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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62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2016.12.0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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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의회(제2차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12월 7일(수)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예산안


(10시00분 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예산안

정선희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감사담당관실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최승일 감사담당관 최승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자치행정위원회 정선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담당관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의 2017년도 예산액은 금년도보다 777만 5,000원이 증액된 1억 2,906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항목별로 설명을 드리면 정기감사 및 평가 항목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에 표창장 제작, 계약심사 사례집 제작, 신문구독료, 외부전문가 감사참여 수당, 경기도종합감사 장비임대료 등 1,181만 3,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36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감사업무 특정업무수행활동비로 1,248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포상금으로 감사결과 우수공무원 포상,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포상, 우수공무원 산업시찰용으로 1,32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치단체등이전 항목 청백-e 시스템 유지보수 부담금으로 1,037만원 7,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시민의 감사행정 참여 항목 일반보상금으로 명예시민감사관 제보수당과 종합감사 참여수당 등 13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공무원 직무감찰 항목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로 청렴아카데미 운영, 급량비, 공무원행동강령 상시학습시스템 운영, 청렴시책 관련 홍보물 제작과 공공운영비 청렴도조사시스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비 등 해서 4,07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100만원, 공직자 재산등록 항목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로 금융거래정보제공 사실 통보비용과 공직자윤리위원회 참석수당 204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기본경비로 3,247만 1,000원 등을 2017년도 예산으로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외부전문가 감사 참여수당이 있습니다. 외부전문가를 감사에 참여하게 하시는 건 이렇게 본예산에 올려서 하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가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금년도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때 남은 예산으로 표영식 공인회계사를 시설관리공단 감사 시 5일 동안 참여시켜서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서 내년부터는 전문적으로 민간위탁이나 보조금 특정 분야에 참여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만 특히나 여러 위원님들께서 회계 관리 분야의 방만함을 지적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하신 사업인 것 같고요.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까지 하셨기 때문에 오히려 앞으로 회계 분야의 감사를 하실 때 조금 더 세밀하게 보실 것을 저희가 기대를 아마 할 거예요. 앞으로 좀 더 치밀하게 해주시기를 굳이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청렴아카데미에 대해서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작년에도 숙박을 했던 사업인가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금년도엔 워크숍을 6급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장성군에 있는 청렴문화센터에서 1박 2일간 실시했고요. 그걸 대체해서 보다 전문적으로 6급 팀장님들을 청렴전도사로 육성하기 위해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게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워크숍 대신 아카데미 운영으로 사업을 변경한 것입니다.

김현주 위원 교육적인 부분을 조금 더 강화하셨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말씀하셨지만 작년에도 대상자가 6급 팀장님들이셨나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 기억으로는 간부급인 5급에 대한 청렴교육이라고 표현해야 되겠습니다마는 그런 것도 강화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저희가 냈었습니다. 그런데 2년 연속 6급 팀장님으로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6급 팀장님들은 의정부시의 중추적인, 허리기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6급 팀장은 실무와 관리를 같이 병행하는 자리입니다.

이분들이 전체적으로 청렴해야만 5급 사무관, 4급 서기관 진급하는데 계속적으로 효과가 이어지기 때문에 허리인 6급 팀장님들한테 5급이나 4급도 중요합니다만 그분들은 퇴직이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6급 팀장님들이 청렴으로 무장되어서 10여년 이상 의정부시를 청렴하게 만드는 조직문화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까 해서.

4급, 5급은 금년에 4급 이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의무적으로 다 참여를 시켰고요. 내년에는 5급 사무관들을 청렴연수원에, 그건 교육이 무료거든요. 왔다, 갔다 여비만 지급하면 되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5급 공무원들은 청렴연수원에 교육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안 그래도 분명히 작년에 한 번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똑같이 6급으로 올라와서 다른 대처방안이나 그런 것들이 있으신 지에 대한 질의를 하고자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팀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저도 중요하다는 바입니다만 사실은 상급자들의 태도나 마인드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부연하지 않아도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다고 해서 7급 공무원 여러분도 마찬가지거든요. 다양하게 교육을 하고 아카데미를 하고 이런 참여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앞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방향의 대상선정을 기대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외부전문가 감사 참여수당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이 실시를 먼저 하셨나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금년에 한 번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 결과는 기대이상으로 받으셨는지. 어떤 가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현재 저희하고 보는 시각이 다르지 않습니까? 감사가 끝나고 50일 안에 감사보고서를 작성해야 되는데 작성 중에 있고요.

그분이 지적한 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감사보고서를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결론은 좋다는 말씀이죠? 아니면 못 찾았던 부분을 더 찾아서 그런 게 있었나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보는 시각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분은 회계 전문가이기 때문에 의정부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적용하지 못하는 분야도 있는데 그분은 그걸 포괄적으로 지적을 하시기 때문에 많이 수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감사담당관실 같은 경우는 각 부서마다 다 정리를 해야 되고 이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김현주 위원님 말마따나 저희들이 하다보니까 회계 관리가 문제가 많아요. 잘 해주셨으면 감사하고요. 타 시군들도 이런 사례가 있나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많이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저희는 처음으로 도입을 하셔서.

○감사담당관 최승일 예산적인 문제도 반영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요.

