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의회(제2차정례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12월 16일(금) 오전 10시
장 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0시43분 개의)
○임호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예산안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전문위원님 상권화활성재단 관련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관련해서 국장님과 과장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좀 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자료요청 좀 하겠습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님과 과장님 오실 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추진 자문단 회의가 1,2차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된 자료와 주민설명회 관련 자료와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한 내용이 있다면 관련된 자료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위원 여러분 의견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회의중지)
(10시52분 계속개의)
○임호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재정경제과장 나오셔서 상권활성화재단 관련 예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입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이 위원님들도 다 아시지만 3년째 됐습니다. 국비 15억이 소진이 돼서 내년부터는 재단을 이어서 시비로 우리 지역에 있는 상가들을 지원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총 5억 6,500만원 중에서 4억 2,500만원으로 감액해서 1억 3,900만원에 대한 예산이 섰습니다. 그 예산중에 인건비 7,700만원 상반기 인건비가 되겠습니다. 공과금과 4대 보험료 1,200만원, 행사홍보비 2,000만원, 연구개발비 2,000만원 해서 총 1억 3,900만원이 섰습니다.
대표이사로서 드릴 말씀은 상반기까지 인건비가 섰으니까 상반기동안 연구개발비 용역 2,000만원이 섰기 때문에 지금까지 상권활성화재단에서 한 성과라든지 앞으로 상권활성화재단이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 거기에 대한 용역을 해서 하반기부터는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봉 위원 김일봉 위원입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이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큰 틀에서 얘기하게 되면 말 그대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 아닙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예.
○김일봉 위원 재래시장의 경우 거기도 상권활성화에 포함된 부분인데요. 재래시장은 현대화지원을 위해서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요. 중복된 예산이고 결과적으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추진실적도 보게 되면 작년하고 달라진 것도 없고 올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해 달라고 했더니 아직 작성이 안 됐다고 말씀을 하시고, 더군다나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으로 상권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그 목적대로 재단이 운영되어야 되는데 의정부시 같은 경우 재래시장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는 활성화가 잘되고 있어요. 다만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지하도상가인데요. 지하도상가 같은 경우는 진짜 활성화 시켜야 되는데 보고서를 보게 되면 거기에 대한 내용은 없거든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당초에는 5억 6,500만원 예산을 세웠는데요. 상임위에서 예산이 많다 그래서 상반기 할 것만 제출해 달라해서 제출을 했습니다. 지하도상가, 재래시장도 오래됐고 해서 지하도상가는 시에서 인수를 했기 때문에 지하도상가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상인들 교육, 마케팅지원이라든지, 벽화 그림도 그리고 해서 제일시장뿐만 아니라 특히 지하도상가 하고 제일시장 두 군데를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일봉 위원 지원하는 건 좋은데 굳이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서 지원을 해야 되느냐는 거죠. 과거에도 직접 재래시장은 재래시장상인연합회에 지원을 하는 거 아닙니까, 굳이 한 단계를 더 거쳐서 지원해야 되죠, 타당성이 있나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지역경제과에서 공무원이 하게 되면 주로 시설투자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상권활성화재단은 마케팅을 어떻게 하고 경영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그런 쪽으로 갑니다.
○김일봉 위원 예산안을 보면 재래시장 운영 활성화해서 거기 보면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물 제작도 들어가 있습니다. 결국 똑같은 얘기거든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경영개선, 마케팅 쪽으로 가는 거죠. 기관은 시설 투자 쪽으로 가는 거고요.
○김일봉 위원 사실 이해가 안 가고요.
또 한 가지 어제 매니저 분이 오셔서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하는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이 삭감돼서 올라 왔는데 전 사실 재단을 유지하려면 제일 중요한 게 인건비인데, 인건비도 6개월 삭감했더라고요. 아니 6개월만 운영하고 말 건지 물어봤어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1회 추경 때 다시 세울 겁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럴 거면 뭐 하러 삭감을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가거든요.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그 건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사장님이신 부시장님이 불러서 혼도 났는데요. 우선 상인회에서 상권활성화재단이 시비로 하니 국비처럼 이것저것 투자를 하기보다 시비를 들인 만큼 알차게 하자, 상임위 위원님들은 우선 상권활성화재단이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지 용역을 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가자, 그 용역이 나와서 앞으로 재단 쪽으로 운영하는 게 좋다면 그대로 가는 거고, 그 보다 공무원 조직으로 가는 게 좋다 하면 공무원 조직으로 가려고 최소한 예산으로 세운 겁니다.
○김일봉 위원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사실 지금 현재 의정부시에 아일랜드캐슬이 내년에 오픈을 할 텐데요. 예상하기에는 1일 관광객 수가 정확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00여명 이상 상주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1,500명 정도.
○김일봉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의정부시에서 숙박만 하고 갈게 아니라 의정부 시내에서 관광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들어서 우리 시에 보탬이 되는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요. 상권 활성화 지구를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을 받으면 어떻습니까? 마찬가지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그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과 업무가 아일랜드캐슬 일자리 창출하고 관광은 문화관광과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일자리 창출업무 해서 내년도 400명 이상 의정부시 시민을 고용하겠다 하고 1일 1,500명이 오면 경전철투어를 하게끔 여행사 하고 아일랜드캐슬을 운영하는 회사하고 무조건 여행비에 경전철을 타도록 여행비에 포함을 시키도록 했습니다. 그분들이 경전철투어를 하면 중앙역에 내려서 일대 제일시장, 지하도상가, 행복로를 투어해서 오전이면 오전, 오후면 오후로 그쪽의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고 그쪽 하고 그렇게 협의를 했기 때문에, 우리 공무원이 일일이 나갈 수 없으니 재단에서 운영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고 그쪽하고도 MOU도 체결을 했습니다.
○김일봉 위원 잘 들었고요. 사업결과 보고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제출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상권활성화재단이 한시적인 기구였는데 상당히 큰 금액이 지원됐어요. 거기에 대한 성과보고서는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아직도 의원님들한테 보고가 안 된 것조차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죄송합니다.
○임호석 위원장 시비로 하시겠다고 예산이 올라온 상황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당한 금액을 삭감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의원들이 공감할 수 없다는 얘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을 만드시겠다는 궁극적인 가장 큰 목표와 이유가 뭡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의정부시 재래시장, 지하도상가가 잘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활성화 시킬 필요는 있다,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시설투자 등이요. 하지만 민간이 할 수 있는 부분들, 상인들을 만나서 그분들에게 경영개선, 마케팅지원, 상인교육 등 세세한 것까지 할 수가 있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의정부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고 그분들을 안내하고 시장을 관광시키려면, 물론 문화관광과가 있지만 문화관광과는 모시고만 오지만 세세하게 지하도상가, 제일시장, 행복로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재단에 시켜야겠다 그래서 설립을 하려고 합니다.
○임호석 위원장 국장님께서 시설투자는 시에서 이뤄져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흔한 관광안내소, 의정부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관광객들이 쉽게 의정부에서 관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관광안내소 하나도 없고요. 그러한 것도 시설에 포함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논의조차도 한 번 이뤄지지 않았어요. 관광객만 유치하겠다는 생각만 갖고 계시지 구체적인 계획이 하나도 없어요. 그것만 가지고 단정 짓기는 어렵겠지만요.
실질적으로 관광객 입장이 돼서 타국의 어떤 시를 방문했을 때 거기에서 길을 잃는다거나 배낭족들이 관광하려면 어딜 찾겠습니까? 그분들은 관광안내소에 의지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 전에 충분히 공부를 하고 오겠지만 그래도 현장에서는 그런 곳을 찾을 거예요. 그런 식으로 시에서 노력한 흔적이 안 보인다는 거죠.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몇 곳이죠?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의정부, 성남, 순천, 부여, 해운대, 울주군에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상시 열리고 5일장을 제외하고 재래시장이 6개입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예.
