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1월 23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심사된 안건
(10시00분 개의)
○구구회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먼저 주민생활지원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찬 주민생활지원국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영찬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영찬입니다.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연일 계속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구구회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2014년도 주민생활지원국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주민생활지원국 부문별 보고는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주민생활지원과, 여성가족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과, 보육과, 문화관광체육과, 지식정보센터 순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유은희 주민생활지원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입니다.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먼저 국장님한테 여쭤 볼게요.
금년도 우리가 손을 잡고 함께하는 나눔 복지로 희망도시를 구현하겠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국은 시민들이 복지하고 접점되어 있는 중요한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결원이 국 안에 10명이나 있어요. 신설된 팀도 있습니다만 이게 언제 극복이 될까요?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영찬 위원님이 걱정하신 대로 이번에 인사해 가지고 전부 채워졌었는데 신규 직원들이 다시 타 시에 합격돼 가지고 나가는 바람에 6명 결원이 생겼습니다. 직원들 인사를 2월 초쯤에 할 건데요. 인사 때는 채워질 것 같습니다.
○강은희 위원 국장님 어떻게 보면 시정의 평가가 거의 복지하고 관련된 평가가 많잖아요. 다른 정책팀은 그게 시민들하고 직접 연관이 없기 때문에 복지와 관계된 분들이 사실 시정에 대한 평가, 소리가 많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공무원들 아무래도 인원 수가 부족하게 되면 문제가 되고요. 또 신규자를 뽑다 보면 팀이 만들어져도 업무가 적은 인원으로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팀장님들이 신규 직원 받아 가지고 업무를 가르치고 업무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국장님께서 고민을 하셔 가지고 직원을 받되 전문성 있는 직원 신규자 말고 그런 직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영찬 감사합니다.
○강은희 위원 과장님께 하나 여쭤 볼게요.
주민생활지원과가 금년도 여러 가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하셨는데 저는 국도비 보조 받아서 해야 되는 거 지역의 특색사업 하는 거 복지와 관계되는 것도 좋습니다만 시에서는 단위사업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사례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부분을 고민해 주시고요.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성에 있어서 주민생활지원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주민생활지원국에서도 그런 부분에서 시너지가 창출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2014년도에는 하나 주문을 하겠습니다. 제가 주민생활지원국 과마다 주문을 드릴 건데요. 나름대로 과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중복성이라든가 더 중요하게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은 전문가로 해서 사례관리를 철저히 사업은 계속 목표대로 해서 거의 보면 정량적 평가에 대비한 사업은 되는데 정성적 평가가 사실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거기에다 목표를 두고 2014년도에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예, 알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윤양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만 여쭤 볼게요.
마지막 현안사항에 통합 보훈회관 건립과 관련해서 관내 9개 보훈단체가 입주예정인데요. 9개가 어디어디죠?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현재 입주되어 있는 곳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유족자회가 있습니다. 나머지 단체들은 월남전 전우회, 6.25, 보훈수훈자회 단체가 있는데 다른 건물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통합보훈회관을 건립하면 입주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나머지 6개가?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월남참전하고 6.25참전용사회, 무공수훈자회.
○윤양식 위원 무공수훈자회 원래 있지 않았나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향군회관에 있습니다.
○윤양식 위원 나머지가 어디어디죠?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보훈단체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미망인회는 현재 보훈회관에 입주해 있고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향군회관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향군회관 3층에 있고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호원동에 있고 광복회가 환경사업소, 대한민국월남참전전우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월남참전회가 2개잖아요. 한군데만 들어가는 거예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대한민국월남참전전우회는 경기도지회가 있고요. 경기북부월남참전전우회가 있습니다. 2개다 현재 거기 공사가 완료되면 입주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그러면 기존에 쓰던 부지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게 되나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기존에 있는 건물은 1층에는 현재 임대를 줘서 상가건물로 쓰고요. 2-3층이 되겠습니다. 2층에 사무실하고 목욕탕이 있는데 그건 리모델링을 하고 1개 층을 증축해서 3층에 입주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그게 아니라 지금 현재 보훈단체에서 기이 쓰던 곳 임대도 있고 컨테이너도 있고.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관공서 건물이기 때문에 무료 임차로 있는데가 있습니다.
○윤양식 위원 다른 용도로 우리가 쓸 수 있게끔 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예. 보훈단체들이 보훈회관에 들어오게 되면 그건 회계과에서.
○이은정 위원 이은정 위원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시스템 구축하는 거 하나 있었죠. 결국은 자체 개발 안 하기로 했는데요. 금년도 사업이 어떻게 되나요? 자체 개발하지 않고 정부 시스템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하고 나서는 그 다음부터는 어떠한 보고도 없어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현재 저희가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없고요.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위원 죄송합니다만 봉사자 모든 각종 재능기부자 플러스 수요 다 매칭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이잖아요. 제가 궁금한 사항은 몇 달전에 언론에서도 나왔고 지금 계속해서 똑같은 일들이 재발되고 있는데요. 각 지역에 무한돌봄 수혜를 받고 그 다음에는 무한돌봄에서는 더 이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기한이나 횟수제한으로 나왔단 말이에요. 그러면 동 복지위원이나 동으로 이관돼서 세밀한 관리를 해 주셔야 되는데 그게 유지가 안 된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죄송합니다만 빼벌에서 한 분 운명하신 분 계시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잘 전달받아서 관리가 잘됐으면 그런 애석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통합시스템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별도로 따로 보고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왜 놓쳤는지도요. 그리고 동 복지위원들 활용하는 방안이 지금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방향성이 잘못됐다거나 접근성이 잘못됐다라든가는 계속해서 의심을 해 보면서 개선되는 방안을 찾아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세밀하게 보고를 해 주세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예, 알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도 정책, 의정부시 정책도 같이 모니터링 하면서 하는 거죠?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예.
○이은정 위원 죄송합니다만 물론 해당부서는 주민생활지원과인데요. 저희가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평생교육도시도 마찬가지고요. 각종 지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정책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다시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유기적으로 같이 모니터가 잘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야에서도 그리고 이분들은 어떻게 보면 정책모니터 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베테랑이세요. 의정부시에서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좋은 제안이나 제언들도 많이해서 발탁되기도 했었고요. 그래서 그런 방향성도 긴밀하게 협조해서 올 한 해 사업을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은희 예,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여성가족과장으로 보직을 받은 최진숙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간단히 여성가족과장으로 해야 될 다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여성과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점검할 것이며, 또한 아동의 진정한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여성가족과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고견과 격려로 힘을 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년도 여성가족과 소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데뷔전을 훌륭하게 잘 마치셨고요. 지금 보육을 따로 신설을 했지만 과 이름에서 여성가족과 그러면 과장님이 하셔야 될 일은 여성과 가족을 좀더 소프트한 부분까지 세심한 정책을 통해서 하셔야 될 것 같다라고 하는 것을 먼저 당부드립니다.
그런데 인원 결원이 제일 많아요. 3명. 이건 교육가시기 전에 시장님 면담을 통해서 인원의 확충에 대해서 국장님 하고 같이 협력해서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예, 알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겁니다.
저희 류윤미 팀장님이 여기서 열심히 활동하시다 이번에 새로이 만든 팀의 팀장님으로 가셨는데 가보니 직원이 한 분도 없이 혼자 앉아 계세요. 팀장님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혼자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게 과에서 같이 협력이 될 것 같지만 조직의 생태상 그건 절대로 안 되거든요. 그래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과가 생겼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친화도시 내용을 보면 도시건설, 교육 다양한 부분이 다 녹아야 되기 때문에.
왜냐하면 여성친화도시에 여성을 집어 넣은 것은 생물학적 여성, 남성이 아닙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명사였거든요. 그렇다면 부시장님 직속 하에 T/F팀을 만들어 가지고 구체적으로 각 과에서 여성친화도시를 함에 있어서 어떤 계획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추진할 것이며, 실적이 어떤가 하는 건 죄송합니다만 여성가족 과장님의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과의 여러 가지 입장 상 잘 안됩니다.
국장님 제안하겠습니다.
