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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21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2013.01.2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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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1월 24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3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10시00분 개의)

구구회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구구회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오늘은 예술의전당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용 예술의전당 사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입니다.

존경하는 구구회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2주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부장급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기획부 소홍삼 부장입니다.

공연기획부 김호한 부장입니다.

홍보마케팅부 박병수 부장입니다.

교육사업부 윤석우 부장입니다.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부장입니다.

다음은 2013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방청석에는 YMCA의정지기단 채미정 외 2인이 방청하고 계십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새로운 한 해의 예술의전당 고부가가치를 위해서 업무계획을 심도있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마 더 잘하시겠다는 뜻으로 약간의 부장들의 자리바꿈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상임위에 들어오다 보니까 제가 관심도 많고 지난해 업무보고한 것하고 금년도 업무보고를 비교해 봤습니다.

역점시책은 똑같아요. 어차피 예술의전당 역점시책은 바뀔 수 없잖아요. 기능이 같으니까 그러면 그것에 대한 중장기, 단기계획을 세우셔서 연차별로 수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사장님이 금년 9월까지인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강은희 위원 떠나신 다음의 평가도 되지만 현재에서의 평가도 되게 중요한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업무계획은 2013년을 해 주셨지만 2012년 하고 연장선에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해 2012년도 업무계획에 다행히도 다른데는 없었는데 예당에만 의정부예술의전당 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시승격 50주년을 위한 문화전략 추진이 두 번째 꼭지로 업무계획에 들어와 있어요. 그러면 금년도 시승격 50주년을 지난해 이런 추진을 통해서 그 결과물로 시승격 50주년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했더니 50인의 첼로하모니, 베스트 50인의 소리, 50인의 노래 이런 것 같아요. 맞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경축사업입니다.

강은희 위원 2012년에 계획했던 사업의 결과물로 들어온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결과물은 아니고요. 아직 결과가 아까 보고드린 대로 4월경에. 우리 자체적으로 마련이 됐는데 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 과정이 아직 남아 가지고요.

강은희 위원 시승격은 제가 2012년도 예술의전당 업무계획을 직접 못받았잖아요. 상임위가 달라서 검토를 해 보니까 그래도 유일하게 시승격 50주년에 대한 계획을 미리 담아서 한 곳이 예술의전당인데 업무를 진행하는 특성상 보통 공연물 같은 경우는 5∼6개월 전에 세팅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미리 해서 이런 부분이 높이 평가됐는데 결과물이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요. 그럼 2012년에 하고자 하는 결과물은 어떤 게 있었나요? 장기발전계획 수립하는데 예산이 안 세워져서 못하겠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중장기 발전계획이기 때문에요.

강은희 위원 시승격 50주년 경축 문화행사는 어떻게 나온 거예요. 2012년에 어떻게 고민해서 2013년도 업무계획으로 어떻게 연계가 된 거냐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금년도에 우리가 중요전시 공연을 시승격 50주년 축하 성격에 맞게 하겠다는 말씀이고요.

강은희 위원 죄송한데요. 제가 어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어느 과든 주문을 합니다. 우리가 시승격 50주년이라고 하면 새로운 예산을 만들어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저희가 조례를 만들고 30개 사업을 시승격 50주년 사업을 합니다. 특별사업으로 8개 사업을 새로운 사업으로 하고 기존사업 22개에다 시승격 50주년을 조금 더 거기다 각색을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제가 볼 때는 예술의전당은 전체적으로 시승격 50주년에 걸맞게 좀더 문화적인 내용을 각색해야 되는데 어디든 없다 그럼 제가 예측했던 대로 이건 하나의 2012년도의 업무보고였을 뿐이고 2013년까지 연계되지 않는다고 인정을 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자료요청을 했습니다. 왜냐 하면 홈페이지를 제가 열어 봤어요. 사장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몇 월까지 공연안내가 올라간 것으로 알고 계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3월까지요.

강은희 위원 3월까지 올라가 있으면 이 공연에 대한 것은 이미 어느 업체가 한다든지 계약은 다 완료된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일부 진행중인 것도 있습니다.

