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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39회 제5차 자치행정위원회(2014.12.0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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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의회(제2차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5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12월 8일(월)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5년도 예산안(계속)

2.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5년도 예산안(계속)

2.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03분 개의)

권재형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5년도 예산안(계속)

권재형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예산안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오늘은 예술의전당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우리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변화 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님을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관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예산은 공감·감동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레퍼토리화 실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 의정부의 대표적인 브랜드 콘텐츠 확립, 문화 나눔의 확대 시행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다양화 추진 등을 통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시민참여와 문화예술의 생활화 보급을 위한 기획공연사업 및 예술교육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사업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예산안 1쪽 예산총칙 중 재단수입과 지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면, 수입은 시 출연금 56억 7,851만 7,000원과, 법인운영 수입금 14억 2,838만 6,000원을 합하여 총 71억 690만 3,000원으로 편성하였고, 지출 또한 제14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공연 추진비 등을 포함하여 총 71억 690만 3,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고, 사업별 예산편성내역은 경영행정본부장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5년도 예산안을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심의하시어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의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손신태 경영행정본부장 나오셔서 사업별 예산편성 내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입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2015년 세부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5쪽 예산규모입니다.

주요 사업비별 수입구성비를 말씀드리면 시 출연금, 정산반환금, 운영수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 출연금은 56억 7,800만원으로 80%, 운영수입이 11억 4,200만원으로 16%, 정산반환금이 2억 6,400만원으로 4%이며, 세부내용은 9쪽과 13쪽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사업비별 지출구성비입니다.

사업비별 지출구성비는 경비, 인건비, 인센티브 성과급, 자본적 지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본적 지출은 700만원으로 0.1%, 인건비는 22억 4,300만원으로 31.5%, 인센티브 성과급이 2억 700만원으로 3%, 일반경비는 자체 기획 초청료 7억 5,000만원, 제14회 의정부국제음악극 축제 4억 7,000만원,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상설공연 추진비 2억 8,000만원 등을 포함하여 46억 4,900만원으로 65.4%입니다.

다음은 6쪽 목별 예산 총괄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부지출 내용은 뒤로 이어지는 17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총괄현황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업비용 중 인센티브 성과급은 2억 776만원으로 2014년 보다 5,162만원이 감액 편성되었으며, 사유는 공기업예산 편성지침에 의한 규정개정으로 감액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대행사업비 중 인건비는 22억 4,307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1억 8,433만원 인상 되었습니다.

급여는 10억 4,885만원, 제수당은 3억 6,426만원, 기타직보수는 2014년 보다 1,962만원 증액된 3억 8,671만원입니다. 기간제근로자보수는 2억 5,380만원, 퇴직급여는 1억 8,943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총 인건비의 주된 증액 사유는 공무원 임금 3.8% 인상과 호봉 인상분 인력의 증원 등이 요인입니다. 경비는 46억 4,906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4억 6,526만원 증액되었습니다.

세부항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복리후생비는 4억 5,935만원, 여비교통비는 7,074만원, 통신비는 3,528만원이며, 수도광열비 3억 3,104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공공요금 및 제세 2,889만원, 일반수용비 4,898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80만원 감액조정 하였습니다. 피복비는 전년도와 동일한 1,250만원, 도서인쇄비는 1억 473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1,062만원 감액하였습니다.

수선유지비 또한 2014년 예산보다 1억 1,227만원 감액된 2억 7,304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사유는 노후 화장실 1곳의 리모델링, 전시장 스위치 신설, CCTV증설, 카페테리아 및 흡연실 설치공사 등의 사업 완료로 인함 입니다.

차량유지비 1,920만원과 보험료 2,327만원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지급수수료는 1억 459만원, 업무추진비 1,890만원, 교육훈련비 840만원 등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하였고, 재료비 기타는 1억 2,302만원, 행사 등 잡비는 1억 6,093만원, 감가상각비는 5,203만원, 광고선전비는 2,00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연구개발비는 2,200만원이며, 위탁관리비는 2014년 예산보다 2억 860만원 증액된 5억 5,246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시설물 유지관리 용역의 신설과, 시설물 물가 및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청소용역비의 증가분이 주된 증액 요인입니다.

공연사업부분에 대한 보상비는 총 21억 6,850만원으로 2014년도 보다 3억 5,1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2015년 공연분야 주요사업비 내용은 자체기획공연 초청료 7억 5,000만원, 대중 콘서트 1억 원, 제14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4억 7,000만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공연추진비 2억 8,000만원, 차별화 페스티벌 (천상병예술제, 썸머페스티벌, 국제가야금 페스티벌, 천금 세계로 울리다, 경기도상주단체 오작교프로젝트 등)은 2억 7,500만원으로, 2015년 공연사업비 총 금액은 18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매칭비와 문화 나눔 사랑티켓 사업비는 전년도와 같은 금액 5,000만원과 3,0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교육전시부의 기획전시 사업비 6,000만원, 문화예술교육사업비 1억 4,000만원은 전년도보다 3,0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직원 포상을 위한 포상금 300만원과 재단내 안전사고 및 주차장 차량 피해보상을 위한 배상금 180만원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하였으며, 각종 협회비의 지출을 위한 공탁금은 635만원으로 2014년도 예산보다 100만원 증액 편성 하였습니다. 자본적 지출은 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9쪽 사업수입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 출연금이 56억 7,851만원이며, 법인운영수입은 14억 2,838만원으로 총 71억 690만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그간 물가 상승에 따라 공연비를 포함한 각종 사업비 증가 요인이 발생하여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5년도에는 보다 내실 있게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임직원 모두는 수입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2015년도 예산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통계조사기관 연구용역비 항목이 있는데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도 하고 온라인에서 여러 가지 항목을 가지고 반영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 조사인가요? 내부에서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기존의 조사, 만족도 이러한 것들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피동적으로 이뤄졌다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시는 관객을 대상으로 제한된 인원을 가지고 조사를 해서 의견 받을 수 있지만 외부 조사기관에 맡겨서 시민이 바라보는 예술의 전당이라든지.

정선희 위원 외부업체에 설문 리서치 하겠다면 대상이 회원인지 랜덤으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하겠다는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는 나온 게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제안서를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 그 제안서를 채택 플러스 알파해서 예당에서는 필요한 것을 넣어서 종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선희 위원 금액 책정을 할 때는 제안서를 받고 어느 정도 예산안이 편성된 거 아닌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예산규모는 보통.

정선희 위원 전화로 랜덤으로 할 건지 실질적으로 방문을 해서 아니면 직접 찾아가서 설문을 할 건지 방법에 따라서 금액 산출내역이 달라질 것 같아요. 내주시는 금액은 어느 정도 안을 가지고 이 정도 예산이 들겠다고 사업내역에 올리신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세요.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일반기업의 여론 조사할 때는 한 샘플당 보통 많게는 1만 5,000원, 1만원 선인데요.

정선희 위원 샘플당 4만 4,000원 잡으셨잖아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직접 사람을 contact 해서 구체적으로 사람을 상대로 직접 만나서 세부적인 것까지 포함해서 조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직접 맨투맨으로 설문을 받으시겠다는 거예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정선희 위원 대상은 회원을 대상으로 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할 계획입니다.

정선희 위원 가다가 해 주겠어요 하실 거예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조사기관의 전문적인 조사방법에 의해서.

정선희 위원 예산이 이렇게 나왔으면 여러 가지 방법에 따라서 설문조사에 따른 비용이 다를 것 같아요. 구체적인 안이 없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냥 무작위로 나가서 랜덤으로 붙들고 설문을 하겠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요. 책정된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안이 궁금해서요. 이렇게 예산을 잡을 때는 어떤 비용으로 하겠다고 업체에서도 제안하셨을 거예요. 그 내용을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페이지 시설물 유지관리 용역이 있는데요. 지금 현재는 어떻게 진행을 하고 계셨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전에는 별도로 조직도 상에 시설계가 있었습니다. 6∼7명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시설 전체를 관리 했었어요.

정선희 위원 외부에 다 주겠다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6명 정도가 하고 있던 것을 현재 2명 정도가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소방, 전기, 기계 세 군데로 나눠지지 않고 두 사람이 총괄하고 있어서 업무 로딩이 많이 걸리는 상황이고요. 참고로 안산은 11명이 전담해서 하고 있고요. 고양은 8명이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겠다는 건가요, 외부에 용역을 주겠다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외부 용역을 사서 관리하겠다는 겁니다.

정선희 위원 다른 건 모르겠는데 소방, 전기 같은 경우는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할 수 있잖아요. 현재 직원은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운영하고 계시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무대기술부도 그렇고 행정지원부도 그렇고 예전에 시설계에 근무하셨던 분이에요. 그런 분이 행정직으로 근무하면서도 현재 이런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산서를 보게 되면 기술수당이 있는데요.

정선희 위원 소방과 전기 같은 경우는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어요. 지금 현재 2명의 직원이 가지고 계시고 운영을 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2개를 다 가지고 있는지 하나만 가지고 외부에 자격증을 가진 분에게 의뢰를 해서 용역비를 주겠다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만 짧게 답변해 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4개 자격증을 다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전기, 기계, 소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자격증이 없으면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 건 아시잖아요. 일단은 3개 분야에 대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 분이 2명인데 너무 버거우니까 외부용역을 4명을 더 추가하겠다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맞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떤 파트를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소방, 기계, 전기입니다.

