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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62회 제8차 자치행정위원회(2016.12.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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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의회(제2차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8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12월 13일(화)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예산안(계속)


(10시33분 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예산안(계속)

정선희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예산안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재단법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상권활성화재단에 많은 애정과 배려를 해주신 정선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재단법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소관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으로 시 출연금 총 5억 6,535만 1,000원을 계상하였고 세출예산으로는 인건비에 1억 5,494만 4,000원, 경비에 4억 840만 7,000원을 계상하는 등 일반관리비로 총 5억 6,335만 1,000원을 계상하였고, 자산취득비로 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소관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고 세출예산(안) 세부사항은 타운매니저가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제안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4페이지 온라인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소통하는 상권구축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상권통합온라인 시스템 유지관리 지원으로 1,800만원을 올리셨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타운매니저 윤석훈입니다.

현재 홈페이지와 공동마일리지 모바일 앱 시스템 유지보수를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1,8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그 유지내용으로는 저희들이 운영관리비에 있어서 서버관리비가 재단의 사이트에 대한 웹과 모바일 앱을 운영하는 서버관리비가 630만원 정도 되고요.

회원인증을 앱에서 소비자들이 앱을 깔고 그래서 회원인증코드를 발송하려면 기준이 들어가는 금액이 180만원 정도가 예상되고요.

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유지보수비용으로써는 초급 노임단가를 적용을 해서 255만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상권활성화재단의 홈페이지가 몇 년 돼서 저희들이 디자인작업을 다시 손을 봐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디자인 부분으로 250만원 정도로 했습니다.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NFC설치를 하는 나머지 비용으로 해서 총 서버운영비 800만원과.

권재형 위원 NFC 몇 개를 하는 거예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여기에는 50개로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에 올해까지 250개.

권재형 위원 개당 단가가 얼마인데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3,000원입니다.

권재형 위원 50개입니까, 500개입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50개입니다.

권재형 위원 타운매니저님 설명을 들으면 유지관리지원이라고 해서 1,800만원이라 하셨는데 항목만 보더라도 6가지 정도가 되는데 지금 다 그렇게 풀어서 넣으셨습니까?

유지보수 관리지원이라고 하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행자부에서 해준 메뉴얼에 보면 유지요율 책정해보면 제가 아무리 따져 봐도, 홈페이지가 제작비가 얼마입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1,920만원이었습니다.

권재형 위원 모바일 앱은요, 서버는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서버개발비가 3,300만원인가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홈페이지 같은 경우 최고로 15% 주고, 서버 같은 경우 보통 8%~10%줘도 도저히 돈이 나오지 않는.

○타운매니저 윤석훈 오해하실 소지가 있는.

권재형 위원 많아봤자 500만원, 600만원 밖에 안 나오는데 1,800만원 이렇게 넣으시고 다른 걸 이렇게 하신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안 그러면 사전에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어야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죄송합니다. 어제 설명을 드리는 가운데에서 제가, 그런 것들이 제목이 사실은 설정할 때 잘못된 부분들이 있어서 단순히 유지보수로만 되어 있어서 오해하실 소지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권재형 위원 심의 끝나기 전에 팀장님, 2,000만원에 대해서 세부적인 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만약에 하시게 되면 의정부시 예산으로 가기 때문에 의정부시 회계규칙이라든가 모든 걸 관여해서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전에 국가예산 중기청에서 예산 쓰신 거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한 번 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또 드는 거예요.

앞으로는 그렇게 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그리고 NFC가 분명히 50개라고 말씀하셨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권재형 위원 NFC에 대해 어떤 건지 설명해 주세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NFC는 태그인데 스마트폰에 앱을 깔게 되면 그 안에 태그되는 테입 안에 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칩을 설치해야 되는 그런 비용들이 3개 칩을 가맹점에 설치를 하게 되는 데요.

그 칩에 들어가는 비용이 들어가는데 거기에는 단순하게 가맹점이 칩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고 모바일앱 안에는 상점을 소개하는 사진도 찍어야 되고 사진촬영이라든지 사진촬영비용이라든지 이런 비용까지 다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내역서는 바로 저희가 가져온 게 있어서요.

권재형 위원 온라인시스템구축을 언제 한 거죠? 시작이.

○타운매니저 윤석훈 2015년도에 실시를 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2015년도하고 2016년도에 했을 것 아닙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2,000만원, 2,000만원 들어가고 홈페이지하고 모바일에 서버구축비는 따로 들어가고 매년 유지관리비로 2,000만원씩 하셨을 거 아닙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2015년도에 해서 2016년도 처음 유지관리비가 들어간.

권재형 위원 처음 하신 거예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2016년도에만.

권재형 위원 그 당시에 했으면 1,800만원 가지고 유지관리지원비로 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당시에는 웬만한 소프트웨어나 그런 것이 구축이 되지 않았나요? 서버하고.

○타운매니저 윤석훈 기존에 구축이 되어있었죠.

권재형 위원 그러면 지금 같은 경우는 유지관리비만 들어가면 되는 것 아닌 가요? 앞으로는.

○타운매니저 윤석훈 이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될 부분들은, 전에도 출연안 승인 하실 때도 알겠지만 소비자들이 앱을 깔아서 실질적으로 이걸 활용을 해야 되거든요.

사실 굉장히 어려운 사항인데 저희들이 전국에서 이걸 실시하는 데가 없고 우리가 처음 시범실시를 하다보니까 기존에 상인들이 굉장히 꺼려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가맹상점 늘리기도 굉장히 힘들어서 그동안 저희가 250개를 하고 올해 상반기에 300개를 해서 실질적으로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앱을 깔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권재형 위원 마지막으로 자료를 받기 전에 이번에 유지관리비 요율을 행자부에서 나온 유지요율 측정 메뉴얼에 따라서 하신 건가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적용해서 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네. 그 나머지는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7쪽 청년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서 1,000만원을 계상하셨는데요. 청년곱창타운의 레시피 교육과 메뉴얼 작성을 위해서 하셨다고 되어있는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얼마 전에 MBC에서도 20여분간 제일시장을 취재하면서 청년상인 창업 장소를 소개도 했고요. 저희들이 얼마 전에 경전철이라든가 버스광고를 통해서 광고를 많이 하고 난 이후에 어제도 직원이 밤에 가서 먹었는데 어제도 꽉 찼답니다.

주말에는 70~1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볼 정도로 굉장히 꽉 차서 혼자서 하기 벅찰 정도가 되어서 아르바이트도 쓰고 그래서 굉장히 활성화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청년들에게는 지금도 지지금이 제일 중요할 때니까 이때에 더욱더 열심히 하고 저희들이 지원해 줄 수 있는 건 지속적인 광고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자립기반을 확실하게 닦아놓을 때까지 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자립기반 조성으로 1,000만원을.

지금 실질적으로 먹는 것을 먹어보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다른 데에 가서 제가 먹어봐도 거기가 훨씬 맛있고 그래서, 그러나 조금 더 레시피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을 통해서 새로운 메뉴, 특이한 젊은이들의 사이드메뉴를 개발하는데, 교육하는데 300만원 정도로 했고요.

경전철이나 버스광고를 지속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도 있어서 광고비로 700만원~1,0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안춘선 위원 지난번에 저희 위원들이 함께 청년곱창타운 방문 했을 때 저희가 그 곱창 맛을 다 봤잖아요. 역시 젊은 사람들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저도 굉장히 맛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런데 그때 당시로는 창업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손님이 없는 것 같아서 우리 청년들이 창업을 하는데 손님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고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생각보다 이런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하는 효과가 꽤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요.

곱창타운 말고 다른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조금 더 고심을 하셔서 잘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안춘선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저도 청년상인 자립기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방송하시는 것 보셨나요? 문제점 하나 나오지 않았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보지는 못했고 나오는 것만 들었다고 그랬는데요.

조금석 위원 문제점이 거기서 딱 나왔어요. 리포터 남자 두 분들이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이리로 갈 것이냐, 이리로 갈 것이냐 그런 제시를 못하고 있었어요.

저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곱창타운 안에서 이루어지는 건 참 괜찮아요. 좋고, 타운매니저님이 고생하셔서 하셨는데 그분들조차도 리포터가 들어가면서 우왕좌왕 하는 거예요. 이리로 갈 것이냐, 계단 밑으로 갈 것이냐.

저도 방송을 하다 보니까 유심히 보게 되는 거예요.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곱창타운이 있다고 해도 안 들어가 보고 전에 같이 들어가서 봤잖아요. 사실은 계단으로 내려가도 이렇게 돌면 마찬가지인데 정말 곱창타운을 가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된다는 게 방향지시가 잘못되어서 그게 방송에 나왔단 말이에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저희들이 그걸 하려고 했는데 중기청에서 예산이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지정이 되어있어서 저희들이 들어가는 입구를 새로운 형태로 만들려고 했는데요. 예산을 쓸 수가 없다고 그걸 할 수가 없다고 불허가가 나서.

조금석 위원 중기청에서 그 돈을 쓸 수 없다는 말씀이잖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 분야로 할 수 없다고 해서.

조금석 위원 아치를 세우기는 애매하면 의정부시에서 시설비를 조금 투자해서라도 들어가는 입구는 분명히 해야 돼요. 왜냐하면 들어가는 입구까지도 밖에서는 야채아주머니들이 다니는데 거기도 잘 몰라요.

그런데 들어가서도 리포터들이 우왕좌왕하고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는 예전부터 움직였던 곳이니까 그리로 해서 들어간다고 보는데 그런 문제가 있어서 타 지역에서 아니면 젊은이들이 온다면,

그 전에도 김현주 위원님이 말씀하셨어요. 거기 들어가는 것까지가 힘들다. 젊은 학생들이나 청년들이 잘 들어가기가 애매한 곳이라는 말씀을 하셨던 거예요.

그게 이번에 MBC에서 촬영하면서 제가 짚어봤던 것이고요. 중기청 기금으로 못한다고 하면 우리 예산에 시설비를 약간 투자를 해서라고 이왕 시작한 부분이니까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고요.

예산서 11쪽을 보시면 행사홍보비가 있습니다.

