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황선덕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 직원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장 황선덕 수고하셨습니다.

지방의회가 출범한지가 벌써 2년이 지나 새로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재구성되어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 위원회를 운영해 나감에 있어 위원 여러분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어 가부 결론을 얻기보다는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최선의 결론을 지향해 나가겠으며, 그러한 결과를 거두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반 사항을 위원여러분들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의회운영 및 본 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은 운영위원회에서 일단 협의가 된 후에 의장님의 결재를 받아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의 성의 있는 협력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회의를 진행함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회가 의회운영 및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심신을 바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여러분께서도 모범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오늘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선덕 의사일정 제1항 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간사선임의건은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본위원장이 추천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간사로 김경준 위원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운영위원회 간사로 김경준 위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로 선출되신 김경준 위원께서는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준 위원 김경준 위원입니다.

운영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구요 앞으로 2년동안 운영위원장이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간사로서 일을 하기에 앞서 그 동안 2년 동안 운영위원을 해오셨던 모든 의원님들께 수고하셨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 다음에 그 동안 2년 동안 해오시는 과정에서 특히 어제 4월15일 개원2주년 기념행사까지 마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오신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그 동안 운영위원회가 얼마나 운영을 해오는 과정에서 얼마나 미흡하게 했는가에 대한 것이 어제 행사의 의전절차에서도 드러났기 때문에 그 아쉬운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10월달에 있었던 시민의날 체육대회 때도 그러했었고 어제 개원2주년 기념행사때에도 의전절차가 역시 마찬가지로 똑같았었습니다.

의장과 시장의 인사말씀 이후에 그 자리에 참석했던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인 민주당 문희상 의원의 격려사나 치사등 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했어야 될 말씀의 기회를 부여하지 못했던 것은 그러한 공식행사를 이끌어가야 할 운영위원회에서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만약에 준비를 했었다면 정치적 의도가 역력했다는 해석을 이끌어내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았느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그런 의전절차에서도 역시 지방자치에서 만큼은 정치적인 것이 가미되지 않게 그래서 모든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그 대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어야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 동안 많은 부분에서 수고를 하셨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적극적으로 일을 하므로써 정말로 우리 의회와 사무국과의 관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행정부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진행이 되고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님을 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선덕 김경준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국장님께서도 숙지를 하셔서 앞으로 의회 행사가 있을 때에는 운영위원회와 사전에 합의가 있어야 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께서는 그 사항을 책임지고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직래 위원 앞에서 김경준 간사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우리가 개원 2주년을 맞으면서 앞으로 2년이 남이 있는 상태에서 열심히 지난번보다는 다가오는 앞날에 일을 더 열심히 해보자라는 뜻에서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김위원도 말씀하셨는데 의전절차가 너무 소극적이라면 소극적이고 광범위하다면 광범위하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어제의 경우도 각 지역에서 초청되는 인사들이 있었고 또 다방면으로 초청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의원들의 소개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고 그 다음에 사무국에서 일을 추진하고자 할 때에는 의원 전체간담회 내지는 운영위원장과 상의를 한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제가 간담회에서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예를 들면 이것은 공식적이 아니고 비공식적으로 말씀드려야 되겠습니까마는 의장님의 판공비 지출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면 지난번에 보니까 호원동 통장모임에 얼마지출을 하는 사항이 있던데 그런 지출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돈이라는 것이 있다고 해서 아무 곳에나 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의장님 판공비라면 의정활동을 하는데 꼭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지출이 되어야지 그렇지 못한 곳에 지출이 된다면 시민이 내는 세금을 잘못 집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다고 지적을 하면서 그리고 한가지 국장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사항은 월례계산서가 있어야 되겠다라고 봅니다.

지출내역을 월별로 뽑아서 운영위원장에게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시민들은 알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부드럽고 체계적으로 발전성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선덕 이직래 위원께서도 김위원님과 같은 맥이 되겠습니다.

나중에 말씀하신 의장님 지출내역말씀도 같이 해주셨는데 국장님께서는 그 말씀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준 위원 이직래 위원님의 말씀에 대하여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의장님 정.판공비 지출에 대한 월례회계보고를 해주십사하는 바람과 함께 역시 마찬가지로 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회비 지출까지도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것이 생략이 되었었는데 향후에는 좀더 시민의 세금지출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알아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회에서 나오는 정.판공비가 개인에게 지급하는 돈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이 사항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고 지적 받아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93년 4월15일 이후에는 모든 의원들이 상세하게 알 수 있고 적어도 의원이 한 사항에 대해서 서로 알면서 감시도 하면서 이렇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영진 위원 제가 보는 관점에서 몇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의회 청사가 없어서 지금 시청사를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렇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청사추진을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추진을 했습니다마는 아직 그다지 적극적으로 추진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한가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금현재 상임위원장실은 없는 상태인데 집행부에서 요즘 사무실을 많이 개조를 하고 있습니다.