지금 오신 부시장님은 도에서 처음 여성가족과가 생겼을 때 여성팀장님을 하셨어요. 누구보다도 여성친화적인 그런 부분에 마인드도 있으시고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으리라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그것을 부시장님께 T/F팀을 만들어서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만들어서 구체화 시키는 작년도까지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것에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이제는 그 속에 소프트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가 지정이 돼서 어떤 행정행위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여성들이 정책을 통해서 정말 약자로서 그런 것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다 특색사업에 택배사업 같은 거 되게 좋은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5쪽을 보면 다문화가정 징검다리 행복스타트가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 법이 바뀌면서 결혼 이민자에 대한 것은 당연히 여성가족부에서 관리를 했습니다만 이것도 여러 가지 중앙부처가 걸려 있습니다만 지금 이주노동자들도 여성가족과에서 총괄할 수 있도록 법이 국무총리령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들도 제가 이해하기로는 초기 입국해서 무엇을 모를 때 어쨌든 이것이 잘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주노동자까지도 포함해 가지고 여성만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특히 의정부에 들어온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그런 사업으로 진행하셨으면 하는 것을 주문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예, 잘 알겠습니다.
○국은주 위원 국은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44쪽에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가 있는데 2개소 어디에 하실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저희가 장소를 물색해 봤더니 회룡역 하고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두군데를 하려고 지금 검토중에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글쎄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택배의 기능이라는 게 가정까지 배달하는 기능이잖아요. 중복된 이중의 일이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서 1인 가구로 인해 가지고 또 한번 거기를 거쳐서 물건을 가져가야 되는 거잖아요. 수요파악을 해봤어요?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인근 서울시에서 하는 걸 보면 매년 확대해서 설치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봤을 때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저희도 알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국은주 위원 48시간이 초과됐을 때 1,000원을 부과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과연 이게 이론에 불가한 사업이 되지 않을까 해서 여쭤 보는 건데요.
물론 일부 어떠한 내가 딱 걸맞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이외 실제 택배의 기능 자체가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가정까지 배달하는 그런 기능이 택배의 기능인데 이렇게 그냥 의정부에 2개소 지정을 해서 거기에 운영을 하는 것에 있어서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사업 하나 만들어 놓고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드렸습니다. 잘 고민하셔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회룡역이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송산노인복지관 근처로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이게 실효성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정확하게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것을 잘 파악하셔서 현장가서 조사도 해 보고 담당자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이왕 사업을 한다라고 하면 최대한 거기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예, 잘알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이은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준비를 많이 해오신 것 같습니다. 지금 작년에 저희가 2013년 시군 여성가족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됐네요. 그리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고 가족친화도시 인증도 받았습니다. 그러면 항상보면 과정이나 인증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그 후에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가면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도 유지를 하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속해서 점검,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어요. 혹시 그것보다 더 금년도 방향성이나 목표에 대해서 잠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우선적으로 저희가 여성친화도시하고 가족친화인증제도를 받았기 때문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것보다 이제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가까이 하기 위해서 해야 될 사업들이 많을 걸로 생각해서.
○이은정 위원 앞으로 큰 애로사항이 발생할 것들도 미리 말씀하셔도 됩니다. 사실상 사업부서입니다. 43만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에서도 의정부시를 주시하면서 하나하나 멘토로 삼아서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국장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과장님도 물론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고 오랜 공직경험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원들, 조직이 같이 뒷받침되어야 되는데요. 어떤 특정 팀은 한 달간 기형적인 모습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을 12달로 나눴을 때 벌써 한 달 10%에 육박하는 날짜가 지나가고 있거든요. 금년도 목표를 설정해서 박차를 가해도 부족할 부서에서 예의주시하면서도 영향을 다하지 못하는 조직을 구성해 준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더구나 도시를 건설하고 도시 기반을 조성하면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들과 마인드를 계속 갖춰줘야 합니다. 그래서 현업부서에서 특히 행정부서가 아닌 도시건설위원회 쪽하고의 계속해서 원활한 소통이 될 수있도록 국장님께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작년도에 드림스타트 사업이 중간에 바뀌었단 말이에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을 갔었어요. 저희가 권역별로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차량이 1대밖에 없어서 운영상에 무리가 있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금년도에 1대를 더 지원받아서 무리없이 운영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어떻게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저희가 회계과에서 사용하던 관차를 관리전환 받아서 그 센터에도 차량이 확보가 됐습니다.
○이은정 위원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역시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 말씀드립니다. 계속해서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시에서는 호응을 받고 있어요. 서울시는 특히 1인 거주 여성, 원룸, 빌라가 굉장히 많다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어요. 우리 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점 저희가 위성도시가 돼 가면서 서울로 아니면 지방으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아 가지고 거의 지금 아파트나 빌라들이 잠을 자기 위한 곳으로 변하고 있거든요.
지금 택배라는 게 국은주 위원님 말씀처럼 집까지 편리하게 배달하지만 부득이하게 원룸이나 빌라촌 그리고 주거형태로 봤을 때 아파트가 아닌 지역에서는 사실상 경비나 별도의 관리인이 없는 곳을 물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송산노인복지관도 좋지만 주변에 빌라나 원룸은 많습니다만 1인 주거 형태는 많지만 대중교통편 등이 불편은 합니다. 경전철 역사쪽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이동편의를 보셔서 설치하시기 전에 심사숙고를 충분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예, 잘 알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2014년도 과장님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 추진을 계속해서 지켜 보고 격려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윤양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 데뷔전 축하드립니다.
지난 노인장애인과에서 팀장으로 계실 때 작은 민원이라도 놓치지 않고 성심성의껏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과 관련된 일입니다. 문제해결이 잘 됐어요.
그래서 여성가족과의 과장으로 오시면서 마찬가지로 작은 민원이라도 소홀하지 않고 계속 신경써서 문제해결이 잘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당부 드립니다.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여성가족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 사회복지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행환 사회복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사회복지과장 강행환입니다.
사회복지과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보면 경제부분의 문제도 있고 이런 복지 수혜자가 계속 증가추세잖아요. 그 중에서도 본 위원은 23쪽에 있는 노숙인 저희가 관내 발생한 노숙인과 예비적 노숙인을 포함해서 연 1,000명 정도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를 하는 것 같아요. 참 고민이 되는 거죠. 증가 추세죠?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증가추세라기 보다도 지금 현재 1,000여명을 저희가 관리대상으로 잡은 것은 하루에 2-3명이 저희 시설을 이용하고 또 센터에 와서 상담하는 인원이 2-3명입니다. 그래서 1,000여명을 연간 인원으로 잡았는데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밖이 추우니까 이용자가 있고 겨울철 이외 따뜻한 날씨에는 그 시설을 이용하는 인원이 1-2명 실정입니다.
○강은희 위원 지난해 보면 인문학, 노노케어사업도 했고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어요. 과장님이 보실 때는 어떤 사업이 그분들이 가정으로 복귀하는데 가장 핵심이었어요. 성과가 좋은 거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실질적으로 저희가 상담을 센터에서 해 보니까 자존감 회복, 본인의 의지 그런 것이 문제인 것 같아서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일정한 직업능력 배양을 위해서 기술습득, 기능습득도 함께 병행해서 해야 되겠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금 검토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예산 여러 가지 시설의 한계 등이 있다 보니까 앞으로 고민할 숙제입니다.
○강은희 위원 사실 중요한 게 자존감 높이는 거잖아요. 삶의 의욕이 생기려면요. 프로그램을 똑같은 슈퍼마켓에 있는 것처럼 저희한테 보고해 주시지 마시고 지난해 이런 것들을 해 보니까 그들의 자존감 회복은 이것이었다 금년도에는 중점 집중하겠다 보고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작년에는 사실은 대상자에 대해서 몇 명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인원이 안 나왔어요. 대략적으로 시설의 현황, 추진계획, 기대효과가 나왔는데 1,000여명이라고 하니까 국가의 복지정책 자체가 혹시 노숙인들 자꾸 만들어 내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어떤 것은 정말 이 사업은 도대체 더 이상 바람직 하지 못한 것은 일몰제 적용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어야 그들의 자존감을 높인다 여기에서는 자존감 향상이 제일 높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취업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는 거거든요.
올 한해는 사회복지과의 예산은 국도비 내시고 법적으로 기준에 해당되는 수혜 대상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해 주시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런 것들이 최소화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 집중과 선택을 통해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지하상가나 역전 주변에 15명 정도의 거리 노숙인이 있는데 시설로 우리가 입소를 권유해도 완강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개 알콜중독자입니다. 그래서 알콜중독프로그램도 전문기관과 연계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센터와 같이 협의해서 그런 프로그램도 한 번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은희 위원 그런 사례를 잘 관리하셔서 과장님, 담당 팀장도 떠날 때 그게 다음 사람으로 연계가 되어야 됩니다. 새로운 사업이 이어져야 된다는 업무보고 작성 시 강박관념에 새로운 것을 창출하다 보면 연계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걱정이 되거든요. 지난해 하셨던 사업 중에서 정말 그분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개인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한 번 그룹핑을 하셔 가지고 집중 선택을 하시는 쪽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예, 알겠습니다.