○임호석 위원장 그 중에서 의정부시가 잘 운영되고 있는 중에 속하죠?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성남시는 잘 되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운영이 잘되고 있다고 봅니다.
○임호석 위원장 그렇다면 전국에서 상권활성화재단이 있는 곳은 몇 곳입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전국이 아까 말씀드린 6군데입니다. 의정부, 성남, 순천, 부여, 해운대, 울주군입니다.
○임호석 위원장 지자체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을 하고 있나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예.
○임호석 위원장 기존에는 국비지원을 받았고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그 중에서 3군데는 시비로 운영되고 시비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부여, 해운대, 울주군은 내년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지자체에서 순수 투자해서 운영되고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을 여쭤 보는 겁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성남하고 순천 두 군데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6개라고 말씀하시면 오해해서 듣지 않겠습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내년도까지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일단 의정부에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의원들은 궁금하고요. 통계자료가 어디까지 있는지 예를 들어서 재래시장에서 매출액 추이, 상권활성화재단이 생기기 이전과 이후 비교, 출입하는 주민들이 어떻게 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데이터가 갖춰져 있습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그런 건 없고 회계처리만 결과보고서가 있습니다. 이번에 2,000만원 용역 선 것도 상임위에서 그런 것도 없이 어떻게 하느냐, 내년 3월까지 모든 것을 총괄해서 용역을 하려고 합니다.
○임호석 위원장 매출 같은 경우는 충분히 비교할 수 있거든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임호석 위원장 성남 같은 경우는 연구 자료에 의해서 나이스라든지 신용정보를 통해서 DB를 사야겠지만 거기서 매출을 다 비교하더라고요. 의정부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는 동안 그 흔한 매출추이도 비교 한 번 하지 않으셨잖아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재단 쪽에서 보기에는 많이 신장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착한 브랜드상도 탔고요.
○김일봉 위원 본 위원이 관련 상임위 소속 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발언할 기회가 없어서 이 자리에서 발언하고 싶은데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문화관광형시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13조(문화관광형시장의 지정·육성)를 보면 문화관광형시장을 지정받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의 설치 및 개량, 2호 기념품 및 지역특산품의 개발과 판매시설 설치, 3호 지역특성을 반영한 축제·행사·문화공연, 문화화경의 조성 및 홍보, 4호 시장·상점가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및 문화·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 5호 문화관광형시장의 상인 및 상인조직에 대한 교육, 6호 그 밖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중소기업청장이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권활성화구역 지정보다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을 받는 게 의정부시가 처한 입장에서는 타당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반드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저희가 공모신청을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삭감한 내용을 보면 김일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관광형시장에 선택이 된다면 거기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다 포함이 되겠네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올해 공모를 신청하게 되면 상반기에 평가하고 상반기 지나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시면 그 결과를, 중국관광객이 오면 어떻게 할 지 다 해서 상반기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조금 전에 김일봉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를 준비하셔서 모든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기획과장 나오셔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관련 예산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교통기획과장 이광식입니다.
본예산에 요구한 사항은 10월 30일 경기도로부터 2017년 예산반영 협조요청이 왔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하고 있는 기본 및 실시설계비 부담이 되겠습니다. 총 예산액이 6,337억 중에서 우리 시가 부담해야 될 예산액은 9억 1,200만원이 됩니다.
○임호석 위원장 공교롭게도 예결위 위원 5명 중 4명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이시고 정선희 위원님 같은 경우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이시기 때문에 정선희 위원에게는 설명이 부조할 수 있어요. 보충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개요는 도봉산역∼장암역∼탑석역 환승∼양주 옥정지구로서 연장 14.99km 신규 역사 2개소, 단선철도, 지하선로가 되겠습니다. 기존선 1.1km 신설구간 13.8km로서 의정부 구간 9.8km, 양주 4km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서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고 소요예산은 6,337억 원으로 국비 4,436억 원, 도비 951억 원, 의정부 674억 원, 양주 276억 원이 되겠습니다. 사업비 분담은 지방자치단체 간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 제10조에 의해서 거리구간제로 부담하게 되겠습니다.
추진경과를 말씀드리면, 2007년 5월 28일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 수행을 계기로 해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차 예타를 실시하였고, 예타는 B/C 0.61로 다시 하게 됐습니다. 2차 때는 0.83으로 다시 하게 됐습니다. 2013년 5월 27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제3차에 선정이 돼서 금년도 2월 12일 예비타당성조사 최종결과가 발표됐습니다. B/C 0.95, AHP 0.508로 나왔습니다.
신설역사 탑석역 하고 양주 고읍지구가 되겠는데요. 1일 수용인원이 탑석역 14,761명, 양중 옥정 12,920명이 되겠습니다. 연간 운영비는 역사 당 183억이 되겠습니다.
2016년 6월 16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방안 경기도에서 1차 회의를 실시했으며, 2016년 6월 27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도봉산∼포천선이 고시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7월 20일 광역철도 건설사업 관련 합의 의견 회신을 도에 보냈고, 8월 17일 우리 시 주민들이 요구한 건의사항 민락역과 장암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과 복선화에 대해서 1차 도에 건의했습니다.
8월 18일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도에서 ㈜신성엔지니어링 외 2개 회사에 10억 400만원 10개월 용역을 주게 됐습니다.
9월 28일 1차 관계기관 협의회를 경기도에서 주관해서 회의를 했고요. 9월 30일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 우리 시에 도에 대안 노선 검토를 재의뢰 했습니다. 10월 12일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경기도에서 가졌습니다.
경기도에서 앞으로 추진계획을 기본계획수립 및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얼마 전 공청회를 통과해서 내년도 2월에 기본계획 승인을 국토부와 기재부에 요청을 해서 내년도 12월에 광역철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우리 시 대응방안은 시민들이 요구한 사항들을 지난 8월 17일 역사 3개소 장암지구+탑석+민락2지구 신설 하고 복선화를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며, 9월 30일 어려울 시에는 역사 2개소 장암지구+탑석, 탑석+민락2지구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대안 검토를 위해서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립대학교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합리적 대안 연구용역을 2개월 1,780만원으로 의뢰했으며, 자문단 구성·운영을 시의원 1명, 교통·철도·행정분야 전문가 7인으로 해서 지난 10월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게 됐습니다.
예상 문제점은 노선계획을 변경할 경우에 총사업비의 20% 증가 내에서만 검토 가능하기 때문에 1,200억 원 내에서 역사라든가 복선관계 등을 검토하게 됐습니다. 역사 3개소 설치 시 총사업비 9,582억 원으로 예타 대비 50.9% 증가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돼서 실효성이 없는 게 됐습니다. 향후 운영비 시비 부담으로는 역사 1개소 당 연간 운영비 약 90억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것은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도록 국토부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전액 부담 요구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자문단 운영상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운영기간은 2016년 10월부터 기본계획 확정시까지이며, 위촉은 지난 10월 30일 위촉하게 됐습니다.
주요 역할은 시의원님은 권재형 시의원님이 추천받아서 됐는데요. 시민을 대표하여 시민의 의견 수렴 및 대안 모색을 하시게 됐고요.
교통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승재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경기연구원 박경철 연구원 해서 장래 이용수요 예측을 통해 노선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철도 서비스 수준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도록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철도분야는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노학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유봉 서영엔지니어링으로 해서 철도 건설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노선의 기술적인 검토 및 향후 합리적인 운영방안 검토하게 됐습니다.
행정분야로는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로서 건설사업 추진 과정의 행·재정적 관리방안 검토하게 됐습니다.