정선희 위원 2명은 관리감독만 하시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정선희 위원 경비가 있던데요. 상시 운영하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청원경찰이 3명이 있는데요.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아니라 건물방호입니다. 관람객들 오실 때 안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예술의전당 공연갔을 때 한 번도 못 뵌 것 같은데요. 어디에 계시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3명이 있는데요. 그런 지적이 있었어요.

정선희 위원 경비를 서는 위치가 어디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국제회의장하고 대극장 들어가는 사이 가다 보면 부스가 하나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경비라고 하시면서 이동을 하셔야 되지 않아요. 룸 안에 그냥 앉아만 계셔도 될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기점으로 해서 순찰도 도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임 사장님께서 제복은 관람객들이 오시는데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주셔서 일반복장을 착용하고 근무를 서고 있는데요.

정선희 위원 수사하시는 것도 아닌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새로 부임을 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

정선희 위원 공공시설물에 있어서 청원경찰이든 경비를 보시는 분이든 제복을 입고 움직여야 배치되어 있구나 안전에 대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구나 시각적으로 일부러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왜 사복을 입히고 일반인인지 구분이 안 되게 한 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다시 판단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경비보시는 분이 세 분이면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하시겠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정선희 위원 그분의 역할이 어떤 건지 시간대별 배치사항에 대해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방, 전기, 기계는 매년 점검하고 있잖아요. 우리 직원이 했다는 점검에 대한 확인서가 있겠죠. 그것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페이지 보시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환불수수료가 있어요. 인터파크를 통해서 수강료를 대행하시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인터파크 시스템을 우리가 쓰고 있습니다. 복잡한데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환불수수료가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파크에서 결제하게 되는데 중간에 환불하는 경우가 있어요.

정선희 위원 교육프로그램을 인터파크를 통해서 수강을 하는지 잘 모르겠고 시설관리공단이나 다른 쪽에서도 인터넷으로 다 결제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왜 그런 걸 쓰지 않고 중간업체를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빙상경기장 수강료를 받을 때 카드결제를 인터넷 프로그램을 통해서 받고 있거든요. 대행업체를 통해서 복잡한 시스템으로 하는지요. 그리고 환불수수료에 대한 부분을 따로 예치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대극장, 소극장 공연하고 맞물려서 시스템을 쓰는데요. 양쪽을 비교해 봤을 때 편리하기 때문에요.

정선희 위원 티켓팅은 인터파크가 맞겠는데요. 문화생 교육프로그램도 인터파크에서 꼭 받아야 되는 건가요? 자체 시스템으로 받을 수가 없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어느 것이 편리하고 효과적인지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예치금이잖아요. 이 예치금을 가지고 있다가 인터파크에서 정산해서 받으시는 거잖아요.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선 예치하는 비용인데 예비비도 있을 텐데 굳이 이 비용을 책정해 놔야 되는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인터파크 시스템으로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3-4주 환불하는 경우가 있어서 정산을 해서 조기에 받을 수 없습니다.

정선희 위원 없어지는 돈이 아니잖아요. 소멸되는 돈이 아니잖아요. 선 예치만 해 놓는 돈이에요. 환불금에 대해서 미리 고객에게 환불을 먼저 해 주고 인터파크에서 정산을 해서 다시 받는 돈이라고요. 환불을 우리가 내줄 수는 없잖아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이쪽에 환불시스템이 되어 있다면 수강하자마자 곧바로 우리 계좌로 들어올 수 있는데 어느 시점까지는 저쪽에서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정선희 위원 이해하는데요. 소멸되는 돈인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치하는 돈입니다.

정선희 위원 예치하는 돈을 자체 예비비도 있을 테고 수입도 있을 거잖아요. 거기에서 하면 안 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산이라는 게 항으로 지정이 돼 있어서요.

정선희 위원 올해 예산에 쓰셨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계속사업이었기 때문에요. 한 가지 회계 상으로 들어온 돈이 일단 빠져 나가려면 법적으로 항목에 있어야 됩니다.

정선희 위원 올해 결산에 이 금액이 남아 있겠죠? 그렇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양해해 주시면 교육전시부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교육전시부장 김호한입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공단의 빙상장이나 그런 시스템을 활용해서 환불수수료도 하고 수강신청을 하면 좋지 않겠느냐 저희들이 공연과 상관없이 전시 쪽은 따로 프로그램을 오픈해야 되는데요. 예산을 올렸는데 신규사업이다 보니까 계속 예산이 서지 못했습니다. 그런 관계로 저희들이 인터파크 하고 연간계약을 하다보니까 병행해서 하다보니까 그 시스템을 이용해서 환불해 줄 경우가 생기면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하나 다시 개설을 해야 되는데 예산을 못 세워 못하다가 저희들이 수강생들한테 수강료를 받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해는 했어요. 제가 여쭤 봤잖아요. 선 예치해 놨다가 급할 때 쓰고 어차피 소멸되는 돈은 아니잖아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모든 수입금은 당일에 징수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미리 예산을 세워 놓지 못한 관계로 이 수익금을 학기가 끝날 때까지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회계 상 맞지도 않고 민원도 발생이 되기 때문에.

정선희 위원 예치를 해 놓은 거고 정산하실 때는 이 돈이 그대로 불용액으로 남는 거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 예산에 올린 겁니다.

정선희 위원 예술의 전당의 수입으로 잡는다는 거예요. 지출로 쓰시겠네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그렇지는 않고요. 수입, 지출 별도이기 때문에요.

정선희 위원 올해 지출내역을 주세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지난 행감 때 말씀드린 컨테이너는 확인 됐나요? 컨테이너 적치허가 확인하셨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아직 못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간단한 건데도 알아보지 않으셨나요. 행감 때 말씀드리는 건 그냥 우이독경으로 지나가나요. 사장님?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렇지 않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시관에 물 새는 것은 확인하셨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확인을 했는데요. 중간에 부장이 보고 드렸듯이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이 없는데 물이 왜 떨어졌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위원님 바로 그날 마침 비가 와서 행감이 끝나고 위원님께 제가 여쭤봤을 때 위치를 잘 모르겠다고 말씀을 하셔서요.

임호석 위원 들어가서 오른쪽이었던 것 같아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그쪽도 확인을 해 봤는데요. 번져 있는 상태로 봐서 누수가 아니라 건축담당한테 다시 한번 물어봤습니다. 확인을 했는데 현재 상황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안 해 봤기 때문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임호석 위원 자국은 있었나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있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문가에 의뢰를 하셔야죠. 이상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내부 건축직에게 물어보니 누수는 아닌 것 같다고 얘기를 해서요.

임호석 위원 자국 원인은 찾으셔야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찾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이상이 없다고 답변하시면 안 되죠. 자국에 대한 원인은 찾으셔야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예, 알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다시 확인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컨테이너에 대해서 확인 부탁드리고요.

설명자료 4페이지 보시면 청소용역 문제인데요. 관리감독을 철저히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용역을 주는 부분인데요. 비품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확인을 부탁드리고요. 그분들한테 주기적으로 비품확인을 부탁드려 주세요.

화장실에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나오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6페이지 광장 석재 및 타일 보수는 조형물 있는 쪽 말씀하시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위쪽에 깔린 화강석들이 있어요. 그리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보도가 있는데 깨진 게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유지보수하려는 사업입니다.

임호석 위원 조형물 쪽에 가면 환풍구, 화단이 있죠. 그쪽의 돌들이 벌어져 있고 기울어져 있어요. 보수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요. 틈이 다 벌어져 있고요. 어떠한 시민이 기증하신 수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념비가 작게 서 있는데요. 조형물이 들어오면서 보이지 않아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옮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물유지비 구체적으로 뭘 하겠다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전년도에 3,500여 만원을 받아서 계속해 왔었어요. 이 정도 금액으로 계속 유지보수를 해 오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내년에는 무엇을 하겠다는 겁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비슷한 균열이라든지 건물 유지보수차원에서요.

임호석 위원 급하게 쓰기 위해서 누적 놓은 것은 없습니까? 작년에 3,500만원을 다 썼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임호석 위원 기획전시 초청료 11페이지 체험전 상상놀이터라고 있는데요. 내용이 뭐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전시관에다 점토라든지 풍선이라든지 아이들 또는 가족들이 같이 와서 체험하고 관람도 하는 사항입니다. 부스를 만들어서 다양하게 구성을 해서 체험하는 겁니다.

임호석 위원 기획초청료에 포함된 이 행사도 그렇고 푸른별 콘서트도 그렇고 왜 예당에서 하죠. 이 행사가 잘못 됐다는 게 아니라 이 행사를 왜 예당에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죠. 콘서트이기 때문에 예당에서 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술관련, 문화관련 것들이 집합되고 상징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푸른별 콘서트 잡혀 있습니까? 왜 예당에서 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지금까지 해왔죠.

임호석 위원 그 예산이 어디서 오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시 평생교육과에서요.