강은희 위원 그렇게 해도 되나요. 추진하는 업체하고의 관계에서 그들이 미리 준비해야 될 내용이 없나요? 지금 다른 시군은 상반기분이 다 올라와 있어요. 저는 예술의전당만큼은 2013년도 사업을 정말 잘하시려면 2012년도말까지 2013년 것이 다 픽스되고 계약이 체결이 되고 거기에 따른.

그럼 1월, 2월, 3월에 하시는 것 중에 제가 관심있게 보는 게 연극인 박정자씨가 하시는 게 있더라고요. 팜플렛이나 브로셔가 있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직 그게 안 나왔고요. 원래 박정자 선생께서.

강은희 위원 그럼 1월부터 3월까지 지금 하시려고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것 중에서 만들어진 홍보물은 있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신년음악회 같은 경우는.

강은희 위원 1월에 한 거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니요. 2월에 하는 거요.

강은희 위원 팜플렛이 나와 있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지금 인쇄중에 있습니다.

강은희 위원 사장님 자꾸 변명하지 마시라고요. 일반적으로 이것에 대해서 사장님은 좀더 빨리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금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는 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건 아니고요. 교육청에서 교사들만을 위해서 홍보없이.

강은희 위원 2월 1일이네요. 그것도 없어요. 특정단체를 위한 신년음악회인가요? 그러니까 사장님 저는 이렇게 긴 업무보고 필요없다는 거죠. 왜냐하면 역점시책이 작년이랑 똑같이 7개예요. 그럼 이것에 대한 하나의 과제로 놓고 단기에 끝날 게 있고 중기, 장기성도 있어요. 그걸 어떻게 집중하고 선택하느냐를 연도별로 넣으셔야 되는데 맨날 백화점 식으로 늘어 놓으시고 가보고 싶어도 홍보물도 없고 이렇게 빈약해도 되나요? 전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공연결정을 어떻게 하느냐 2013년에 어떤 공연을 하실 건가 자료를 받아 봤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7억정도의 예산으로 금년도 공연을 계획하시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강은희 위원 6월말까지 하는 게 약 5억 3,100만원 정도로 거의 다 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사장님 퇴임 전에 하시고 있는 걸 다하고 나가시는 거예요. 이렇게 공연계획 세우시는 건 좋은데 이 공연을 결정할 때 누가 결정합니까? 여기 보니까 이사들도 있는데요. 직원들 내부결정으로 끝나는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강은희 위원 누구누구 들어가시나요? 사장님, 본부장 하고 각 부장님들 배석하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공연기획부에서 일단 공연계획을 수립해서 그것을 가지고 같이 의논해서 결정하죠. 그 다음에 위원님 이런 말씀드려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공연장이든 관례가 외부 심사위원보다는 공연기획공연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은희 위원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게 맞아요. 제가 업무보고 장에서 잠깐 행정사무감사처럼 가서 죄송한데요. 카잘스 페스티벌 작년에 공연하셨죠? 이것도 갔다 오신 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전 관계 상임위가 아니라 모른다고 했는데 그때 객석점유율이 어느 정도인지 기억하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관객이 그때 굉장히 저조했습니다.

강은희 위원 그런데 올해 2월 27일에 왜 또 하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카잘스 페스티벌은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인 카잘스를 추모해서 만든 페스티벌의 의미로 여기에 온 건데요.

강은희 위원 그건 사장님의 생각이죠. 객석 점유율을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했습니까? 조수미 한 건을 빼고는 거의다 13.8%였다고요. 여기 지금 보면 마케팅 전략이 있어요. 수익모델을 개발하시겠다 이런 게 있단 말이죠. 적정시책을 추진하시기 위해서는 업무보고하실 때는 신중하게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역점시책 별도로 가고 진행 별도로 하고 이런 업무보고를 우리가 왜 받아야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제 말씀 들어보시고요.

강은희 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문이 있을 것 같으니까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이렇고요.

어쨌든 금년도 홍보물이 어떻게 됐는지 해 주시고요. 한 가지 시승격 50주년 기념은 이미 1월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것을 딜레이 시켜서 마지막 행사 있을 때 쓰신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될 것 같고요.