1차 자문회의는 지난 10월 31일 15:30∼17:10 열렸으며, 참석자는 권재형 시의원, 김시곤 교수, 안정화 박사, 노학래 팀장, 김유봉 전무 다섯 명이 참석해서 주요 논의사항은 장래를 생각하여 장암 신곡지구와 민락2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역사제외) 설치 필요성이 있다 논의하였고, 역사 신설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바 향후 운영수입 및 운행 배차간격 단축 등을 고려하여 장암역∼탑석역 간 복선화 필요에 대한 제안을 했습니다. 운영수입을 고려하여 장암역과 탑석역에서 많은 시민이 탈 수 있는 방안과 시설 검토를 통해 운영비 절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안을 주셨고, 장암∼신곡∼북부청사∼옥정지구 공사비 절감 노선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해서 위원들이 제시한 네 가지 안에 대해서 분석 검토 후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2차 자문회의는 지난 12월 5일 16:00∼17:30 2차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참석인원은 권재형 시의원, 박경철 박사, 안정화 박사, 김유봉 전무 4명이 참석하였고, 주요 논의사항은 1차 자문회의 시 제시된 노선안과 서울시립대학교에 연구용역을 준 중간검토 결과보고 청취 및 토의한 자리가 됐습니다.
3가지 안을 내셨는데 첫 번째 신설 2개 노선(장암신곡, 민락) 및 의정부 구간 복선화 필요, 두 번째 현실적으로 예타와 기본계획 노선 위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의정부 구간만이라도 운영 편의를 위하여 복선 건설 주장이 타당하다, 세 번째 상위계획에 부합되는 노선, 시설계획 검토해서 상급기관 협의 시 대비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2차 자문회의와 연구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해서 경기도에 사전 협의 후 건의하는 안으로 세 가지 노선을 제시했습니다.
1안으로 장암지구, 민락지구 노서만 연장(역사는 추후 설치), 2안은 민락지구 노선만 연장(역사는 추후 설치), 3안 기본계획안으로 추진하되, 탑석역까지 노선 복선화 기존 도봉산역 장암역에 되어 있는 것을 탑석역까지 복선화해서 양주시에 종점이 되는 것을 탑석역을 종점으로 해서 차량을 2개량으로 해서 의정부 시민이 더 많은 편의를 받을 수 있는 안으로 세 가지 안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 참석보고사항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7일 15:00∼16:10 양주시에 소재되어 농협 덕현지점 5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양ㅈ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주관은 경기도 철도건설과가 되겠습니다.
주요 발언내용을 말씀드리면, 우리 시에서는 4명이 민락역 신설은 반드시 반영해야 된다는 의견을 주셨고, 탑석역으로 하지 말고 민락역으로 해 달라는 요구사항이 한 분 있었고, 한 분은 신곡역을 포함해서 3개 역사가 꼭 신설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에서는 옥정역 신설은 LH와 협의하여 별도사업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었고, 옥정지구 중심까지 연장하고 역사를 신설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의정부 양주시 주민들 간 다행히 충돌없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였고, 향후 일정은 12월 8일부터 13일 중 의정부에서 주민공청회를 할 것이다 통보하고 건의사항을 받아들인 사항이 되겠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공청회 개최결과 보고입니다.
지난 12월 13일(화) 15:00∼17:00 의정부소방서 4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우리 시와 양주시 지역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 김민철 당협위원장, 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정선희 의원, 김일봉 의원, 권재형 의원, 임호석 의원, 안지찬 의원, 김현주 의원님이 참석하셔서 경기도 철도건설과 주관으로 공청회를 실시했습니다.
행사장 분위기는 지정토론 진행 도중 민락동에 거주하시는 산들마을4단지 거주 김혁중 씨가 토론자들의 발표를 듣는 것 보다는 참석 시민들의 발언 기회를 더 많이 달라, 짜고 치는 분위기인데 그러면 안 된다 등의 발언을 격하게 하면서 토론진행 방해를 2회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좌장인 서광석 교수가 차후 주민들의 의견을 다 받아 줄 것을 약속하면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청회에 탑석역 거주 주민들도 다수 참석하였으나, 탑석역 이외에 대안이 없다는 용역보고를 들어서인지 의견제시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발언내용으로서 의견진술자 발언으로 의정부시 조치원 시민은 민락역 신설해 달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예타 통과에만 급급하여 주민이 원하고 지역발전은 배제된 철도사업이므로 민락지구 발전을 위해 민락역 신설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고, 양주시 김종안 시민은 경기북부 차별에 대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옥정역을 꼭 신설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지정토론자 발언으로 김동선 대진대 교수는 인덕원 수원선도 역 신설 문제로 인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으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도 무리한 요구 시 사업이 지연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설명하였고,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현재의 노선으로는 장암신곡지구와 민락지구 주민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으니, 탑석역이 아닌 송산, 어룡역으로의 노선변경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건의하였습니다.
끝으로 경기연구원 박경철 박사는 철도사업은 돈만 있다고 되는 사업이 아닌 만큼 현 상황대로 충분히 추진을 하느냐, 주민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여 예타를 처음부터 다시 하느냐 하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봉 위원 김일봉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는데요. 사실 자문단에서 2번에 걸쳐서 자문회의를 했는데, 거기에서 세 가지 안이 도출된 거 아닙니까, 가장 좋은 안이 제1안인데, 장암지구를 거쳐서 탑석역을 지나 민락지구를 거쳐 최종에는 고읍지구가 종착역이 되겠지만요. 제1안이 우리 시가 요청하는 안이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적극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건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일봉 위원 공청회에서도 봤지만 사실 민락지역이나 신곡, 장암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제1안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거든요. 이랬을 때 예타를 다시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예, 그렇습니다.
○김일봉 위원 2007년부터 계획해서 지금 현재까지 왔는데요. 3차에 걸려서 예타한 기간만 6년이 걸렸어요. 만약 다시 예타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나 걸릴 것 같습니까?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이 문제로 경기도에 알아 봤는데요. 사업 시행청이 경기도 철도건설과이기 때문에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12년 걸친 사업인데요. 예타를 3차까지 한 건 전례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철도노선를 하기 위해서 3차까지 예비타당성을 기획재정부에서 KDI에 의뢰하기는 전무한 사실입니다.
거기에 대한 염원이 의정부 시민들뿐만 아니라 양주시민들,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님들, 도의원님들, 시의원님들 포함해서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공무원들까지 염원을 가지고 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을 꼭 실현시켜야 되는 일념으로 3차까지 됐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안에 대해서는 10여년 걸쳐서 검토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일봉 위원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 강력하게 요청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도에서는 우리 시가 예산을 부담하지 않게 되면, 내년도 예산 세운 게 9억 1,200만원 세웠는데요. 기본 및 실시설계비에 따른 부담금입니다. 도에서 이야기한 사항은 당초 국회에서 국비 60억을 발행했는데 추가로 10억을 더 해서 70억이 됐다고 합니다. 도비는 12억 8,500만원이 확보되고 양주시 3억 7,400만원이 확보되고 우리 시가 9억 1,200만원이 확보되어야 되는데, 우리가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 기획재정부 자체에서 예산서와 자금배정 받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국비를 주기 때문에 국비를 이 비율대로 깎게 됩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20%가 넘어가야 될 사항인데도 진행이 안 되게 되겠죠.
○김일봉 위원 장암역 하고 민락역을 신설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것도 원하나요, 아예 그럴 바에는 사업이 무산되는 게 낫다 그런 얘기가 있나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제가 알기로는 그분들도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 예비타당성은 통과되어야 한다고,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요. 작년까지 거기 대표분들이 우리 시는 물론이고 기획재정부나 국토교통부에 빨리 예타를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 사업 자체를 다시 해달라는 요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일봉 위원 지난 2015년 11월 의정부 민락신도시 주민연대 협의회장이 의정부시의회에 민원을 낸 게 있어요.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요. 중요한 사항만 읽어볼게요.