명절맞이 재래시장 이용홍보 사업해서 500만원씩 2회를 하시겠다고 하셨거든요.

설명자료 9쪽에 여기는 500만원 한번으로 해서 이걸 설맞이 전통현수막 게첨을 하고 홍보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희가 다음 달이 구정이에요. 바로 실시를 해야 되고 지금도 사실은 늦은 감이 있다고 봅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벌써 한 달 전부터 들어가야 되는데.

조금석 위원 예산도 두 번으로 되어있고 여기는 한 번으로 되어있고요. 잘못됐죠.

똑같이 명절맞이 홍보사업인데 여기 올라온 게 1,000만원으로 올라와야 되는데 여기는 500, 500만원 두 번으로 있고 설명자료는 500만원 올라와 있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한 번 해보고 어느 정도 성과가 나면 다시 추경에 반영해서 하겠다고 해서 우선 급한 명절하고.

조금석 위원 그렇게 되면 명절 설하고 추석 이렇게 나눠져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그래서 반만 한 겁니다. 이게 활성화되고 반응이 좋다고 하면 추석 때도 다시 추경에 반영해서 그렇게.

조금석 위원 국장님과 매니저님이 고생을 하셔서 살려야 된다는 취지로 움직이셨잖아요. 지금도 이걸 만약에 시작을 한다면 아무것도 홍보물이 안 되어 있잖아요. 준비가 늦었다고 봐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기본 안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확정되면 12월에 준비해서 바로 추진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홍보물 같은 건 어떻게 하시려고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전단지하고 포스터 붙이고 있습니다. 그건 작년에도 했었고 재작년에도 계속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전단지 대상을 어디에 주실 거예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 사람을 고용해서 전단지를 뿌리고요. 포스터도 보통 200장에서 500장 정도하거든요.

조금석 위원 일단 제일시장 저희들 전통시장에 가서 보면 가깝게 양주, 포천, 이쪽 사람들이 많이 나와요. 전보다는 많이 개선이 되어 있는데 아파트홍보물 들어가는 건 조금 그래요. 젊은이들은 어차피 귀찮고 춥고 그러니까 다 대형마트로 들어가잖아요.

어떤 아이템을 지시를 해서 정말 온누리상품권을 플러스해서 준다든가 이렇게 얼마큼 하는지 이런 식으로 온누리상품권도 이용을 할 수 있게끔 해서 홍보물부터 시작해서 준비가 아마 발 빠르게 움직여야 된다고 봅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강구를 해보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주신 예산서와 설명서 가지고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예산심의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상권통합온라인 시스템 유지관리지원비만 해도 그렇습니다. 제가 출연안 심사 때 자세히 질의했던 내응을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지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모바일앱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구축도 안 되어있는 거예요. 구축도 안 된 사업은 무슨 유지관리를 하십니까?

게다가 상권이미지 개선사업도 설명서에 있을 걸 보면 예산서도 굉장히 뭉뚱그려서 그냥 주신 거고 그걸 보완해야 되는 설명서마저도, 상권이미지 개선만 보겠습니다. 2페이지. 보면 첫 번째 항목이 협약식 및 가이드맵 제작이 어떻게 한 목에 들어가서 500만원으로 뭉뚱그려서 예산 올리실 수 있는지.

상권 내 인포박스 설치 운영도 그렇습니다. 보통 인포박스에 그냥 사람 없이 인포박스만 넣어서 지도만 가져가게 하는 인포박스인지 아니면 사람이 상주해서 안내를 하는 인포박스인지 그런 것에 대한 내용도, 계획이 없는 건지 아니면 그냥 여기에 안 써주신 건지.

이게 예산서가 직원급여를 제외하면 한 페이지 반 정도의 예산인데 제대로 예산심의를 하려면 저희가 물어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연히 주셔야 하는 자료들이 없어요.

보통은 예산서를 주시면 했던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난 연도에 예산을 어떻게 쓰셨고 이것은 줄여도 되겠습니다. 하는 게 예산심의이고 새로운 사업 같은 경우에도 이게 적정한지, 적정하지 않은지, 어느 부분이 과다 책정 되었는지 저희가 봐야 하는데 그런 자료가 예산서든 설명서든 어디에도 없습니다.

예산심의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자료로는. 게다가 지금 우리가 여러 차례 만나고 있습니다. 출연안 심의 때도 그렇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도 드렸고 어떤 게 부족한 지에 대해서 미리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해서 가져오시면 도대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예산심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자료요청 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천천히 말씀드릴 테니까 담당팀장님들은 받아 적어주세요.

예산서 11페이지에 간담회 업무추진비가 있습니다.

이게 전년도 예산액이 동일한 걸 보면 했던 사업이라고 예측이 가능합니다. 매월 15만원씩 지출하셨는데요. 이게 다과준비에 15만원인지 아니면 참석자들 수당으로 지급된 것인지 내역 주시고요.

교육훈련비에 비슷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재래시장 상인선진지 견학, 상인벤치마킹 프로그램 지원 사업, 상인회 임원 및 직원 워크숍, 이게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누가 몇 명씩, 어디로 갈 건지, 언제쯤 시점은 계획하고 계시는지 자료 주시고요.

그리고 했던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에 어떻게 하셨는지. 그러니까 이번 년도가 되겠네요. 어떻게 하셨는지 지출내역 주시고요.

행사홍보비 있습니다. 상권활성화 사업 관련홍보는 설명서에 좀 있긴 한데 상권활성화 소식지 발간사업을 몇 부를 만드실 예정인지, 어디에, 어떻게 배부하실 예정인지 계획 잡히신 것 또 당해 연도에 하셨던 것 자료 주시고요.

소상공인 체육대회. 이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시장 문을 한꺼번에 하루에 닫고 체육대회를 하러가신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하실 건지, 협의는 된 건지 자료 주시고요.

상권활성화 포럼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담회 업무추진비 자료 주시는 것처럼 여태까지는 어떻게 포럼에 대해서 준비를 하셨는지, 행사준비에 대한 돈은 얼마이며 혹시나 참석자에 대한 수당이 지급되었으면 그것까지.

그 뒤에 세 개 이주민 페스티벌, 즐거운 토요무대, 전통시장 문화강연회 있습니다. 이게 전년도 예산액이 없는 걸 보면 새로운 사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만약에 새로운 사업이어도 그렇고 했던 사업이어도 동일합니다.

초청 행사료 같은 실비보상에 대한 지급액은 얼마이며 무대설치 같은 것이 비용이 들어갔다면 혹은 들어간다면 얼마로 생각하시는지, 그런 자료 따로따로 계산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세 가지 축제가 어떤 대상이, 어떤 사람을 잡고, 어디에서 하실 건지에 대한 계획도 주시고요. 축제 및 이벤트 지원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자료를 주셔야 될 거고요.

잠깐 봐도 이 정도 자료는 적어도 있어야 저희가 예산심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내일이 저희가 계수조정 하는 날입니다. 최대한 빨리 하셔서 주셔야 저희가 토론하고 토의하고 예산심의를 할 수 있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만들어서 오늘 중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저희가 중기청에서의 사업은 끝났고 의정부시에서 할 때는 전에 했었던 7개 지역 말고 의정부에 있는 상권활성화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예산을 세우셔야 한다고 했는데요. 전하고 똑같습니다.

저 또한 동료 위원들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이 활성화되어서 지역경제 또한 동반 성장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럼으로써 의정부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인데, 과연 상권활성화재단이 의정부지역 경제에 얼마큼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의문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 말씀드렸지만 예산서를 보게 되면 예산을 쓰기 위한 예산서인 것이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민이나 그런 것이 제 생각에는 나름대로는 하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그러한 깊은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있으니까 물어보고 하는 거예요. 전에 중기청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시 예산 나갈 때 회의운영비가 있습니다.

이사회 이사들도 참석수당을 10만원씩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협의회 위원 참석수당도 7만원씩 주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협의회 같은 경우도 여기에 수혜를 입고 있는 시장의 회장님이시나 그런 분이 들어가 있지 않나요? 협의회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상인회장님들이 몇 분 들어가 계시죠.

권재형 위원 그분들을 제외하고 주시는 건가요? 그분들도 포함되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공무원들을 뺀 분들은.

권재형 위원 공무원들은 빼고 그분들은 제일시장이라든가 부대찌개 그분들은 다 회의수당까지 주십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권재형 위원 그 또한 잘못된 거예요. 내가 수혜자인데 내가 예산책정하면서 회의수당을 받아갈 수 있습니까? 국장님, 이거 확인하셨습니까. 가능한가요? 어떤 근거가 되어있죠? 근거가 되어있나요? 회의수당을 주려면 근거에 의해서 주는데 어떤 근거에 의해서 회의수당을 주는 거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중기청에서 내려온 회의수당에 의해서 주고 있는 거거든요.

권재형 위원 중기청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관여하지 않겠지만 앞으로 시 예산 들어가는 데에서는 제가 관여한다고 전자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저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기에 보면 상권활성화사업 성과평가연구 용역을 3,000만원을 했습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성과평가연구용역이 뭐가 필요합니까? 저희 위원들이 가서 이미 성과평가에 대해서 다 해드렸는데요.

지난번 2년 반 동안 저희들이 누차 말씀드렸잖습니까. 개인적으로도 말씀드리고 위원회에서도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앞으로 새롭게 가야 되는 거예요. 지금껏 잘했다고 평가받는 게 사실 없지 않습니까. 없는데 어떻게 성과평가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3,000만원 들여서 할 게 뭐가 있습니까? 이미 다 했는데.