이건 업무보고하고는 관계없는데요. 전면에다 문화예술아카데미요. 제목은 크더라고요. 내용을 조그마하게 집어 넣었어요. 접수기간은 언제이고 몇 개 과정을 하고 있고 홈페이지 주소 집어 넣어주면 될 것을 일부러 밑에 가서 쳐다봐도 무척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세심하고 배려있게 업무계획도 작성이 됐으면 하는데 금년도도 보니까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나열식으로 되어 있고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은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첫 번째 업무보고에 대한 질문은 끝마치고 나중에 한 번 더 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보충설명드리겠습니다.

아까 지적해 주신 카잘스 페스티벌은 작년에 관객이 적어서 이번에 협의하는 과정에서서 이미 1,000만원 예매를 확보해 놓고 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못해도 다른 공연보다는 점유율이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000만원 예매를 해 놓고 시작할 계획이 있어서 다른 공연보다 점유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그런 것을 준비해놓고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 얘기가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공연 끝나고 바로 실적을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카잘스 페스티벌을 위원님께서 특별히 지적하셨기 때문에 제가 공연 끝나자마자 점유 실적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방청석에는 경기북부신문 유종규 국장님이 방청하고 계십니다.

이은정 위원 이은정 위원입니다.

지금 예술의전당 업무보고가 행정사무감사의 연장선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너무나 불성실하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비단 지난번뿐만 아니라 그 전해도 그랬고요. 그 전해도 그랬습니다. 저희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치는 것은 업무보고 받기 전에 모든 조치나 시정에 대한 것들이 여기에 결과보고가 나와 있어야 돼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할 때 저희가 뭐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본예산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삭감조치 당할 수밖에 없고 삭감조치해야 될 마땅한 사업들이 많은데 그래도 의정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함에 있어서 불편사항이 최소한 발생하기를 바란다는 심정에서 저희가 예산을 확보시켜 드렸습니다.

국제음악극축제 평가서 언제 제작되나요. 그때 행감 때 사장님께서 뭐라고 답변하셨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늦어진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다만 위원님 그게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5월 축제가 끝나고 6월 정도면 직원들이 해체가 되는데요. 나머지 세사람이 400페이지 원고를. 배포되는 책자는 400페이지 책입니다. 먼저 말씀드리는 것은 늦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은정 위원 아니요. 답변 뭐라고 하셨어요. 제가 묻는 질문에 답하세요. 사장님 뭐라고 답변하셨어요. 매년 12월초면 된다고 했죠. 작년에 음악극축제 언제 하셨어요? 5월 5일이죠. 지금 해가 바뀌어서 언제입니까?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건 매년 객석 점유율을 놓치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게 나오지 않고 뭐 하나 마무리짓는 사업도 6개월 이상이 걸려서요. 해가 바뀔 정도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하면 금년도 사업도 뻔한거 아닙니까? 언제 연구를 해서 시정합니까?

금년도 사업 공연도 3개월치밖에 안 들어가 있고 그리고 지금도 1,000만원 정도 예매를 받고 할 예정입니다였지 이미 받은 건 아니잖아요. 그럼 그 예매받을 때 어떤 식으로 받을 거예요. 아는 단체들 구걸하다시피 해 가지고 강제적으로 얼마씩 맡기실 생각이에요.

마무리 짓지 못한 사업이 행정사무감사때 있고 한 달이나 지금 딜레이돼서 그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입장이면 중간에 어떠한 사유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얘기를 하셔야 돼요.

그리고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다시 작성해서 내라고 했어요. 충실하게. 간략보고입니까? 그리고 업무보고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게 나열식으로 이런 식으로 작성해서 오고요. 업무보고는 신년 업무보고예요. 2013년예요. 2012년 마감도 제대로 못했는데 2013년 업무보고를 왜 합니까?

위원장님 정회요청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위원 여러분 의견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견조정을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28분 회의중지)

(10시44분 계속개의)

구구회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은주 위원 국은주 위원입니다.

한두가지만 주문하겠습니다.