경기북부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철7호선 북부 연장이 절실합니다. 환승 탑석역이 생기면 의정부시민 30여 만 정도가 이용가능하며, 대규모 택지지구인 민락 신도시와 복합문화창조도시 등 총 642만㎡에 이르는 경기북부 최대의 거점이자 주거 밀집 힐링도시라고 얘기를 했고요.
의정부시의 지리적 여건상 좁고 축선이 다양하지 못한 도로사정으로 많은 경제인구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게 되며, 탑석역이 생기면 종합병원인 을지병원과 경기북부 거점병원인 성모병원이 인접되어 있어 환승에도 매우 용이하고,
민락신도시와 주변 복합문화창조도시 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K팝 클러스터 등 해서 활발한 경제활동 여건 부족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 대량 이동수단인 전철연장이 요구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했고,
2015년 8월 24일 7호선 연장구간이 광역철도로 고시됨으로써 지자체 재정부담이 현격히 줄어들어 사업추진에 매우 유리한 요건이 됐다고 얘기를 했어요.
이분들은 탑석역을 통해서 빨리 전철7호선이 들어와야 주변이 발전하고 민락 신도시 같은 경우도 많은 도움을 받을 거라고 예상을 하면서 이렇게 의회에 민원을 넣었거든요.
지금 반대하시는 분들은 주민연대 협의회 관계되지 않으신 분들인가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제가 알기로는 같이 돼 있다가 별도 의견이 안 맞아서 별도로 구성해서 나오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김일봉 위원 그분들은 의정부 민락신도시 협의회라고 있어요. 그분들은 의정부에 민락역을 포함한 2개 이상 역이 신설이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 및 지원을 요구한다고 민원을 냈는데요. 그날 공청회에 오신 분들은 그분들이겠네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양측이 다 왔습니다.
○김일봉 위원 저는 궁금한 게 민락동 산들마을에 사시는 김혁중 분이 발언한 내용을 보면.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별도 조직입니다.
○김일봉 위원 그러면 민락지구 내에서도 여러 개의 의견이 있는 겁니까?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처음에는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자는 염원으로 했는데, 세부적으로 나눠서 분리된 단체가 되겠습니다.
○김일봉 위원 그분들 의견을 다 충족해서 하는 게 진짜 제일 좋은 방법인데, 만약 관철시키지 못하고 반영시키지 못하게 되면 사업이 무산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해야 될 부분이고요.
과장님 만약 전철7호선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시 경제적 효과라든가 주변지역 발전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경기북부지역이 그동안 사회적 간접자본 인프라 구축이 덜 돼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있었고 그것을 염원삼아서 전철7호선이 통과된 겁니다. 장암역도 만들고 민락역도 만들고 고읍지구, 옥정지구 역을 만드는 것은 차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예비타당성이 통과된 공사를 시행하면서 별도 사업으로 해서, 돈만 있으면 되거든요. 기술적인 건 충분히 다 된다고 합니다.
다만 돈에 대한 부담이 문제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우려해서 그런 제안을 하시는데요. 이 사업을 안 하게 되면 효과하고 하는 효과하고는 엄청 차이가 나거든요. 정확하게 산술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겠지만요.
일단 우리 지역의 사회적 생산기반이 생김으로써 과거에 보면 전철1호선이 들어오기 전에는 의정부 인구가 30여년 전 6,7만명밖에 안됐습니다. 전철이 들어와서 엄청난 발전을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44만명이 됐는데 당장은 강남에서 의정부에 이사 와서 의정부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한다 그런 부분들이 예상되지만 정확하게 산출은 못하겠지만, 일단 7호선이 양주 고읍지구까지 들어오게 된다면 의정부와 양주지역에 있는 부동산이라든가 인프라 구축이 향상돼서 이미지는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지금도 각종 부동산개발이라든가 의정부에 7호선이 들어온다면서 등 호의적인 문의도 많이 하고 의정부로 전입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사업은 양주를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를 위한 사업을 떠나서 경기북부 지역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실현해야 되는 사항이고 거기에 따른 건설비 부담, 역사 신설에 따른 비용 같은 것은 우리 나름대로 국회의원님들, 시의원님들, 도의원님들 합심해서 노력한다면 희망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김일봉 위원 세 가지 안 중에서 제3안이 탑석역까지 노선 복선화를 요청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사업 자체도 늘어날 텐데요. 늘어난 부분이 20% 넘어가게 되면 예타를 다시 해야 되고, 20% 미만이면 예타를 안 해도 되는 거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예, 그렇습니다.
○김일봉 위원 그렇게 되면 제1안이 가장 합리적인 안 같은데요. 사실 노선이 약간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건설비용이 많이 안 들어갈 것 같고요. 기본계획에 포함된다고 하면 추후 장암지구나 민락지구에 역이 생길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우리 시 입장에서는 제1안이 제일 좋은 안이고요. 역을 만드는 상황에서는 심사숙고해야 됩니다. 역사 한 개를 만드는데 600억에서 1,000억이 필요하기 때문에요.
○김일봉 위원 지금 현재 역사를 만들 상황이 안 되니까 노선만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역사를 만들 수도 있지 않습니까?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그것을 저희가 건의한 사항입니다.
○김일봉 위원 제1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기본설계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세 가지 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본계획이 확정된 사항이 아니고 내년도 6월까지 완성됩니다. 상급기관인 경기도를 압박할 수는 없지만 건의를 수없이 드리고 우리 시민들 염원을 계속 전달하는데요.
역사가 신설되지 않더라도 장래 역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이 경기도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용역에 관한 수행 등 전반적인 것을 저희가 관여하는 게 아니라 경기도에서 주관하다 보니까 저희가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것을 검토하기는 어렵지만 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봐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에 건의, 회유, 압박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은 저희가 줄기차게 2023년까지니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상임위가 다르다 보니까 숙지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주신 자료를 봤고요. 제가 장암,신곡 지역구 의원이다 보니까 많은 관심과 주변 시민들의 고초들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9억여원을 실시설계비로 책정을 해놓으셨잖아요. 총 실시설계비가 얼마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257억 1,400만원입니다.
○정선희 위원 거기에서 국비가 얼마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250억이 확정된 건 아니고요. 그렇게 추정을 하고요. 이번에 올린 건 국비가 60억이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실시설계를 하기 위한 금액이 있을 거 아니에요. 우리 시에서 9억이라는 금액을 본예산에 산정하신 근거에 대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85억 7,140만원 예산이 필요하다고 해서 1차적으로 이 사업을 합니다. 85억 중 70% 국비 70%인 국비 60억이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도비는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12억 8,600만원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양주는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3억 7,400만원이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기본적인 매칭비율에 따라서 책정하신 건가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과장님 보고하신 내용 중 기재부에서 지금 본예산에 세워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 연계되는 것 때문에 사업진행을 못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기한이 있나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정확하고 구체적인 사항이 경기도에서 일정이 나와야 되는데요.
○정선희 위원 이 비용이 내년 1월에 쓰일 비용인지, 5월에 쓰일 비용인지, 아니면 후반기에 쓰일 비용인지 정확한 계획안이 없다는 말씀이세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내년도 1,2월 중에 쓰일 비용 같습니다. 도에다 구두로 물어보니까.
○정선희 위원 공문으로 따로 온 건 없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사업비 부담에 대해서 공문이 왔고요. 관련해서 의원님들이 질문하실까 구두로 물어봤는데 구두답변이 도도 예산이 성립돼 있고 시도 예산이 성립되어 있으면 그 예산을 도에 입금시키게 되면 입금을 확인해서 기재부에 가서 기본계획이 끝날 때.