상권활성화재단이 처음에 시작되었을 때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그런 연구용역이 시작하고 그 연구용역 로드맵에 맞춰서 상권활성화재단이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이런 식으로 갔었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한 것에 대해서는 다 백지화가 된 게 아니고 오히려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과연 어떤 연구용역을 하시려고 하신 건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거에 대한 연구용역은 앞으로 상인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이 상권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추가적인 그런 것과 그동안 해왔던 것들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더 잘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상권활성화재단의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라고 그러면 이해는 갑니다만 지난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과평가연구용역이라고 하면 이거 이해 가겠습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성과평가에는 향후에 어떤 그런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포함이 되어서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제시를 해주는 것들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 연구용역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김현주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설명서와 세출예산서를 보지 않고 심의라기보다도 지금 아직 저희들이 심의할 수 있는 자료 또한 저희들이 바라는 자료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다 행사와 홍보 위주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는 또 다른 생각이 드는 데요.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홍보라고 하는 건 각 시장의 시장상인들이 나름대로 시장홍보를 해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시장홍보라든가 상권활성화에 대해서 그런 홍보까지 해서 현수막 붙이고 홍보물 해서 그것까지 다 시에서 해줍니까. 의정부시에서 하고 있는 다른 상권이나 다른 업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시려고요. 그거에 대해서 의정부시에서 앞으로 다 지원해 주실 겁니까?

다른 지역도 식당도 마찬가지이고 상품 판매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물론 의정부시 전체를 보면 다 형성이 되어있죠 소상공인으로. 그런데 저희가 이걸 집약을 하는 건 뭐냐 하면 재래시장, 정부에서 재래시장은 법에 의해서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집약된 곳 위주로 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이걸 전체로 해서 의정부시 전체를 한다고 하면 범위잡기도 없고 또 이런 상인회가 조직이 되고 그래야 되는데 그래서 우선 집약되어있고 상인회가 조직된 7개 사업을 위주로 하다보니까 의정부시 전체적으로 할 수 없는.

이걸 다 한다고 하면 그렇죠. 이걸 해 놓고 다음에 또 찾아서 저희가 상인조직이 되어있고 상권형성이 되어있는 곳은 저희가 그런 데 또 지원을 하면 됩니다.

권재형 위원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오히려 지금까지 했던 사업은 다 하나의 경험으로 삼고 앞으로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 전역의 상권을 어떻게 활성화하는지에 대한 고민하는 쪽으로 1년간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저는 오히려 수고하십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그 예산 가지고 앞으로 용역을 하고 발품팔면서 앞으로 상권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지도를 만든다거나 그런 데 한다고 하면 제가 인건비 받으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는 것이 오히려 저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건 중기청에서 했을 때 하고 의정부시에서 새롭게 했을 때는 분명히 방향은 다르게 가야 된다고 전에 말씀드렸고 대표이사님도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해서 공감을 가지셨기 때문에 충분히 거기에 맞는 사업계획과 그것에 맞는 예산이 편성에 올라온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조례도 개정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절차를 올해 밟으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그렇지만 차차 국비에서 시비로 넘어가는 거니까 그렇게 맞게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은 정비해서 나가겠다. 나가면서 지원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권재형 위원 조례는 지난번 상임위에서 끝나자마자 위원회에서 하려고 수정해야 될 부분 다 보내서 초안해서 하고 있고요. 그런 것을 토대로 해서 다 예산이 잡혀야 되는 거예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이건 미리 예산이 10월에 잡혀서 이렇게 넘어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벌써 인쇄는 다 되어있고 넘어가 있고 계수는 조정이 이렇게 확정이 되어있어서 밸런스가 안 맞는데 저희 방침은 기본적인 구상은 의정부시를 아울러서 다 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각 본부별 설명을 사장의 제안설명으로 갈음하고 일괄 질의답변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우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정선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관 2017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의정부의 대표적인 브랜드콘텐츠 확립, 문화나눔의 확대시행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다양화 추진을 통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대시민 문화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시민과 함께 하는 기획공연 사업 및 예술교육 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사업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2017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예산(안) 1쪽 예산총칙입니다.

2017년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세입은 시 출연금 57억 4,302만 7,000원, 법인운영 수입금 17억 7,500만원을 합하여 총 75억 1,802만 7,000원으로 편성하였고 세출 또한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 공연추진비 등을 포함하여 총 75억 1,802만 7,000원으로 편성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고 사업별 예산편성 내용은 경영본부장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7년도 예산(안)을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심의하시어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의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경영행정본부, 문화사업본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사장님과 한 번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예술의전당이 건립된 지 몇 년 되었죠? 16년 되었죠? 가장 중요한 게 안전이거든요. 모든 분야에서 안전입니다.

요즘 같은 경우 긴축예산으로 인해서 너도 나도 예산을 절감한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렇게 하고 있는지 본 위원은 의구심이 가고 있고요.

절감할 때는 절감해야 되겠지만 절감할 필요성이 없는 데는 절감할 필요성 없이 오히려 더 증액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는 많은 시민들이 항상 오시는 곳 아닙니까.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페이지 건물유지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절감을 하셨어요. 원래 하려고 했던 건 5,975만원인데 1,389만원의 예산절감을 하셨네요.

16년 되었습니다. 적용하신다고 하면 15년 이하로 해야 되는데 예산산출내역에서 이하 생략하고 15년 이하로 급액 상승필요성이 있으나 예산절감 차원으로 10년 이하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하셨어요.

이런 것이 예산편성에 맞는 건가요? 위원들이 이렇게 해서 예산절감 했다고 박수쳐드려야 되는 일인가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와서 보니까 예산이 건물유지비에서 예산이 항상 조금씩 남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예산절감차원에서 줄여서 신청하게 된 사유가 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항상 예산이 남더라고요? 조금씩 얼마씩 남았습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것까지는 확인이 안 되고요.

권재형 위원 건물유지보수비에 대해서 3년치 매년 남은 금액이 얼마인지 본부장님 설명해 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완답변을 드리자면 건물유지비는 제가 본부장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계속 동결된 부분이에요.

주변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예산 처음에 편성할 때 우리출연기관의 시로부터 지침을 받아요. 이 이상 넘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이것뿐만이 아니라 인력까지 다 포함해서 하게 되면 사실 예산 다 편성하게 되면 엄청납니다.

예를 들어서 청소년수련관에 기계 이런 소방 이런 우리와 비교가 안 되게 작은 기관인 청소년수련관이 4명, 5명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달랑 두 사람이에요. 이 두 사람이 이런 것들 다 유지관리를 하고 있고 하나하나 따져서 편성하다보면 이 예산 절대 감당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시 형편으로는.

그래서 이것도 알뜰살뜰 살림해서 하는 부분이고 사장님께서 남는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여기는 거의 99% 나머지 여타의 부분에 대해서는 절감 많이 하고 있고요. 이건 거의 100% 소진되는 그런 예산입니다.

권재형 위원 본부장님,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사업내용이 건물 노후화에 의한 건축물 긴급보수 공사비에요. 사고라는 것은 예정되어있지 않은 부분인데 충분히 그렇게 하게 되면 이런 요율표가 나온 것 아닙니까? 지키라고.

지금 본 위원은 왜 적게 세웠느냐고 따지고 있는 겁니다. 줄일 데 줄여야지 이런 데에서 줄인다는 것이 맞지 않다는 소리입니다. 사장님은 돈이 남았다고 그러고 본부장님은 99.9% 했다고 그러고 어디에 맞춰야 되는 겁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보통 예산을 세울 때는 거기에 맞춰서 보통 일반적인 가격에 맞춰서 예산을 세우게 되는데요. 입찰을 한다든가 비교견적을 받는 과정에서 예산이 삭감이 됩니다.

그런 부분을 하다 보니까 예산이 남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 그렇게 되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죄송합니다.

권재형 위원 사장님. 예산 산출내역에 이 문구가 없었으면 제가 말 안합니다. 15년 이하로 금액의 상승필요성이 있으나 예산절감 차원에서 10년 이하로 기준 적용했습니다. 했던 그 말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십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알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이건 재검토하십시오. 위원 입장에서 이런 부분 가지고 해서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1,389만원을 다른 데에서 빼고 이걸 넣는 한이 있더라도 이건 위원 입장에서 이런 예산에서는 편성해드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잘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4페이지에 대극장 안전진단결과에 따른 보수공사비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안전진단은 어디서 하고 있죠? 어느 업체, 어디 기관에서 하고 있나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대극장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이건 법령으로 되어있어요. 문화부하고 건교부에서 진단에 대한 회사들이 따로 설립이 되어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공연법」 에 12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의해서 하고 있는데요. 국가에서 인증한 어느 기관에서 했느냐는 소리입니다.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입니다.

코리아테크 인스펙션입니다.

권재형 위원 국가인증 기관이죠?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대극장 안전진단은 몇 년에 한 번씩 합니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3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소극장도 마찬가지고요. 대소극장 구분 없이 3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3년 기간 동안 중간 중간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을 하고 있습니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자체적으로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자체 안전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럴 때마다 이상 없습니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네.

권재형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려고 하냐면 여기를 보니까 예를 들어서 조명시설이 수량이 17개 중에 양호가 4건이고 요보수가 13건이에요. 막시설 같은 경우는 29건 중에 5건이 양호고 24건이 요보수에요. 승강무대는 23건 중에서 1건이 양호고 22건이 요보수입니다.

이것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3년에 한 번씩 매번 하는데 결과가.

저는 그래서 딱 보고 승강무대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아도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 아닙니까. 사고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호가 1건이고 요보수가 22건이나 돼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요보수라고 하면 기계시스템 중에서 일정 부분이 문제가 있다는 거지 전체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계라는 것이 한 가지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게 아니고 모터부터 축, 와이어.

권재형 위원 어찌 되었든 그것이 이번에 3억 7,000만원을 들여서 다 보수하는 것 아닙니까.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1차에 1억 3,700만원하고 올해 1억 해서 한다는 것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앞으로 3년 주기, 주기 하지만 중간 중간 주기마다 안전진단하시는 관리자가 있을 것 아닙니까. 관리자가 그때그때마다 잘 해주셔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서로 논의해보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두 건에 대해서.

