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의회(임시회)(폐회중)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4년 9월6일(화) 오후2시
장 소 : 운영위원회
의사일정
1.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채택의건
심사된안건
(14시30분 개의)
○위원장 황선덕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폐회중 제2차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직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행정주사보 유은희 의회사무국 직원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33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4년 9월6일 운영위원장이 개회요구를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거 의장의 승인을 받아 오늘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상정안건으로는 94년9월5일 김경준 의원외 5인이 발의하여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로 회부된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채택의건이 상정 논의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선덕 수고하셨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시는 위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오늘 폐회중인데도 본 위원회를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를 소집하게 된 것은 경기북도신설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정부방침에 의거 경기북도신설안이 유보된데 대하여 의정부시 27만 시민의 뜻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4시34분)
○위원장 황선덕 의사일정 제1항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채택의건을 상정합니다.
김경준 간사님께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준 위원 운영위원회 간사 김경준 위원입니다.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채택의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로는
우리 시의회는 근래에 거론 되고있는 경기북도 신설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에서 시도하려는 분도 문제를 일부 정치권의 입지를 문제삼아 제지하려는데 대해서 적극적으로 항의하면서 경기분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북부주민에게 알리고 이를 공표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을 채택하고자 합니다.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
경기도는 서울과 인천으로 하여금 양분 되어있어 생활권이 분리되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이질적 현상이 극도에 이르고있어, 도민화합이 미흡하며
남북통일을 대비하여 한수이북이 전진기지로서의 지역특성을 살린 특유의 지역개발이 요망되고 이 지역 주민들의 인적,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줄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리 의정부시의회의원 일동은 27만 시민과 연계하여 경기북도의 신설을 적극 주장하면서 이의 실현을 위하여 의회의원의 명예를 걸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전체의 행정편의를 위하여 매 선거 때마다 공약사항이고 기회있을 때마다 주장하여 오던 분도는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촉구한다.
둘째 정부는 금번 경기도의 분도계획 유보는 우리 북부주민 전체의사를 무시한 처사로 이를 즉시 철회하라.
셋째 재정자립도의 미흡과 웅도로서의 전통성 상실이라는 이유로 분도를 반대하는 일부 정치권 인사의 이율배반적 발언을 취소하라.
넷째 한수이북에 위치하고 접적지역이라는 이유로 제반 정부시책에서 개발이 제외되었던 지난날의 국가시책은 그 책임이 정부에 있었음을 명확히 재고 되어야한다.
다섯째 경기도 분도 문제는 북부지역 전체주민의 여론을 공정하게 수렴하여 결과에 따라 금년내에 시행되어야 하며 통일을 대비한 거점도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담당케하라.
이에 우리는 이번 기회에 정부에 대하여 경기북도가 실현되도록 적극 촉구하는 바이며 의원일동은 27만 시민과 함께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전력투구 할 것을 결의한다.
1994년 9월 6일
27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부시의회의원 일동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선덕 김경준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안설명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건은 김경준 간사가 보고한 결의문을 원안대로 하여 채택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기북도신설촉구결의문채택의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바쁘신 시간에도 이렇게 참여하여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번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것으로 제33회의회 (임시회)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2분 산회)
(출석위원 3인)
| ○ 출석위원명단 |
| 황선덕이창희김경준 |
○ 위 원 장 황 선 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