14쪽을 보면 시승격 50주년과 관련해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이라고 되어 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최소한도 저는 매 연말이 되면 전체적인 사업에 대한 평가를 했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행감도 하고 사업이 전체 마무리가 되면 연말에 전문가하고 그래도 어찌됐든 예당에 전체 예산을 주는 집행부 공무원하고 예술의 전당 직원들하고 정말 전체적인 1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해서 거기에서 정말 잘된 부분, 잘못된 부분 앞으로 내년에 개선을 해야 될 부분 그런 가운데에서 올해같은 경우는 시승격 50주년이라고 하면 거기에 맞춰서 그럼 사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그 계획까지요.

그게 그냥 예술의전당 직원들만 하는 것하고 전문가하고 어찌됐든 공무원이 예산을 주는 부분이 있으니까 같이해서 내년도 사업계획이 만들어져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훨씬 더 지금보다는 한 단계 나은 사업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1년에 따른 단기, 중장기, 장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보통 중장기 발전계획이라고 하면 그냥 기본적으로 보통 3년에서 5년을 중장기 발전계획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올해 시승격 50주년 경축행사를 한다라고 하면 최소한 작년도에 올해 시승격에 맞춰서 사업의 포인트를 어떻게 해서 무슨 사업을 하겠다라는 게 최소한 나왔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맞춰서 기본적으로 매달 매 행사를 어떻게 하겠다라는 게 작년 연말에 나와서 올해는 그것에 의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업무보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혹시나 지금까지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면 올해부터라도 그게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지금 계속 밑빠진 물 붓기식으로 문화예술 쪽으로 예산이 굉장히 많이 투자가 됨에도 불구하고 in-put과 out-put에 있어서 결과가 생각보다는 크지 않다라는 것에 지금까지 많은 얘기를 했잖아요. 저는 그런 것들을 우리가 보는 시야와 밖에서 보는 전문가들의 시야와 그리고 공무원들도 나름대로 예산을 주면서 느끼는 게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올해 꼭 주문을 하는데 연말에는 사업을 한 것에 있어서 심도있게 정확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말 평가를 하세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발전을 위해서요.

자꾸 문제점이 나온 것은 그 문제점이 뭔지 바꿔줘야만 개선이 되는 거잖아요. 제가 사장님한테 올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그거 하나는 주문을 해야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올해 50주년을 맞이해서 예당에서 실은 일들이 훨씬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50주년 행사가 약간은 축제성이 많다 보니까 그게 예술의전당하고 같이 접목되는 부분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시민을 동원하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부분이라든지 내용면이라든지 질적인 면에 있어서 올해 굉장히 신경써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장님이 올 한 해 더 힘들겠지만 포인트를 잡아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답변드리기에 앞서 제가 업무추진 미숙으로 여러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은주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행감 때 의회에서 그런 평가를 하는 게 어떻느냐 해서 일단 평가위원회를 구성을 했고요. 전시와 공연 두 개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시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4-5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그 다음에 일단은 사전 공연계획 및 전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연은 전반기 한 6월쯤에 상반기 평가 12월쯤에 1년 평가를 같이 해서 지난 행감 때도 위원님들의 그런 지적이 있어서 우선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공연 및 전시심의위원회도 구성을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취지를 백분 이해해서 효율적으로 그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래서 제가 주문을 한다라고 하면 평가를 하면 꼭 의회에도 가져다 줘서 볼 수 있도록 하고요. 집행부 공무원들한테도 줘서 볼 수 있도록 해서 실제적으로 잘못된 것들은 바꿀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알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김재현 위원입니다.

예술의전당 직원 여러분 2012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3년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예술의전당이 문제점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아요. 사장님께 부탁 좀 드릴게요.

2013년도에는 사장님이 효율성과 역할을 바꾸기 위해서 직원들 조직도 바꿨잖습니까? 제 생각에는 아까 내려가서 조직도를 보고 왔어요.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사장님이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13년도 업무보고 하기 전에 저희가 성과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말씀하시잖아요.

제가 보기에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예술의전당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좀 잘했든 못했든 좀 다니면서 우리가 못한 부분은 어떻게 개선을 해야 될 지 이런 부분을 연구하셔야 되는데 전혀 안 해요.