○정선희 위원 저희 비용을 경기도에 입금을 시켜야 되는 금액이에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예, 그렇습니다.
경기도에 하면 도비하고 합쳐서 기재부에 사업비 예산이 이만큼 확보됐습니다. 하면 국비를 지원해 줍니다.
○정선희 위원 사업비가 확보되어야 국비가 내려오는 건가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자금배정을 그렇게 합니다.
○정선희 위원 다른 사업은 안 그러잖아요. 국비 내시 내려온 것 보고 도비나 시비 책정하지 않으세요. 이건 왜 거꾸로죠.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국책사업들이 사실 예산을 내려줘도 제대로 추진이 안 되는 게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국토부에서 이렇게 정리를 해서 사실 이렇게 큰 사업인 경우 제대로 추진 안 되면 문제가 있으니까, 각 지자체에서 확보된 예산을 기준으로 해서 국비를 내려줍니다.
○정선희 위원 다른 모든 사업은 국비나 도비가 내시되고 나서 사업에 따라서 시가 매칭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국책사업인 경우 그렇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근거자료를 주십시오.
예비타당성 최종결과를 보면 최종 종착이 양주 옥정이지만 우리 시에 탑승인원이 더 많았기 때문에 예비타당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탑승인원이 26,000명인데요. 탑석 14,000명, 고읍 12,000명입니다.
○정선희 위원 결과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의정부시를 거치지 않고서는 이 노선 예비타당성에 대한 최종결과가 좋게 나올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그렇게 판단을 하시면 안 되고요. 당초 이 사업을 추진한 게 의정부, 양주, 포천이 같이 추진한 겁니다. 지금 와서 의정부가 빠져나가고 바로 양주로 가는 건 맞지 않죠.
○정선희 위원 예비타당성이라는 것도 어차피 수입과 지출에 대한 부분인 거잖아요. 물론 여러 가지 사항들도 가미가 되겠습니다만 수요가 어느 정도 돼야 국비지원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 굳이 탑석역으로 하는 이유는 경전철과 1호선 등 시민들이 이동할 수 있는 범위가 크기 때문에 탑석역을 선택하신 거고, 타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맞습니다. 당초 예타를 할 때 검토를 한 게 탑석역을 거쳐서 가는 부분이 예타가 0.95%가 나온 거고요.
○정선희 위원 국장님 저는 어쨌든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예비타당성이 나올 수도 없었지만 양주까지 가기 위해서는 의정부 시민들의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고요.
자문회의에서 나온 것을 보면 복선에 대해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광역철도에서 단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철도가 있나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정선희 위원 저도 알아봤는데 없습니다. 단선은 굉장히 위험부담이 있어요. 시민의 안전하고도 관계가 있어요. 자문회의에서 복선에 대해서 거론됐던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예산 총액에 대한 부분인데요. 복선으로 예산 총액이 올라가면 장암역이나 민락역으로 갈 수 있는 20% 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제 생각인데 이론상 맞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될 수도 있나요?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지금 전체적으로 예타가 통과된 금액이 6,337억입니다. 기준으로 해서 결정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20% 오버하게 되면 예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없었던 사항이 됩니다. 그 부분은 안 되고요. 6,337억에서 기본계획안 지금 현재 잠정적 안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 탑석역을 거쳐 고읍으로 가는 부분이 예타를 할 때 미쳐보지 못한 부분으로 600억이 추가돼 있어요. 전체적으로 기본계획안 7,000억 정도가 돼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 갖고 있는 돈이 많지 않다는 거죠. 10% 이미 초과가 됐기 때문에요. 아까 복선으로 검토하는 부분은 기본계획안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하는데 탑석역까지만이라도 복선으로 해보자 해서 검토했더니 기본 예타 안에서 22% 오버가 되는 겁니다. 나머지 역 2,3개를 하게 되면 최소 28%에서 최대 55%가 오버하게 돼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책정된 금액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긴 한데요. 그 부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제가 공청회는 가봤습니다. 공청회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게 맞죠. 공청회를 통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이 되나요?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거기에서 나온 안을 저희가 도에 요구를 한 거고요. 6가지 방안에 대해서 검토가 이뤄진 겁니다. 보고회 자료가 나왔던 거고요. 사실 그동안 시에서 도에 검토를 요구했던 안이 시민들이 주장하는 안, 전문가가 주장한 안을 요구해서 검토한 겁니다.
○정선희 위원 그날 같은 얘기들이 반복된 것도 알고 있고, 민원이 들어왔던 얘기들도 그 자리에서 발언한 것도 알고 있어요. 지역주민들이나 다른 시민이 말씀하셨던 공청회의 주목적은 주민의 생각이 반영이 안 되면 요식행위처럼 왜 그런 공청회를 합니까, 법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니까 한다고 시민들은 그렇게 인식하고 얘기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못하는 거잖아요.
주민공청회를 하기 전에 충분하게 주민들과 소통을 한다거나 방향성에 대해서 관련 과든 시 입장에 대한 소통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되어 있지 않았어요. 나중에 공청회 했으니까 사업적인 절차에 있어서는 문제 없습니다고 한다면 주민들의 생각이 반영되지 않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쨌든 그런 주민공청회를 하려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거기 계신 분들은 본인들의 생각이 반영될 거라는 생각에 목소리를 내신 거라고요. 전혀 반영되지 않을 그분들의 목소리를 왜 듣습니까?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위원님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공청회를 한 부분은 어떻게든 공통분모를 찾아보자고 해서 공청회를 했거든요. 다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청회를 하면 주민들 의견이 최대한 받아들여야 되는데 국가 재정하고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여러 가지 전문분야에 계신 분들에게 여쭤봤는데 전혀 방법이 없는 건 아니고 대안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이요. 시간이 필요할 뿐이죠. 당장 이 예산을 투입하지 못한다고 해서 과장님 이 사업을 종료해야 합니다, 맞습니까?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제가 말씀드린 것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정선희 위원 본예산에 예산이 성립이 안 되면 이 사업을 못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비례해서 도에서 기본계획을 가지고 기재부를 설득하러 갈 적에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정선희 위원 어느 정도 고민한 흔적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대책을 보니까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이죠?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거의 완공상태에 왔는데요. 받아 가지고 강력하게 경기도에 건의하겠습니다. 그분들이 연구용역한 것하고 자문단에서 의견 낸 것으로 해서 결과를 도출할 겁니다.
○정선희 위원 대책이 아니라 기존에 했던 내용들을 반영하겠다는 건가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면, 그 얘기가 틀린 건 아닙니다.
공청회나 설명회할 때 시민들이 상황이 바뀌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요구하는 건 맞습니다. 10여년동안 사업을 추진한 건 의정부나 경기북부 교통이 혼잡하니까 원활하게 이런 인프라 구축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거시적인 목적으로 만든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시민들도 인지하고 합의한 사항이 된 겁니다.
○정선희 위원 과장님이 말씀 안 하셔도 전 이 사업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전철7호선이 의정부에 들어온다는 건, 거기 있는 지역주민으로서 거의 10년 넘게 이 사업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서울에서 이사 오신 분들도 많고요. 분양할 때도 그 이유로 해서 분양을 했고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것들이 연계가 돼서 진행이 됐던 사업이에요.
당연히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은 인정하나 시민들이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급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왜냐 하면 예비타당성을 통해서 진행될 사업이에요. 1년을 빨리해서 기존에 있는 기본설계로 할 건지 좀 더 늦춰서라도 더 고민하고 더 생각하고 세심하게 다른 방법이 있는지 생각했을 때 약간 늦어진다고 해서, 만약 역사가 하나라도 더 신설된다면 의정부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방법이잖아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누구나 내 집 앞 전철역이 들어오는 건 모든 분들의 생각이고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부분이에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을 떠나서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하면 방법, 대안들이 있어요. 있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하지 않았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고민하고 하겠습니다.