총 합계가 진단수량이 90건인데 90건에서 20%만 양호하고요. 나머지 80%는 요보수입니다. 그러면 그 중에서 30% 이상은 완전 불량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저희가 이걸 갖고 오는 걸 의무적으로 그 사람들이 들어와서 당연히 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안전진단에서 들어와서 하는 건 아까 무대부장이 얘기했듯이 우리가 우리 자체로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포함을 시켜서 포함이 되기 때문에요. 큰 부분에 대한 것만 2억 3,700만원이지만 이 부분이 입찰하고 이러는 과정에서도 가격이 좀 떨어지고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돈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건수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관리를 더 잘해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1억이 아니라 10억이 들어간다고 하면 10억을 편성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저는 돈을 줄이자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안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건물유지비에서 15년 기준을 해야 될 걸 10년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제가 보기에는 대극장 안전진단을 3년에 한 번씩 한다는데 80%가 요보수입니다.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문제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금액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예술의전당에 건물이나 그런 것에 대한 관리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어떠한 대책을 세우셔야 되지 않느냐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다른 극장들도 들어오면 이 사람들은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다 보수로 집어넣고요.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나중에 말씀, 지금 공개석상에서 말씀드리기에 곤란한 답변이 있고요.

극장에서 사고가 나면 우선 당장 무대직원들이 큰 문제가 되고 그 다음에 사장까지 모든 책임이 다 옵니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예산도 물론 써야 되겠지만 필요 없는 예산은 절감을 하면서 안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재형 위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릴게요. 안전에 있어서는 예산절감 하라는 소리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예산절감을 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게 아니고요. 안전에 있어서는 예산절감 하라는 소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예산절감이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행감에서 국제가야금축제에 대해서 제가 많은 질의를 했는데 사실은 서류를 받고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도 또 들여다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은데요. 일단 예산이 더 올라왔습니다. 1,000만원은 더 올려서 계상되었습니다.

예산서 36쪽 보상비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오른 금액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국제가야금축제만 1,000만원이 더 계상되어서 올라와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삽니다.

국제가야금축제는 저번 행감 때도 위원님께서 많이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들이 문제점에 대해서 많이 공감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예술축제를 발굴시켜야 하는 명분이나 대의성들이 있고 이런 방향성이나 소재는 좋은데 저희가 실질적인 사업의 내용에서 위원님들 질타들도 하시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내용적으로 조금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예산증액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올렸습니다.

조금석 위원 전체적으로 서류를 받아본 결과 2회 공연을 1회로 하신다고 올라와 있습니다.

대극장공연은 2건인데 집중적으로 문제점도 있고 동원하는 문제도 있어서 내년부터는 1회 공연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것만 보더라도 줄어야 될 예산 1,000만원이 더 올라왔다는 게 문제점이고요.

예산이 5,000만원에서도 거의 심사비하고 시상금으로 많이 나갔습니다. 또 나간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그분들 한분, 한분 따져보니까 이건 국제가야금축제지만 국제적인 건 없고 예를 들면 전국 가야금축제가 더 맞습니다.

오신 분들이 다 서울분이에요. 정말 유명한 상도 많이 받으시고 이런 분들이 오고 거의 의정부를 찾아보면 초등학교부만 몇 명 있고 중등부, 고등부, 명인부는 다 서울분들을 다 초대를 해서 그분들이 출연금을 내셔서 한 부분입니다.

이런 것을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국제’를 빼고 전국가야금대회를 하시고 또 상금을 너무 어떤 한 사람한테 500만원씩을 준다는 건 우리 시에 5,000만원을 줬을 때 거의 10%를 그쪽으로 차지하는 것도 안 맞고요. 공연을 두 번 했던 걸 한 번 하신다니까 줄여야 될 상황이고요.

36쪽 보상비를 보시면 예를 들어서 천상병예술제 같은 데도 그대로 다 올라왔습니다. 아까 권재형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긴축재정에서 깎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걸맞게 움직여야 된다고 봅니다.

행감때 하도 지적을 많이 해서 그런 문제도 없잖아 있고요. 일단은 예산이 조금 마음에 안 들고요.

또 그 밑에 국제가야금축제를 보면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1억을 주고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건 어떤 사연일까요? 우리 의정부시에도 오케스트라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내년도에 특별하게 이분들을 초청을 해서 1억을 주고서 해야 되는 뭐가 있나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어디 쪽 사람이에요? 서울 분들인가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렇습니다. 서울 분들이고요.

조금석 위원 서울 어디요? 지역이 어디에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올해까지는 하남의 상주단체로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왔을 때 이미 그 전 해부터 제가 오기 전부터 오케스트라 연주를 의정부에서 많이 했더라고요.

조금석 위원 이분들이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오케스트라 자체는 지휘자 선생님은 엑설런트하지 않지만 나름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는 그런 지휘자고요.

조금석 위원 물론 예술의전당에서 오케스트라 전체적으로 오신다는 건 의정부에 대해서는 좋아요. 저희들이 예산을 1,000만원, 2,000만원을 내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그러는데 거기에 걸맞지 않게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온다고 하니까 이건 너무하신 것 같고, 또 의정부시에 오케스트라가 몇 개가 있죠. 작고 크고.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3개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챔버하고 드림하고 또 어디에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입니다.

조금석 위원 챔버나 드림이나 의정부나 3개 오케스트라가 타 지역에 가서 공연한 적 있습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 부분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게요. 지역에 있는 전공하신 분들도 있지만 아마추어를 육성해서 가는 그런 시스템이죠.

조금석 위원 드림 같은 경우가 그렇잖아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W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프로들만 가지고 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조금석 위원 챔버는 그 정도는 안 되나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왜냐하면 전공한 것하고 안한 것의 차이는 많습니다. 레퍼토리나 이런 부분들이,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KBS나 코리안심포니나 부천 이런 데를 쓰게 되면 오케스트라를 한 번 부르는데 4,000만원에서 4,500만원 정도를 줘야 됩니다.

브란필 같은 데는 2,000만원 정도를 주면 되거든요. 저희가 시니어음악회나 이런 것을 할 때 보통 들어오면 4,000만원에서 4,500만원 정도 들어옵니다.

그런데 2,000만원씩 해서 5번 잡은 건, 그래서 이건 프로 오케스트라인데다가 연주력이 아주 훌륭하진 않지만 웬만해서.

조금석 위원 사장님, 훌륭하지 않은데 왜 1억을 들여서 하시냐고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프로그램을 짜서 하려고 그러면 나름 저희가 어느 정도 수준에 맞게 만들어서 해달라고 요구를 했을 때는 충분히 될 수 있는 오케스트라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조금석 위원 사장님, 저는 그래요. 지금 의정부 재정이 이런데 정말 이런 것 축제 하나 내려서 그대로 동결을 해서 축제를 하고 싶어 하는 이런 마음에 뜬금없이 밑에 오케스트라를 1억을 주고 하는데 유명하지도 않고 그분들은 좀 괜찮고 이런 데에 왜 1억을 투자하느냐는 거예요. 너무 답답해가지고.

어떤 이유가 있는 겁니까? 안 하면 안 됩니까? 내년에. 안 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한다고 하면 다른 쪽으로 더 지원을 해서 우리시 챔버가 다시 한 번 하든지 어느 팀에서 이분들이 하남 쪽에서 오시는지 어느 쪽에서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의정부 긴축재정은 소문 다 들어서 아실 거예요.

그런데 왜 이렇게 예산 올려서 이게 안 맞잖아요. 의정부시민이 봤을 때 제가 회의록에 남기는데 예를 들어서 가야금축제 하나를 1,000만원 깎아서 버둥버둥 했는데 그 밑에 보니까 1억원짜리 올려놓았으니 할 말이 없는 거잖아요. 저는 솔직히 이거 옳지 않다고 봅니다.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방금 조금석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의정부의 긴축재정을 이해를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 의정부에 예술의전당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국에서 서울의 예술의전당이나 의정부의 예술의전당이 모르는 사람들은 거기가 다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의정부에서 이런 음악을 들을 기회가 한 번도 없었어요. 다 서울로 나가고.

예를 들어서 KBS교향악단 음악을 한 번 들으려고 하더라도 KBS방송국을 가서 돈을 주고 예약을 해서 그렇게 해서 듣고 그랬는데요.

저는 의정부 주민으로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상임지휘자 김남윤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오케스트라를 1년에 몇 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는 것도 저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축재정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의정부시민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김남윤씨 W오케스트라가 와서 공연하는 것도 별로 만족스러워 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 입장을 얘기를 해서 그러는데 저는 조금 유명한 지휘자, 어떤 지휘자가 지휘를 하느냐에 따라서 그 오케스트라의 질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석 위원님께서는 우리 챔버오케스트라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 주셔서 의정부에 있는 오케스트라를 발전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아까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공자와 전공자가 아닌 사람의 연주는 하늘과 땅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것에 대해서 환영을 하는데 기왕이면 조금 더 유명한 사람들을 한 번씩 초청을 하셔서 의정부시민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우선 수입목표액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서 13쪽에 주차료에 대한 수입목표액이 16년에 잡으신 것과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주차관리를 정확하게 하시기 위해서 공사도 하셨기 때문에 그동안 저희가 지적했던 것들이 개선이 된다면 주차료에 대한 목표는 조금 상향조정을 하셨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100% 맞고요.

12월 말까지 공사가 끝날 것 같아요. 그러면 두 달 정도 홍보기간을 둬야 될 것 같고요. 그러면 3월정도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예산이 올라갈 수는 있는데 대충 추정할 수 있는 게 조금 미흡해서 죄송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낙관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부분은 분명히 올라가고 월 주차니 이런 것도 대충 예산을 다 맞춰놨거든요. 수입으로 올리기 위해서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시 재정이 어려운데 저희가 줄일 건 줄이고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건 최대한도로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바로 밑에 기타 잡수입이라고 프로그램북 판매, 회원가입비 등으로 해서 10만원 3명, 5만원 8명, 3만원 10명 이렇게 되어있어요. 이게 사실은 3명, 8명, 10명이 어떤 숫자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회원가입 등급이 있는데요. 등급에 따라서 3만원 받는 분도 있고 5만원짜리도 있어서 그 등급에 따라서 나눠져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목이 프로그램북 판매, 회원가입비 등이니까 대체적으로 그런 것일 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인원수가 너무 적어서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차 여쭤본 거예요. 그러면 총 21분이라는 것인데 회원가입하신 분이 21분이신 거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평균 3명*12월이고요. 8명*12월입니다. 12개월을 곱해야 되는 숫자니까요. 100명 정도가 넘는 숫자입니다.