임호석 위원 평생교육과에서 해야 될 행사를 왜 굳이 예당에 넘길까요. 사장님께서 고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행사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번거로운 작업을 예당에서 하시죠. 그 부분을 고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상상놀이터 같은 경우도 어린이 쪽인데 이것도 예당에서 하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저희가 돈을 주지 않고 1월 2월 3월에 초등학생 방학이라서 그들이 갖고 와서 여러 가지 체험문화해서 어린 학생들,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와요. 공동으로 마케팅해서 8:2로 나누는 거예요.

임호석 위원 이 사업이 기획초청 사업에 들어가 있잖아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경우에 따라서 돈을 주고 들어오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작년에 했떤 상상놀이터 사업은 나누는 사업으로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앞으로 나누는 사업으로 할 겁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프로그램이 좋을 때는 일부를 주고 나머지를 분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작년에 했던 사업은 분배하는 방식으로 갔고요.

임호석 위원 예술의 전당이 본연의 성격에 맞지 않는 행사들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굳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는 것도 맞지 않을 것 같고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예당이 추구해야 될 방향과 어울리는 그러한 공연들이나 사업들로 이뤄졌으면 합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예, 잘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문화예술 초청료 1억 4,000만원인데요. 어떠한 효과가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계속 해 왔던 지속사업입니다. 관내 대학이 2개 있고 평생교육원이 있는데요. 그런 쪽으로도 볼 수 있지만 예당하고의 기존 고객들도 있고 잠재 고객들도 있고 그런 고객확보 차원도 있고 양질의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가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역할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설명이 광범위하신데요. 어차피 교육사업이잖아요. 지금은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이 주민자치센터라든지 제가 다른 과에서도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평생교육의 일환일 거예요. 행해지는 곳이 많아요. 예당이라는 곳은 이 사업을 유지하시려면 다른데서 못하는 특수한 교육들, 예술의 전당과 어울리는 그러한 교육만 하셔야지 다른데서 할 수 있는 것을 굳이 하실 필요는 없다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내용을 보시게 되면 기존에 학원이나 양쪽 평생교육원에서 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요. 가야금, 해금, 대금이라든지 특이하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들이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여기에서 함으로써 의정부에 있는 학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요.

몇 몇 사람들을 위해서 나중에 문을 닫는 학원들도 생기지 않습니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되는 부분도 있어요.

양면이 있겠지만 시민들한테 좀 더 저렴하게 좋은 교육을 시키는 것도 하셔야 겠지만 학원 업을 하고 계신 분들도 의정부 시민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보호하는 생각도 하셔야 됩니다. 여기서 다 해 버리면 의정부에 학원이 없어지잖아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내용이 겹치지 않는 상태에서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프로그램은 교체시켜 주셔야죠. 사무실을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요. 폐단이 생기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효과는 분명히 있겠지만 이 효과를 어떻게 검증할 자료는 없잖아요. 그냥 보기에 좋은 거 아닙니까? 검증할 만한 자료 있을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교육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만족도 조사는 언제 하셨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교육전시부에서 전담을 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 체험성과나 기대할 수 있는 게 없다면 자체에서 폐강할 겁니다.

임호석 위원 만족도 조사는 하셨습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앞으로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강사를 통한 만족도 조사는 필요 없습니다. 보기에는 다 좋아 보이죠. 실제 수강생들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국제음악극축제 기간에 다른 단체들에서 와서 같이 공연들을 하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음악극축제는 저희가 음악극축제만 하는 게 지역에 있는 단체들과도 연계해서 하기 때문에 내용은 점점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산 심의중이기 때문에 다른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예산에 의해서 행사 규모가 커지기보다는 지금도 14회다 보면 내공이 많이 쌓이셨을 텐데요. 이제는 타 단체와 함께 외형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이 조금 줄어든 것에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대신에 다른 단체의 힘을 빌어서 더 큰 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외국인 관광유치를 위한 상설공연비가 있습니다. 올해 2회 추경 때 어느 정도 비용이 나갔죠. 그때 공연한 결과가 어땠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공연은 다들 만족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외부에서 오신 관광객들의 의견도 그렇고 저희가 의정부 관내에서 관람하신 시민들도 그렇고요. 좀 더 발전되게 만들어져서 진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유치됐으면 좋겠다.

임호석 위원 반대로 이 공연을 하는 취지가 의정부에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부분이 있지 않았습니까? 또 반대로 그분들한테만 보여줄 수 없고 의정부 시민들도 어느 정도 봐야 되지 않을까요. 이 공연이 상설로 됐을 때 계속 볼 가능성이 있을까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앞으로 상설로 가면서 여기 들어오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쪽에는 지자체에서 전통공연을 하는 곳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손님이 온다고 하더라도 경기북부의 시민들이 와서 한국적인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마케팅하고 문화특활로 해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공연에 대한 인지도도 높이고 교육을 시킬 그런 프로그램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모자라는 부분들을 학생들이 보게 해야 되고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모자라는 부분보다도 어차피 공연이 만들어 졌기 때문에 낮에 마케팅을 해서 젊은 학생들에게 한국인들의 예술적 감성도 키워주고 저녁에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해서 어쨌든 경기북부에는 미군들이 많잖아요. 그분들이 철수한다고 하더라도 동두천에는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공연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수익을 내기 위한 겁니까, 의정부를 알리는 겁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도 알리고요. 왜냐 하면 공연수입을 가지고서 전체적인 수입을 잡을 수 없어요. 다만 관광이라는 자체는 부수적으로 공연을 통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와서 돈을 쓰게끔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임호석 위원 상설공연을 하게 되면 1년에 몇 번 공연하실 건가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일주일에 2번씩해서 화목공연을 하고요. 공연마케팅을 해서 그 다음해에는 횟수를 늘려서 여행사들하고도 같이 해야 되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전국에 상설공연을 하는 곳이 몇 곳이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정동극장하고 유사한 공연장이 한국의 집 남산 쪽에 또 하나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국으로 봐서는 어떻게 되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거기까지는.

임호석 위원 경주는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정동에서 운영하는 자회사입니다.

임호석 위원 전국으로 봤을 때 10개 넘어요? 안 되죠. 제가 조사하기에는 6∼7개인데요. 의정부가 이 몫을 꼭해야 됩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서울에서 보려면 2∼3시간 걸리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6∼7개밖에 안 되는 곳이 관광지가 개발된 곳이죠. 이곳에서 수익을 내는 곳은 몇 곳입니까? 제가 알아봤기 때문에 양심적으로 말씀하세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난타도 요새는 적자나고 있죠.

임호석 위원 1∼2곳 정도는 아주 미세한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정동극장 같은 경우는 공연으로만 해서 20억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투자비는 어느 정도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투자비가 30억 정도입니다.

임호석 위원 20억 수익이면 매출이 50억입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공연만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건물유지비는 빼고요.

임호석 위원 그렇게 어려운데 의정부가 2억 8,000만원으로 이 사업이 가능하겠습니까? 의정부가 아직 준비가 덜된 느낌이고요. 의정부에서 이 공연을 하려면 기존에 관광을 하는 회사들하고 contact이 이뤄져야 하고 그 다음에 의정부 시민도 볼 수 있고 관광객들도 보고 인근 시군에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그러한 공연이 이뤄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맞습니다.

임호석 위원 제목만 들어도 가고 싶은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맞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모든 걸 갖춰 놓고 시작하려면 그런 부분을 저희가 의정부에 있는 자원을 가지고 시작을 하면서 그런 부분을 채워나가야죠. 처음에 정동 시작할 때도 미미하게 시작하는데 처음에 관광객 4명을 놓고 시작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서울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있기 때문에 갈 수가 있는 거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만들어 놓고 마케팅을 시작해야 되고요. 9월에 시작하려고 하냐면 2-3월에는 외국에 나가서 대형여행사를 잡아서 투어코스에 집어넣으려면.

임호석 위원 중국인 관광객이 주 타깃이죠. 중국인 관광객이 몇 시에 들어옵니까? 보려면 최소 한 3-4시에 들어 와야 됩니다. 공연을 보고 저녁을 먹고 쇼핑을 시켜야겠죠. 밥을 먹고 아침이 되면 나가든지 인근 양주에 들려서 보고 나가든지 그런 코스가 정해져야죠. 거기에 주가 이거예요. 이 사람들을 매일매일 끌어들일 수 있는 뭔가의 메리트가 있느냐고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메리트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부담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제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해 주셨고요. 지금 의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환경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요. 지금 중국을 주 타깃으로 한다고 말씀도 하십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많은 부분을 타깃으로 하고 있고요.

제일 먼저 예를 든다면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게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이유는 기존에 일련에 발표들이 되고 있지만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제일 먼저 꼽을 수 있고요. 그게 천문학적인 투자금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500만명 이상 오지 않으면 그 정도 수익이 날 수 없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몇 년에 착공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8년에 오픈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착공은 언제입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중이라서요.

임호석 위원 신세계하고 의정부시가 어디까지 계약되어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8년 오픈을 목표로 해서.

임호석 위원 오픈이 늦어져도 법적인 책임은 없죠. MOU 체결했으면 의정부에 건국대, 광운대 다 들어와 있어야 됩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만.