○안지찬 위원 안지찬 위원입니다.
뜨거운 감자가 됐어요. 본 위원은 7호선 연장할 때부터 반대했어요. 그전에 경전철사업할 때도 순환이 아니면 하지 말라고 반대했던 사람이에요. 의회 들어오기 전부터요.
그때 당시 본 위원은 지난번 상임위원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광역철도망으로 바뀌면서 SOC사업이 일반도로는 만들었다 마음에 안 들면 변경이 쉬워요. 철도는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도봉에서 옥정으로 들어가는 7호선 연장에서 광역철도망으로 바뀌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후회를 합니다. 7호선이 동부간선도로 타고 올라왔으면 신곡이나 북부청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금 많은 후회를 하고 있어요. 그 대안으로 본 위원이 2015년일 겁니다. 경기북부광역 개발을 위한 공청회가 있었어요. 이런 제안을 했어요. 8호선이 올라오면 적극적으로 의정부에서 추진해서 연장을 해서 갈 때 경기북부 미래 광역철도망이 아닐까 그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기록이 있습니다.
양주를 위한 게 아니냐 주민들 얘기가 여기서 나온 겁니다. 정말 우리 시가 의정부 시민을 위해서 하려면 7호선 연장보다도 8호선을 끌고 와서 탑석역에 붙이든 양주, 포천으로 가든 적극적으로 대응이 있었으면 이러한 말들이 안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지도를 놓고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도봉에서 탑석을 경유해서 옥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민락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지만 지도상으로 놓고 큰 그림으로 볼 때는 광역철도망이라고 볼 수 없는 거예요.
정선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단선이고요.
앞으로 완공되고 50,100년 봤을 때 후세들한테 정말 올바른 경기북부 광역철도망으로 설치됐을까 거기에 의구심이 갑니다.
그래서 늦더라도 우리도 양주시처럼 7호선 연장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서 끌고 가듯이 우리 시도 미래를 위해서는 8호선이 별내까지 들어옵니다. 복합문화창조도시하고 연결하는데 온 힘을 써야 되지 않겠느냐 본 위원은 몇 년 전부터 말씀을 드렸습니다.
7호선 실시설계 들어간다고 하니까 처음에 찬성했던 분들, 전철이 들어온다고 하니까 다 좋습니다. 빨리 예타 통과되기를 원한 거예요. 가만히 지켜보니까 탑석역만 지나고 간다니까 신곡동 주민들과 민락동 주민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의원으로서 어떻게 소화시켜야 될 지 고민을 합니다. 시 입장에서 볼 때는 국가사업이고 지자체 간 사업이다 보니까 집행부에서는 해야 됩니다만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는 시하고 의회하고 충돌을 하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어요. 국장님 오늘 아침에도 이런 저런 얘기도 했지만 의원으로서 진짜고민입니다. 그런 고민을 하다보니까 시작이 늦었어요. 예특 위원회에도 올라오고 싶지 않았어요. 엄청나게 고민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예전에 없던 3차에 걸쳐서 예타는 통과했지만 정말 지역 미래를 위해서는 좀더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도 고민이 많습니다. 저도 아침에 나오기 싫더라고요. 전화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지금도 계속 전화가 오고 있거든요.
앞서 위원님들 말씀 다 맞습니다.
전 공청회에 참석을 못했는데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암신곡지구와 민락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중간지점인 탑석역이 아닌 송산, 어룡역으로의 노선변경이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공청회 때 김시곤 교수님이 당신 생각을 그림으로 올려놓은 겁니다. 대신 그분이 생각한 건 예타에 탑석역을 제외한 겁니다. 경기도청에서 다시 용역사업을 해서 심층적으로 검토를 하고 예산, B/C, AHP 등 자료준비중에 있습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사실 검토과정 상에서 역이 장암지구 하고 민락지구는 없이 다만 향후 예산이 있을 경우 역을 설치하는 방안으로 해서 노선을 그려 봤어요. 장암지구 거쳐서 탑석역을 거쳐서 민락지구로 들어가는 것을 구상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예산액이 예타에 비해서 27.5% 정도 오버가 됐습니다.
그것도 김시곤 교수가 당초 자문회의 때 얘기했거든요. 검토를 거쳤고요.
사실 탑석역을 거치지 말고 송산역이나 어룡역으로 가자고 얘기를 하는데요. 사실 송산역이 한계성이 있어요. 거기에 역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고요. 어룡역까지 빠져 나가면 민락지구 들어가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어쨌든 그 부분은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안지찬 위원 안지찬 위원입니다.
구구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김시곤 교수님 말씀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면 신곡하고는 관련이 없어요. 민락에서 요구하는데는 어느 정도 수요가 됩니다. 송산이나 어룡으로 가게 되면 민락2지구 쪽에 가깝게 가요. 민락2지구 주민들 민원은 완화가 될 수 있는데요. 신곡하고 상관이 없고요.
국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도시가 구성이 되다보니까 새로운 공사를 하기 위한 조건들이 어울리지 않고 맞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기본계획이 내년 6월에 나온다고 하셨잖아요. 역은 2개 정해져 있지만 노선이 정해지고 자문단이 주신 제1안 같은 경우는 김일봉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역사는 우리 시 예산으로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다면 그건 추후 얼마든지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노선만이라도 만들어 놓으면 역사 반영은 어느 정도는 가능한 얘기잖아요. 10년이 될지 5년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한 가지 고민을 했던 부분이 장암, 신곡동 같은 경우는 물론 최선이 주민들이 있는 근거리로 가면 좋겠지만 지하로 가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들 거예요. 동부간선도로를 최대한 활용하시는 방법으로 노선을 약간 변경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1안으로 최대한 반영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노선이 지나는 곳은 전부 대로 밑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정선희 위원 방향을 약간만 틀어도 장암, 신곡 인접거리가 있잖아요. 그 부분을 고려해 주실 수 있는지 여쭤 본 겁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그런 부분도 경기도에 계속 건의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서류를 봤는데요. 역 이름 조차도 여러 가지로 돼 있는 것 같아요. 장암지구, 신곡장암역, 신곡역, 기존 장암역이 있기 때문에 장암역은 배제가 된 상태로 세 가지 형태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거든요. 일차적으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락역처럼 한 가지 이름으로 통일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정확히 따지면 장암지구입니다. 장암지구역을 시민들이 염원하고 있는데요. 그쪽 주민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의 역사 이름으로 외칠 수 있으려면 역사 이름이 일단 통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시에서도 일을 추진하실 때 하나의 역 이름을 정해서 추진해 주시고요.
늦게라도 가능한지, 지금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에 대해서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그러한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시기인가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해야 되는 것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요. 기본 실시설계 예산을 국비에 따른 매칭비율 예산만 올리는 겁니다. 기본계획안이 일단 나와야 되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장 상당히 곤란한 상황인 것 같아요. 공청회에서 좌장께서 얘기하시길 1,2,3차 예타까지 해서 통과된 경우가 거의 없다는 얘기를 하셨고 철도 쪽에서는 최초라는 말씀도 하셨거든요.
지금 현재로서는 예산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복선으로 해서 장암지구역 탑석역 민락역 다 하면 좋겠지만 예산이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거론이 되고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될 분들이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이시고, 일을 직접 진행하셔야 되는 집행부 아니겠습니까? 시민의 의견은 충분히 수렴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다만, 이 공사가 다시 원점으로 가는 일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이 일이 이뤄지는 성공률은 장담 못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리면, 예산이 실시설계비 우리 시 분담금 아니겠습니까? 분담금이 통과가 안 된다면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도에서는 국비 확보되는 것을 배정 못 받습니다. 1차 예산액75억 7,140만원 중에서 국비 60억에 대해서 10.6% 감해지는 약 45억 정도만 확보됩니다.