조금석 위원 이렇게 한 번쯤은 타 시군도 한다고 하면 이런 건 발 빠르게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예산서 124쪽을 보시면 포상금이 200만원이 감액이 되어있어요. 이거 짧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최승일 우수공무원 산업시찰을 금년에는 800만원이었습니다. 제주도를 안가고 국내로 하다보니까 잔액을 3회 추경 때 반납을 했거든요. 그래서 600만원이면 제주도 안가고 국내가면 알뜰하게 쓸 수 있겠다. 해서 또 긴축예산 기조에 따라서.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외부전문가 감사 참여 하는 건 늦은 감이 없잖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똑같은 생각입니다. 감사결과 여기 보면 200만원이 낮춰졌어요. 지난번 행감 때 688만 5,000원을 써서 111만 5,000원을 반납하시기에 왜 그냥 다 하시지 감사담당관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그런데 저 또한 이것이 다른 건 낮춘다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지난번 행감 때 그렇게 말씀드렸기 때문에 조금 더 질 높은 교육을 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오신 다음에 감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부터 예산 편성하실 때는 위원들의 입장도 거의 비슷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감안하셔서 예산편성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124쪽에 특정업무경비라는 특수 업무가 어떤 업무인지 잘 몰라서요.

○감사담당관 최승일 감사담당 업무를 맡은 직원들한테 수당을 주는 겁니다. 예산담당직원은 15만원, 감사부서 직원은 8만원, 전산담당 직원은 얼마. 이렇게 행자부 규정에 되어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감사담당관실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회의중지)

(10시16분 계속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공보담당관실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담당관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공보담당관 고진택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정선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보담당관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공보담당관 예산은 2016년도 본예산 대비 2억 4,534만 9,000원이 증액된 24억 9,493만 6,000원을 계상 하였습니다.

세부사업 편성목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30쪽이 되겠습니다. 온라인 등을 통한 시정홍보 활성화로 일반운영비 중 사무관리비로 2억 4,704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을 설명 드리면, 인터넷 주요행사 광고료 2,420만원, 사이버홍보비 1,800만원, 뉴스비전 홍보이용료 3,600만원, 뉴스검색 프로그램 사용료 및 홍보비 3,600만원, 시 홍보 동영상 홍보비 6,000만원, 신문스크랩 프로그램 운영비 1,728만원, 공공운영비로 시정홍보용 아이패드 사용료 182만 4,000원 등 총 2,069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각종행사 및 보도자료 촬영에 따른 여비로 36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131쪽이 되겠습니다. 시정홍보 활동 등 시책추진업무추진비 3,09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일반보상금으로 사회복무요원보상금 484만 4,000원, 자산취득비 중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청소기와 프린터기 구입 37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언론을 통한 시정홍보 일반운영비 중 사무관리비로 주요행사 광고료 8,000만원, 시정홍보료 1억 8,000만원, 시정홍보용 신문구독 6,700만원 등을 포함하여 총 3억 7,014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정홍보 일반운영비 중 사무관리비로 시 이미지 홍보 9,000만원, 역사시설활용 시 이미지 홍보 2,300만원, 시정홍보 방송광고료 4,000만원, 방송활용 공익캠페인 7,000만원, 시 이미지 대외홍보 1억 3,000만원, 동영상 활용홍보 1억원 등 총 5억 5,723만 6,000원을 계상 하였습니다.

131쪽 일반보상금 기타보상금으로 의정부시홍보대사 홍보활동지원비로 4,000만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정부소식지 제작관리에 있어서 의정부 소식지 발간에 따른 사무관리비로 제작비 1억 6,992만원, 공공운영비로 우편료 등 6,360만원 등 총 2억 3,352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SNS를 통한 시정홍보에 있어 사무관리비로 SNS홍보운영비 8,220만원, 시민VJ 운영비로 800만원, 블로그 운영 업무대행비로 1,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시정뉴스 제작관리 사무관리비로 시정뉴스아나운서 업무대행비 2,600만원, 취재기자 업무대행비 2,080만원, 편집촬영원 업무대행비 5,200만원 등 총 1억 1,924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33쪽이 되겠습니다. 공공운영비로 카메라 수리 400만원 등 총 1,65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다음은 인터넷방송국 운영에 있어 공공운영비로 IPTV 유지보수비 506만원, 인터넷방송 서버임대 및 통신사용료 2,64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자산취득비로 자산 및 물품취득비 카메라 및 소모품 구입비로 1,384만 1,000원,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운영 및 일반운영비에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개소식에 475만원, 민간이전 민간위탁금에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운영비 3억 7,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한중우호사업 추진에 있어 일반운영비 중 사무관리비에 포럼책자유인 1,500만원, 한중교류사업 홍보 1,500만원, 108인 작가가 함께하는 ‘안중근그리다’ 1,000만원, 행사운영비에 포럼개최운영비 1,415만 5,000원, 안중근 정신찾기 캠프운영 1,810만원, 안중근 정신찾기 자전거대행진 4,500만원, 여비 국외업무여비 포럼참석 국외출장여비 450만원, 일반보상금 민간외국여비 포럼참석 450만원, 외빈초청여비 외빈초청 항공료 등 5,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34쪽이 되겠습니다. 행사실비보상금에 포럼개최행사실비 2,071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한중문화교류 기념물 설치사업 여비 국외업무여비에 기념사업 현지 확인 국외출장여비 600만원, 일반보상금 중 민간외국인여비 기념사업 현지 확인 국외출장여비 600만원, 시설비 및 부대비 중 시설부대비 한중문화교류 기념물 이전비 5,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행정운영경비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자실관리원에 대한 인건비로 3,493만원을 계상하였고, 공보담당관 기본경비로 일반운영비 850만원, 여비 1,512만원,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27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공보담당관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예산서 133쪽에 한중우호기념사업 추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한중우호증진 활성화사업이 전체적으로 8,600만원 정도 증액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부 삭감된 예산 포함해서 다 생각을 해보면 더 많이 증액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한중평화포럼이나 했던 사업 외에 안중근 정신찾기 캠프라든가 자전거대행진이라든가 교류 기념물 이전설치에 대해서도 저희가 여러 번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부서 전체가 어떻게 보면 저희가 꼭 필요한 예산이다 싶은 것도 ‘왜 이렇게 많이 깎으셨어요.’ 라고 할 정도로 긴축재정에 노력을 하고 계시는 이때에 이렇게 안중근 정신찾기 캠프나 자전거대행진이나 이런 새롭고 생소한, 어떻게 보면 의정부시 자체하고는 거의 상관없어 보이는 이런 사업들을 꼭 해야 하나. 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드릴 수밖에 없어요.

