)
(○박순자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반대 했습니다. 표결로 하십시오.)
(○조금석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원 여러분,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있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있으신 분은 나오셔서 말씀을 하셔요.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의 있으면 답변을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정회는 표결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회를 요청합니다.)
(○조금석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없습니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면.)
나와서 그 이의에 대해서 정당하게 말씀하셔요. 앉아서.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정당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앉아서 말씀하시지 말고 앞에 나오셔서, 나오셔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의원 의석에서 – 정중히 정회를 요청합니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 하신 분도 들어보세요, 그러시면.)
그런 식으로 비꼬지 마시고 정당한 이유를 말씀하셔요. 정회할 이유를.
앞서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양당 대표, 간사님들은 만나셔서 원만한 합의 볼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회도 지금 협의가 안 되어서 계속 지금 대표나 간사들이 지금 많이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의정부시의회는 양당 대표가 질타 받는 게 아니라 임시의장이 질타를 받고 있어요. 참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여러분들도 페이스북을 보시다시피 임시의장을 질타하는 시민들 한 분도 못 봤습니다. 언론인들도 못 봤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원님들은 임시의장만 계속 자극하는 발언을. 어제도 제가 사과 말씀을 드리면서 임시의장을 자꾸 자극하는 그런 발언을 자제해달라는 말씀을 간곡하게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또 나오셔서 사과하는 임시의장의 말 듣고 바로 나와서 또 몇 조, 몇 조 하면서 발언하셨습니다.
우리 정세균 국회의장님 욕하는 거 봤습니까? 질타하는 거 봤습니까? 우리 의정부시의회는 어째 임시의장을 자꾸 질타하는 발언을 해서 임시의장을 자극 주는.
저 임시의장은 의회 규칙에 따라 사회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임시의장을. 책임을 자꾸 임시의장에 떠넘기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고요.
우리 양당 대표님들 다시 간곡히 부탁드리지만 좀 자주 만나시고 밤새도록 만나셔서라도 토론 좀 하시고 그리고 또 아까 우리 박순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아니면 13명 의원님들이 다 모여서 토론을 하시든지 하셔서 결론을 내야지 임시의장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임시의장한테만.
여러분들 회의록을 한 번 앞으로 10년, 20년, 100년 후에도 우리 후배들이 이 회의록을 계속 볼 겁니다. 그 회의록을 보면 여러분들 와서 발언할 때 구구회란 이름이 몇 번 나오는지 한 번 세어보세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또 제가 이렇게 발언하면 또 사회만 보고 도중에 말을 많이 하냐고 또 그러시겠지만, 임시의장한테만 그렇게 책임을 떠넘기지 마시고 우리 양당 대표님들 부탁드립니다. 만나고 또 만나고 밤을 새워서라도 토론해서 원만한 합의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 가지 할 말은 있습니다만 일부러 임시의장이 얘기를 하게 되면 또 한쪽 편을 든다는 말을 하기 때문에 지금 임시의장으로서 중립적인 말만 하는 겁니다, 지금. 그러니까 양당 대표님들께서는 조금 힘드시더라도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또 만나고 또 만나가지고 해서 결론 좀 내려주십시오.
제가 양당 대표 의원님들 결론된 사항 가지고만 사회 볼 수밖에 없는 건 여러분들이 좀 양해해 주시고, 양당이 합의 안 된 상태에서, 만약에 우리 정선희 의원님이나 안지찬 의원님이 임시의장으로 앉아있었다 할지라도 양당 대표가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가지고 임시의장이라는 권한으로 회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점을 좀 우리 의원님들께서 좀 생각해주셔서 양당 대표님들께서 더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있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요청합니다.」 하는 의원 있음.)
네, 정회 하겠습니다.
(16시 14분 회의중지)
(정회 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 ○출석의원 |
| 구구회조금석안지찬김현주정선희임호석오범구최정희김영숙이계옥김정겸박순자김연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