의회도 지금 사무국과 떨어져있기 때문에 불편한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신한국 창조를 내걸고 새정부가 절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의장님실과 부의장님실을 3층에 지금 40평 정도가 비어 있습니다. 시행정부에서 생각하는 공영개발사업소와 총무과가 넓기 때문에 총무과 일부를 해서 의장님실과 부의장님실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렇게 3층으로 옮기면 3층이라 좋을 것으로 보이고 행정부의 장과 의장은 같은 레벨이기 때문에 3층으로 옮겨 위상과 품위를 일치시키고 현 위치의 의장님실을 개방하여 사무국으로 사용하여 의원간의 협조체제를 원만히 유지를 하고자 하는 것이며, 상임위원장실은 사무실이 없는 관계로 청사가 여유가 있으면 따로 사무실을 내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되나 여유가 없기 때문에 임시로라도 상임위원장실을 현 부의장실로 사용하면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의장단이 3층으로 올라가면 탕비실이 없는 관계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는데 그 문제도 회계과 영선계와 협조를 해서 수도설치를 한다면 충분하게 의장님실과 부의장님실 문제는 해결이 된다고 봅니다.

송구스러운 말씀입니다마는 한 평수와 똑같지는 않습니다.

기관장실이 축소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축소를 시키는 측면에서 감수를 해야 되겠다고 봅니다.

현재 시장님실이 40평정도 됩니다. 부시장님실은 25평 정도되는 것으로 합니다.

각 국장님실은 옛날에는 20평정도 였는데 지금은 9평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그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렇게 볼 때 현재 사무국에서 쓰고 있는 44평이라는 큰 평수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집행부에서도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또 한 가지는 감사실이 인원수에 비해서 평수가 과다하게 쓰고 있으며, 산업과도 이하 비슷하며, 녹지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녹지과를 줄이고 의회사무국을 현 의원사무실로 합치면 별관을 더 크게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산업과도 크다고 보기 때문에 좀 줄이면 한 개와 정도는 더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공영개발사업소가 신설이 된다고 합니다.

공영개발사업소는 인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감사실을 활용했으면 어떻겠나 생각합니다.

이상과 같이 했을 때 사무실 관계 때문에 전에도 관변단체를 나가라는 얘기가 있어서 불편한 관계가 됐었는데 이런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우리 의장님이나 부의장님실 규모가 적더라도 같은 레벨인 3층이 위치하기 때문에 24만 시민이 볼 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검토한 의견을 말씀 드리면서 사무국장님께서도 반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님께서도 특별히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셔 가지고 반영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선덕 주영진 위원님께서 사무실에 대해서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사실 지난번 운영위원회에서도 사무실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지난번에도 의장님이 가실 수 있는 사무실 자체가 마땅하지가 않았는데 지금 정부차원에서 기구축소라든지 이런 문제로 해서 의정부시에서도 축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장님께서도 위치와 평수를 도면으로 그려서 운영위원회에 소상히 설명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현재 의회사무국이 이원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국장님이 계신 곳을 가려고 하면 일부러 마음먹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가능한 추진이 되어 사무국이 한곳에 모여서 근무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 위원 하실 말씀 계십니까?

○이창희 위원 부족한 점이 많은 본 위원을 이렇게 운영위원으로 선임해 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첫 회의에서부터 생산적인 안을 많이 제시해 주시기 때문에 앞으로 운영위원회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먼저 운영위원회가 다른 면모를 보이기 위해서는 이 생산적인 안들이 추진이 잘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과 다른 위원회 위원님들간에 상호 유대가 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이 제대로 될려면 의장단에서 의지가 있어야 되겠고 각 상임위원장님과 사무국장님 이하 직원이 운영위원과 늘 같이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어서 세심한 부분까지 운영위원들이 그 사안을 검토가 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봅니다.

그것이 사무국직원이나 그분들의 희망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여기에 계시는 운영위원들의 의지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많은 위원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리며 인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선덕 이창희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운영위원회가 하나의 의원님들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영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시를 위하는 일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의회사무국의 국장님이하 직원들께서도 그 점을 양지하셔서 좀더 우리 의정부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이것으로 제21회 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