구체적인 금액이 얼마에요, 얼마에요. 이것보다는 이 사업이 지금 꼭 하셔야 되는 사업인가에 대한 당위성에 대한 것을 여쭤보고 싶어요. 짧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 실질적으로 예산은 추가로 많이 올렸습니다. 여기에 ‘108인 작가가 함께하는 안중근 그리다’라든가 ‘자전거대행진’이라든가 기존에 올해도 예산은 안 들였습니다만 저희 관내에서 안하고 육군사관학교에서 했습니다만,

내년에 안중근 동상을 될 수 있으면 상반기에 설치했을 경우, 그래서 하반기에 주민화합차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자전거대행진이라든가 하게 된 것이고요.

캠프 같은 경우도 실질적으로 학생을 위주로 방학 때 1박 2일 예정으로 해서 유명강사를 초빙해서 안중근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학생들한테 홍보를 하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홍보취지나 역사나 안보나 이런 중요성이나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명분이 있은들 현재 상황이 우리가 이런 사업을 벌일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사업 하나하나에 대한 사업의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크게 한 번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아마도 동료 위원님들하고 토론을 해봐야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홍보대사활동에 대해서 1,0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홍보대사의 인원이 는 건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렇습니다. 올해 본예산 세웠을 때는 3명이었다가 올해 3월에 추가로 이애란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바람에 추경에 1,000만원 세워져서 올해도 4,000만원이 되었습니다. 내년에 4명이다 보니까 4,000만원 세우게 되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게 늘 나온 얘기에요. 홍보대사의 실효성이라든가 예산이 적정하게 쓰이고 있느냐에 대한 건 1년 내내 저희가 정말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행감, 예산, 업무보고 모든 때에.

그런데 저희가 말씀드리는 것이 활동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여러 차례, 수차례 드렸는데 활동을 개선하는 것보다는 인원을 늘리고 사람을 더 늘려서 이 홍보활동을 하시겠다는 그런 것은 지양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모든 위원님들이 한 번씩은 다 발언을 하셨을 거예요. 거의 같은 내용으로. 그렇기 때문에 계속 말씀드립니다만 긴축재정을 위해서 모든 부서가 노력하고 있는 이때에 기존의 재원을, 자원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데 활동내용이나 질적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사업을 하셔야 되지 않겠느냐. 예산이 아무래도 수반된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인적으로 늘리는 것보다는 내용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지난번에 행감 때도 말씀을 해주셨지만 명예홍보대사 검토하는 거라든가 이건 저희가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홍보대사가 4명이라서 그 사람들한테 꼭 1,000만원씩 줘야한다는 건 아니고 홍보를 했을 때 올해도 일부 어느 홍보대사 같은 경우는 활동이 미흡하기 때문에 지급 안한 것도 있지만 그런 홍보 실적위주로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도 일단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어떻게 보면 1인당 1,000만원씩의 배정인 거예요. 단순하게 계산해 봤을 때.

홍보대사님 모두 우리 시에 좋은 일을 하시려고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주신 분이고 그 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만 아닌 것은 아닐 때에, 지적받았을 때 정리하고 수습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위원님들이 보는 눈이 다 같습니다. 저도 같은 얘기인데요. 한중우호기념 사업에 안중근 동상을 근린공원으로 역전 쪽으로 모시려고 하는 상황에서 설계비만 2,000만원이 들어갔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정신찾기, 자전거대행진도 작년에 예산액이 1,090만원이 있어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자전거대행진은 예산이 없었고요.

조금석 위원 보도를 보면 안병용 시장님께서 행했어요. 육사에 가셔서 거기서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중근 동상을 역전근린공원으로 가져오기까지 운영비라든가 그런 건 대충 어느 정도 잡고 계신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래서 시설이전비에 5,000만원을 계상을 해놨습니다. 동상을 중국에서 제작한 것을 운반해서 오는데 의정부까지 가져오는 소요경비 해서 5,000만원을 세웠습니다.

조금석 위원 제작비하고 운반비.

○공보담당관 고진택 제작비는 아니고요.