○임호석 위원장 60억이 확보되어야 되는데 확보 못한 만큼 비율을 내린다는 겁니까?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국비가 삭감이 되면 도비도 삭감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의정부시만 빠지고 양주시만 세워지게 되는 거죠.
○임호석 위원장 추경이라든가 나중에 세워지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추경에 세울지 본예산에 세울지 그게 문제인데요. 기획재정부에서는 의지를 보는 겁니다. 의정부시에서 3차에 걸쳐서 예타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에서 역사 민원으로 지연되면 빨리 해도 2023년에 될지 말지 마스터 플랜이 있는데 마스터 플랜이 정지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 실무자도 담당과장님 아실 거 아닙니까, 경기도에서 기획재정부에 가서 심사를 하게 되면 정확한 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자기들이 원하는 요구대로 안 되면 배제시킨다고 합니다. 의정부 주민들 간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예산을 확보 못했다고 설명을 하게 되면 60억을 세워 주는 게 아니라 그만큼 잘라서 예산을 내려 준다고 합니다.
○임호석 위원장 늦춰 지는 게 맞습니까? 만약 추경에 세운다면 국가에서 60억을 세워줄 수 있는 겁니까?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추경에 세우게 되면 국비는 그만큼 깎아집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전체적으로 왜 문제가 되느냐면 기본계획안이 2월까지 끝납니다. 이어서 실시설계 들어가야 됩니다. 우리 시가 예산을 안 세워 놓게 되면 양주하고 도하고 예산 세워서 국비를 받으려고 하는데 그 국비를 안 주게 되면 결국 사업이 진행이 안 되잖아요. 시비 부담이 의정부시에 있는 건데요.
○교통기획과장 이광식 짧은 생각입니다만 위원님들께서 고민하는 사항은 알겠습니다만 많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도 있고 의원님들 입장, 시민들 입장도 있습니다만 해야 될 당위성은 있으니까 기본실시설계 비용을 부담하는 겁니다. 내년, 내후년 사업비가 증액이 됩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안이 관철이 되지 않을 때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현재 사업을 지연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하고 사업계획을 결정짓는 것은 구분해서 생각해 주셔야 됩니다.
○정선희 위원 국장님 예산에 대해서 고민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연을 시켜서 우리가 못하게 하려는 게 아니잖아요. 의정부시의 목소리, 시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반영하고 거기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명분과 실리를 찾고자 하는 겁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예산가지고 우리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호석 위원장 과장님께서 의원님들이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표현하셨지만 사실 압박이 아니라 저희도 시민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의원들은 시민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사실 시민들이 원하는 내용들을 잘 알고 있고, 저희 역시도 신설이 되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시적인 안목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국장님께서 한 말씀하고 끝내겠습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위원님께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주민들로부터 많은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사실 집행부에서도 어떻게든 주민들이 원하는 답을 만들어서 그대로 가고 싶습니다. 사실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어차피 예산을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예산하고 결정은 별개 건이니까 예산은 예산대로 세워 주시고 저희 시의 주장은 계속 할 테니까 의원님들께서 믿어주시고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시가 지금까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경기북부권 발전을 위해서 추진했잖아요. 우리 의정부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이 모두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 추진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으로 넓게 이해해 주시고요.
사실 이 예산이 반영되어야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사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계속 주장할 수 있고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원님들께서 넓게 헤아려서 반영을 꼭 해 주시길 간절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지찬 위원 안지찬 위원입니다.
예산상 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을 하면서 자세히 모르면서도 지방채 발행을 했어요. 이 사업이 들어가면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상 가능합니까?
○안전교통건설국장 이경재 재정자립도를 따지게 되면 시가 세입을 가지고 예산을 운영 못합니다. 재정자립도가 28% 정도 되는데요. 다만, 시가 교부금 일부 조정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수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세입이 늘 수 있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운영의 묘를 기해서 그 부분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지찬 위원 본 위원이 경전철도 그렇고 동부간선도로 관련해서도 빚이 이어지고 있고, 광역철도 되면 지방채 발행이 될 것 같아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교통기획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의견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2시25분 회의중지)
(14시36분 계속개의)
○임호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현충탑 유지보수 공사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입니다.
현충탑 유지보수 공사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충탑은 주차장 하고 올라가는 도로부분이 있습니다. 약 10여년 오래된 시설이라서 낡아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는 엄숙한 자리인데요. 이번 현충일 행사 때도 보훈단체를 비롯한 추모객들한테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설관리가 안 돼 있다고요.
그래서 이번에 설계를 올리게 됐습니다. 전체면적은 주차장, 출입구를 포함해서 3,400㎡가 됩니다. 줄자로도 측정을 했고, GIS 도면을 이용해서 확인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당초예산은 총 9,700만원을 잡았습니다. 내역은 아스콘 포장 공사비 8,700만원, 현충탑 표지판이 있습니다. 현재 표지판은 환경자원센터 출입구 쪽에 하나가 있는데 그것도 낡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정표 내용이 부실해서 그것도 정비도 하고 구 도로로 올라가는 현충탑 그 부분이 이정표가 없어서 찾아가는데 어렵다는 얘기가 있어서 신규 표지판 하나 더 설치하는 것으로 해서 현충탑 보수비 500만원, 조경은 현충일 전에 현충탑 주변을 조경을 하고 가지치기 하고 잔디깎기를 합니다. 곧바로 이어서 김풍익 전적비 행사를 하거든요. 김풍익 전적비에도 조경하고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500만원 하고 아스콘 포장 8,700만원 해서 총 9,700만원입니다.
아스콘 포장은 절삭공사를 합니다. 바닥을 5cm 정도 긁어내고 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아스콘 폐기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리비용이 약 780만원 됩니다. 당초 설계비 498만원, 절삭작업을 하려면 장비가 필요합니다. 1,000만원에서 1,200만원 들고요. 동상 세척비 400만원 포함해서 당초 아스콘 총 공사비 8,700만원에서 절삭을 해서 공사하는 것을 절삭을 안 하고 재포장만 하는 것으로 상임위에서 협의를 해서 아스콘 포장 총 공사비에서 2,700만원을 감액해서 6,000만원으로 다시 수정안을 올렸습니다. 거기다 현충탑 표지판 하고 현충탑 조경 합쳐서 1,000만원은 그대로 해서 총 7,000만원으로 올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봉 위원 김일봉 위원입니다.
설명은 잘 들었고요. 제가 들은 얘기하고 다른 게 당초 총 공사비 9,700만원이 과다하기 때문에 부분 포장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그 얘기가 있었습니다. 부분포장을 하는데 1,800만원 든다고 설계를 뽑았는데요. 문제는 경사부분만 하면 일단 모양새가 안 좋습니다. 전체 3,400㎡에서 900㎡가 되는 단일 공사를 한다고 하면 1,800만원인데요. 원래 하루치를 하는데 품셈의 계산은 1,2시간으로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려고 하는 업체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모양새도 부분적으로 하면 안 되고요. 전체적으로 하는 것으로 절삭을 빼고 전체 포장하는 것으로 상임위에서 다시 조정을 했습니다.
○김일봉 위원 공사가 작아지면 하는 업체가 없다고 어떻게 판단을 해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토목직들 몇 명하고 얘기를 나눠 보고 설계를 뽑았습니다. 덧씌우기냐, 일부분만 하느냐 두 가지 안을 가지고 검토를 했습니다.