○국은주 위원 국은주 위원입니다.
한 두가지만 여쭙겠습니다.
22쪽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대책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게 장애인들 이름을 빌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장애인들한테 피해가 가는 사례가 꽤 많이 있잖아요. 작년에도 꽤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보장구를 예를 들어서 전동휠체어 단가가 110, 120만원 정도가거든요. 그것을 장애인 명의로 해 가지고 병원에서 처방 진단을 받아서 빼서 그 사람한테 몇 푼주고 작년에 발각이 돼서 장애인한테 매달 환수해야 되는 사례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우리 의료진들한테 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적으로 처방 진단을 할 때 실은 의사가 어떻게 보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요즘은 강화되긴 했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아직도 있더라고요. 의사와 일부 관계를 통해서 처방 진단을 통해서 구입되는 그래서 나중에 가서 사후지도를 해보니까 그 휠체어가 본인한테 안 가 있고 엉뚱하게 다르게 돌려서 가 있는 사후적인 차원에서 공무원이 발각을 해서 결국은 장애인한테 그 금액을 환수해야 되는 사례가 발생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중앙부처에서 해야 될 부분이고 예전에 비해서는 의사들이 처방을 하는 것에 조심을 하지고 하긴 해요. 하는데도 아직까지도 이런 사례가 나타나더라고요.
의정부에 있는 의사들한테만이라도 한 번쯤 주지를 시켜서 정말 어려운 장애인한테 다시 돌아가지 않는 그리고 장애인들도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23쪽 노숙인 사회복귀와 관련해서 우리 시비가 생각이외로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서울역에 노숙자들을 거주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경기지역으로 많이 오고 있잖아요. 여기는 공식적으로 시 예산을 받아서 이렇게 운영을 하지만 민간 종교단체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용현동의 어느 종교단체가 일주일 한 번씩 토요일마다 예배를 드리게 하고 빵을 하나 주고 돈을 2,000원씩 주는데 100명이 모이더라고요. 깜짝 놀랐거든요.
제가 거기를 가서 노숙인의 또 다른 모습을 봤어요. 40대에서 60대가 주를 이루더라고요. 그런데 그분들이 실제적으로 질서와 의식이 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노숙인들한테 밥한끼 주는 게 노숙자보다 더 많다라는 이야기를 실은 하더라고요.
밥 한끼를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들한테 자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실은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는 우리가 준비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예를 들어서 교도소의 교정복지같은 경우 직업재활과 자활을 시키잖아요.
저는 그분들한테도 충분히 그런 것들을 접근시켰을 때 가능하다는 것들을 봤어요. 우리가 1일 1-2명 상담을 해 가지고 하루 머물게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보다는 또다른 적극적인 사업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고민을 앞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거기에 오는 100명이라는 노숙인이 한 50,60%는 의정부 사람이고요. 일부는 서울에서 온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분들이 생각 이외로 의식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을 잘 자활시키면 또 다른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모터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런 것들을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은정 위원 이은정 위원입니다.
저희가 노숙인 사회복귀 종합지원사업을 한 게 몇 회째죠?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센터 운영하는 게 작년에 위탁 줬으니까 지금 2년차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위원 그 전에는 센터운영 대신에.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그전에는 시에서 노숙인 숙소를 운영했죠.
○이은정 위원 숙소 운영은 어느 정도됐죠?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꽤 오래 됐죠.
○이은정 위원 그분들이 숙소나 센터를 찾지 않는 이유가 알콜 외에는 또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센터를 찾지 않는 이유는 주로 알콜 중독자이고 그 다음에 노숙인 숙소는 보호를 하는 게 하룻밤만 재워서 보냈던 거고요. 센터에서는 단기보호도 같이 하고 있죠.
○이은정 위원 단기보호도 마찬가지로 입소 거부를 하는 이유가 1,000여명이 노숙을 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연인원이 1,000여명이라는 거죠.
○이은정 위원 국은주 위원님 말씀처럼 100여명이 매주 모인다고 하면 100여명 정도는 계속해서 의정부에 있을 수 있다라고 잠정적으로 추정한다면 그 분들이 왜 센터를 찾는 것을 거부하거나 망설일까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실질적으로 센터라고 하지만 거기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못됩니다.
○이은정 위원 거리에서도 자는데 조금 더 따뜻한 곳이 더 외면을 받는 이유가 우리가 보는 시각과 그들이 접할 때 느껴지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리가 억지로 말에게 물을 먹일 수 없듯이 똑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분들이 원하는 것이 자유든 알콜에 대한 제한을 조금 더 완화시키든 어느 정도 찾아오게끔 해야지 우리 센터의 기능과 그분들의 자활하고자 하는 의욕도 조금씩 향상시키거나 관심을 갖게끔 유도해서 찾아오게끔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되는데 이건 강제성을 부여할 수도 없는 거고요.
강제를 하면 헌법 위배고요. 비강제를 하자니 추후 그분들이 어떤 음주로 인해서 민원을 야기시켰을 때는 강제할 수 있겠지만 이건 참 사업하기 힘들거다 생각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입소거부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계속하고요. 그 다음에 자유롭게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들을 계속 알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 지역에도 관공서 동주민센터나 아니면 공공화장실에서는 요새는 추우니까 한 두분씩 정도는 거기 계세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공중화장실이나 그런 쪽에도 쉽게 찾아올 수 있게 안내문구라든가 그리고 그분들이 무언가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고 기댈 수 있는 문구라도 적어서 따뜻한 단 하루밤의 잠자리라도 필요로 한다면 당신이 언제든지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우리는 아무런 조건이나 제한없고 차별없이 당신들을 기다리겠습니다라는 그런 신뢰를 주지 않는 이상은 쉽게 문을 열고 오기는 힘들 거예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지금 이은정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설이 다소 협소하고 그 다음에 시설 입소대상이 거리 노숙인 15명 정도됩니다. 그래서 그들을 개별면담도 하고 있는데 대부분 입소거부하는 사유가 알콜 중독이고 그 사람들이 특히 통제를 받기 싫어하거든요. 그런 분들이 15명 정도되고요. 하루 한끼 식사 필요한 쪽방 노숙인들이 한 50여명 정도되는데 그분들을 실태조사를 해 가지고 시 나름대로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위원 만약에 통제를 원하지 않으면 통제하지 마십시오. 잠자리만 원하면 잠자리만 제공하세요. 식사를 원하면 식사만 제공하세요.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분들도 어느 단계에서는 변화하는 부분이 생길 거란 말입니다. 자연스럽게 그것을 받아들일 때가 됐을 때까지는 무한으로 신뢰를 주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활사업들이 계속 바뀌면서 자활을 요청하는 시설이나 기관 쪽에도 되도록 고용에 대한 부분을 계속 요구하고 계시겠지만요. 그리고 탈수급을 해야 되는 분들이 탈수급을 꺼려하는 부분이 뭐예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탈수급을 하고 싶어도 일정수입이 없고 근로능력은 있는 분들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이은정 위원 일자리를 제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자리를 안 가려고 하는 사례도 있죠?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등은 받으면서.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생계급여나 자활사업 참여해도 일정소득에 별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이은정 위원 일단은 내가 근로를 안 해도 근로소득이 없어도 일단 지원받는 금액이나 내가 일을 해서 받는 수당이랑 비슷하면 아무도 안 하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유도해야 되거든요. 비슷할지언정 계속 근로하게끔 만들어줘야 되는 그리고 적극적으로 그분들 자존감을 향상시키면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줘야 되는데요.
그것 때문에 영원한 무한복지는 더 이상 없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현 정부에서도 그렇고요. 우리도 계속해서 그분들한테 또한 금융교육도 시키고요. 대부분 어떻게 보면 당신 스스로가 통장이나 금융개설을 할 수 없는 분들도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근로를 시작했었을 때 통장이나 지원금을 다른 쪽으로 뺏긴다고 표현하기는 모호하지만 당신의 생계를 유지못할 부분까지도 넘겨갈 수있기 때문에 그런 우려사항도 있거든요.
편법을 하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살 수 있는 방법은 모색을 하면서 금융교육이라든가 그리고 계속해서 국은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사기 그리고 과장된 사업이라든가 자활근로자를 노린 그런 사업에 대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정보나 교육같은 것도 계속 끊임없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기 차단해 주는 역할도 해 주시고요.
