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구인회 평소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참 봉사자로서 시정에 알찬 결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건강하신 모습을 대하고 보니 기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계속되는 폭염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이 고장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의정활동을 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당면한 시정업무에 바쁘신 중에도 오늘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신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34회 임시회를 긴급히 소집하게 된 것은 그 동안 우리 한수이북 지역 주민의 염원이며 숙원사항이던 경기북도 신설이 이 지역 주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부 정치인의 사사로운 입지를 위한 정치 도구화되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기 때문에 상임위원회를 거쳐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우리 27만 시민의 긍지를 모아 경기북도 신설촉구결의문을 상정 채택하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회기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의원여러분께서는 우리 27만 의정부시민의 명분과 설득력 있는 결의문이 관계 부서에 충분히 전달되어 우리 시민 뜻대로 경기북도 신설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의사진행 협조로 상정된 안건이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