임호석 위원 지금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가지고 꼭 들어오는 것처럼 생각하셔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아요. 의정부에 들어오는 관광객 수치는 알고 있습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작년에 와서 알아본 바로는 한 달에 3만명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누가 조사한 겁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조사한 기관이 없어요. 추정치입니다. 누구는 만 명, 누구는 2만 명이라고 해요. 이 공연의 타깃이 되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서 예당에서는 수치를 한 번도 책정 한 번도 안 하신 거잖아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DMZ 쪽이 경기도에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차원에서 임진각 쪽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하고 있는데요. DMZ 관광이 더 활성화가 됐을 때 경기북부 쪽에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잠을 잔다든가 그런 선점을 하기 위해서도 저희가 먼저 시작을.

임호석 위원 공연기획부에서 담당하시죠. 인원이 몇 명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4명입니다.

임호석 위원 4명이서 이렇게 큰 사업을 합니까, 양질의 공연기획을 하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내야 되고 기존에 있는 사업들도 유지해야 되는데 4명 가지고 됩니까?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 것은 당연히 사장님이 경험이 있으시고 전문가시겠지만 공연기획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제가 몇 번 말씀드렸잖아요. 사람들이 굉장히 피곤에 지쳐있는 것 같더라고요. 양질의 공연이 나올 수 있을까 준비가 안된 이유는 인력문제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장님께서 고려해 주시길 바라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예, 잘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천상병예술제가 예정되어 있죠. 과거에 문학관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 일이 진행이 됩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중단된 상태입니다.

임호석 위원 사모님까지 다 돌아가셨잖아요. 가뜩이나 인근 시군하고 천상병 시인을 가지고 2개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요. 오히려 노원구 쪽은 길도 만들어 놓고 있는데 정작 의정부에서 돌아가신 천상병 시인을 위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저희가 매년 4월에 기일을 중심으로 해서 예술제를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다른 거 하지 마시고 이런 것에 대한 기획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33쪽에 국제 가야금 페스티벌, 금년에도 공연하셨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9월에 했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무리 없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확보된 예산은 아니었지만 보상비에서 남아있는 부분으로 집행을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천금 세계를 울리다 설명자료 25페이지, 설명 좀 해 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가야금 주권확보차원에서 준비를 했는데요. 소관 본부장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입니다.

천금 세계를 울리다는 신규사업으로 가야금 1000대를 가지고 공연함으로써 지금 중국에서 상당히 가야금이 자기네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기네스에 도전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설명자료를 보면 1004대 가야금 협주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가능할까요. 제가 봤을 때는 가야금 페스티벌도 했지만 같은 맥락 같거든요. 생각을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의정부에 가야금 하시는 분이 1,000명이 있는지 조사해 보셨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의정부 재정상 안 맞다 보거든요.

34쪽 기획전시 초청료하고 문화예술 초청료가 있는데요. 증액된 특별한 사유가 있을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기획전시 초청료는 2013년도에는 7,000만원이었습니다. 심도 있게 다양하게 질 적인 부분을 높이고자 요청드렸습니다.

조금석 위원 예산안 20쪽을 보면 무대보조 인원 인건비 타 시군도 보조요원이 있는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무대 쪽에는 보조요원들이 있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공연할 때 마다 투입하고요. 타 시군의 자료도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확보를 해서 드리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자료로 주세요.

20페이지 육아휴직 보조대체, 내년에도 출산휴가자가 있을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확인을 매년 있는 것으로 해서.

조금석 위원 18쪽을 보면 연차수당 9일이 계상이 됐어요. 직원들이 휴가를 제대로 가는지 연차수당을 늘리지 마시고 휴가 같은 것도 제대로 보내 주시면 인건비도 절감이 될 것 같아서요. 고려해 보시고요.

천금 세계를 울리다 하고 가야금 페스티벌은 신중히 고려해서 의정부시 재정을 생각해서라도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예산서 24쪽 작은 글씨로 야외무대 공연용 장비구입 500만원이 있어요. 지금까지는 이런 장비가 없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기존에 있는 것도 있지만 사용하다 원형에서 벗어난 것들이 많아서 추가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김현주 위원 지금 현재 야외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거죠. 어떤 게 있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썸머 페스티벌이 주 공연입니다. 금년에도 4회에 걸쳐서 썸머 페스티벌이 시행이 됐습니다.

김현주 위원 썸머 페스티벌 때 천막, 테이블 등이 못쓸 정도로 노후한 것 같지는 않거든요. 지금 노후된 교체를 하시고 새로 구입하시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요. 예당에서 가지고 있는 물품으로만 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저희가 확보한 건데요. 몇 년을 쓰다보니까 많이 노후되고 보수를 해야 될 입장입니다.

김현주 위원 신규 500만원이 전면교체입니까, 일부 교체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전부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필요한 것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요.

김현주 위원 썸머 페스티벌 순수 예당의 기획입니까? 외부업체가 들어오는 겁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순수 저희 기획입니다.

김현주 위원 장비들이 내구연한이 있을 테고 그냥 모호하게 장비만 올라와서 그동안 어떻게 하셨는지 기존 사용하던 장비는 얼마나 됐는데 교체하는지에 대한 설명자료가 없어서 판단하기 모호해요. 오래돼서 교체해야 합니다도 없고요. 임대를 했을 경우와 비교해서 사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자세한 것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예산서 22페이지 국외여비가 있어요. 해외출연단체 섭외 선진지 견학으로 총 4명이 2회에 350만원씩 들여서 가시는 것으로 예산을 세우셨네요. 글쎄요. 출연단체 섭외를 얼굴을 맞대고 섭외 해야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같은 시대에 얼굴을 맞대고 섭외하셔야 되는지도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32페이지 노사협력 및 경영혁신 연수회에 가셔서 노사협력 특강을 하시는 건가요. 따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예산서에 잡혀있는 내용들은 같이 진행이 될 수도 있고 따로 진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업무연찬을 위해서 따로 할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김현주 위원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네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예.

김현주 위원 노사협력 물론 중요하고 연수, 특강을 통해서 노사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은 중요한데요.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면 예산에서 변동사항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서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반드시 필요한 예산인데 효율적으로 어떻게 할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25페이지 이것도 마찬가지인가요. 노사관계법령 및 혁신책자 구입 10종을 2회에 걸쳐서 구입하시겠다고 하셨는데요. 총 40만원에 불과한데요. 노동관계 법령에 관한 책자를 내년에서야 처음으로 구입하신다는 건가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기존에 책과 관련된 부분들은 신규로 배정된 부분들도 있고요. 노동관계 법령은 기이 구입이 되어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바뀌어서 새로 구입하시겠다는 건가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예.

김현주 위원 혁신책자는 무슨 책인가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관계법령이 새로 변화되고 바뀐 내용입니다.

김현주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관계법령이 개정이 돼서 기이 개정이 됐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개정되는 것을 예측하실 것 같지는 않을 테고요. 나중에 확인을 해보겠습니다만 법령이 바뀌어서 구입하신다면 왜 굳이 2회에 나눠서 구입하시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통 국회에서 일부개정 법률안을 볼 때 회기가 전후반기냐에 따라서 책을 사야 유지가 되는 것으로.

김현주 위원 필요하신 책을 사신다고 해서 질의드린 게 아니고요. 내용이 약간 이해가 안돼서 질의했습니다.

예산서 23페이지 관람객 서비스 제공이 있어요. 생수, 커피 등 종이컵이 있어요. 공연 및 행사 시 제공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음료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을 못 봤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야외공연 때 현장에서 제공을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공이 안에서 된다고 하면 관리차원에서라도 이런 일을 지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무료로 생수, 커피 등을 제공하시나 해서요. 야외공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쓰레기문제도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근무자 의자구입 10개 180만원이 올라왔어요. 기존에 낡은 의자를 구입하시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노후되다 보니까 새롭게 교체하는 예산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조금석 위원님께서 언급하셨던 천금 세계를 올리다, 가야금 축제가 있어요. 예산서 33페이지 보상비목에 같이 있는데요. 천둥 세계를 울리다의 공연목표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가야금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세우고요. 가야금 1004대를 동시에 연주해서 저희가 기네스북에 등재를 해서 의정부의 위상을 높이려고 합니다.

김현주 위원 목표가 지금 현재 예당의 예산가지고 자세하게 세밀하게 보는 것은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문화예술 의정부를 대표하는 의정부 가치 창조를 위한 예술문화를 하고 계시는 노고를 잘 알기 때문에 세세하게 보는 거예요.

사실 가야금 축제만으로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천금 세계를 울리다 목표 설정에도 맞지 않아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꽃의 동화만 해도 예산이 없어서 추경 때 얼마나 문제가 있었습니까? 의정부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한목소리예요.

가야금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은 우리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밀어붙여서 가야금 종주국을 걱정하는 이 사업의 목표도 저희가 걱정할 일은 아니고요. 1억이라는 예산을 얼마나 저희가 깨알같이 다른 곳에 쓸 수 있느냐를 생각한다면 정말 아까운 예산입니다.

장수봉 위원 장수봉 위원입니다.

저는 다른 각도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6페이지 보시면 예당에 대한 총괄현황이 나옵니다. 전체예산이 전년도 65억 900만원이고 올해는 8.4%가 증가한 71억 600만원으로 예산을 편성하셨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장수봉 위원 본 위원이 살펴보면 세입분야부터 봤어요. 중요한 부분들이 9페이지에 의정부시의 출연금이 2014년도에는 51억을 출연을 했습니다. 2015년에는 57억 정도를 해서 5억 6,500만원이 증가된 출연금이 11% 증가됐습니다.

