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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개회식 본회의(1994.02.0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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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1994년 2월1일(화) 오전10시


제30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회사

1. 부시장 인사

1. 국장 인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문한기)


(10시02분 개식)

○의사계장 문한기 지금부터 제30회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래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순국선열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 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정위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만수 부의장님께서 의원윤리강령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윤리강령낭독)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구인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구인회 희망찬 94년도 갑술년을 맞이하여 처음 개최되는 제30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의회개원이후 3년 동안 우리 의회는 시민을 위한다는 일념아래 시민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하고 불합리한 조례와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간 균형적인 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온 정열을 받쳐 의정활동을 정진해왔습니다.

이제 초대의원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여 30년만에 찾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미래지향적인 의회상을 적립하고자 갑술년 한해동안 시민 속에 거듭나는 초대의원이라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보다 발전적인 의회운영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찾아서 의정을 펴 가는 의회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자합니다.

올해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94년도 의정발전 방향을 설정하여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제의 구축을 통해서 꼭 이룩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온 정열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이 참여하는 의회를 운영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 상을 적립하여 초대의원으로서의 전통을 세우고자합니다.

이를 위하여 의원별로 지역 의정활동보고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년2회 실시하고 또한 지역주민과 각계각층의 직능대표 및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시민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시의회를 항시 개방하여 크고 작은 시민의 소리를 남김없이 수령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므로서 형식적,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시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시민에 의한 참된 풀뿌리 민주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의 조성입니다. 사회가 급속도로 개방화되고 발전해 가면서 우리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생활공간이 점점 좁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현재 진행되고있습니다. 생활하수로 인한 환경오염의 방지를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확정공사에 예산 328억원을 투자하여 올해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있으며, 또한 관내 소재한 공해업소를 점차적으로 이전시키고 우리실정에 알맞는 도시형 업체를 유치하고자 올해부터 용현 준공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밀집된 도시형태를 분산하고 시민들의 주택마련을 위해 장암택지, 민락지구택지 개발사업을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쓰레기 처리 정책에 부응해 나가기 위하여 기존의 쓰레기 소각장은 시설이 노후화 되고 처리용량이 부족하여 인력 및 예산낭비를 초래하고있어 이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시설의 확장 내지 신설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째 시민불편 사항 중에서 가장 손꼽히는 교통난 해소방안입니다. 우리 시는 수도 서울의 관문이자 한수이북의 교통요충지로서 심한 교통체증이 있어 시민생활 불편사항 중에 손꼽히고있습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남북통일을 대비하고 경기북도 도청소재지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는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통체계를 구상할 시기라고 판단이 되며, 예산에 얽매여 졸속 적인 도로망 형성은 지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우리시는 종합적인 교통행정 구상과 체계적인 도로망의 주차장 설치를 위하여 용역 중에 있으며, 시의 중심도로인 평화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도 3호선 우회도로를 828억원의 예산을 투자, 93년 착공, 9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중랑천 고수부지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올해에 착공, 내년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착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차량기지 건설과 관련 노선연장의 타당성용역 결과에 따라 시의 동부권인 장암택지 개발지구, 민락지구, 신곡지구택지에 연결되는 경량선 전철이 가까운 장래에 개설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할 것과 아울러 도시를 동서로 양분하고있는 경원선 철도 고가화가 이루어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네째, 문화예술의 시설 확충을 통한 전통의 확립과 시민휴식 공간 확대와 시설 운영을 개선합니다. 금년에 완공된 청소년 복지회관과 금년에 착공한 실내체육관, 종합문화회관의 건립등 많은 문화체육시설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우리 고장은 예로부터 전통 있는 문화예술과 체육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고 한수이북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화체육시설의 확충과 시민의 많은 참여가 선행되어야하겠습니다. 전통 있는 문화예술 체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자 우리 의회는 금년 들어 9회째를 맞는 회룡문화제가 성숙된 행사로서 자리잡고, 시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단체 집행부와 협의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사업비확보등 제반 지원사항에 최대한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해결을 통한 생활환경의 개선입니다. 금년도의 주민숙원 사업은 89건에 55억원이 계상 되어있습니다.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어있어 무엇보다 중요시 해야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관례로 보면 많은 공사 시행과정에서 문제점이 도출되고있습니다.

금년에는 이와 같은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도록 충실한 공사 시행을 촉구하겠으며, 우리 의정부 뿐 아니라 전 시민이 감시자가 되어 전년과 같은 답습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참된 의회의 기능을 수행해 나갈 것을 계획중입니다.

끝으로 의회의사당 건립과 경기도 분도에 따른 대비입니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의회시설은 의원여러분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미흡한 점이 많아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기능수행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내년이면 제1회의회가 개원되며 지금의 여건과 상이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되므로 새로운 의사당 건립문제는 지방자치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도 조속히 이루어져야할 당면한 숙원 사업임으로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시민의 대변기관인 의사당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또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행정조직 개편 설에 발맞추어 북부 출장소의 기능확대를 유도하고 확장되는 정부청사 부지를 우리 관내에 유치하도록 의정활동을 정리하여 향후 경기도 분 도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이상 말씀드린 94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원여러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치밀하고 내실 있는 행정추진을 바라며, 아울러 시민여러분의 보다 많은 충고와 협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제30회임시회의에서 시장님의 94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또한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중 개정조례안외 7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열과 성의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94년도 지방의회 초대의원 활동을 마무리 짖는 해이므로 보다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다음은 94년 1월3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본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최의동 부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부시장 최의동 금년도 임시회의 장소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지난 1월 3일자로 명에 의해서 연천군에서 근무하다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시에 와서 근무하게 되어서 저 자신, 영광으로 생각하고 저의 있는 힘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장님의 시정 지표를 받들어서 충분히 보좌를 하고 아래위의 교량역할을 열심히 충실히 이행하고 이제까지 쌓아온 경륜을 토대로 해서 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행정의 뒷바라지를 해볼 각오입니다.

따라서 지금 구인회 의장님께서 펼쳐주신 여러 가지 금년도 계획안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 많은 지도와 편달을 해주시고 또 의정부에 2000년대의 비젼을 살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최선을 다해 보좌하고 집행부와 의회간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 의회운영에도 참여를 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이어서 94년 1월28일자로 사회산업국장에서 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기획실장님과 경기도인사 발령에 의거 본시로 새로 전입한 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박찬순 기획실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기획실장 박찬순 94년 1월28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사회산업국의 업무를 담당하다가 기획실 업무를 담당하게 된 기획실장 박찬순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다음은 박영식 사회산업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사회산업국장 박영식 남양주에서 근무하다가 의정부시 사회산업국장으로 부임한 박영식입니다. 의정부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다음은 최복현 건설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건설국장 최복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한기 이상으로 제3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2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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