김현주 위원 제 생각에는 왜 자꾸 여쭤보느냐 하면 회원가입을 한 번 하는 분들이 월에 3명을 잡고 계시고 그렇다는 건가요? 결과적으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3명, 8명, 10명을 합친 숫자가 한 달.

김현주 위원 등급별로 10만원으로 회원가입하시고 프로그램북을 사시는 그러는 분들은 한 달에 3명.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회원 숫자는 한 달에 20여명 정도로 받고요. 2,000원*1,004부는 프로그램북 판매를 1년에 1,000부 정도로 봐서 계상을 한 겁니다.

김현주 위원 제 생각에는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북을 사시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예술의전당에 굉장히 자주 오시고 문화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 중에서 프로그램북을 사게 되시지 않습니까? 왔다 들르시는 분들은 사시지 않고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고정고객층 관리를 이제는 신경 써서 하셔야 될 텐데 이 숫자가, 그래서 제가 자세히 여쭤본 거예요. 그냥 산술적으로 계산해서 더해서 달에 20명으로 계산을 하는 건지 아니면 조금 잘못돼서 표시를 하신건지 안 믿겨서 자꾸 여쭤보는 거예요. 이건 너무 적은 숫자라고 판단이 됩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예당에서 앞으로는 꾸준하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예당의 꾸준한 고객층이 되실 그런 분들을 만들고 그분들을 계속 유지하고 붙잡고 관리하시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굳이 이건 목표액이니까 길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만 다음연도에는 개선되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까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극장 안전진단에 대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거에요. 꾸준히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셨으면 진단결과에 이렇게 많은 건수가 지적되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신 거고요. 저도 100%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어쨌건 지적은 받았고 저희가 개선해야 되고 보수해야 되는데 이게 사장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안전사고 측면은 굉장히 엄중한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예산이 일부만 세워져 있어요. 이게 더 심각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태껏 꾸준한 관리가 안 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기왕 안전점검을 이렇게 받았으니 어떤 다른 예산보다도 이 예산이 시급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나뉘어서 예산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조금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런저런 저희가 꾸준히 지적을 하고 불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그런 예산을 줄이신다면 이렇게 시급하고 엄중한 사안에 대해서 빨리 조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게 아무리 한꺼번에 하는 공사가 아니더라도 여기에 보면 분명히 무대에 관련해서 화재위험이라든가 무대에 대한 위험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지적받은 것일 텐데 순위를 매긴다고 해도 어떤 것 하나라도 어떤 건 더 중요하고 어떤 건 더 미뤄야 되고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저는 추경을 해서 하신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안이하지 않은가. 평소에 유지관리를 안 하신 것만큼 안전진단 결과를 받고나서에 대한 후속조치도 적절치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권재형 위원님이나 김현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7월이나 8월에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기 위해서 보름, 한 달씩 휴관을 시켜서 체크를 해서 우리가 고칠 수 있는 건 다 고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공연이 계속가기 때문에 한꺼번에 이걸 1억 3,700만원을 다 들여서 했을 때 공연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요. 1월 한 달 보통 공연이 없을 때 수리를 들어가거든요. 공사가.

그런 부분도 있고 예산이 전체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다 공감을 하지만 한꺼번에 세워서 나중에 7월에 공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을 분할해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신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 저희가 더 검토를 해서 어쨌든 안전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것 이상으로 저희도 사실은 시민들의 안전이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예술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절대적인 책임이 저희 직원한테, 또 저한테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신경 써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사장님께서 이렇게까지 엄중하게 받아들이시고 말씀을 해주시니까 더 이상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마찬가지로 소극장안전진단 예산이 잡혀 있어요. 내년에 하시게 되죠?

내년에 소극장 안전진단을 하실 때에는 이것보다는 지적사항이 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만약에 지적사항이 있다면 소극장에 대한 보수나 이런 것을 해야 된다면 그것도 예산 성립을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이런 비슷한 경우가 없도록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씀 드립니다.

예산서 36쪽에 자원봉사자 예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제가 보기에 7,000원씩이면 이건 중식비 정도의 수준인 것 같은데 이게 15분, 5회. 그러니까 1주일에 5회, 1년을 계상하셨어요. 그런데 자원봉사 개념이 정직원도 아니고 어떻게 일정하게 12달 5명, 이런 식으로 계산이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죄송한데 사과드리겠습니다. 자원봉사자 급식비가 아니라 하우스어셔(house usher)들 공연하는 대학생들. 안내원들 급식비인데요. 수정이 안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현주 위원 예산서 33쪽입니다. 물품보관소 번호표 제작, 유아용 보조방석 쿠션제작이 있고요. 공연안내원 수표 데스크 및 의자, 안내원 객석 안내용 랜턴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제가 보기에는 전년도에 똑같은 금액의 예산을 세우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아용 보조방석 쿠션 같은 경우에는 50개 기준으로 2만원씩 해서 올리셨고 올해도 똑같은 걸로 올리셨어요. 그러면 번호표랑 보조방식 특히 의자, 랜턴 이런 건 1년에 한 번씩 새로 다 교체하는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솔직히 말씀드리면 매년 하는 건 아니고요. 안내원 랜턴 같은 경우는 사실 건전지 이런 것 때문에 소모가 되기 때문에 매년 하는 거고요.

물품보관소 번호표 제작도 매년 하는데 분실되는 경우들이 있어서 하는 편이고요. 유아용 보조방석하고 안내원 데스크 의자는 매년하지는 않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무리 생각해도 번호표 제작의 분실 같은 경우도 조금 보충하면 되는 수준이지 처음부터 그렇게 1년에 한 번씩 제작을 할 필요는 없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방석이나 의자 이런 것들은 매년 이렇게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서 35쪽 하단에 야간근무자, 철야근무자 급식비가 있고요. 17쪽에는 시간 외 근무수당 올려주신 게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 외 근무수당도 그렇고 야간근무, 철야근무에 대한 예산이 올랐어요.

필요한 예산이면 증액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일단 시간 외 근무수당이고 야간근무에 대한 것들인데 어떻게 보면 시간 외 근무수당 같은 경우는 아주 예측이 정확하게 되는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증액이 되었어요. 증액요인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이건 자연증가분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가상승을 반영해서 정부시책이 기본급이 3.5%, 호봉이 2.2%해서 통합 5.7%인상분에 대한 자연스러운 증가분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자연 상승분이라고 하면 납득이 갑니다만 그 외의 요인이 있는지 질의를 했던 것이고요. 그렇다면 급식비 부분에서 늘어나는 건 어떻게 이해할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금년도에 상용직 직원이 8명이 있었어요. 그 직원이 업무직으로 전환이 된 사항이 있습니다. 업무직으로 전환되면서 야근근무자의 식대를 기본급을 반영해서 산출해서 비율적으로 보충한 금액이 이렇게 나온 금액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매년마다 공연 횟수가 특히 금년에 공연이 많이 늘어났어요. 그런 두 가지가 주요인이 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공연이 늘어남으로 해서 야간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해당하는 직원의 수도 변동이 있고 그런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예산서 29쪽입니다. 26쪽과 29쪽 공히 엘리베이터에 대한 예산이 있습니다. 26쪽은 수선유지비에 대한 예산이고요, 29쪽은 정기점검에 대한 예산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게 어느 정도 중복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서요. 왜냐하면 정기점검이라 함은 점검을 해서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까지가 점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수선유지비도 4대에 대해서 4번이 올라와 있어요.

이건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주세요.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행정지원부장 송영상입니다.

29쪽에 대한 답변입니다. 엘리베이터 월 정기점검료가 있는데요. 이건 대행업체에 대한 월 정기대행료가 되겠습니다. 1년에 한 번 법정검사를 받게 되어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내용이고요.

앞에 예산서의 내용은 점검을 하다 보면 보수할 필요성을 느끼는데요. 거기에 대한 수선유지비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26쪽에 있는 수선유지비는 어느 정도 예비비 성격으로 봐도 괜찮습니까?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네. 저희가 점검을 하다보면 발생될 수 있는 수선유지비입니다.

김현주 위원 필요한 경우가 생기지 않으면 안할 수도 있는 예산인 거죠? 정해져서 1년에 무조건 하시는 게 아니라.

○행정지원부장 송영상 네. 저희가 16년차가 되다 보니까 정기적으로 소모품들도 있고 고장 난 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26쪽에 승강기 수선유지비에 대한 상황은 제가 예비비 성격으로 이해하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김남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처음에 예산서를 보고 이렇게 긴축예산을 하는 데 있어서 한 번 부르는 걸 1억을 들여서 그 당시는 들어보지도 못한 분을 확인해보니까 김남윤이라고 바이올리니스트 여자분은 유명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기는 없으신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지역에 음악하시는 분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유스챔버오케스트라나 이런 것에 있어서 그들을 키워드려야 하지 이것이 왜 필요할까. 의구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끝나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예술을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도 많이 자문을 구해보고 알아도 봤습니다.

조금석 위원님의 의견에 일단은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그리고 저 또한 인터넷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사장님의 답변에서 엑설런트하지 않다, 유명하지 않다, 조금 떨어진다. 이런 말씀을 하셨을 때 참 답답했습니다.

그러한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의정부 시민들에게 선 보이려고 1억이라는 예산까지 세우셔서 올리셨는지 의구심이 들었고요. 저는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했느냐하면 보니까 2,000만원씩 5회 공연을 그렇게 했더라고요.

KBS FM에 가셔서 방송도 하셨고 상당히 제가 보니까, 나온 대로 하겠습니다. 역동적이시고 직접 가서 본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대중하고 소통하려고 하는 그런 지휘자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듣기로는. 그리고 제 지인 중에서도 갔다 오신 분이 그런 거 하신 분이 있어서. 그런 분이에요.

그런데 5회를 공연하는 것보다도 지난번에 보니까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송년회를 3,500만원 들여서 762명의 관객이 들어와서 1회 공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400만원 들여서 430명의 관객이 들어와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난새 같은 경우는 2,300만원 수익을 올려서 사실상 들어간 건 1,200만원 정도 들어간 거예요. 군포 같은 경우는 400만원이니까, 2,000만원 정도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단 조금석 위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은 하지만 이런 부분이라고 하면 충분히 지난번 금난새 지휘자도 와서 보니까 일일이 다 설명해 주시고 저 같이 예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가 가더라는 소리죠.