확인해 봐야 될 부분들이 문화체육관광과의 민간보조금을 보면 전년도 예산은 48억 7,800만원으로 올해는 56억 7,800만원으로 동일하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했는데요. 차이가 8억 정도 나서 일단 문체과에서 내준 예산하고 여기서 적시한 예산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11%가 전년도 대비해서 출연금이 증가된 사항입니다.

13페이지 세입분야를 보시면 영업수익 즉 다시 말해서 예당에서 2014년에 벌어들인 입장료, 대관료, 잡수익, 레스토랑 임차료 등이 수입으로 잡힐 텐데요. 영업수익을 보게 되면 2014년도 11억 900만원이 수입으로 예상된바 2015년에는 11억 500만원으로 마이너스 400만원이 감소되는 것으로 적시해 놨습니다.

올해 보다 수익을 적게 책정했다는 거거든요. 중요한 부분이 입장료 대극장 소극장 전시장 그런 부분들은 3,000만원이나 적게 책정이 됐어요. 입장료 수입을 올해 대비 내년에 마이너스로 잡아서 수입을 줄인다는 부분으로 책정을 해놨는데 영업수익을 올려야지 그만큼 의정부시 출연금도 줄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종합적으로 말씀드려야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영업수익을 과도하게 잡은 부분이 있어서 현실화 시켰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봉 위원 2014년은 실적이고 2015년은 예측을 하는 건데 아니 내년의 예산을 올해 실적보다도 적게 잡아서 하겠다는 것들은 공연 상황이 어렵다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현재 맞는 말씀입니다. 내년도 영업수익은 당연히 올려 잡아야죠. 그런 차원에서 현실화 시키되 다른 부분을 높여서 전체적으로 높게 잡고 요청드린 사항입니다.

장수봉 위원 정산 반환금 수입 이런 부분들은 어차피 발생된 부분들이 수입으로 들어오는 부분이고요. 공연을 어떻게 활성화 시키고 마케팅을 잘하고 모든 부분들이 결국은 입장객수를 늘리고 운영일수를 늘려서 전체적으로 활성화해서 가자는 부분들이 여기로 나타나는 거 아닌가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세출분야를 보겠습니다.

17페이지를 보게 되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납득이 잘 안 가는데 수입은 어쩔 수 없이 현실반영을 해서 줄인다고 해놓고 세출분야에서 인건비를 보면 전년도 20억 5,800만원에서 9% 1억 8,400만원이 인상된 22억 4,3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모두에 본부장님께서 설명을 주셨습니다. 늘어날 수도 있지만 연봉제 들어가신 사장님을 비롯 두 본부장님을 보시면 전년도에는 사장님 계시지만 6,600만원에서 1,200만원 늘어난 7,800만원으로 18%가 늘어났습니다. 본부장님도 2명이지만 9,900만원에서 1억 2,300만원으로 24% 늘었습니다. 기타직보수 큰 금액은 아닙니다만 3억 6,700만원에서 1,900만원 5.3%가 증가됐습니다.

기타직에 계시는 분들은 5% 수준이고 본부장님이랑 사장님을 포함해서 18%, 24% 늘어나 책정이 돼서 전체적으로 9% 늘어났다면 공무원 인상률이 1.7%로 의원들도 마찬가지로 그 부분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어서 의정부시 재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동결하자는 얘기까지 나왔지만 4년간 동결이 됐기 때문에 송구스러워서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수치를 놓고 본다면 아버지가 사업이 안돼서 굉장히 어려운데 자식 입장에서 보면 이것저것 쓸 것 다 써야겠다고 느껴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상승된 건 수치상으로 보면 엄청나게 올라갔는데요. 실제 이렇게 지급을 하겠다고 하면 저는 안 받겠습니다. 사실과 다르다는 거죠. 이 안에는 직원 1명이 채용이 됐어요. 거기에 3,300여 만원 들어간 부분이고요. 카페테리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텐데 보조요원 2명 7,800만원이 포함됐고요.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연 200만원 미달되는 금액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경영진에 계신 분들의 평균 인상 여기에 적시된 부분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 위원이 보는 시각은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사실은 이런 측면에서는 좀 더 예산 편성을 함에 있어서 그야말로 뼈를 깎는 부분을 각고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보통 얘기하기로는 하후상박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 상후하박이라는 말은 안 쓰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렵게 되면 예술의전당이 그야말로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여질 필요하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봉급이 그렇게 올라간 게 아니고요. 작년 9월 중순에 왔기 때문에 3.5개월에 대한 성과급이 전 사장이 가져 가시고 그 부분만 받았어요. 올해 근무한 것은 내년 성과급에 100% 들어가기 때문에 그 부분이 올라간 부분처럼 올해는 봉급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손 본부장 같은 경우는 4개월이 내년에 들어가고요. 그 부분이 100% 들어갔을 때 예산이 별안간 늘어났지만 경영진을 함부로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시에서 하는 봉급기준에 맞춰서 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수봉 위원 전체 경영진들의 급여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상황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금액수준과 더불어서 여기 보면 각종 복리후생비며 모든 부분들이 어쨌든 간에 증액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직책추진비, 정액급식비 복리후생비에 포함돼 있는데 좋다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수준에 맞는 대가를 받는 게 맞겠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건 원론적인 측면이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전체 기조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효율과 예술의 전당 목적에 대해서 충실해야 된다는 부분들을 말씀드리고요. 다시 한번 언급을 합니다만 예술의전당에 대한 평가항목이 여기 보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사업성과 평가 배점 25점, 관객 개발 고객서비스 향상 25점, 극장 활용도 관리 10점, 문화서비스 제공15점 이 정도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 보면 재정자립도 달성, 대관수입 달성, 유료객석 점유율, 사업환수율,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 운영 만족도, 일반 고객 만족도 조사 항목들이 예술의 전당을 평가하는 주요항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제가 생각할 때는 이 부분에 대한 점수를 잘 받는 부분들이 결국은 우리 직원들 예술의 전당에 근무하는 성과급을 많이 챙겨줄 수 있거든요.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사장님께서는 분명하게 아시고 거기에 맞는 경영을 운영해 주시길 시민의 대표 입장에서 간곡히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예, 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위탁관리비 가운데서 청소관리비가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억 8,000만원인데 17%가 늘어난 3억 2,800만원으로 갑작스럽게 늘어난 이유가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금년도에 총 3억 500여만원이 편성됐었어요. 낙찰률이 적용이 됩니다. 3억 2,800만원이 예산 편성되면 금년도 87.73%가 낙찰됐어요. 그것보다 몇 천만원은 다운되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본급을 포함해서 퇴직금 내용들이 올랐는데 이것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보통 인부임을 기준으로 산정됐습니다.

장수봉 위원 시설물 관리용역도 1억 6,000만원이 늘었는데 어떤 항목이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용역인원 4명도 최소로 뽑은 거고요. 비슷한 규모 재단같은 경우는 11명, 7명 되는데 우리는 2명이에요.

장수봉 위원 그 이전에는 어떻게 했나요. 올해만 해도 예산편성이 안됐거든요. 편성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시설물 관리용역이 예산편성에 없는데 2015년에는 1억 6,000만원으로 새로 생겼단 말이죠. 지금까지 관리를 안 했느냐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행정지원부 소속 2명의 직원이 버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도 내려가서 체크할 때 도와준 경우도 있습니다. 정작 시설계 7명 있었던 게 유지가 됐어야 되는데 행정인력이 모자라서 다 빠지고 2명만 남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노후화된 건물을 잘 관리해야 되는 상황인데 현재까지는 그러한 인력 없이 전체 인원 가운데 서 티오를 그대로 활용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하다 도대체 안 되겠으니까 4명을 채용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장수봉 위원 제가 봐서도 납득이 잘 안되네요. 월 200만원이 넘는 분들이 은퇴하셔서 자격증 따신 분들이 하신다고 하더라도 1억 6,000만원이면 큰 금액인데 높은 수준으로 보여지거든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갑자기 늘려서 용역 준다는 부분은 납득이 잘 안 갑니다.

업무추진비라고 있습니다. 29페이지 보시면 있는데요. 주로 어느 분이 집행하시는 겁니까? 경영진에서 집행하시는 건가요? 팀장님들이 집행하는 건가요? 업무추진비 내용들이 물품구입이나요. 수당인가요, 요식성 소모성 경비인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주로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부서장, 간부 분들이 추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물론 모르겠어요. 어떨 때는 진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자 하는데 어떤 의지라든지 일반적으로 제로베이스에서 한다든지 상황이 어려울 때는 전년도 대비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로베이스해서 정말 필요한 가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하고 있으니 우리들이 하고자 하는 창의성 있는 사업을 반드시 해서 우리 시의 위상과 브랜드를 올리겠다고 해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죠.

어렵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되면 시민의 대표인 저희 입장에서는 열심히 할 것 같다고 볼 수 없다는 거죠.

경기도 상주단체 오작교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설명자료 24페이지 보시면 사업내용이 공연장 상주단체 레퍼토리 중 우수작품 3∼4작품 선정 공연한다, 학술행사, 비즈니스 미팅, 협업 라운드 테이블 등 부대행사 진행한다, 한문연 경기지회 공연 중 관계자, 전국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마켓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 소홍삼입니다.