○사회복지과장 강행환 위원님 말씀처럼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국가에서는 직능, 기능교육을 쭉 했어요. 금년도 저희가 특수시책으로 내놓은 것도 적은 예산이지만 지자체 사업으로 의식 인성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하자 그런 맥락에서 교육을 시켜서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은 일자리도 연계시켜 주고 저희가 고용노동부라든가 양주센터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으로 계속 연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위원 부채도 조정하면서 내가 정당한 근로소득을 받고 그리고 최소 범위에서 갚아 나가면서 또는 최대 범위 내에서 갚아 나갈 수 있는 방법도 계속해서 금융에 대한 아니면 이런 것도 정보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음지에서 밝은 양지를 지향하면서 활동하셔야 되는데요. 더 많은 소득과 더 많은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사회복지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자리정돈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자리정돈을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구구회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광식 노인장애인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광식 노인장애인과장 이광식입니다.
노인장애인과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사회복지 클라이언트 중에서 많은 대상자들에 대한 거 한 해 열심히 하신다고 하셨는데 업무보고 중에서 진짜 올 한 해는 29쪽에 표현된 것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이 용어가 좋더라고요. 이 단어를 실현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가 아니라 지금 노인들이 과거의 개념으로 지나가는 아무 관계 없는 아이 예쁘다고 뽀뽀했다가 지금 법적으로 구속됐잖아요. 저는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에 상설로 되어 있는 교육도 좋지만 시기적으로 어르신들에 대해서 왜 그것이 문제가 됐는지 현행법상 그런 것들이 교육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작년에 사실 양성평등진흥원에서 갑자기 국가사업으로 4대악 근절부분에서 성폭력 때문에 전국에 어떤 단체들을 통해서 교육하게 했어요. 거의 무료였어요. 국비로 하는 거.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관에 부탁을 했는데 하나도 요청이 없어서 안 했습니다. 거기 활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하는 분들의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라고 보고 어차피 이것은 예산지원하는 것으로 끝마치지 마시고 우리가 행정지도라는 게 있어요. 그런 종합복지관을 운영하시는 관장님이나 그런 관계자들한테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도 마인드를 바꿔 줄 수 있는 그래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의정부에서는.
노년의 성이라는 것 대단한 이슈거든요. 아직도 의정부에서는 본 위원이 3년 전에 그 자격을 대전가서 개인적으로 의정부에서 강의할 수 있는 분 몇 분을 불러서 그분들을 다른데서는 엄청나게 많이 활용을 해요. 물론 저는 안 하고 있습니다만 그분들의 강의를 되도록 저희 지역에 연계를 시키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관장님이나 담당자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있는 프로그램 하기도 어렵다 그러니까 안 되더라고요. 과장님도 그런 부분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33쪽 특수시책 옴브즈맨 운영이요. 제가 보기에는 일찍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많은 민원은 아니지만 몇 건의 민원을 받았는데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어떤 그런 부분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부분이 거기 보호되어 있는 분들은 잘 모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죄송합니다만 의료보험공단에서 그 안에 파파라치를 다 뒀어요. 그래서 직원들이 신고를 해서 확실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일정부분을 주는 식으로 하다 보니까 노인요양기관하시는 분들이 국가정책의 잘못됨 때문에 전 재산을 투입하고 전 가족이 하면서도 내부적인 고발자 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다는 아닙니다만 제가 몇 건의 민원을 접수해서 결론적으로 알고 보니까 그런 기관에서 그런 역할을 했다 싶어 가지고 그분이 다른 곳으로 전보발령이 났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이런 분들이 있어서 전체를 조율했으면 그런 조직도 안 깨지고 그런 부분도 있지 않았나 정말 잘 운영하셔 가지고 인권의 사각지대 일단 시설에 보호된 분들의 보호도 필요하지만 사실은 그것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보호되어야 됩니다. 큰 돈벌이가 아니더라고요. 국가에서 너무 엄정하게 하다보니까.
그래서 이 옴브즈맨이 정말 잘 운영이 돼서 그런 것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누구나 보호되어 있는 분 우선 시설운영 활동하시는 분 또는 근무하는 분들이 정말 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끔 잘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광식 잘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육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희 보육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육과장 김경희 보육과장 김경희입니다.
보육과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많은 준비를 하고 오셨을 텐데 듣는 사람이 조금이라 죄송합니다. 낭낭한 목소리로 해 주신 거 감사합니다.
지금 공보육 인프라 확충이라고 하는 부분을 첫 번째 업무계획으로 넣으셨는데요. 오늘도 보니까 전국적으로 공교육에 대한 요구는 크고요. 물론 저희 시도 마찬가지인데요. 대기자가 많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시설확충밖에 없다 서울시 같은데는 많이 확충을 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새로운 시설을 지어서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 혹시 출발은 다릅니다만 민간보육시설이 공립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조건만 갖춰서 할 수 있다면 우선 예산지원이 가능해야겠죠. 공공형 6개를 확충하신다고 하셔서요.
저는 공립어린이집의 기능보강하는 외부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본 위원이 작년 4월에 정부에서 시의원은 보육정책심의위원회에 못 들어간다고 되어 있어서 저도 자동으로 탈락이 됐는데요. 전 그건 잘못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국회의원들이 개입하면서 자기 지역에 유치해서 공사가 불분명한 지역 때문에 민원이 들어가서 그런 법이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녀봐야 정책에 대한 공감을 할 수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서 서비스제공이라고 하는 것이 건물적 개념이 아니라 다니면서 보니까 국공립 시설장들의 의견이었어요. 아이들이 분명히 ADHD 사이에서 걸려 있는데 원장들이 그것을 학부모한테 권유를 하면 노쌩큐를 한단 말이에요.
원장님들이 요청했던 게 정신과 의사들하고 증후가 있는 아이들은 연계를 시켜 가지고 어머니가 직접가서 전문의 진단을 받아 가지고 하면 되거든요. 서울시 같은 경우는 이미 소아아동과 병원과 MOU 체결을 해 가지고 만일 그런 아동이 있었을 때는 지역의 어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병원에 대해서 치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아동에 대한 안전보호 또는 지능에 대한 정신적인 그런 것을 미리하면 안 될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51쪽 어린이집 모니터링인 아이사랑 모니터링은 그런 연장선상에서 하시는 거죠?
○보육과장 김경희 예, 그렇습니다.
○강은희 위원 특수시책으로 하는 재능기부 놀이체험 이런 분들이 어떻게 보면 한 분야에 전문성은 있지만 만일 이분들이 프로그램에 들어온다면 유아기 어린이의 발달특성이라든가 기본 공통과목으로 교육을 시킨 다음에 그 다음에 본인들이 갖고 있는 영어나 음악, 미술 그 부분에는 자격이 있을지 모르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린이 심리발달 같은 것이 이해되지 않고 하다 보면 오히려 이런 것이 상처가 될 수 있다 저는 그런 것들을 재능기부를 신청하신 분에게는 공통과목으로 어차피 한 번 모여서 그분들 위촉하고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고 거기에 따른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동의들은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통해서 하게 되면 좀더 완벽한 정책이 안 될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튼 새로 신설된 과고 가장 어머니들에게는 자기 아이에 대한 성장발육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열심히 잘 하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보육과장 김경희 감사합니다.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보육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중식을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구구회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완식 문화관광체육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입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에 문화관광체육과가 너무 어딜가도 늦은 시간까지도 고생하시고 잘해 주심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금년도에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보고해 주셨는데 기본적인 틀보다 일단 시승격 50주년이 지났기 때문에 원래 사업으로 돌아간 것 같은 하긴 지난해에도 30개 사업 중에서 22개 사업은 기존 사업을 한 거고 신규사업은 8개 하셨던 거죠. 거의 같은 수준이겠네요.
몇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60쪽 특색있는 행복로 거리 공연 지난번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조금 말씀을 드렸죠. 당부사항을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행복로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하는 물론 백그라운드는 신세계 유치 여러 가지 궁여지책으로 나온 것이지만 어쨌든 행복로 문화의 거리라고 지명이 됐고 그것을 하기 위한 노력이 앞서 있잖아요. 많은 조형물 그런 시설물들이요.
그러면 확실하게 문화 쪽에서 가든가 늘 보면 여러 개 과가 걸려 있기 때문에 주체가 안 된다 제가 보기에는 죄송하지만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것이 2011년에 의제21에서 용역이 나왔을 때도 그때도 제가 담당하신 공무원 한 분도 안 나가시고 윤양식 의원님하고 저하고 둘이 가서 신흥대학에서 기본적으로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였어요.
의정부 시민 설문에 의한 다수가 문화의 거리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가 도출됐는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그래서 다시 문화의 거리로 가기 위한 조치가 무엇이 필요한가 그래 가지고 카페 베네에서 얼마 전에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본 위원이 참석을 했었는데요.