조금석 위원 운반비만 5,000만원이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자전거대행진에 4,500만원이 계상이 되어있어요. 안중근 평화재단 청렴아카데미가 있습니다. 부천시나 육사 동산 쪽에 보면 동상을 다 기증을 했습니다. 부천시에도 기증을 했고 육사 공원 앞에도 기증을 했는데,

저희들이 이번에 이렇게 자전거대행진을 내년에 안중근 동상을 가지고 옴으로써 준비를 하려고 하시는데 출발지가 항상 육사공원 내에서 하는데 저희는 어떻게 하시려고 이런 사업을 하시나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행감 때인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올해 저희가 안중근 평화재단하고 같이 공동으로 하려고 의정부역에서 1,000여명 해서 출발을 하려고 계획을 수립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내하고 경기도 관내에 해당되는 경찰서, 교통팀장들을 불러다가 회의까지 했었는데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올해는 평화재단 예산으로 우선 추진하고 내년에 저희가 검토를 하겠다고 이렇게 해서 저희가 공동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지금 이거 공동사업이에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평화재단에서는 얼마 매칭을 해주신다고 받은 적이 있나요? 우리는 4,500만원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데 평화재단에서는 얼마 주신다고 하시나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평화재단에서도 행사비와 관련해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조금석 위원 금액은 아직 못 받으시고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제가 왜 이런 건 여쭤보냐면 아까 김현주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조금 전 감사담당관실에도 거의 20% 긴축재정을 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안중근 정신찾기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거의 8,000만원, 9,000만원의 예산이 수반이 되어야 되는데 다른 쪽에서는 보면 기념은 되긴 될 겁니다. 중국에서 제작을 해서 저희한테 주니까.

다른 시군은 평화재단에서 안중근 동상을 받습니다. 기증을. 이런 것을 보셔서라도 저희가 자전거대행진을 꼭 안하더라도, 부천까지 가서 할 이유가 없잖아요. 아니면 부천사람들 거꾸로 의정부에서 해도 되잖아요. 저희는 중국에서 오니까.

그렇게 거꾸로도 사업을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 드립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안중근 동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지금 부천이나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건 육군사관학교는 평화재단에서 제작비를 전액 해서 밑에 재단설치비만 거기는 간단하게 했기 때문에 육군사관학교에서 한 거고요.

부천에 있는 건 애당초 부천의 동상은 하얼빈공원에 있었는데 그게 조금 문제가 되는 바람에 평화재단에서 가지고 있다가 부천으로 넘겨줬는데 거기에도 제단비 설치해서 한 8억인가 5억 얼마 들어갔습니다. 제단비가.

조금석 위원 일단 저는 긴축재정에 의해서 꼭 이렇게 해서 올해가 108년 되었다고 108명이 자전거대행진으로 부천까지 가지 말고 거꾸로 사업을 의정부로 모시는 그런 방법도 있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저희도 검토를 해 보고요. 부천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안중근과 관련해서 다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부천사업은 부천사업이고 의정부사업은 의정부사업인데요. 왜냐하면 뭐라도 줄여야 될 상황에 자꾸 사업을 이것도 하시겠다, 캠프도 하시겠다, 자전거도 하시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저희가 지금 중국에서 제작해서 여기로 들어오잖아요.

거꾸로 된 사업을, 의정부로 모시는 그런 것도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긴축재정을 위해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134페이지를 보시면 무기계약직 근로자 보수에 보면 기자실관리원이 지난번하고 한명, 한명 다 똑같죠?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근무시간도 같죠?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런데 지난번 추경에 시간 외 근무수당에서 아마 반납 하셨을 거예요.

108만원 정도 반납을 하셨고 주휴근무수당은 173만 7,000원을 책정했다가 전액 반납하셨어요. 그런데 왜 또 계상하셨죠? 변화가 있습니까?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건 실질적으로 본인이 행사라든가 있을 때 토요일이나 휴일에 나왔을 때 주는 수당이기 때문에 예상을 해서 세워놓은 겁니다.

권재형 위원 지난 2016년도에는 주휴근무수당은 한 번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다 반납한 건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러면 다 반납하세요. 이런 거 뭐하러 합니까. 일을 그런 식으로 하게 되면.

한 번 반납한 건 그만큼 빼고 나중에 필요하시면 더 올리셔야지 지난번 이것에 대해서 저희가 한 것 같은데 바로 금방 추경에서 반납하신 건 마이너스 시킨 다음에 필요하면 하시든가 해놔야지, 저는 일부로 작은 것부터 건드린 거예요.

작은 것부터 줄여주실 필요성이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근무를 본인이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나오면 주고, 안 나오면 안 주고 그런 식이 되나요? 꼭 나와야 되는 게 아닌 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토요일, 일요일은 행사가 있다든가 기자실에 어디를 가야 된다든가 이럴 때만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양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앞으로 예산 세우실 때는요, 전년도 비교하셔서 반납시킨 것에 대해서는 꼭 필요하면 나중에 추경에 있잖아요. 추경에 하시더라도 작은 거라도 제대로 계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소식지에서 외국어판. 이건 별도로 제작을 하시는 건가요? 4면짜리를. 행복소식지하고 별도로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3,000부를 제작하신다고 했는데 제작수량을 잡으신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다문화가정이라든가 저희가 자매결연을.

권재형 위원 어디 것을 보고 근거로 하셨느냐고요. 출입국관리소라든가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든가 어디 근거를 두고 하셨을 거 아니에요. 몇 가구.

○공보담당관 고진택 해당부서 자료를 받았고요.