그런데 김남윤 이 지휘자는 그보다도 더 관객들하고 소통하는 지휘자라고 평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런 분이라고 하면 한 번 정도는 의정부시민들한테 선을 보여도 괜찮겠다고 그렇게 생각을 바꿨습니다.

저는 충분히 사장님이 그렇게 답변을 해주실지 알았는데 사장님이 그렇게 평가절하를 하시다보니까 저희들과 예술적인 수준차이는 있는 것을 인정합니다만 그 답변에서는 부적절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엑설런트하다는 얘기에 대한 기준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KBS나 서울시향이나 금난새씨나 이런 쪽에 기준을 맞춘 거고요.

조금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동네오케스트라 우리시의 오케스트라는 아마추어고 거기는 프로 오케스트라인데 제가 엑설런트 하지 않다고 한 기준이 못한다는 얘기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휘자 괜찮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린다고 하면 KBS교향악단이 4,500만원, 3,500만원, 올해 초에 했던 음악회는 3,500만원을 들여서 KBS고향악단이 와서 연주를 했거든요.

2,000만원씩 5번을 하게 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엑설런트한 공연은 아니지만 시민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편하게 그런 의미에서 2,000만원*5번을 잡은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한 답변이 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저희들한테는 하나의 상품인데 작품을 올리실 때는 사장님의 깊은 안목으로 저희한테 내놓으셨을 텐데 상품인데요. 상품 내놓으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가 어떻게 이걸 심의하겠습니까.

대중적으로 이해를 쉽게 해줄 수 있는 분이라고 하면 저도 짧게, 짧게 묻겠습니다.

설명서 36페이지 보면 문화나눔사랑티켓 사업비가 3,000만원이 되어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다시피 이걸 제대로 사업하라고 3,000만원이 들어온 거니까 이러한 문화사랑나눔티켓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공연을 보시게 하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문화나눔사랑티켓에 대한 올해 실적 얘기해주세요. 얼마나 사용하셨는지, 금액적으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아직 12월 공연이 남아 있는데요. 저희가 보통 95% 전후 내에서 대부분 집행을 합니다.

권재형 위원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집행부에 청소년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바우처카드라든가 문화카드가 있습니다. 상임위 예산심의 할 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관광과하고 어디죠, 과하고 상의를 하셔서 최대한 세워진 예산이니까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시고요.

지난번에 보니까 저희가 계약하고 하는 데는 티켓비를 너무 비싸게 하지 마시고 1만원씩이라도 하면 대극장이 몇 명 들어가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총 1,000석 정도 됩니다.

권재형 위원 1만원씩만 따져도 1,000만원이니까 이런 걸 같이 하시게 되면 김남윤 지휘자분들 오셔서 충분히 그런 예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 거예요. 발로 뛰어주세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오늘 질의하는 건 큰 건 질의 안합니다. 아주 작은 걸 질의하고 있는 겁니다. 큰 건 계수조정 할 때 해야 되기 때문에 작은 것부터 질의하겠습니다.

23페이지 안내원 근무복, 침구류가 나왔어요. 그래서 200만원이 잡혔습니다.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침구류를 말씀드리자면 지하에 직원들이 다 퇴근하고 나면 청경이 근무서는 데가 있습니다. 그 안에 모니터들이 다 배치가 되어있고 그 안쪽에 잠깐잠깐 쉴 수 있도록 침구류가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안내원이 청경 말씀하시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근무복은 청경 근무복이 되겠습니다. 안내원은 별도로 예산이 되어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안내원하고 청경하고 구분하셔야지 안내원이라고 하니까. 안내원이 침구류까지 하면 자면서까지 하면 숙식까지 해주나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하실 때 정리 좀 해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수정을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예산안 27쪽입니다. 야외 파고라 하고 벤치 보수로 되어있는데요. 파고라가 몇 개, 벤치가 몇 개 입니까?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현재 파고라는.

권재형 위원 위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 하나 아니에요? 주차장에 있는 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주차장하고 연습실 쪽에 차도 쪽에 파고라가 하나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러면 합이 두 개 입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총 3개가 되겠는데요.

벤치는 개수는 세어보진 않았지만 도로 쪽 그리고 분수대 주변. 이쪽에 집중적으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국제회의장하고 소극장 사이.

권재형 위원 이 시간 이후에 물품이나 시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셔서 물품시설대장을 만들어 놓으세요. 저희 예술의전당 자산인데 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이번에 하는 거 400만원은 작년에도 400만원을 했어요. 작년에 400만원 가지고 부족해서 또 해야 되는 부분인가요? 벤치하고 파고라는 공원녹지과나 부서에서 많이 해보지만 한 번 하게 되면 수년을 할 수 있는데 매년 이렇게 보수해야 될 필요성이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매년 유지보수 차원입니다. 벤치라고 표현이 됐지만 사실 분수대하고 차도 방면 중간에 보면 벤치라고 많이 그러는데 나무목으로 벤치로 길게 깔아 놓은 거라 그런지 그런 것들이 나무가 하나씩 들쑥날쑥 하고 빠지고 훼손되어서 그런 것들이 많아요.

1년에 주기적으로 직원들이 관리해가면서 수시로 수리하고 갈고 해야 되는 그런 항목들입니다.

권재형 위원 아예 그러면 분수대 주변에 있는 거니까 분수대유지비로 해서 거기에 집어넣어서 하시고 야외 파고라나 벤치는 분명히 항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예산 같은 경우에는 파고라하고 벤치는, 파고라하고 벤치에 대한 보수비만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을 하시고요. 이건 일단 혹시 모르니까 벤치나 보수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비성으로 세워놓으신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1년에 한 번을 무조건 해야 되거든요. 나무가 썩으니까. 비오고 눈이 오면. 벤치 나무가 있잖아요.

권재형 위원 매년 그렇게 돈이 들어가면 벤치를 칠하지 않는 다른 걸로 바꾸셔야지 매년 칠을 하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매년 칠하거나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칠을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매년 할 것 같으면 올해 다른 게 있는데 그걸 바꾸셔야지 불편해서 어떡하십니까. 예산도 그렇고 효율적으로 하셔야죠.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목돈이 들어가니까요. 검토하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런 부분이 있지만 건물노후도가 상당히 낡았고 주변시설이 다 그렇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예산이 편성 되어있지 않으면 수시로 대처를 못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저희들이 해줄 수 있으면 검토해 볼 테니까 예술의전당에 있는 야외 파고라하고 벤치 전체 숫자하고 지금까지 야외 파고라하고 벤치를 보수한 도색한 내역을 오늘 중으로 갖다 주십시오. 그래서 어떤 것이 맞는지. 매년 벤치보수하고 칠하는데 돈 들어가고 그렇게 하시면 되겠습니까?

지난 3년치를 야외 파고라하고 벤치 하고 특히 도색 몇 개이며 몇 개를 교체를 했으며 몇 개를 매년 도색을 했는지 갖다 주십시오. 검토를 해서 좀 편히 할 수 방안을 강구해 드리겠습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28페이지 음향시설 유지보수하고 무대조명 유지보수가 있습니다. 이건 어디 거죠? 대극장이 아니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대극장, 소극장 다 포함되는 겁니다.

권재형 위원 대극장은 이번에 무대음향하고 조명설비해서 유지보수비 해서 이번에 다른 건가요? 정기안전진단검사에서 보수하는 것 하고 다른 건가요? 제가 말한 건 뭐냐 하면 여기에 들어간 항목하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정밀안전진단에서 지적받았던 항목 이외에 기계다 보니까 노후화되기도 하고 마모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재형 위원 조명시설이 몇 개에요? 2회라고 되어있어요. 2회가 뭐예요? 매번 400만원을 조명정비를 어떤 걸 유지보수 했다는 거예요? 조명시설을 보니까 17개가 있는데 무대음향은 11개인데 400만원.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거 같은 경우는 무대기계 음향 조명장비가 수십, 수백 대가 있습니다. 수십, 수백대의 무대기계장치들이 있는 거고요.

권재형 위원 간단하게 지난번에 대극장 정밀안전진단에서 했던 조명시설이나 음향시설하고 중복된 게 아니라는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이건 저희가 수시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소모품성이 많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작게 소모품들이 많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요. 그때마다 저희가.

권재형 위원 소모품 교체라는 소리네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권재형 위원 작년에도 1,200만원 들어가고 올해도 1,200만원 들어가고 이렇게 다 매년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사실 매년 거의 들어가야 되는 데요. 전체 다른 공연장 같은 경우 보면 저희보다 훨씬 더 많이 편성을 하는 건데요. 저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편성을 해놓은 거고 약간 예비성 비용으로.

권재형 위원 부속도 내구연한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잘 모르겠어요. 조명의 경우 렌즈가 부속일 거 아니에요. 렌즈도 내구연한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조명 안에 빛을 밝혀 주는 다이오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내구연한이 있는 부품이 있고요, 소모성 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다이오드가 되었든 소모품이라 하더라도 내구연한이 하루 이틀 쓰고 버리는 게 아닐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6개월이면, 6개월, 1년이면 1년. 그런 게 있을 거 아닙니까. 그것에 맞춰서 여기는 어쨌든 일반 개인이 아니고 관이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교체할 거 교체하고 해야지 특수한 경우는 제외하고는 임의적으로 바꿀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당연히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음향시설 유지보수비 해서 들어가는 부분은 마이크 같은 것도 다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배터리가 비쌉니다. 배터리도 들어가고 중간 중간 선도 끊어지면서 다 유지를 해야 되고요.

조명장비는 라이트가 열을 받고, 쓰다 보면 깨지기도 하고 다마가 나갑니다. 비싸서 그걸 최소한 저희가 렌트를 해서 들어온다든가 우리가 공연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유지비가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권재형 위원 그러면 자주 망가지거나 하는 부속 같은 경우는 사전에 비치를 해놓죠? 해놔야 되죠? 기재실이 있나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입니다.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종합적으로 제가 답변을 해드릴게요. 아까 중복된 질문들이 있었는데 설명이 미비해서 제가 잠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아까 안전진단 관련해서 이 예산이 포함됐느냐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포함이 안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무대기계 속한 거고 지금 보시면 무대기계 보수비용이 1,400만원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자체 안전검사를 하는데 1,400만원 가지고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누적되고 그러다 보니까 안전진단에서 검사에 결격사유가 되다 보니까 예산이 2억원씩 나오는 경우가 다 그런 경우가 많고요.