그때 청소년 대표 2명이 왔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들이 주말마다 가 보면 처음에는 행복로에 쓰레기 적체 같은 것 때문에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물론 청소년 지도관계 때문에도 저녁 늦게도 라운딩하고 있는데요. 거기 지금 아무 것도 없어요. 문화의 거리로 갈 만큼에 대한 법적 조치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조례를 만들겠다 그랬더니 해당 과에서 되게 부정적인 것 기존 하고 있는 어디어디가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되지 않았다 저는 그런 관점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2월에 만들 겁니다. 해 놨으니까. 다른 시군을 통해서 조례가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 달라요.
왜냐 하면 근거 조례가 없었기 때문에 안 해도 된다고 하는 행정의 회피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문화의 거리로 갈 수 있도록 국장님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를 건의했어요. 여기 보니까 비보이 같은 것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가 있어야 된다는 거죠.
물론 광주광역시 같은 곳은 아예 문화예술의 거리라고 지정을 해놓고 지역이 조성했기 때문에 거기는 입점되는 업종이 분명히 되어 있지만 우리는 기존에 있는 것에 우리 필요에 의해서 문화의 거리를 만들었다면 이제라도 비슷하게 가줘야 되는데 그런 의지에 대해서 제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조례를 통해서 확실히 특색있는 행복로로 갈 수 있도록 과장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어제 위생과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부대찌개 관광활성화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사업을 저희에게 업무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구 소방서 자리에 체험장도 만든다고 하면 저희는 관광하는 부서하고 같이 연계해서 행복로라든가 저희가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경전철, 행복로, 부대찌개 아우러서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경전철도 회복시키면서 먹거리도 있으니까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야 된다. 종합적으로 국장님이 위생과하고 전체적인 관광에 대한 것으로 갈 수 있도록 외국에서 오셔서 잠만 자고 갈 수밖에 없는 의정부의 거리를 잠만 가더라도 저녁 때 뭔가 그들이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상시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연계해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제가 지난해 문화원 지원 운영에 관한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요. 좀더 그 조례 이후에 문화원이 건전하게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별도 보고가 없었어요. 그래서 관행적으로 한다면 조례가 있을 때 하고 없을 때 하고 무의미 하다는 겁니다.
제가 조례를 만들겠다고 본 위원이 생각한 것은 가 보니까 무대사용에 대해서 근거 조례가 없기 때문에 사용료를 못받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 많은 임대를 유치할 수 있는데 시스템이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라이트라든가 그렇다고 하면 철저하게 만들어 가지고 조례를 통해서 시스템을 구축한 다음에 거기를 많은 사람들이 임대하고 활용할 수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때 시점에서는 몇 분이 가서 필요에 의한 취미, 교양을 즐기는 전 시민의 문화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일부라는 거죠. 그런 건 안 된다는 거죠.
그렇다면 그런 조례를 만들어서 진행을 하면 조례가 없을 때 보다는 뭔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보여져야 되는데 관행적으로 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조례를 제정한 의원 입장에서는 석연치가 않다 모든 것은 근거조례를 통해서 우리가 행정행위를 하셔야 되고 그것이 잘못됐을 때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계속적으로 거기에 대한 행정지도라든가 절차상 문제가 있을 때는 그것에 대해서 처분하잖아요. 그렇다면 모범적으로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간단하게 업무보고를 하셨지만 이 속에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57쪽 한 장만 보더라도 저희한테 보고해 주실 것이 많습니다만 그냥 간략하게 주요한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행간에 있는 내용들이 지난해 보다는 예산도 많이 줄었더라고요.
지난해에는 77억으로 수행하던 것을 63억으로 진행을 하시려면 예산이 절감됐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많은 고민을 하시면서 행정을 진행하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몇가지 말씀드린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로에 대한 조례를 하는데 협조를 해 주시고요. 많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없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이 있어야만 이러한 사업을 잘하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주문한 것을 업무계획 하고는 조금 동떨어질 수 있겠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에 있어서 금년한 해는 내실있게 작년에는 시승격 50주년 행사에 급급하다 보니까 원래 사업에서 빗겨나갈 수 있었겠습니다만 올해는 그런 부분을 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 예.
○윤양식 위원 윤양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평상 시 가중한 업무에 많이 바쁘셨는데 올해도 보니까 전년하고도 거의 대동소이한 것 같아요. 바쁜 한 해를 보내셔야 될 것 같아요. 일은 제일 많이 하시고 지적은 제일 많이 받는 부서가 문화관광체육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60페이지 특색있는 행복로 거리공연을 보니까 찾아가고 불러주는 곳에서 공연, 공익성과 관련해서 불러주면 그쪽에 가서 공연을 하시겠다는 말씀인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 그렇죠. 전에는 행복로 위주로 했는데요. 학교라든지 실버문화센터라든지 수요가 있으면 저희가 공연을 해 드린다는 겁니다.
○윤양식 위원 그런데 아는 사람만 알 것 같아요. 홍보도 하셔야 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 학교라든지 아니면 노인회 지회를 통해서 이런 문화사업이 있습니다라고 2월에 확정이 되면 통보를 해서.
○윤양식 위원 내용에는 없습니다만 우리 엘리트 스포츠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민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엘리트 쪽에 여러 가지 종목이 있는데 그 종목에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건 아니면 의정부를 대표해서 의정부에 있는 엘리트 스포츠단체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든 올림픽에 출전하든 지금 현재 50% 정도 감액하고 있는데 우리 시를 대표하는 홍보역할도 똑똑히 하니까 100% 면제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 물론 모든 체육시설이 공공재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100% 해 주는 것이 큰 틀에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인 여건에 있어서 공급이 많이 부족한 종목도 있고 종합운동장처럼 공급에 비해서 수요가 부족한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상황을 따져 봐서 수요가 별로 많지 않은 곳은 육성하기 위해서 감면 폭을 넓혀 주고 수요가 많은 것에 있어서는 좀더 검토해서 비인기 종목도 할 수 있게끔 이번에 조례를 검토해 보고 있습니다.
○윤양식 위원 그동안은 시행규칙에 규정을 해서 했죠. 조례로 제정하게 되면 실업팀을 구성하고 실업팀을 하는데 예산대비해서 실제적으로 의정부시의 홍보효과가 높지 않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그래서 적게 지원되는 엘리트 쪽의 육성을 위해서라도 그것이 실질적으로 적은 비용을 들여서 의정부를 더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쪽이라도 우리가 신경을 써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조례 준비하신다고 하니 잘 연구하셔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완식 철저히 해서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수익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두분 위원님께서 앞서 말씀하셨지만 지난해에는 문화관광체육과가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소리도 못듣고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저는 감사한 게 생활체육시설 개선이나 실내빙상장 선수대기실 제가 2011년, 2012년도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애걸복걸했던 건데 이제 이루어지네요. 실내빙상장 같은 경우는 전국대회를 몇 번하려고 했는데 선수대기실이 없어서 못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2011년, 2012년에 엄청나게 얘기했던 부분이고요.
직동구장 스탠드 그 부분도 파손된 지 벌써 2∼3년 됐어요. 이루어 진다고 하니까 반갑고 그만큼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섬세하게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관광체육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지식정보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대경 지식정보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입니다.
2014년도 지식정보센터 소관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고 감사하고요. 북수레 이동도서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책을 보고 싶지만 생업때문에 안 되는 제목만 좋으면 안 되고요. 실제적으로 잘됐으면 좋겠어요. 특히 노인층을 활용해서 실버인력뱅크로 하기 때문에 잘하면 시사점이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책읽는 도시로 가면서 시민 다수가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접근성이 어떨까? 그런 것을 배려하는 행정에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열심히 추진해 보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71쪽 독서 인프라 확충이라고 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작년 행감 때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언제까지 책을 사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인가 시민들 스스로가 필요한 책을 사서 볼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요. 방금 받은 책을 누가 추천했다고 해서 봤더니 1만 5,000원 하더라고요. 해외에 있다 잠깐 온 친구가 있어서 의정부시가 추천하는 도서라고 해서 사서 줬어요.
늘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좋은데 관내 서점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아시죠?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17개가 있습니다.
○강은희 위원 지금 어떤 상황으로 가는 것 같아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영풍 이외에는 영세합니다.