그러다 보니까 업무보고가 행감이 되는 것 같고 이 시점에서밖에 만나서 얘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수시로 담당 부장님이든 와서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하는데 한마디로 서포터를 해 달라거나 아니면 어떤 조언을 달라고 미리미리 하시면 이런 말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저도 마찬가지로 기분이 나빠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는데요.

제가 다시 말씀드리고자 올라 왔어요. 2013년은 시민들이 다 알고 있겠지만 시승격 50주년입니다. 그러면 예술의전당에서 뭘 해야 될 지 어떻게 해야 될 지 회의를 통해서 아까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미리 생각해 두셔 가지고 여기서 업무보고할 때 그런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아 변화가 오는구나 담당이 바뀌면서 변화가 오는구나 하는데 다른 위원님들이 행감 때 요구한 자체를 아직도 안 했다는 것은 의회를 경시하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감정이 생기고 화가 나는 겁니다.

9월까지 임기라고 강은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임기를 마무리하기 보다는 다시 한다는 자세로 예술의전당을 발전시켜 주시고요.

사장님께서 혁신위원회 임원으로 돼 있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김재현 위원 그럼 지금 예술의전당에 뭐가 문제가 있는지 행정혁신위원회에 질의를 하세요. 우리 예술의전당이 어떤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제안을 넣어 보세요. 의정부 시장님이 항상 얘기하는 게 있잖아요. 머리 맞대고 의논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장님을 비롯한 부장님들이 어떤 역할을 해 주셔야 돼요. 역할을 안 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2013년도에는 예술의전당이 진짜 의정부의 브랜드, 의정부의 예술이 빛나기를 바라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사장님 행정이라는 것은 결과가 좋아도 그 과정절차를 결하면 그건 무효입니다. 행정법의 기본이에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공연을 다양하게 해서 의정부 시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것을 결정하는 과정속에 적정한 사람들이 들어가 있어야 하고 동료 국은주 위원이 당부한 것처럼 이 수많은 사업을 하면서 결과보고를 안 하세요.

이은정 위원님이 화난 게 뭡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것을 해를 넘기면서까지도 그것을 제출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그 조직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장님이 최고의 수장이세요.

의원들이 만날 때마다 잔소리를 하느냐 시민들이 갖고 있는 공통의 생각을 저희가 대표성 있게 전달해 드린다는 것으로 출발해 주셔야 되고요.

아까 여러 가지 좋은 걸 말씀하셨어요. 저는 사장님이 취임하면서 바로 그런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되는 거예요. 좀더 객관성 있고 투명성 있게 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어떤 문화의 향수를 요구하는지도 카운트 하기고요.

우리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우리끼리 제일 잘할 수 있는 거 작년에 180석 확보됐던 거 더 확보하시겠다 제가 두고 보겠습니다. 나쁜 감정이 아니라 진짜 노력해서 작년에 실패했던 걸 다시 한번 세운다는 건 자신이 있어서 하신 것 같으니까 여기는 협력적인 곳이에요. 잘되기 위해서 문화적인 out-put이 뭡니까? 돈 7억이 들어간다고 해서 돈으로 다 환산되는 거 아니잖아요. 의정부 시민이 그런 것을 통해서 행복해 지고 의정부 시민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것으로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게 저는 oup-put이라고 합니다.

이건 업무보고하고는 관계없어요. 이번에 직원의 부당한 인사관련한 소송 결과가 나왔죠. 결과만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 됐습니까? 이런 것도 사전에 저희한테 말씀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어제 자치행정위원장님 하고 부위원장 불러서 무슨 얘기하신 것 같은데.