권재형 위원 어떻게 나와서 3,000부 하신 겁니까? 3,000부라는 건 3,000가구라는 뜻이잖아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3,000부 전체는 아니고요. 다문화가정하고 자매결연 맺고 있는 외국 시군하고.

권재형 위원 최소한 보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했기 때문에 중국어 같은 경우는 타이완이나 몽골이나 그런 데에서 할 것이고 영어는 필리핀이나 캐나다 같은 데 했을 것이고 4개 국어로 나오는 것 같아요.

3,000부를 제작하게 된 근거가 뭐냐고요. 3,000부를 제작하게 된 수량의 근거.

시민봉사과에 외국인등록현황이 2016년도에 3,814명이 되어있어요. 예를 들어서 시민봉사과에서 받은 자료를 보고 근거했다거나 아니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접수되어있는 인원에서 했다거나 그런 것에 대해서 수요조사를 한 게 없으십니까?

○공보담당관 고진택 저희가 가족여성과에서 자료를 받았고요.

권재형 위원 거기서 받았는데 몇 가구가 나와서 이렇게 했다고 답변해주시면 되잖아요. 자료 보고 하셨다는 거죠?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자료를 받고 저희가 거기에서 추가로 더 해줄건 자매결연 맺고 있는 데하고 대사관, 관내 각급 학교.

권재형 위원 DM발송이 있고 우편발송이 2,000부씩 하게 되어있어요. DM발송은 국내로 하는 건가요? 우편요금 같은 경우는 1,300원이니까 이건 해외로 나가는 건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렇습니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겁니다.

권재형 위원 나머지 2,000명은 다문화가족들은 전부다 우편으로 보내주고 1,000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동 주민센터같은 데에 꽂아놓을 겁니까?

○공보담당관 고진택 네. 그렇습니다. DM발송은 2,000부고 유관기관이나 다중집합장소에 보내주는 건 1,000부 정도 됩니다.

권재형 위원 DM발송 국내 할 때도 외국어판으로 보냅니까?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렇지 않아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치려고 하는데 한국문화나 언어에 빨리 적응을 해야 될 사람들에게 외국어판으로 보내주면 한글 습득하는 게 늦어질 텐데 그걸 왜 보내죠? 그런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런 것도 생각을 했고요. 저희가 지금 왜냐하면 외국인들이 많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저희 시를 홍보하는데 우선으로 두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검토를 하게 됐습니다.

권재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이런 DM발송하는 것 같은 경우는 DM발송 2,000부에 대한 수요조사는 해보셨습니까? 어떻게 해서 2,000부가 나온 거죠?

○공보담당관 고진택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문화가족이라고 해서 다 보내는 건 아니고요. 그 중에서 대상자한테 홍보를 해서 본인들이 신청을 받아서 그분들하고 아까 말씀드린 자매도시하고 대사관 이런 쪽으로 보내려고 하는 겁니다.

권재형 위원 2,000부에 대한 수요조사는 하셨다는 소리에요? 앞으로 하실 건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그렇습니다. 예상을 했던 겁니다.

권재형 위원 거기도 2,000부인데. 외국으로 보내는 것도 똑같이 2,000부에요. 그건 같이 동일하게 하신 건가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DM발송하고 우편요금하고는.

권재형 위원 별도인지 알아요. DM은 국내로 보내는 거고 이건 미국이나 중국으로 보내도 1,300원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건 외국으로 보내는 건데, 외국으로 보낼 수 있는 2,000가구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신 거냐고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우편료 1,300원은 평균을 잡은 거고요.

권재형 위원 요금 말하는 게 아니고요. 저는 예산에 계상하실 때 정확하게 사실에 근거를 한 그런 예산을 세우셨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 의정부에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구가 몇 명이 있는데 거기서 우리 가정에 이러한 의정부의 소식지를 보내주고 싶다고 하는 것에 대한 것을 하느냐는 소리에요.

우편료가 3,120만원이 들었는데 이거 3,120만원 연말에 다 쓰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을 걸요. 반납하고. 제가 보기에는 많은 돈을 반납해야 된다는 소리가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정확한 자료에 의해서 예산을 세우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전체적인 것을 보면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이 뭐냐 하면 의정부가 지금 모든 예산을 하려고 하면 돈이 없어서 긴축, 긴축 하는데 공보담당관실에서 10%이상의 예산이 증액이 되었어요.

의정부시가 긴축예산을 하고 있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것을 홍보를 해야 되는 공보담당관실에서 10.9%라는 예산을 증액을 시켰기 때문에 저는 큰 것보다도 작은 것을 건드리고 있는 겁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신문을 만들 때 제대로 만들어야 되는데 번역료가 12만 7,000원씩 4면을 했어요. 12만 7,000원이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가면 통번역가가 있어요. 이건 하루 하시는 수당인가요? 12만 7,000원이 어떻게 나온 거죠?

○공보담당관 고진택 1면을 번역했을 때 12만 7,000원입니다.

권재형 위원 최소한 우리가 한글로 하는 한 면을 기획하고 수정하고 보는 데도, 제가 뭘 기준으로 하느냐하면 선거할 때 선거공보물이 1면 하는 게 보통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가요.