○강은희 위원 영풍이라고 하는 대형 서점이 있다 보니까 참고도서로 갈 수밖에 없잖아요. 우리가 시민들이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 사서 주는 것은 좋은데 그런 것을 제공하는 생업과 관련된 서점도 우리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영풍이라는 것이 들어오면서 또 그전에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니까 했는데 얼마 전 TV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형마트에서 3권을 서점에서 사려면 2만 5,500원으로 사야 되는데 3권 정도를 묶어 가지고 9,900원에 파는 이건 절대적으로 경쟁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책을 구입하는 시 입장에서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물론 감사가 될 수도 있죠. 다수, 다량의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업자와의 유착관계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술적으로 하셔서 지역 내 무너지는 서점들도 보호할 수있는 것이 저는 넓은 의미에서 독서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황당한 이야기 같은데요. 특수시책 1번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책에서 함께 찾는 꿈, 조금 전에 사회복지과에서 저희 지역에 노숙인이 과장님은 다른 과여서 관심이 없을 것 같은데요. 얼마나 있을 것 같아요. 하루에 2-3명이 상담을 받거나 하고 잠재적 노숙인 쪽방에서 사는 분이 1,000명인데 물론 국도비사업으로 같이 진행이 되는 겁니다만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 노숙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심리적으로 노숙인들은 한 번 빠져들면 처음에는 창피하지만 나중에는 그 집단 속에 들어가다 보면 무기력하다 보면 희망도 없고 꿈이 희망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 제가 어느 교수님을 만났어요. 제가 의회활동을 한다고 하니까 노숙인이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사회복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여기에는 지금 대상자를 계층별로 하는 시니어, 일반, 청소년부로 나눴습니다만 여기에는 드러내지 마시고 은밀하게 노숙인자활센터가 있잖아요. 거기하고 협조를 하셔 가지고 그들에게 지금 어떤 이유가 됐든 다 개별적 사유지만 자존감이 떨어져서 아무런 희망이 없는 분들이에요.
그렇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기회는 부여해야 되지 않을까 목표가 돼서 계획해서 실천이 잘 나올 수 있는 그런 대상도 좋지만 시범삼아서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명 속에 단 1%라도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자기의 자존감을 살려서 사회로 복귀, 귀가하면 그야말로 책의 힘이 강한 거 아니겠습니까? 특수시책에 그거 하나 넣어 주시고 북수레 이동도서관은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른 시도나 시군에서 하는 곳은 있나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그런 건 아니고.
○강은희 위원 정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리가 책읽는 도시로 가면서 중요한 건 일반시민들이 책을 읽어야 되는데 이런 특색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시장에서도 책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이 사업은 과거 은행에서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돌면서 동전을 바꿔주던 것에 착안을 해서.
○강은희 위원 저는 이책 좋으니까 보세요 하지 마시고 보고싶은 책이 어떤 것인지 우리가 사전 복지할 때 보면 클라이언트라고 하죠. 복지 수혜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우리는 이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결정해서 주면 안 봅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 번 조사를 간단하게 하셔 가지고 대강 어느 정도의 책이 필요하다 그런 걸로 해서 요즘에는 만화도 좋은 게 많더라고요. 성공적으로 하시면 되게 좋은 사업이겠다. 한 해 좋은 계획을 갖고 북페스티벌 할 때 마다 첫 번째부터 감동을 많이 받았거든요. 부스 설정에서부터 너무 좋고 작년에도 참 좋았어요. 그러니까 이런 사업을 하셔 가지고 정말 우리가 지식정보센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자존감을 높이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운영의 묘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윤양식 위원입니다.
얘기나온 김에 같이 설명 잘 들었고요. 지식정보센터 파이팅입니다. 굉장히 신선해요. 보니까 소요예산이 500만원인 거 보니까 2명이 하셔야 되는 거예요. 20만원씩 2명해서 100만원은 부대경비에 쓸 거고 그런데 이걸 노인일자리사업에 붙여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실버인력뱅크하고 연계해서 할 겁니다.
○윤양식 위원 예산확보를 별도로 해야 되는 거고.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저희 예산 500만원은 북수레 2대 제작비가 있고요. 도서 구입비 하고 홍보물 제작비로 책정한 겁니다.
○윤양식 위원 몇 분하시는 거예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일단 2인 1조로 해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윤양식 위원 많을수록 괜찮아요. 어차피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쓰는 예산이기 때문에 최소한 그 정도로 해서 한 팀을 만들면 좋을 텐데요. 올해 한 번 해 보고.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시행해 보면서 확대를 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영찬 올해 1,649명을 모집을 하는데요. 어제까지 선정을 해서 3월 초에 할 건데요. 18억 예산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윤양식 위원 재래시장을 순회하시잖아요. 지하상가, 녹색거리도 있기 때문에 두분이서 돌면 부족해요. 어차피 일주일에 2번씩밖에 안 가잖아요. 주 4일 움직이면 월-목, 수-금 움직이면 된다고요.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알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현안사항에 민락2지구에 문화예술 전문도서관 국도비 전액내시가 가능한가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일단 추경에 기본실시설계비만 확보가 되면 그것가지고 일단 국비와 도비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시비가 어려우면 기본실시설계비만 확보해 놓고 국도비를 조금씩 받아서 어렵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윤양식 위원 지역균형과 관련해서 사실은 바람직한 건데 시비확보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요.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금년 추경에 실시설계비를 확보하는 걸로 예산부서하고 어느 정도 얘기는 돼 있습니다.
○윤양식 위원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지난번에 작은도서관 건립하는데 지식정보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줬어요. 잉여책들 지원도 신속하게 굉장히 발빠르게 해서 한 번에 원스톱 지원해 주는 걸 보고 참 시스템 잘 되어 있다 싶었어요. 앞으로도 아파트단지에서 그런 움직임이 있어요. 센터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확실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예, 알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저희 지역에 녹양도립도서관이 있어요. 제가 거기 운영위원장을 맡아서 하는데 결국은 도립도서관이지만 녹양동에 그런 사회복지관도 없고 거기는 체육시설만 있고 학교는 많단 말이죠. 잘 아시겠지만 도서관이 초등학교 부지 안에 있다고요. 거의 녹양초등학교 도서관이에요. 프로그램을 잘하고 있어요.
저는 예산의 그런 편성은 도립이니까 도에서 진행하는 거지만 저희가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서 활용하면 참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제가 그것을 도서관장님한테 부탁을 했더니 어떻게 하려고 해도 적극적으로 안 된다고 하는데요.
그 기관의 문제는 1년에 한 번씩 도서관장이 바뀌더라고요. 진급할 때 왔다가 진급해서 가는 곳이더라고요. 도립도서관이 평생학습도 잘되어 있으니까 그 도서관을 안아 주세요. 지역 안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올해는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독서 인프라 확충이라고 하는 부분하고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김대경 교육청 산하기관이긴 하지만 어쨌든 녹양 동민들이 근접해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가 같이 협력을 해서.
○강은희 위원 너무 분리시키지 마시고요. 어쨌든 위치한 게 의정부시에 있고 여러 가지 평생학습이라든가 거기가 활용하시는 분들이 취학 전 아동에 대한 독서가 잘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적극적으로 해서 홍보해 주시고 잘할 수있도록 해 주세요.
○구구회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지식정보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끝으로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자리정돈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자리정돈을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4시42분 회의중지)
(14시50분 계속개의)
○구구회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예술의 전당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형식 예술의 전당 사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존경하는 구구회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순서는 사장이 일반현황과 2013년 주요성과, 2014년 정책목표 및 역점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고, 경영지원부장이 2014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경영지원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부장 박병수 경영지원부장 박병수입니다.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구구회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위원 강은희 위원입니다.
사장님 업무보고, 부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일단은 업무보고가 작성이 잘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각 부별로 하나도 구획이 안돼 있어 가지고 단락사업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공연기획부가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하고 특수시책을 어떻게 하겠다 많은 고민을 통해서 업무를 추진하시겠다고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합니다.
몇 가지 올해 하시려고 하는 업무계획에 대한 것을 여쭤 보겠습니다.
15페이지 관객 특성화를 위한 맞춤형 공연시리즈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각 대상자별로 어린이 대상, 청소년 대상, 주부대상, 어른 대상으로 나와 있는데요. 저는 청소년 대상에서 어느 대상별로 우리가 일방적으로 어떤 공연에 대한 것을 정하지 말고 사전으로 대상자 별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조금 전에도 계속 그런 주문을 했습니다만 우리는 이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고객들은 그게 아닐 수 있어요.