타 공연장 같은 경우는 보통 4,000만원, 5,000만원 예산이 집행되는데 저희는 재정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1,400만원으로 주어진 범위 내에서 수리를 하고 있고 음향이나 조명 같은 경우에도 음향시설은 콘솔도 있고 앰프도 있고 스피커도 있고 영상기기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고장시, 아니면 교체시 이럴 때 저희가 사용하는 금액이고 조명 같은 경우에는 라이트, 전선, 기타 등등 해서 하는데 내구연한이라는 것은 어떤 물건이든지 내구연한이 있는데 이것이 언제 불시에 나갈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미리 일정 부분을 보유를 하고 있지만 그것이 또 기간 내에 소진될지 안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예산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재형 위원 그래서 제가 기재실이 있냐고 여쭤본 거예요.

언제 고장이 날지 모르기 때문에 보유를 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기재실이 있느냐고 말씀드린 거예요. 물품수불대장도 다 갖고 있나요? 언제, 어떠한 기재가 들어와서 어떤 항목에서 나갔다는 것이 다 되어 있죠?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그럼요. 당연하죠.

권재형 위원 몇 년치가 되어있나요? 계속 기재되어있나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소모품 관리대장이 있어서 3년치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그걸 말씀을 드린 거예요. 어디든지 제가 군 기재기 출신이에요. 통신기재기 출신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현황판이 다 있습니다. 현황판에 그 당시에 1,000개가 되면 어디에, 가 무슨 열에 뭐가 있다는 게 다 되어있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구식이지만 그것이 투명하고 확실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걸 여쭤봤던 것이고 그렇게 설명해주시면 되는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보니까 중복되어있지 않느냐고 다시 여쭤볼 수밖에 없잖아요.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회의중지)

(12시34분 계속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각 부서별 설명은 대표이사의 제안설명으로 갈음하고 부서별 일괄질의, 일괄 답변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입니다.

평소 우리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정선희 위원장님, 김현주 부위원장님, 안춘선 위원님, 조금석 위원님, 권재형 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2017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예산(안)은 육성재단 직원인건비 및 사무국경비, 전산유지비 등 법적경비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등 각종 노후시설유지비 및 청소년교육 및 수련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따른 상담활동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비,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비용으로 편성하였고, 특히 문화의집이 금년에 준공되어 2017년도 문화의집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및 공공요금 및 청소년 프로그램 비용 등이 편성되었습니다.

먼저 예산(안) 1쪽 예산총칙입니다.

2017년도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제2조 제1관 수입은 총 59억 818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제1항의 영업수익으로 수영장수입 등 자체사업수익과 기타영업수입 등으로 9억 8,174만 4,000원과, 제2항의 영업외수익은 총 49억 2,644만 1,000원이며 보조금수익 6억 2,268만 2,000원, 시출연금 42억 9,425만 9,000원 등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제2관 지출은 총 59억 818만 5,000원으로 인건비, 경비, 기관성과급 등의 영업비용과 보조금사업, 자본적지출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예산(안)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선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해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2017년 예산(안)을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심의하시어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 모두는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와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열정과 정성을 다하여 청소년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무국,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예산서 43쪽에 수입목표액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실내수영장 운영에 있어서 예산목표액을 좀 낮춰 잡으셨습니다. 6,600만원 가량 낮춰 잡으셨는데 예산서상으로 보면 주부반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주부반이 없어졌고요. 금년도 초등학교 3학년이 생존수영을 했거든요. 내년에는 더 증대가 되어서 부득이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주부반이 없어지고 대신 그 시간에 생존수영 시간이 들어간다는 거죠?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김현주 위원 프로그램수가 줄어서 부득이하게 목표액을 낮게 잡으신 거라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면 일반인 수영은 보통 프로그램 1시간 당 최대정원이나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건 풀로 차는 그런 상황으로 계상을 하신 건가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수입목표액도 잡으셨는데요.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해서는 1,200만원 정도 낮게 잡으셨고 성인체육프로그램에 대해서는 2,100만원 정도로 상한 조정해서 목표액을 잡으셨습니다. 이건 어떤 요인이 있을까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프로그램이 는 거는 저희들이 금년에도 그렇습니다. 프로그램수를 많이 확대를 했어요.

김현주 위원 그렇지 않습니다. 거꾸로 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게 수입목표액이거든요. 청소년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 목표액보다 수입목표액이 줄었어요. 그런데 거꾸로 성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수입목표액이 늘었단 말이에요.

이것을 바꿔 말하면 청소년프로그램은 줄었고 그래서 수익도 줄은 거고, 성인프로그램은 대상이 늘었던 프로그램이 늘었던 늘었으니까 수입목표액도 높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는 그렇게 이해했는데 맞습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맞습니다. 왜냐하면 성인프로그램은 비는 시간을 최대한 늘릴 계획도 있거든요. 물론 오전은 청소년을 위해서 할애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수익이 감소되는 부분을 확대시킬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수입목표액에 대한 간단한 보고서를 보고 제가 자세한 것까지 파악하기에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청소년수련관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프로그램은 줄어서 운영하실 계획이고 성인프로그램은 늘린다고 하시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목적성에 맞지 않는 운영방식이라는 판단이 들거든요.

이런 저런 선택에서 하신 거겠지만 나중에라도 이건 수입목표액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방향과 굉장히 깊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성인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청소년프로그램이 줄었는지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예.

김현주 위원 그리고 설명자료에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설명자료 24쪽입니다.

청소년수련관 헬스 운동기구 구입 및 남자 탈의실 락커 교체가 있습니다. 이게 제목은 남자탈의실 락커인데 산출내역은 남녀탈의실 락커거든요. 남자, 여자 공히 교체하는 사업인가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운동기구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니까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여자 락커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에 현장감사 갔을 때 저희 여성위원들은 들어가서 자세히 봤습니다. 내부시설이 어떤지 봤거든요. 락커 같은 경우에 ‘이 정도면 넓고 쓸 만하구나.’ 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거든요.

물론 열어서 내부를 본다거나 자세히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보기에 전부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낡거나 안전이나 도난위험이 보일 정도의 그럴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이건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 설명내용으로는 교체의 필요성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제가 보기에는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니고요. 저희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내구연한이 9년이 경과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키도 작고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 입장에서는 오래되었다고 판단이 되어서 교체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참고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설명서 13쪽에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운영비용에 당초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된 이유가 뭔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당초에 200만원을 300만원 올려서 하게 된 이유가 2016년도 같은 경우에 매년 하던 어린이날 행사를 먹거리하고 체험거리, 볼거리 등으로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준비한 200만원 범위 내에서의 재료비가 오후 2시 반 쯤 모두 소진이 되어서 나중에 오는 청소년들이 다 이용을 제대로 못하고 돌아간 사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질 좋은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을 길게 갖고자 해서 금액을 올렸습니다.

안춘선 위원 체험부스 운영비용이 있는데 이 체험부스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십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이 부스에 와서 만들기를 직접 하거나 실행을 하게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주로 곤충 만들기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또는 마술, 풍선아트, 투우던지기 등 전통놀이까지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지난번 봄에 했던 것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건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25쪽에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따른 운영예산 편성에 개관예정일이 12월 19일로 결정이 난 겁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아닙니다.

조금석 위원 언제하십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지금 같아서는 금년에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시설이 완전히 된 다음에 하는 게 좋겠다. 다만 프로그램이라든지 내년에 할 건 계획은 착착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저희도 가서 위원님들이 다 가서 보셨지만 전에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발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부시설이 저희가 봐도 미흡한데가 너무 많아서, 운영예산을 73쪽에서 77쪽까지 다 봤습니다. 5명 정도의 증원에 따라서 인건비 상승이 올라가 있잖아요. 청소년문화의집에 총 인원을 몇 분이나 가실 거예요? 인건비 계상에, 총 5명인가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5명 다 할 예정입니다.

조금석 위원 그 숫자로 거기가 커버가 될까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어쩌면 모자랄 것 같은데 지금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요. 3명이 5명이 늘어난 건데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해보고 아마 그때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금석 위원 예산안을 보면 프로그램들도 굉장히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성급하게 일을 하지 마시고 천천히 잘못된 부분은 프로그램하기 전에 다 정리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조리실 같은 곳을 정리를 잘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자료 14쪽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사문화탐방에서 이게 신규 사업이죠?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조금석 위원 운영위원회가 대상자들 되어있나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늘린 겁니다.

조금석 위원 위원들이 몇 분인가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20명이요.

조금석 위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어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차세대는 학교장 추천을 받고요. 운영위원회는 저희들이 공모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의 집도 마찬가지이고 수련관도 마찬가지이고요. 이 예산은 수련관 것만 금년에는 잡혀 있는 겁니다.

조금석 위원 신규지만 인솔자를 모시고 어디를 가시려고 역사문화탐방을 넣으셨는지. 해외역사문화탐방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그동안은 중국을 많이 갔더라고요. 우리 역사문화를 찾아서 그쪽으로 간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오히려 그것도 좋고 선진국도 가보는 게 좋겠다고 해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중국은 대체적으로 위원회에서 몇 번 갔다 오셨어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차세대에서는 아마 매년 갔을 겁니다.

조금석 위원 위원회에서는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처음입니다.

조금석 위원 어디든지 위원회들이 발 빠르게 다른 나라를 보셔서 벤치마킹을 하셔서 저희들한테 많은 도움을 주고, 저희 역시도 그렇게 나가서 보고는 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많다 보니까 하나하나 보면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많습니다.

잘 보셔서 신규 사업에 어긋나지 않게 잘 맞춰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1쪽 예산을 보시면 피복비가 나와 있는데요. 완전 삭감입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긴축예산을 편성하라고 해서요.