그리고 한글로 해도 몇 번 수정하고 교정을 해야 되는데 시간당 2만 5,000원씩만 따져도 5시간, 6시간. 하루치 밖에 안돼요. 하루해서 외국어로 하는 것이 번역을 해가지고 편집이 가능한가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보담당관 고진택 저희도 이번에 포럼 때문에 번역을 시켜봤지만 이건 다문화가족지원센터하고 자매결연을 맺어서 MOU를 체결해서 그쪽에서 외국인들이 번역하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 싸게 된 것 같습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고려원에 있으면서 출판 쪽에서 일을 해봐서 알지만 그리고 주변에서 제가 이것에 대해서 만들려면 제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통번역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냐 하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에 오셔서 한국어를 배우셔서 통번역을 하시는 분들이 자원봉사라든가 출입국관리소에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과연 우리가 얘기하는 것이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시고 하셔야 된다는 소리에요. 12만 7,500원이면 자원봉사자 내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하고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만들 때 제대로 번역을 할 수 있는 전문가한테 맡기셔서 의정부의 소식을 제대로 외국에 알려야지 본인들이 생각한 대로 할 거고 이분들이 한 다음에 누구 또 다시 재검증, 교정은 누가 보죠?

여기 12만 7,500원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져왔어요. 그러면 그대로 바로 인쇄를 하나요? 한 번 더 전문가가 교정이나 검증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 데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인쇄 이외에 기획·편집·디자인 하는 데에서 다시 검토를 할 겁니다.

권재형 위원 거기에도 4개 국어에 대해서 검증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있나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기획·편집·디자인할 때 항목을 집어넣어서 검토를 하기 때문에.

권재형 위원 만약에 예산을 통과하게 되면 기획하는 데가 어디에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4개 국어에 대해서 제대로 검증할 수 인원이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셔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산 올리실 때는요. 적은 예산이든 큰 예산이든 정확한 사실에 의해서, 근거에 대해서, 수치에 의해서 하신 다음에 예산을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조금석 위원님과 김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안중근 정신찾기 운동하고 평화포럼에 대해서 간단하게 여쭤볼 게 있습니다.

지난번 안병용 시장님께서 의정부에 관광지를 유치하기 위해서 안중근 정신찾기나 평화포럼에 대해서 중국을 방문하시면서 굉장히 많은 성과를 올리시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는 중국이 한류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하잖아요. 그래서 탤런트나 가수들도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안병용 시장님이 방문하셨을 때도 중국에서 의정부시에 대한 관심도가 중국 관계자들이 굉장히 관심이 컸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현재에는 중국에서 이런 평화포럼이나 안중근 정신찾기를 하면서 저희가 관광지 유치도 중요하지만 중국 간의 화합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것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안중근 동상을 애당초 국가 간에 이루어진 사업이겠지만 중간에 의정부로 유치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서 올해 포럼을 하는 것도 실질적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 우선 다음 주에 하는 포럼관련도 똑같습니다.

당초에는 중국에서 정부적으로, 국가적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거기에서 그것하고는 관련 없이 ‘우리는 관련 없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하게 된 겁니다.

저희로서는 안중근 동상이 왔을 때 왜 우선 중국관광객을 유치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안중근과 관련된 이런 사업들을 저희가 해야만 국민들에게도 알리고 외국에서도 의정부에서 이런 사업을 하는구나. 이런 걸 홍보하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더욱더 홍보를 더 하시고 이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발전돼서 의정부의 유명한 관광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부분에서 과장님 말씀을 듣자하니 맞습니다. 안중근 동상 의정부 와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돼요. 그래서 제가 자꾸 그쪽 부천이나 육사 그쪽에서 우리 쪽으로 오라는 건 저희가 4,500만원에 계상은 했지만 그분들을 모시고 반 들여서라도 하면 잘할 거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의정부에서 안중근 동상 와서 한다는데 여기서 떠나서 부천으로 간다는 게 안 맞기 때문에 자꾸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시 한 번만 그 사업을 거꾸로 되돌아서 의정부에서 할 수 있게끔, 유치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공보담당관 고진택 저희가 올해도 검토를 했던 게 의정부에서 예를 들어 1,000명이 출발하면 육군사관학교 가서 동상 앞에서 행사를 하고 국회 가서 국회에서는 국회의장 나와서 같이 행사하고 그 다음에 부천 가서도 그 공원광장에서 같이 행사를 합니다. 공동으로.

조금석 위원 그건 아는데 거꾸로 해보자고요. 그분들을 부천에서 국회, 국회에서 육사, 육사에서 의정부로 해서 의정부동상을 보러 오시게끔 사업을 한 번 바꿔보시라는 말씀입니다.

○공보담당관 고진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여기서 한 번 출발하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부천에서 한 번 출발하게끔 이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노력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이분들은 평화재단에서 만들어서 기증을 했지만 우리는 직접 중국에서 제작을 해서 오잖아요. 많은 돈을 들여서 오니까 거꾸로 하는 사업을 과장님이 멋지게 만들어주시면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예산에 협조를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자전거대행진에 대해서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대회가 몇 회죠?

○공보팀장 정준모 공보팀장 정준모입니다. 4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정확하게 나중에.

조금석 위원 아니에요. 이게 2009년 10월 26일부터 시작한 거예요.

권재형 위원 주최할 주관이 어딥니까?

○공보담당관 고진택 안중근 평화재단입니다.

권재형 위원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굳이 저희가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해야 될 필요성은 없다는 거죠. 그렇지 않아도 안중근 정신을 살리기 위한 로드맵은 잘 짜여 있을 것이고 준비가 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안중근 정신찾기 로드맵 중에서 하나의 계획이 사전에 처음부터 들어가 있는 거라면 저희가 하지 않지만 4회라고 칩시다. 4회를 다른 데서 주최주관하고 있는 거를 왜 저희가 이런 예산을 들여서 합니까.