특히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것은 엄청받고 있습니다. 차라리 좀더 인간존중이 어떤 것인가 스스로 그런 것들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 해서 폭력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수있으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어른대상 국악이나 효 콘서트 어른들이 받아야 되는데 해야 될 대상자들이 안 한다는 거죠. 아들이 될 수있고 며느리, 손주도 될 수 있고 공통으로 갈 수 있는 것으로 해서 물론 장르를 구분하는 것도 좋지만 유효적절하게 해서 이들에게는 이게 필요할 것이다기 보다는 먼훗날 이들에게 필요할 텐데 우리가 간접적으로 극화시키거나 영화시켜서 갈 수 있는지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17쪽에 제가 작년에도 시승격 50주년 하면서도 외지분들은 계속 불러서 추진하면서도 지역출신들에 대한 것은 배려되지 않았어요. 시승격 50주년 30개 사업이 모두 행사성이었지 사람 중심은 하나도 없었다 모르겠어요. 정량적 평가에 의해서는 30개 사업이 성공적일 수 있겠지만 정성적 평가로 봤을 때는 그 속에 사람이 중심이 아니었어요.
저는 지역에 이제 모든 공연을 와서 보라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에 대한 것들도 인지시키고 홍보시켜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는 게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서 이 사업이 정말 좋다 9,200만원을 가지고 하는데 과연 이 사업비를 가지고 몇 개사업을 할 건가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 소홍삼입니다.
이 사업은 저희가 공고를 통해서 접수하고 접수된 단체를 통해서 진행하는데요.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한 20여개 단체를 지원했었습니다.
○강은희 위원 어느 정도였죠?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비슷할 것 같은데요. 평균 500만원 전후해서.
○강은희 위원 저는 나눠주는 것도 좋지만 그해 중요한 우리가 가야 될 방향 갖고 있는 걸 펼쳐서 보여 줄 것인가 집중화 시켜서 보여 줄 것인가 그야말로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을 것인가 그것도 평가해서 아까 보니까 설문도 하셨잖아요. 설문조사가 그대로 설문의 결과로만 가지 마시고 업무계획에 그게 인풋이 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잘하시되 물론 이분들은 다 어렵더라고요. 어제인가 TV 자막을 보니까 가난한 예술인 무료로 지원해 주는 것도 문광부에서 진행하는 것 같은데요. 이사업은 그런 의미에서 참좋은 것 같습니다.
특수시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지난번에 1억 요구하셨던 거죠. 5,000만원밖에 의결 못해 드렸는데 잘하셔서 지금 계속적으로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세입부분에서 지금 세무과에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세수가 많이 줄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출은 제한이 되어야 하지만 뭔가 창출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해야 되는데 위생과에서 부대찌개 관광상품 하면서 조금 전에 문화관광체육과에도 제가 주문을 했습니다만 각 과나 기관이 갖고 있는 것을 특성을 뭉쳐서 관광인프라를 접목시키면 되지 않을까 한 번쯤 논의를 해서 부시장님 T/F팀을 구성해서 고민해야 될 부분같습니다. 협의를 할 때도 동료 국의원께서는 이미숙 무용도 높게 평가했습니다만 나라별로 좋아하는 것들이 다를 것 같은데요. 그런 것들을 고민하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마케팅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랑티켓 하시던 건데요. 사업대상을 새터민을 넣어 주셨어요. 이건 북한이탈주민으로 바꾸셔야 됩니다. 우리가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내려온 사람들이라 해서 우리가 지어 줬는데 그분들이 장애인이 장애우로 가는 것처럼 되게 싫어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으로 해 주시고요.
제가 제안을 드리는데요. 저희 지역에 노숙인들이 연 1,000명 정도돼요. 그들을 재워 주고 상담할 수 있는 것으로만 가는데 조금 전에 지식정보센터에도 노숙인이 책을 볼 수 있도록 고민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그들은 정말 땅바닥에서 뒹글고 알콜중독이고 그래서 죽을 수밖에 없고 버려질 수밖에 없고 내쳐지고 그런데 우리가 1년에 5억씩 예산을 들여서 할 것인가, 인간존중이잖아요.
법적으로 소외계층이라고 하는 것 외에 조금은 어불성설 할 수도 있고 실행이 가능할까 하지만 우리가 어떤 노력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런 것도 해 주네 물론 첫술에 배는 안 부를 것 같습니다. 노숙인센터하고 연계를 시켜서 그들이 여름이 되면 다 밖에서 자잖아요. 겨울에는 추우니까 센터에 들어와서 기거를 할 때 영화를 통해서나 감동받고 스스로를 부추길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소외계층 속에 포함이 되면 이건 티켓을 통해서 하는 거지만 오지는 못하겠지만 찾아가서 한 번쯤은 하시면 어떨까 해서 돌발적인 주문을 드리지만 한 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부에서 다문화가정만 하는데 저희는 저소득 지역아동센터도 있고 조손가정도 있고 대상자가 많습니다. 다문화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어서 나름대로 예산을 통해서 많은 지원을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그런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를 받지 못하는 층이 어디에 있는지 다각적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해 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나 지역아동센터에 예능을 지도해 주는 대학생 선생님들이 나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지도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나가서 활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적극적으로 어떠한 표현되는 것보다도 그것도 중요하지만 놓쳐버리는 그런 것에 대해서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대학은 언제부터 시작되는 건가요? 해마다 하지 않았죠?
○경영지원부장 박병수 처음 하는 겁니다.
○강은희 위원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보통 자부담을 어느 정도 하는 건가요?
○경영지원부장 박병수 15만원입니다.
○강은희 위원 과목별로 하는 건가요? 전 과정이 대학으로 구성이 돼서 이 과정을 다 들어야 되는 건가요? 15만원만 내면 다 들을 수 있어요?
○경영지원부장 박병수 예.
○강은희 위원 진짜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사실은 본인이 주인공은 안 되지만 기본적으로 소양을 갖춰서 중산층들이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알아서 제대로 알고 보고, 느끼고 전파하는 예술대학이 엄청 좋다는 생각을 했고요. 자꾸 칭찬만 해서 그런데요. 주마가편이라고 달리는 말에 채찍질입니다. 더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북카페가 저희가 들어가면 1층 오른쪽 로비에 있는 거죠. 사실 너무 허접했어요. 아름답게 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 아름다운 건물에 문제가 있었다 이것도 잘하시면 거기가 문화적인 장으로서 가서 즐기는 분들도 품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조직운영 및 성과육성시스템 도입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요. 그동안은 내부적인 요인, 리더십의 문제 때문에 본의 아닌 파열음이 많고 결국 공연에도 문제가 됐고 시민들 사이에서도 기관이 그런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는데요.
핵심은 코칭하고 평가하고 보상하는 시스템이 잘 작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집행부에서는 한양대학하고 예산을 지원받아서 교육을 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여기 보니까 그런 예산에 대한 것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진행하실 것인지 사장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이것만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직원들 면담도 하고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도 다시 만들어서 운영해야 되는데 우선은 지금까지 다면평가 없이 사장님하고 해서 운영했던 것 같아요.
○강은희 위원 왜 거기만 그랬어요. 원래 시스템 자체는 본인의 상사, 부하, 옆에 있는 분들 모르게 시스템이 작동이 돼서 진정한 평가가 되어야 되는데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그 부분이 약간 사적으로 갈 수 있는 조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제가 직원들한테 일로서 직원들 스스로한테 평가를 받으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다면평가제를 도입하고 다른 기관에 잘되어 있는 곳을 우선 리서치 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어서 2014년도부터는 지금 규정개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는 안될 것 같고요. 하반기부터는 결정이 되면 거기에 맞춰서 문화관광체육과하고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직진단 및 조직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에 대한 검증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좋은 조직진단 및 앞으로 조직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시에서는 이미 작동이 돼서 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워크숍도 하고 그랬잖아요. 예술의 전당만 별도로 남겨졌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하긴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흡했던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보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계속 문화관광체육과 하고 조정을 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려면 우리 스스로 하는 것보다는 전문조직기관에 맡겨서 앞으로 평가하는 것도 모두 체계화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강은희 위원 평가도 업무 매뉴얼로 해서 업무강도에 따라서 달리해야 되는 정말 기술적, 전문적인 게 필요한데요. 정말 우선 되어야 되는 것이다 이제야 된다고 하면 그동안 노력을 열심히 한 사람은 뭐 할 필요가 있겠어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그런 부분들 미흡했던 부분들을 사실은 제가 와서 보고 느끼는 건 재단이 조직이 생기고 나서 지금껏 왔습니다. 초기조직이 시작이 되고 나서 한 조직으로 똑같은 시스템으로 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조직개편을 하고 거기에 맞게끔 일의 강도나 일의 시스템은 달라지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끔 개편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조직개편에 대한 것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강은희 위원 그러니까 내부적으로 문제가 생겼던 거죠. 지금 외부적 환경은 혁신이 요구되는데 그 조직만 관행적으로 가고 있으니까 문제가 된 거죠. 되게 중요한 것 같고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2013년도에 8억의 예산을 가지고 수입이 4억 3,000정도 됐었어요. 그래서 51.3%인데 금년도는 수입목표가 얼마인가요?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는 정말 잘 만들어 가지고 오셨는데 예산서를 안 가지고 오셨어요. 확정적이니까 주셔야 되잖아요. 안 만들어 오셔 가지고 여쭤 보는데요. 작년에는 예산에 대한 수입목표가 51.3%예요. 금년 목표가 얼마예요.