조금석 위원 좀 그러네요. 피복비가 해마다 올라오지 않았나요? 필요하지 않아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필요하죠. 금년도 처음으로 저희도 새로 생겼기 때문에 처음으로 겨울 건 했습니다. 그런데 꼭 필요한 것 같지는 않고요. 물론 있으면 편리하고 좋겠습니다만 시 재정도 생각하고 그래서 그랬습니다.

조금석 위원 500만원의 긴축예산을 듣자니 참 그렇습니다. 다른 단위는 억 단위인데 500만원에 대한 긴축예산. 아무튼 감사합니다. 직원분들 많은 고생하시고 더군다나 이게 청소년 그런 상담에서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라서 항상 문제점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잘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청소년육성재단도 수련관 하다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준비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하실 때 제대로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초점에 맞춰서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서 2페이지, 3페이지 공통인데요. 백신소프트웨어 구입하고 정품소프트웨어 구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다 조달에 의해서 구입하신 건가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서버용 백신 같은 경우는 OS같은 경우는 어떤 걸 사용하고 있는 거예요?

시스템은 어떤 걸 하고 있는 거죠? 윈도우인가요? 금액 보니까 윈도우 같은 데요.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사무국장 차상운입니다.

정품 소프트웨어와 백신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소모품성.

권재형 위원 서버용 백신을 조달해서 하셨을 때 43만 2,430원이 나온 거 보니까 윈도우인지 리눅스인지를 물어본 거예요.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윈도우 사용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PC용 백신은요?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설명자료에 보면 서버용 백신 소프트웨어 안랩 V3 NET 이고요.

권재형 위원 예산 올라오게 되면 제가 질의한 건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체킹 해달라고 질의 드린 겁니다. 서버용 백신 같은 경우는 윈도우 쓰시는 것 같고 PC용 백신은 V3를 쓰시는 것 같아요. 금액을 보니까 저희 사무국 것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이거는 세심하게 봐 주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질의 드린 거고요.

사업예산서 18페이지를 보시면 차세대위원회 역사탐방,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사탐방,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이 있습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사탐방에 300만원이 있고 뒤에 가면 1,400만원에 20명이 가는 게 또 있습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사탐방 20명이 1,400만원이 있습니다.

20명 중에서 여기는 3명만 특별히 따로 가는 건가요? 국외로. 이 국외는 뭐고 어떤 겁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앞에 3명은 지도자를 말씀하는 거고 뒤에는 학생들입니다.

권재형 위원 차세대 역사탐방에도 2명은 지도자입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권재형 위원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 5명도 지도자입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마찬가지입니다.

권재형 위원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차세대위원회도 그렇고 청소년운영위원회도 그렇고 사실 이들 또한 청소년 때부터 무언가 청소년 중에서 특출나기 때문에 된 건지 이유가 있으니까 선택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나 여기서도 보면 청소년들에 대해서 위화감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청소년들이 보면 국외로 갈 정도 되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탐방은 계획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우리나라 국내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역사탐방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현재 되어있는 게 있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가질 않고요. 국내에 문화체험 활동해서 자기가 별도로 모집을 해서 수원화성이라든지 숭례문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수련관장님. 제 생각에는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 지도자들 다해서 1,000만원, 지도자 300만원, 1,400만원이면 2,700만원입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사탐방은 신규 사업으로 20명한테 1,400만원에서 한다고 하는데.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그건 제가 알기로는 앞에 5명 국제교류는 우리 직원들이 청소년의 국제관계를 해야 된다는 거고요.

뒤에 차세대 하고 운영위원회들은 역사탐방에 대한 예산입니다.

권재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고요. 그래서 1,700만원에 대해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역사탐방 예산이에요. 지도자 300만원하고, 학생들 20명 1,400만원이거든요. 자부담 30만원도 되어있습니다만,

1,400만원이면 1박 2일로 이보다 더 많은 몇 배의 청소년들이, 국외의 선진 역사를 하는 것보다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먼저 알아야 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역사 바로 알기 국사편찬위원회에서도 항상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사도 모르면서 어떻게 해외 역사까지 알아서 혼란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지.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청소년육성재단이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첫 걸음을 잘못 떼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물론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국내탐방이라든가 이런 건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서 소화를 하고 있고요.

다만 해외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건 정말로 청소년들은 해외에 나가서 배워 둘 것이 더 많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청소년들은 관광이 아니고요. 가서 느끼고 보는 것 자체로도 식견이 넓어진다고 해야 될까요.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는 측면에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가.

그리고 위원님이 말씀하는 위화감 조성이라고 하는 건 저희가 보기에는, 물론 예산이 많고 기회가 많다면 가급적이면 많은 학생들이 갈 수 있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기회도 없고 예산도 없어서 적은 게 아쉬운데요.

그렇다고 해서 청소년들 입장에서는 국내 탐방을 안 한다는 건 아니고요. 다른 프로그램에도 충분히 녹아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권재형 위원 제 속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항상 선택받은 사람,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심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사업내용에 대해서 고려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저는 처음부터 국외연수를 청소년들이 역사탐방 하는 것에 있어서는 너무나 과하지 않나.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지만 제 소견이지만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생각해 주십시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네.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24페이지 문화의집이 관리비가 밴드연습실 유지비, 음향시설비 유지비, 사무기기 유지비, 기타건물 유지비가 산출 되어서 각 일식마다 100만원씩 되어있습니다.

이는 어디에서 산출된 근거죠? 신규로 들어간 문화의 집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밴드실이라든지 노래방 같은 경우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신곡 같은 걸 업그레이드를 주기적으로 시켜줘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비용을 넣었고요.

사무기기 유지비 같은 경우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들어가는 소모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넣었습니다.

권재형 위원 청소년육성재단도 1년 사업하다가 남으면 시로 반납 안하죠?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안 합니다.

권재형 위원 그래서 질의한 겁니다. 작은 것 같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다 보고 있는 건데요. 정확한 산출근거에 대해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00만원이 적다면 적을 수 있고 많다면 많을 수 있지만 지금 긴축예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이라는 것이 정확한 선출근거에 의해서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이 부분은 예비비 성격이 있는 건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 데요. 1년에 유지가, 어떻게 고장이 날지 또 필요한 부분이 어느 부분이 될지는 예측하기는 쉽기가 않습니다.

권재형 위원 문화의집은 아직 준공이 되어서 운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은 감안해서 할 것이고 앞으로 예산세울 때는 예측할 수 있는 근거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25페이지입니다. 정보화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이 있습니다.

그룹웨어시스템 유지보수, 방화벽 유지보수, 홈페이지 유지보수, 네트워크관리 유지보수, 서버유지보수, PC유지보수, 회계프로그램 유지관리비, 회원관리시스템 유지보수, 회원 출입통제 유지보수. 이건 어디에 근거해서 나온 예산이죠?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금년도 예산에 준해서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홈페이지 구축비는 얼마입니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금년 예산에는 구축비 안 들어갔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게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PC나 서버 같은 경우는 행자부에 보면 유지요율 측정 메뉴얼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홈페이지 같은 건 구축비의 몇 퍼센트, 서버는 그 구축비의 몇 퍼센트 이렇게 해서 해야 되는 것이지 사적으로 하는 건 아니거든요.

거기서 보셨을 텐데요. 제가 질의하는 거.

이거 관리자가 누굽니까? 어떤 근거로 이게 산출된 겁니까?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정보화시스템 유지보수비용에 대해서는 현재 금년 초에 발족이 되어서 모든 시설이라든지 시스템이 개발되고 또 신설되는 부분들이 되겠습니다.

그런 관계로 시설에 의해서 정상적인 가동을 하기 위해서 유지비를 나름대로 책정을 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나름대로가 아니고요. 조경서 관장님 시설관리공단에 있었을 때 청소년회관 있었죠? 수련관 할 때 거기서 유지관리비 하셨을 때 산출한 근거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냥 하셨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겠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요율이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청소년육성재단에 홈페이지에 얼마를 주고 홈페이지를 만드셨어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저희 홈페이지는 만들어진 지가 오래되었고요. 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저희가 인수받아서 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홈페이지 유지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유지보수비로 월 30만원씩 계약에 의해서 지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30만원이면 최소 거의 구축비 3,000만원을 정도 했다는 소리에요. 홈페이지는.

여기는 시에서 출자한 출자기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시 회계라든가 행자부에 대한 지침을 따라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나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맞습니다. 저희들도 그렇게 따르고 있고요. 정확히 요율은 모르겠습니다만 구축비 대비를 못 미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금년도 용역으로 해서 저희들이 연간 계약을 할 때 그것보다 아마 직원들이 노력을 해서 상당히 깎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요율을 정하라는 건 맞는 말씀.

권재형 위원 저는 돈이 많고 적은 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많이 해도 괜찮습니다. 산출근거에 의해서 했느냐를 여쭤보는 거예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자료 제출 하겠습니다. 할 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권재형 위원 앞으로도 모든 것을 산출근거에 의해서 정확하게 예산을 세워 달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과거에는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걸 보고 하는 게 아니고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한 예산편성이 되어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이지 이 돈이 많고 적음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건 정확하게 하셔서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9페이지 인성교육이 8과목인데요. 8과목이 어떤, 어떤 과목인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인성교육은 악기와 함께 라는 첫 번째 과목이 있고요. 거기는 바이올린.

권재형 위원 제목만 해주세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두 번째 정말, 정말 좋은 언어순화 프로그램, 세 번째 화내도 좋은 날, 네 번째 숲으로 간 고래의 꿈, 다섯 번째 행복한 글로벌 가정에 별별 상상이야기, 여섯 번째 향교탐방, 일곱 번째 독서 체험, 여덟 번째 이미지 메이킹 이런 분야로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권재형 위원 대상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인성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려서부터 사실 해야 되는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건 아닙니다만 인성교육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초등학교 학생들을 더 많이 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2017년도 예산안 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자치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8분 산회)


○ 출석위원 명단
조금석권재형정선희김현주안춘선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임영순
○ 출석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예술의전당 사장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손신태
문화사업본부장소홍삼
무대기술부장한송헌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이한범
사무국장차상운
청소년수련관장조경서
상담복지센터장이상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송원찬
타운매니저윤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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