경기도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경기도 상주단체들이 있습니다. 공연장 별로 1개 단체들이 상주를 해서 1년에 8,000만원에서 1억 원 정도 지원받는 우수한 단체들이 있는데요.

올해 처음 경기문화재단에서 이런 상주단체의 우수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서 공연을 펼치는 것입니다.

예산은 경기문화재단에서 1억 2,000만원 지원합니다. 제1회 행사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기로 했고요. 경기문화재단에서 1억 2,000만원 지원금이 확정이 됐습니다. 저희가 3,500만원을 매칭을 해서 1억 5천만원 규모로 공연을 하는데요.

좋은 작품들은 4개 정도 공연을 하고 학술행사, 기타 부대행사해서 축제처럼 개최하는 겁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공연단체들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1주일간 공연 및 기타부대행사를 하는 겁니다.

장수봉 위원 예산서 24페이지 피복비로 해서 1,250만원을 올해하고 동일하게 내년도에도 편성하셨는데요. 공연 안내원 근무복 해서 15명으로 계상하셨는데요. 전원입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평균 15명을 염두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돌아가면서 입는 거예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필요하면 그렇게도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여성 안내원입니까, 남성 안내원입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남자는 1명이고요. 나머지는 여성입니다.

장수봉 위원 매년 사주는 겁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산편성된 대로 집행을 하고요. 안내원 조차도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계속 바뀌는 사항입니다.

장수봉 위원 아르바이트여서 가지고 가는 겁니까, 아니면 회수해서 씁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계속 사용하는데요.

장수봉 위원 보통 동복, 하복하게 되면 세탁만 잘하게 되면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매년 이렇게 해준다는 부분들은. 물론 근무복이기 때문에 매일 입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낭비성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매표소 근무자 동하복으로 해서 30만원 3명인데요. 3명이 풀이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장수봉 위원 제가 봤을 때는 30만원이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을 수 있지만 고려해야 맞지 않겠나. 작년에도 180만원 썼으니까 올해도 180만원 쓴다 글쎄 이런 부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인건비, 업무추진비들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잘 안 보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부분들 하나하나를 어떻게 보면 정말 세심하게 들여다봐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야 만이 명분도 있고 의정부 시민들한테 노력하는 모습들이 진정성 있게 다가 갈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위원님들이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생각해보겠습니다만 작품을 보는 부분들도 보는 시각은 달라요. 제가 볼 때는 예술의 전당에서는 창조적으로 많이 해야 된다는 생각하거든요.

반복되는 거지만 임호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공연예술부 부분도 그쪽이 필요하다면 한 두사람을 그쪽으로 빼서 전체적으로 팀워크를 강화시킨다든지 그런 측면에 대한 노력은 잘 하시겠지만요.

시행착오는 겪어야 된다고 봅니다.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제대로 된 방향성이냐 왜 안 됐겠습니까? 점프라든지 난타 같은 것들도 수도 없는 시행착오를 겪어서 그런 것이 만들어졌을 테고요. 켓츠, 페임 같은 유명한 뮤지컬 같은 부분들도 그게 하루아침에 이뤄졌겠습니까?

진짜 고민하고 지역의 상설공연을 만든다는 부분들도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시도해 보는 것도 판단합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들이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생각한다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애당초 그만두는 게 맞고요.

하지만 사장님 이하 의지가 있으시다면 본 위원 입장에서는 정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줄이고 깍는 노력들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면서 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선희 위원 원활한 회의운영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권재형 위원장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55분 회의중지)

(12시11분 계속개의)

권재형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소요예산이 4억 7,000만원이잖아요. 20페이지 보면 음악극축제 상근인력이라고 3명에 대한 인력비가 책정이 되어 있어요. 별도 금액이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그렇습니다. 음악극축제 상근인력으로 1년동안 저희가 별도 책정한 금액입니다.

정선희 위원 외부에서 음악극 관련된 인원이 투입이 되는 건가요. 저희 직원이 대신하는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상근직원 3명은 계약직으로 기획팀장하고 해외팀, 홍보팀해서 3명을 준비 인원으로 채용을 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언제 채용하실 건가요? 12개월 간으로 책정하셨잖아요. 1월부터 근무하고 축제 끝나고도 근무를 계속하는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분에 대한 여러 가지 급여말고도 비용들도 있을 거잖아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없습니다. 이 예산으로만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올해는 어떻게 운영하셨어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마찬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올해 계약하신 분 내역하고요. 명단 주시고요. 상세 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장수봉 위원님이 피복비 말씀하셨는데요. 24페이지 공연안내원 근무복이 있고요. 23페이지 안내원 근무복, 침구류 등 비용이 책정되어 있어요. 지금 현재 말씀하신 대로 공연 안내하시는 분이 몇 명이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총 30명인데 보통 15명이 근무를 하기 때문에 15명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안내복을 입고 근무하는 건 봤어요. 장수봉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세탁수선비 예산을 잡으셨잖아요. 계속 사용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해 예산을 책정하는 이유가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년마다 1번 사는 꼴입니다. 30명이기 때문에요.

정선희 위원 기존에 옷이 있어서 세탁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낡아지고 색이 바래집니다. 유지보수차원에서 옷도 그렇고 하고 있는 겁니다.

정선희 위원 이 비용에 대해서 심사숙고 했으면 좋겠고요.

매표소 근무자 근무복이 있어요. 안내에 계신 분이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1명이 있고요. 2명은 기간제아르바이트를 쓰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지금까지 근무복을 입고 계신 걸 못 봤어요. 입고 계신 건 맞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청원경찰하고 똑같이 옷은 평상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근무복 예산은 왜 잡으셨어요? 유니폼이 아니라 평상복을 사는 거예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평상복을 유니폼으로 쓰는 거죠. 왜냐 하면 오시는 분들이 항상 근무복을 단정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요. 그런 차원에서 책정한 겁니다.

정선희 위원 참 이해가 안 되는 게 청원경찰도 근무복, 구두까지 매년 책정하셨는데 누군지 구분이 안 가요. 매표소에 가면 누가 매표직원인지 그냥 직원이 오셔서 도움을 주시는 건지 누구한테 물어봐야 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요.

근무복을 책정했는데 사복으로 대신한다면 이 비용은 책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7페이지 무대시설 유지보수비가 있어요. 작년에 무대기계 보수비로 해서 1,400만원 예산을 잡으셨고 올해 또한 잡으셨어요. 안전진단 결과 무대시설 유지보수비로 3,000만원을 잡으셨는데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서 무대기계 보수비는 매년 잡고 있잖아요. 이번에 추가로 증액한 이유가 있을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무대안전에 대한 것은 관련 법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무대기계 보수비로 작년도 올해도 계속 책정이 돼 있었어요. 그걸로는 안 된다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무대기술부장님이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입니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대극장 무대기계 보수공사비용 3,000만원 사유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극장 3년, 소극장 5년마다 안전진단을 받는데요. 받을 때마다 교체, 수리, 보수를 요하는 평가를 받습니다. 15년 동안 극장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난 기계오류에 대해서 특별하게 예산을 지원받아서 한 경우가 별로 없어서 누적된 상황이라서 공연의 안전에 대해서 더 이상은 할 수 없어서 계속 시의 재정상태만 바라볼 수 없어서 이번에 저희가 특별하게 1억 5,000만원을 요구했는데 깎여서 3,000만원만 허용된 상태입니다.

작년에 대극장 안전진단을 받았는데요. 지적사항이 100여 가지가 나왔는데 업체에 의뢰를 했어요. 급한 것부터 예산을 뽑아 보자 했는데 3억 4,000만원이 나왔습니다.

정선희 위원 안전진단에 따라서 제일 급한 것을 우선순위로 해서 3,000만원 예산을 잡으셨다고 하면 작년에는 1,400만원 예산으로 무대기술 보수 예산이 있으셨죠.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보수를 안 하셨나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안전진단을 했는데요. 1,400만원이 큰 금액이 될지 모르겠지만 기계 보수에 비하면 그 금액으로 할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올해 하셨나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내년에 따로 1,400만원은 기본적으로 하시고요. 추가적으로 비용이 모자라서 더 하셨다는 거죠.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1,400만원 무대기계 유지보수비는 안전진단에 따른 공사비도 포함되지만 공연을 하게 되면 긴급을 요하는 고장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무대기계 보수공사에 대한 상세내역 주시고요. 올해 무대기계 보수 하셨던 거 내년에 할 것도 진단결과 포함되어 있으시죠. 건별 상세내역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예,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22페이지 김현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국외여비 관련해서 견학보고서가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출장 다녀오면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21페이지 보면 동호회 후원금 하고 맞춤형 복지후생비가 별도 책정되어 있어요. 동호회 5개 단체가 있다고 하시는데 어떤 단체가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사진, 문화체험, 등산, 낚시, 자연체험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동호회 부분에 있어서 활동내역 다 있으시죠. 연2회로 되어 있어요. 명단하고 활동내역 주시고요. 맞춤형 복지후생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직원 1명당 115만원씩 책정이 된 거예요. 어떤 복지후생비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공무원 복지카드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개인별로 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률적으로 복지후생비가 책정이 되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요. 한도 내에서는 공무원 복지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해마다 12월에 계획을 세워서 1월 중순경에 지급하게 돼 있고요. 직원 39명인데요. 기본으로 900포인트를 지급을 합니다. 부양가족에 따라서 차등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기준도 공무원 기준에 맞춰서 지급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별도인가요? 올해 내역 있으시죠. 기준으로 하면 나올 것 같은데요. 안 쓰시는 부분은 결산 때 정리가 되나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예.