그러한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정부시민들에게 알려주게 되면 의정부시에 사이클 동호인이라든가 그런 분들이 참여만 하게 하면 됩니다.

저희는 홍보비만 들어가면 되는 걸 굳이 예산을 이렇게 방대하게, 행사예산은 방대한 겁니다. 행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요. 가급적이면 다른 데에서 할 때 우리도 같이 참여하면서 우리 것도 얹는 것이 낫지 왜 굳이 그 행사를 우리가 꼭 주최 주관이나 그 안에 들어가야 할 필요성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더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실용적으로 하셔야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이건 위원님들하고 정회할 때 들어가서 얘기하려고 했지만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말씀 드려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실질적으로 올해 107명, 원래 저희가 주관했을 때는 1,000명 정도를 예상했는데 107팀 해서 1,000명 정도요.

그런데 육군사관학교에서 하다보니까 107명만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의정부의회에서도 1개 팀이 참여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를 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왜냐하면 부천이든 의정부든 양쪽만 하는 게 아니라 이거는 전국을, 어느 제한을 둔 게 아니라 전국을 두고 했습니다. 그래서 꼭 의정부 자체만이 아니라 전국을 두고 모든 공모를 해가지고 한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권재형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을 의정부시민에게 알려드리는 것으로만 해도 의정부시에서는 할 건 다 하는 거라 생각이 드는 거예요.

○공보담당관 고진택 위원님들께서 검토해 주실 때 저희는 그래요. 왜냐하면 지금 이게 아까 얘기한 대로 육군사관학교나 국회에 있는 거나 부천에 있는 거나 한평에 있는 건 다 평화재단이나 아니면 개인이 했던 사업이고 의정부 것은 국가 간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시군하고 동상하고는 차등을 뒀으면 좋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공보담당관실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원2동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호원2동장 공완식 호원2동장 공완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규모는 전년도 예산액 6억 6,597만 7,000원보다 1억 5,209만 4,000원이 증액된 8억 1,807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세출내역을 말씀드리면 자치민원과는 자연부락 내 행정게시판 설치, 하나로 민원창구 증설, 통‧반장 활동보상금,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등으로 5억 8,443만 5,000원을 계상하였고,

복지지원과는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효율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 등으로 6,952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거환경과는 365 로드체킹을 통한 생활환경 정비, 체육시설 유지보수, 소하천 및 구거 환경정비, 보안등 신설 및 유지보수 등으로 1억 6,411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서별 담당 과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담당 과장님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설명서 5페이지에 차량보호시설 캐노피 설치공사가 호원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서있는 걸 봤어요. 거기에 설치하시려는 거죠? 그렇게 하게 되면 4대에 대한, 주정차 단속하고 하면 주차장이 4면이 축소가 될 텐데 그건 상관없나요? 민원인들한테.

○자치민원과장 이재송 자치민원과장 이재송입니다.

캐노피를 설치하려고 하는 건 주로 야간에 고가장비가 탑재된 주정차 차량을 보호하려고 하는 측면이 있고요. 낮에는 개방을 해서 민원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민원인한테 불편을 끼치는 사항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권재형 위원 안 그러면 어린이도서관 앞쪽에 후미진 곳에 가능하면 설치를 해서 낮이든 밤이든 하시는 게 어떤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니까 검토를 한 번 해주시고요.

독거어르신 효사랑 나들이 보니까 285만원이 계상이 되어서 올라왔어요. 그리고 30명이에요. 1회성 입니까? 1회 하는 겁니까?

1명당 계산하니까 9만 5,000원이에요. 9만 5,000원씩 되는 건데 차량 한 대 아닙니까? 45인승 한 대인데 285만원이 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했는지 세부적으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홍은숙 복지지원과장 홍은숙입니다.

차량 한 대 하고요. 입장료나 보험료 같은 것하고 홍보로 해서 현수막 하나 해야 되고요. 어르신들 식사를 30명에 대한 식사를 10명 정도는 자원봉사로 해서 40명 정도 한 것이고요. 간식비로 40만원 정도 잡은 거고요.

권재형 위원 나중에 세부내역을 본 위원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 부탁이 될 것 같은 데요. 보고서 18쪽에 365 로드체킹을 통한 생활환경 정비가 있습니다.

등하교길이나 상업밀집지역이나 주거지역은 도로상황이나 그런 것들을 365일 매일 꾸준히 체킹하셔서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신다는 그런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행하실 때 안전에 대한 것도 체킹하고 보완하시는 거죠?

○주거환경팀장 차영상 주거환경팀장 차영상입니다.

도로 관련된 시설물 위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이고요. 말씀하신 대로 안전부분도 같이 검사할 계획입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우연히 신문기사를 봤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서 어린이교통사고를 분석을 했대요.

정말 우연히 보게 된 거였는데 사고다발지역이고 위험한 지역이라서 시설을 개선해야 될 장소를 해서 시설개선을 추진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우리 의정부시가 5군데가 올라왔더라고요.