경사부분 900㎡만 했을 때는 공사단가가 품셈으로 하게 되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특히 장비 때문에 공사를 하려는 업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대다수 의견입니다. 어떻게 할 것이냐 얘기를 하다 덧씌우기를 하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김일봉 위원 덧씌우기를 해도 일반도로가 아니고 주차장 용도로만 쓰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그런 의견을 절충한 겁니다. 절삭을 안 하고 덧씌우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김일봉 위원 조경 견적서를 보니까 1식으로 500만원이네요. 면적도 어느 정도 나와 줘야 되는데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면적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현충탑 주변 하고 김풍익 전적비 하고 약 4,500㎡잡고요. 경기조경이나 여러 군데 의뢰해서 받았는데요. 재료비는 별로 들어가는 게 없고요. 순수하게 노무비입니다.
○김일봉 위원 기공 10명, 조공 20명해서 30명이 들어가는데요. 기공 단가하고 조공 단가가 안 나오나요. 품셈에 나올 텐데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견적을 받아가지고요.
○김일봉 위원 견적을 받았는데 예산이 성립이 돼서 내년도에 발주를 하게 되면 도로포장이야 포장업체에 맡기고 유도간판과 잔디깎기는 이분들과 계약을 하나요. 추가로 타 견적을 받나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가견적이고요. 나중에 하게 되면 계약관리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어느 업체가 될지는 모릅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현충탑 표지판 아까 말씀하신 게 신규 표지판이 문자 수정 양면 1식 하고 같은 내용인가요. 기존에 있는 표지판을 교체하는 것과 신규 표지판을 설치하는 두 가지를 말씀하시면서 500만원으로 책정하셨는데요. 견적서를 보니까 유간판 1식이 있고, 문자 수정 양면 해서 1식이 있어요. 유도간판이라고 하면 신규 표지판을 말씀하시는 거고, 기존에 있는 간판에 말씀하신 대로 글씨를 수정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글씨도 수정하고 도색부터 해서, 너무 오래 돼서 노후되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도로 위에 있는 간판을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교체하나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시설에 대한 안내표지판이기 때문에, 물론 도로과하고 협의가 되어야 합니다. 사전에 협의를 하고 합니다.
○정선희 위원 유도간판은 높이도 있던 데요. 어떻게 설치를 하는 거죠?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일단 기둥을 세워서 하는 모양으로 할 겁니다.
○정선희 위원 아스콘 포장 절삭 매물비를 빼시고 재포장 하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가능 했었으면 처음부터 하셨어야죠. 중간에 변동이 돼서 헷갈린 부분이 있어요. 기존 균열이 있던 것에 재포장을 하게 되면 균열이 됐던 부분으로 압력이나 무게가 가해지면 내려 앉거나 높낮이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형상을 제가 잘 알고 있고요. 기술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토목직들 하고 사전에 협의를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높이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없나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유호석 차량 소통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고요. 5cm 높인다고 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배수 등에도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상이 없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퓨전문화 관광홍보관 운영 일반운영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지영구 문화관광과장 지영구입니다.
퓨전문화 관광홍보관은 2014년 공사가 완료돼서 2015년 준공된 겁니다. 현재 전시실로 일반인한테 무료 대관하고 있는데요. 이용객이 상당히 저조한 관계로 그곳을 역사 전시실로 바꿔서 설치하면 많은 이용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각 학교에서 견학 시 많이들 이용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역사 전시실을 만들려고 합니다. 역사 전시실에는 사진 프린팅 액자나 입간판을 설치해서 그곳에 전시함으로써 의정부의 그동안 역사, 변천사, 향후 발전방안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됨으로써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질의라기 보다는 상임위에서 퓨전문화 관광홍보관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거론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쓰이지 않는다면 아까 말씀해 주신 역사홍보관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면 충분히 고민하시고 예상된 부분이 적정하게 쓰이길 바라는데요.
비용이 적정한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이 목적에 맞는 사업에 대한 내용들이 상임위 위원들에게 정확하게 안 됐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 사업이 추진이 된다면 말씀해 주셨던 목적과 방향 그리고 어떻게 진행이 될 건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나중에 만들어진 다음에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전에 비용이 부족하면 더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추후의 문제지만 그런 부분들을 소통해 주시고 그 내용에 대해서 과장님의 정확하고 명확한 확답을 받고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지영구 퓨전문화 관광홍보관 정체성에 대해서 그동안 위원님들의 질타도 많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동안 갈등이 많았습니다. 제 자신도 여기에 와서 많은 방향으로 검토해 봤는데요.
우선 저희가 생각한 것은 의정부에 박물관이라든가 홍보관이 없어서 시민들에게 의정부 발전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런 시설을 설치해서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의정부의 발전상, 나아가서 의정부 미래상까지 보여줄 수 있는 장소가 제공될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적은 예산인데 왜 요구를 했느냐면 애당초 몇 천, 몇 억을 요구한다면 사업이 기존처럼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적은 예산을 확보해서 설치해서 확대가 필요하거나 장치가 필요하다면 추후 추경이라든지 2018년 예산에 확보해서 점점 발전시키는 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선희 위원 부탁의 말씀은 상임위 위원님들 의견을 존중해 주셔서 편성된 예산이 집행되어야 한다면 집행되기 전에 미리 사업성과 그 목적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진행하실지 계획서 등에 대해서 충분히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지영구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는데요. 그때 자세한 사항을 표기해서 위원님들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고요. 상임위원회에서도 분명히 말씀이 전달됐을 거라 믿습니다. 이 사업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600만원을 가지고 지금 목표로 삼고 계신 많은 사람들을 유입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금액이고, 이 금액으로 하게 되면 초라한 시설이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들의 뜻은 제대로 된 시설을 연구하셔서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신에 1회 추경까지 계획을 잘 세우셔서 제대로 된 전시실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지영구 상임위 하고 예결위 하고 의견이 다른데요. 상임위에서는 그동안 투자한 비용에 비해서 이용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행위원장님도 계시지만 용납을 못합니다. 그동안 투자한 비용이 있는데 하는 게 아깝다고 한 분도 있기 때문에 거대한 예산을 들여서 하기는 힘들고요. 차라리 지금 이 예산을 확보해 주시면 초석으로 삼아서 점점 발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저희가 얘기를 들은 것하고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체성도 분명히 있어야 되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목표를 가지시고 의정부시에 대한 역사홍보관으로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제대로된 전시실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지영구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관광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4시56분 회의중지)
(15시09분 계속개의)
○임호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위원장께서는 계수조정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지찬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안지찬 위원입니다.
2017년도 예산안 계수조정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8,483억 1,813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7,998억 1,384만원 보다 485억 429만원이 증액 계상되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439억 5,301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5,999억 4,518만원보다 440억 783만원이 증액 계상되었으며, 특별회계는 2,043억 6,512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998억 6,866만원보다 44억 9,646만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총13개 기금으로 총 조성규모는 375억 8,681만원입니다.
다음은 본 위원회의 심사결과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61조에 따라 본 예특위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총40건 24억 2,136만 5,000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에서 1건 3,800만원을 삭감하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하기로 하였으며, 세부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계수조정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본 위원이 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호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께서 보고한 계수조정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예산안은 부위원장이 보고한 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으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7년도 예산안은 부위원장이 보고한 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으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2분 산회)
| ○ 출석위원 명단 |
| 구구회김일봉임호석정선희안지찬 |
| ○ 출석전문위원 | |
| 전문위원 | 안형건 |
| ○ 출석공무원 | |
| 재정경제국장 | 송원찬 |
| 안전교통건설국장 | 이경재 |
| 주민생활지원과장 | 유호석 |
| 문화관광과장 | 지영구 |
| 교통기획과장 | 이광식 |
| ○ 위 원 장 | 임호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