정선희 위원 내년 금액이 올라 갔어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신규 직원에 대한 부분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인원 증원이 1명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느 부서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일반7급 대상자가 한 명이 충원이 됐습니다.

정선희 위원 7급 직원은 언제 오셨어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8월에 왔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느 정도 지급됐을 텐데요. 내용을 자료로 주세요.

임호석 위원 행감 때 제가 자료를 요청했었는데요. 이것도 예산이 수반된 거기 때문에요.

조용필 콘서트 7,000만원이 들어간 거죠. 조용필 콘서트 어느 분이 담당하셨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직전에 공연기획부장으로 근무한 교육전시부장 김호한으로 당시 조용필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자료를 요청했던 이유는 감사의 대상이었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예.

임호석 위원 감사원 감사였죠. 결과가 나왔나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아직은 나오지 않았고요. 저희가 중간점검한 바로는 저희들이 최종 답변서를 낸 것에 대해서 감사원의 정용헌 감사원이 하시는 말씀이 안행부에 전국의 사례로 제시가 되거나 지적이 돼서 통보가 갈 겁니다. 했는데 아직은 안 나왔습니다.

임호석 위원 의정부시 감사는 언제 했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감사원 감사가 나왔기 때문에 시 감사가 생략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감사원 감사가 나오니까요.

임호석 위원 그게 언제였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올해 6월이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시 감사는 언제하게 되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2년 후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감사원 감사같은 경우는 굵직한 것들만 하지 않습니까? 세부감사를 하려면 시 감사를 해야 되는데 세부적인 감사는 4년 만에 받는 꼴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원래 6월에 감사가 잡혀 있었는데요. 감사원에서 감사 온다고 하니까 감사원 감사를 연기해 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감사원에서 감사원 감사를 방해하는 거냐 시에 그렇게 보고를 해서 감사원 감사하고 겹쳐지니까 감사원 감사로 전당 감사를 대체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시에서 대체하는 겁니까? 감사원으로 준해서 끝내는 겁니까? 제가 알기로는 감사원에서 하는 감사의 형식과 시에서 하는 감사형식이 다르지 않습니까? 세부적인 감사를 하려면 의정부시에서 해야 되는데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는 2년마다 감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과 같이 겹쳤으면 다시 한번 받든지 아니면 4년 후에 받는 것과 똑같죠. 잘못을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요. 감사를 2년에 한 번씩 받게 돼 있으면 감사를 받아야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피감대상자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결정하기는 그렇고요.

임호석 위원 일단 감사의 주기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계약서 등을 다 살펴 봤어요. 이해를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정리해 봤는데요. 맨 처음에 저희가 하자고 했나요. 그쪽에서 제안이 들어왔나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저희가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시승격 50주년 기념으로 해서 예당에서 큰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예산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쪽에 의뢰를 했고 거기에서 조용필 콘서트를 하자고 들어온 거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예,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래서 계약을 1:9로 한 거죠. 총비용이 7억으로 10%인 7,000만원 정도를 그쪽에 먼저 입금한 거죠. 모든 계약을 맺게 되면 모든 것을 1:9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통상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 수입을 나눌 때는 공동지출을 제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예,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 부장님께 기본 통상적인 계약절차를 말씀드렸는데 왜 수입에서 인터파크 수수료는 제외를 했는데 운동장 사용료 하고 저작권료 하고는 분배하기 전에 제외를 안 했습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위원님께 답변을 드릴 때 통상적으로 그렇게 진행이 됐는데요. 모든 공연은 계약이 우선하게 돼 있습니다. 갑을 간의 계약조건에 의해서 조금씩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저희가 수익을 내야 되는 건 맞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사실 처음 출발할 때는 수익이 목적이 아니고 시승격 50주년 기념으로 저희들이 대한민국 대중공연 중에서 그레이드가 높은 공연을 유침함으로써 시승격 50주년의 취지도 살리고 수익도 발생시키자는 차원에서 처음 출발을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대충 어떠한 가수가 왔을 때 어느 정도 흥행할 지 감은 있지 않습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감은 있는데 신만이 알뿐입니다. 의정부에서는 흑자를 냈지만 동일한 시기에 다른 곳에서는 적자를 냈습니다.

임호석 위원 1:9 비율은 유지 안한 거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말씀드린 대로 시승격 50주년 취지하고 수입하고 동시에 접근했기 때문에 계약서 상에서는 갑을관계지만 실질적으로는 저희들이 을의 역할인 그런 계약입니다. 누구가 살려고 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그렇게 끌려 다닐 것 같으면 굳이 조용필을 선택했습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그 시기에 투어를 하고 있었던 가장 좋은 공연이 조용필이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가장 좋은 공연인데 다른데서는 망합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그쪽에서 못한 거죠.

임호석 위원 예당이 잘한 겁니까, 기획사가 잘한 겁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결과론적으로 공동이 잘한 거죠.

임호석 위원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그런데요. 제일 중요한 게 운동장 사용료입니다. 운동장 사용료 같은 부분은 당연히 체육대회를 해도 운동장 사용료가 가장 먼저 지급이 되요. 당연히 쓰는 사람이 내야 되죠. 100% 예당에서 냈느냐는 거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처음 공연기획사에 접근을 할 때 공연을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 하게 되면 의정부시조례에 체육행사 외에 운동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출의 10% 추가 징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계획수립 배경을 보면 그쪽에 의정부시의 협조를 얻어서 감면을 받아보겠다 여기 써있습니다. 의정부시에서 오케이해 준 건가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저희들은 의정부시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시에서 협조하는 걸로 얘기가 됐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의 똑같은 산하기관에서 한 쪽에서는 수익이 발생되고 우리는 수익이 발생 안 되느냐는 노조에서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노조에서 운영하는 겁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시 노조위원장이 시설파트에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알다보니까 그쪽 이사장님께 말씀드려서 제가 그때 당시 저희 본부장님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을 방문해서 시승격 50주년 취지에 맞춰서 하는 공연이니 적극적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노조에서 반대해서 안 된다 정당하게 절차를 다시 밟으라고 해서 저희들이 시 협조를 받았던 내용이 번복이 되는 사항이 발생됐습니다. 저희는 을에게 이것을 해결해 주면서 9:1로 최초로 제안했던 사업이 지켜지지 못하다 보니까 나중에 절차를 밟고서.

임호석 위원 물어보지도 않고 그쪽에 감면받아 오겠다고 하신 겁니까? 아닌데 그쪽에서 수용을 안 합니까? 9:1로 가야 되는데 우리가 돈을 다 지불했느냐는 겁니다. 저작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연을 하면 저작권료를 내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제가 감사원 감사에 낸 최종답변서를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거기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자료 달라고 했는데 왜 안 준거예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제가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부서를 옮겨서 자료 나갈 때 챙기지 못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계약을 할 때 갑을병으로 하셨죠. 을하고 병이 같은 사람이죠. 둘 중 하나는 페이퍼컴퍼니죠. 맞습니까, 아닙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당초에 페이퍼컴퍼니 그런 개념은 없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회사 둘다 살아있어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거기까지는 확인을 안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페이퍼컴퍼니도 합법은 합법입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법률지식이 얇아서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편법인 걸 알면서도 했으면 도의적으로 문제있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편법이라는 것은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만약에 편법이라면 어떻게 되는 거죠? 같은 사람이 을하고 병으로 쪼개서 계약 들어온 것을 알면서도 둘중 하나가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그런 생각까지는 안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한사람이 와서 계약을 갑하고 을하고 해야 되는데 을이 쪼개서 을하고 병으로 나눠서 합시다 했는데 그게 문제가 안 됩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갑의 계약에 명시된 것만 생각을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저희가 갑인데 왜 을의 역할을 하신 겁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아니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계약서 상에는 저희가 갑입니다.

임호석 위원 계약서 상에 갑으로 되어 있지만 결과를 보면 을의 형태예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조금 전에 그런 취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당시 조용필 공연을 시승격 50주년하고 병행해서 유치하려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당이 꼭 수익을 내라는 건 아니지만 적자를 항상 보고 있지만 적자의 폭은 줄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죠. 결부해서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맨 처음 취지는 저희가 50주년을 기념으로 해서 좋은 공연을 시민들한테 선사하기 위해서 계획했겠지만 대형가수가 왔을 때는 수익이 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그랬을 때 우리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인데 굳이 그 사람들한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겁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당시에 혼자하겠다 왜 예술의전당하고 하느냐.

임호석 위원 혼자하겠다는 걸 왜 그쪽에서 결정합니까. 우리가 장소 안 빌려 주면 못하는 거 아닙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저희하고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요.