○경영지원부장 박병수 전체 예산 수입은 13억 7,400만원입니다.
○강은희 위원 작년도에는 수입의 목표 달성이 51.3%였잖아요. 2014년도에는 예산대비해서 수입목표를 어느 정도로 잡으셨냐고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기획공연사업예산 올해 같은 경우는 작년대비 176% 잡혀 있고요. 초청료 대비 수입은 83%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강은희 위원 저는 예술문화 취미라는 게 경제하고 직결된 거잖아요. 여러 가지로 경제가 불안한데 수입목표가 176%까지 상회할 수 있어요. 나중에 어떻게 평가받으시려고 자신 있으세요? 어느 정도 노력하실 거예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이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할 텐데요. 현실적으로 약간 무리가 있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 집행부에서 수입예산을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요구하는 예산이 이 수치였기 때문에 제시했고요. 이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대한 사장님과 저희 직원들이 노력할 겁니다.
○강은희 위원 하반기 평가할 때 이것때문에 저하될 수 있잖아요. 밀땅하다 밀리셨나요. 집행부에. 사실은 예술의 전당이 재단법인으로 갔던 이유가 저쪽에서 이런 논리 수익발생이라는 것 때문에 사실 별도로 하셨는데 여기는 예술성이냐 상업성이냐 하는 부분으로 가는데 집행부가 예술의 전당에 대한 가치가 잘못된 거죠.
인근 성남이나 용인 등이 있잖아요.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되나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일반적으로 30% 정도됩니다.
○강은희 위원 작년에도 되게 잘하신 거네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잘하는 기관들이 한 50% 정도됩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이 80% 되는데요. 거기는 공연사업보다도 대관료도 워낙 1회당 1,500만원 정도 받고요. 지하주차장이 동시 주차가 2,000대가 됩니다. 공연을 보고 나오면 4,000원, 5,000원을 받습니다. 거기는 공연을 안 보고 몇 시간 되면 2,3만원 정도 내는데요. 공연수입보다는 부대수입 주차장 수입으로 해서 50%를 채우고요. 밑에 지하를 식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임대를 주고 직영하는 커피숍도 있어서 거기에서 만들어 지는 수입이 거의 다입니다.
○강은희 위원 어떻게 하실 거예요. 갑자기 카페, 식당을 만들 수도 없고요. 어떻게 수익사업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그 부분이 처음에 와서 보니까 과대하게 잡혀 있더라고요. 계속 그렇게 왔었기 때문에 이번에 예산을 잡으면서 조금 줄여서 사실은 목표를 잡았습니다. 현실보다는 좀 높게 잡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까지 왔던 사업목표에 비해서 집행부 등에서 봤을 때 너무 낭만적이지 않냐 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과다하게 잡은 부분이 있습니다.
어쨌든 잡혀있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에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분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양해해 주시면 다음에는 현실에 맞게끔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저는 실행이 가능한 것으로 가줘야 직원들이 쫓기지 않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기피기관도 될 수도 있거든요.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아이디어도 쫓기듯하면 안 나오잖아요. 수입이 176%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걱정스러워서 제가 여쭤 봤습니다.
아무튼 사장님의 의지가 열심히 하셔서 이 목표로 가시겠다고 하니까 저희야 감사합니다만 행여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다른 문제점이 나오지 않도록 사장님께서는 그런 것을 철저하게 고민하시면서 한 해동안에 좋은 것들을 기획하시고 공연해 주시고 시민들이 누구나도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예술의 전당으로 갈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처럼만 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양식 위원 윤양식 위원입니다.
앞에서 강은희 위원님께서 조목조목 다 짚어 주셔서 빠진 것 몇 개만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교육사업부장님 문화예술대학 소요예산 2,000만원이 있는 걸 보니까 수강인원은 어느 정도로 하실 거예요.
○교육사업부장 김호한 교육사업부장 김호한입니다.
인원은 40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2,000만원이 잡혀 있는데요. 저희들이 예산을 최대한 줄여서 1,000만원에서 1,200만원 선으로 예술대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윤양식 위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외부지원사업 중에 지금 보니까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도 있고 청소년대상으로 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매거진 빨간책이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세요.
○교육사업부장 김호한 경기문화재단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인데요. 연간 2,400만원을 지원받아 가지고 지역 예술단체하고 예술의 전당하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윤양식 위원 대충 어떤 내용이죠? 청소년들을 교육훈련시킨다는 건가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대상 어린이 중에서 기자단을 만들어 가지고 그들이 책을 만들어요. 그 친구들이 와서 공연도 보고 진행을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연말에 책으로 해서 만듭니다. 올해도 12월에 나왔는데 기회가 되면 한부.
사진찍는 선생님 한 분이 찍어 가지고 저도 인터뷰해 달라고 해서 인터뷰도 했는데요. 자기들이 관람했던 공연 후기들도 다 쓰고 마지막에 만드는 게 책입니다. 중학생, 초등학생들이 많은데요.
○윤양식 위원 몇 명이나 참여하고 있습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20명 정도.
○윤양식 위원 중복되지 않고 새로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예.
○윤양식 위원 시민문화포럼 학생동아리 활용 활동지원해 가지고 활용가능한 연습장이나 강의실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있어요. 25쪽에 있습니다. 사실은 학교에 각종 동아리가 있어요. 특히 밴드와 관련된 아이들도 포함된 건가요?
○교육사업부장 김호한 새로 사장님이 오셔서 지시한 사업인데요. 지역에 있는 밴드 등 동아리 일정이 되는대로 지원해 주라고.
○윤양식 위원 청소년회관에 연습장이 하나있긴 한데 굉장히 붐빕니다. 굉장히 좋은 일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관련된 동아리들이 폭넓게 그렇다고 붐비면 안 되니까 순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아요. 사장님 오셔서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어요. 홍보를 충분히 하세요. 저희가 청소년들이랑 정책간담회를 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필을 많이 했어요. 저희도 답답한 게 장소제공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다행히 예술의 전당이 있었네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전당을 잘 짓기는 했는데 그런 시설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이사회하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사무실도 다 떨어져 있어서 사실 아카데미하는 것도 지하실에서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사장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말이 안 되는 건데 이사회 때 하면서 마침 의정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이 됐기 때문에 예술의 전당을 기준으로 도로나가는 주차장을 파가지고 위에 평생교육센터처럼 예술의 전당에서 운영하는 예술학습관 해서 2-3층을 지어서 사무실도 합치고 시민들이 와서.
아까 부대사업을 하려면 시민들이 스스로 올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그분들이 소비하거든요. 돈이 처음에는들겠지만 해놓으면 정말 시민들이 아끼고 저희들도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을 잘지어 놓고 시민들이 평소와서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간과되어 온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보면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포함해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노력을 하고 위원님들 도와 주시고 그렇게 만들면 문화소비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이나 청소년들한테 많은 혜택을 주고 저희들도 나름대로 오면 어차피 차도 마시고 그런 쪽으로 사업을 확대시켜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윤양식 위원 시민들하고 학생 동아리 활동지원을 특수시책으로 빼서 나중에 결과보고할 때 그 결과물들을 뽑아내면 굉장히 바람직한 활동으로 각인이 될 것 같아요. 특수시책으로 빼세요. 실적이라든가 학교 동아리지원 구체적으로 해 놓으면 좋은 결과물이거든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장 그동안 예술의 전당이 업무보고, 예산심의, 행감 때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강은희 위원님 말씀처럼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새로 오신 사장님 오시고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 ○출석위원 |
| 구구회윤양식김재현이은정강은희국은주 |
| ○출석전문위원 | |
| 전문위원 | 지영구 |
| ○출석공무원 | |
| 주민생활지원국장 | 김영찬 |
| 주민생활지원과장 | 유은희 |
| 사회복지과장 | 강행환 |
| 노인장애인과장 | 이광식 |
| 여성가족과장 | 최진숙 |
| 보육과장 | 김경희 |
| 문화관광체육과장 | 공완식 |
| 지식정보센터소장 | 김대경 |
| ○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 |
| 예술의전당 사장 | 박형식 |
| 경영지원부장 | 박병수 |
| 공연기획부장 | 소홍삼 |
| 교육사업부장 | 김호한 |
| ○위 원 장 | 구구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