조직 속의 부당인사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됐어요. 지셨잖아요. 소급해서 승진했어야 되고 거기에 따른 급여도 다 소급해서 6개월치를 다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저는 한 명의 인원도 여기에 전력투구 해야될 때 이런 것에 소진한다는 것도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사장님께서 이것에 대해서 적법한 조치라고 생각하시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여러 가지 누를 끼쳐서 송구스럽게 생각하는데요. 경영자의 입장에서 고민도 있다라는 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경영자의 리더십은 법정까지 가면 안 돼요. 그게 대화나 소통이 안 된다는 거죠. 이 예가. 그리고 충분히 원칙적이지 않다라는 거 사장님 이런 한 건이 전체적인 사장에 대한 평가로 가고 있다는 것도 아셔야 돼요.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것도 저희한테 사전에 얘기를 해 주시면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도출이 안 되잖아요. 그런 운영의 묘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구구회 위원장 사장님께서 여러 가지 고민도 많이 하시고 예술의전당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거 알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해마다 질문을 해도 작년 행감 때 질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답이 없으니까 이 업무보고에도 말씀하시는 겁니다.

지금 강은희 위원님이 방금 말씀하신 부분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행정사무감사 중지하면서까지 질문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답변 없으셨잖아요. 어제도 오셔서 그런 얘기는 없으시더라고요. 아니 그리고 뻔히 질걸 알면서 왜 합니까? 같은 직원끼리 왜. 제가 보기에는 사심이 있어서 그 직원이 마음에 안 든다고 승진 안 시킨 것밖에 더 됩니까?

변호사 수임비는 얼마 나갔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200만원이요.

구구회 위원장 한 번만요. 상고했으면 또 나가지 않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노사하고 합의가 되면서 취소해서 환수 받았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그 직원도 재산적 물적 피해가 들어갔을 거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매월 회비를 내기 때문에 노조에서.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구구회 위원장 개인이 부담하셨겠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개인이 아니라 노동조합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질문을 했으면 와서 말씀하셔야죠.

그러면 변호사 비용 200만원은 사장님 자비로 내셨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모든 기관은 소송비용이 어느 기관이든 계상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그래서 일부러 상고하신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장님 우리가 소송을 건 게 아니고 사실 노조에서 소송을 건 거니까.

구구회 위원장 왜 소송을 걸게 하냐고요. 그분이 그렇게 큰 잘못을 했습니까? 지난번에 말씀하셨을 때 큰 잘못도 없던데요. 지각 몇 번 하셨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조직운영에 미스인 것 같은데요. 아까 강은희 위원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미숙한 것도 있지만 경영자의 어려움도 있었다는 것을 위원장님께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결론으로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건 모르지만 해마다 예술의전당에 30억씩 지원이 나갔죠. 작년에 50억이 간 거고 20억이 늘어난 상태인데요. 해마다 물먹는 하마처럼 예산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시의원들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하시고 업무보고 하시고 행감하시면 우리는 조사특별위원회 구성할 수밖에 없어요. 전반적으로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가 처음 의원됐을 때 가서 영수증까지 다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하면 다 조사할 겁니다.

사장님 이하 본부장님,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시고 노고가 많으신데 즉흥적인 공연이라든가 선심성이라든가 낭비성은 다 배제하시고 상의를 같이 다 하세요. 부장님들 다같이 모여서 사장님 독자적으로 하지 마시고 이런 공연 어떠냐 해서 짜세요. 해마다 똑같이 낭비성, 선심성으로 하지 마시고 좀 새롭고 주민을 위한 많은 주민이 와서 객석이 꽉 찰 수 있도록 그런 공연을 연구해 주십시오.

아까 말씀드린 50억씩 예산을 들여 가면서 주민을 위한 문화적인 그런 혜택을 드려야죠. 공연하는데 100명밖에 참석 안하는 공연을 또 한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위원님들이 자꾸 얘기하는 것은 사장님이 잘못된 부분을 인정 안 하시는 것 같으니까 자꾸 하게 되는 거예요.

무조건 사장님이 잘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이렇게 안 하겠습니라고 새로운 업무보고를 하시면 어느 위원님들이 그러겠어요. 그점 양해해 주시고 예술의전당 모든 업무처리를 즉흥적으로 하지 마시고 직원들의 의견을 잘파악해서 업무추진을 잘할 수 있도록 사장님 9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감사합니다.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산회)


○출석위원
구구회윤양식김재현이은정강은희국은주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지영구
○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예술의전당 사장최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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