임호석 위원 조용필 공연이 아니더라도 차선의 선택은 할 수 있는 건 아닙니까? 왜 질질 끌려 다니는 거예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결과론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절대 끌려 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호석 위원 우리가 정산하기 전에 지출해야 되는 운동장 사용료 하고 저작권료를 왜 저희가 다 냅습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말씀드린 대로 처음에 제안했던 것을 못해주다 보니까 저희들이 담당 부장, 본부장, 사장의 결재를 득해서.

임호석 위원 감사원 결과가 나온 다음에 시 감사담당관실에 여쭤 보겠습니다.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저한테 정산서를 주셨잖아요. 이런 정산서는 세상에 처음 봅니다. 위원님들도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정산서가 어디 있죠? 누가 만든 거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정산서는 직원이 만들어서 지금 이 자리에는 없습니다.

임호석 위원 정산서가 한 장이에요. 국민은행 어디 계좌로 보내고 돈도 같은 사람인데 을하고 병 쪼개서 보냈습니다.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죄송합니다. 제가 보낸 자료를 보지 못해 가지고요. 보고 정산한 내용으로 해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원의 최종답변서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정산서 다시 만들어 주세요. 수입과 지출 날짜별로 정확하게 언제 누구한테 얼마를 보냈는지 보냈는지 명기가 돼 있어야죠. 지출이 됐으면 지출근거자료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송금영수증도 다 포함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다 포함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실제로 저작권료 송금영수증부터 저작권협회에서 받은 영수증, 모든 송금영수증 전체다 보내주시고요. 대중음악 공동기획에 포함되죠. 거기에 대한 모든 계약서 5년치를 다 주세요. 다른 곳도 이런 식으로 했는지 보고 싶습니다. 분배계약을 어떻게 했는지 정산 어떻게 했는지 5년치 자료를 다 주세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예,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위원님들이 서류제출 요구를 하게 되면 작성자가 작성을 하고 예술의전당은 확인을 어디까지 하시죠? 의회 넘어오기 전에 본부장님 확인하십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고는 받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담당부장하고 박병수 본부장님 이 내용 다 알고 있어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예.

권재형 위원장 서류가 넘어왔을 때는 여기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되거든요. 사장까지 최종 확인한 다음에 의회로 보내주셔야 됩니다.

정선희 위원 자료요청만 하겠습니다.

직원도 계시고 계약직도 계시고 아르바이트생도 있고 청소용역분들도 포함해서 전체 항목별로 급여 상세내역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의정부시가 많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은 인지하셨을 거예요. 집행부에서도 많이 노력을 하셔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삭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정말 써야 될 부분들 안전을 위해서 보수를 한다거나 정말 써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쓰셔야 됩니다.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는 나름의 증액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6억 정도 인상되는 부분에 있어서 노력을 과연 하셨을까 의문이 생겨요. 올해 쓰지 않아도 운영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감안하시고 한 번 더 체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부서별로 노력하는데 비해서 예술의전당도 의정부시의 별도 법인이긴 하지만 우리 시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은 같이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산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시고 같이 분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에 있어서 특히나 예술의전당, 시설의 공단 별도 공단에서는 별도 노력을 더 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설명서 23페이지 제3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가 올라왔어요. 올해까지는 의정부 가야금 축제였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금년에도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로 시행을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올해 집행한 예산은 얼마였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상비 쓰고 남은 4,000만원으로 집행을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내년도에는 총사업비가 8,000만원이에요. 예당 5,000만원 하고 죽파가야금보존회 3,000만원 해서요. 규모가 커진 건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금년에도 4,000만원이 아니고 사업관계 쪽에서도 매칭으로 해 가지고 지원이 됐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질의한 것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해 주세요. 사업규모가 늘어났느냐고 재차 질의드린 건데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부대행사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공연 자체가 늘어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현주 위원 부대행사라면 어떤 거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세미나도 하고요. 국제회의장에서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김현주 위원 올해도 국제 가야금 축제로 진행이 됐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경연대회니까 외국에서는 어느 정도 신청을 하시고 참가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외국팀은 없고요.

김현주 위원 작년에도 국제축제였다고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외국팀에서는 기념공연을 할 때 참석을 해서 공연을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경연은 순수하게 국내인이고 기념공연을 하는 분들 중에 외국팀이 있기 때문에 국제축제가 되는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김현주 위원 경연대회에 참가하셔서 국제축제가 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있는데요. 그냥 초청하는 거잖아요. 부대행사는 예당에서 선별해서 초청하는 거잖아요. 우리나라에도 가야금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해서 축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서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려면 초청을 해서 보상비를 드리는 그분들 때문에 국제축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경연에 참가하는 분들이 국제 분이어서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져야 진정한 국제축제죠.

초청하시는 분들이 오신다고 국제축제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말장난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이렇게 늘어나고 저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분들이 오시면 체재비, 숙박비도 신경을 써야 되고 예산이 이렇게 늘어난 것을 보면 부대행사 때문에 늘었다고 하셨으니까 경연과 상관없는 초청해서 오시는 분들에 대한 예산이 늘어났다는 건데요.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장수봉 위원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보시면 임호석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 중 초과, 휴일근무수당 수령내역이 있습니다. 많게는 1,000만원에서부터 적게는 100여만원까지 초과근무를 많이 했으니까 수당이 많이 나갔겠지만,

일반적으로 사기업체에서는 월차수당이라든지 초과근무수당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경비감축을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직으로 갈수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초과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안 받거든요. 경영이 어려울 때는요.

경영분담차원에서 그런 부분으로 해서 일반적으로 부장급, 팀장급 이하 직원에 한해서 시간도 정해 주고 가족과의 부분들로 인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배려한다는 미명도 있고 기본적으로 축소시켜서 기본적인비용을 감축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보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께서는 그런 측면에 대한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행감 때 잠깐 말씀드렸듯이 9월부터 시정시켜 나가고 있고요. 통계가 나오면 내년1월부터 거기에 맞춰서 변화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완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그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월 25시간 연 300시간은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고요. 참고로 사장님 포함해서 본부장 이상은 초과근무수당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을 깊게 하기 위해서 일부 부장 중에도 초과근무를 해도 일체 신청을 안 하는 분도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푸른별 콘서트 예당에서 경인일보로 주셨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경인일보도 훌륭한 언론사이긴 한데 종합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주면 홍보를 하는데도 한계가 있을 수 있거든요. 특정 언론사를 지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일장일단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도 전체적으로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종합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이번에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아마 지적사항으로 해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소관 시 소관 과하고 얽혀져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단독으로 결정할 사항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장수봉 위원 여러 가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부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들도 있어서 현재처럼 진행되어 왔다면 아무튼 그런 측면에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좋은 지적과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거기에 맞춰서 변화와 혁신에 대해서 전당이 새로워지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조금 전에 초과근무수당 25시간으로 정해졌다고 하셨잖아요. 금년도만 봐도 10월에 300시간을 찍으신 분들이 있어요. 300시간을 찍어도 초과근무수당을 지급 안 하시겠다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엄격히 적용을 하려고 하는 게 경영진의 입장이고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고 있고요.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 대체근무, 탄력근무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줄어드는 건 안 됐지만 예당에서는 예산을 줄여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고의 노력을 하시는 거잖아요. 일단 정해졌으면 지켜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집행부에서도 기준시간이 다 정해졌을 거예요. 정해진 이후에는 그 이후 초과근무수당 지급은 없습니다. 초과근무를 하셨다고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탄력근무제가 현실성 있게 이뤄져야 되는 게 아닌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해서 무조건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까요. 기준시간을 정하신 이상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계단을 피아노계단으로 하셨는데요. 작년도 예산에 있던 사업입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시에서 예산을 배정해 줘서 시에서 설치를 해줬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당에서 요청하셨습니까? 요청하신 근거 있으세요. 시에서 일방적으로 만드신 거죠.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일방적은 아니고요. 그런 부분을 가지고 예기를 하다 우리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시 예산이 있다고 해서 설치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조형물이 2억에 가까운 금액으로 낙찰이 되고 5,000만원 남지 않았습니까? 그 돈 중에 일부가 쓰인 거 아닌가요?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잘 모르겠고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저도 그 얘기를 들었는데요. 비슷한 답변입니다. 필요했고 거기에 대해서 대화 중에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요. 저희로서는 감사한 입장입니다.

임호석 위원 아무리 좋아도 계획에 의해서 움직여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냥 주는 대로 넙죽 받습니까?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좋은 거라서요.

임호석 위원 앞으로는 아무리 좋은 거라도 즉흥적으로 사업하시기 보다는 계획적으로 사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 사장 박형식 예,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3시05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권재형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권재형 위원장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8시23분 계속개의)

권재형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위원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부위원장 정선희 위원입니다.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5일간 44명의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부서별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은 총 178건으로 공통 3건, 감사담당관 3건, 공보담당관 6건, 규제개혁추진단 1건, 자치행정국 소관 52건, 재정경제국 소관 52건,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48건, 예술의전당 13건입니다.

부서별 세부내용은 결과보고서 작성 중 위원 여러분들과 충분한 토의와 의견 교환으로 작성한 것이므로 양해하여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위원장 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25분 산회)


○출석위원
장수봉조금석권재형임호석정선희김현주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지영구
○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예술의전당 사장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손신태
문화사업본부장박병수
행정지원부장송영상
교육전시부장김호한
공연기획부장소홍삼
무대기술부장한송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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