5군데를 다 적어오긴 했는데 호원동뿐만 아니라 모든 동에서 이런 사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체킹을 하실 때 특히나 사고다발지역이라는 것은 사고를 유발하게 하는 어떤 환경이 있다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미리미리 사전에 보시고 보완을 하셔서 어린이들, 시민여러분의 보행안전을 조금 더 책임져 주시길 바랍니다.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1분 회의중지)

(11시13분 계속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근식 송산2동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산2동장 유근식 송산2동장 유근식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송산2동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회계별 예산(안) 총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으로 11억 481만 3,000원입니다. 2016년도 당초예산 6억 5,957만 6,000원보다 4억 4,523만 7,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자치민원과는 7억 6,887만 8,000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억 973만 2,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복지지원과는 7,083만 4,000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1,446만 4,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주거환경과는 2억 6,510만 1,000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억 2,104만 1,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송산2동 소관 2017년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주거환경과에 해당사항이 되겠습니다.

보고서 15쪽, 16쪽에 걸쳐서 쓰레기 무단투기하고 생활환경정비 내용이 있는데요. 쓰레기무단투기도 심각하지만 폐기물도 그렇고요. 신축하는 데가 아직도 사실은 많기 때문에. 더 심각한 것은 제가 보기에는 건축자재를 인도에 많이 쌓아두는 곳이 많아요.

보면 상가지역이기도 하고 주거지역 근처이기도 하고요. 다니다보면 제가 가 봐도 보행자에 대한 안전이나 이런 조치가 너무 미흡하고요. 왜냐하면 건축자재들을 쌓아놓으신 것도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해놓고 쌓아놓으시면 괜찮은데 저는 정확한 전문용어를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무겁고 기다란 그런 자재들이 어지럽게 도로에 세워져 있고 야간에 가다보면 비바람이라도 불고 쓰러지면 어떡할까. 싶은 그런 것들이 되게 많거든요.

자세히 보면 보도블록이라든지 인도부분이 많이 파손되어있는 부분도 눈에 많이 띄고 도로보다는 그 뒤쪽 블록에 많은 현상인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도 계획을 잡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주거환경과장 박철영 주거환경과장 박철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민락 상업지역 내에 거기가 심한데 건축을 많이 하다보니까, 상가를 짓다보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재적치를 도로쪽으로, 보도 말고도 바깥쪽으로 나와 있는 현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9월쯤에 경찰서에 고발도 하고 스스로 출장을 나가서 시공사라든가 건축주를 만나서 빨리 조치를 하라는 지도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축이라는 게 보니까 어느 정도 구조물이 올라가고 그러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많이 해소가 됩니다. 최근에 제가 나가보니까 최근에는 많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차츰차츰 정비가 되어가는 추세인데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겨보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사실은 제가 이틀 전에 나갔어요. 가장 최근이 이틀 전인 거고 굉장히 자주 가는 지역이에요. 그 지역이.

가다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만 그때와 지금과는 또 다른 게 초반에 건축물이 지금보다 더 많이 올라갈 때, 건축자재들이 더 많이 방만하게 있을 때. 그때는 보행자도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입주한 사람이나 상가에 입주한 상가들도 없었고요. 거의 아주 적은 수였고요.

그런데 지금은 거기가 사람이 많지 않습니까? 상가도 굉장히 아주 활성화가 된 지역이고 야간에 특히 보행자들이 많습니다. 굉장히 위험하다는 거죠.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최소한, 아주 백번 양보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자재들을 쌓아놓을 데가 없어서 쌓아 놓더라면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해야 돼요. 왜냐하면 쌓아놓은 곳에 어떤 걸 설치해서 지나가는 보행자가 주의 깊게 보고 피해 다닐 수 있는, 그것도 사실은 적법은 아닙니다만 양심적으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야 되는데 그것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특히나 야간에 그렇게 방치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조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주거환경과장 박철영 위원님 말씀처럼 현장에 나가서 안전장치라든가 제반사항 모든 걸 챙겨보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굳이 첨언하는 거라고 생각은 되는데 작년 7월경에 민락동 절개지에 흙이 유실돼서 한동안 소동이 있었습니다. 생활환경정비에 소하천 구거정비가 올라왔기 때문에 내년 여름에는 그런 기사나 그런 것이 없도록, 공사지역이다 보니 또 절개지도 많이 생기고 이런저런 지금 말씀드린 방치된 그런 자재나 폐기물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해주십사. 하는 부탁드립니다.

○주거환경과장 박철영 책임동이라는 취지가 현장에 스스로 빨리 나가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절개지라든가 안전사고 염려라든가 도로의 무단적재·적치라든가 그런 걸 깔끔히 빨리 정리하라는 취지의 동 취지니까 그에 부합하도록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송산동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예산서 544쪽을 보시면 자산취득비 물품취득비가 있어요.

수강생용 옷장 6인용을 4개를 구입하신다고 했는데 이게 대상자가 수강생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게 필요한지.

○자치민원과장 이영재 저희가 2별관에 자치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에 수강생들이 옷을 스포츠댄스나 이런 데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그런 옷장을 구입해서 수강생들이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조금석 위원 6인용 4개면 24개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벨리댄스나 이런 사람들이 옷을 갈아입고 해야 되는데 6인용 4개 24개로 그게 가능한지. 예를 들면 벨리면 수강생 20명 이상이면 거기에 맞게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거죠?

○자치민원과장 이영재 네. 끝나면 자기가 입고 온 옷을 다시 갈아입고 가는 겁니다.

조금석 위원 별관 공간은 괜찮나요, 충분한가요?

○자치민원과장 이영재 네. 거기는 100평 정도 되어서 옷 갈아입는 데도 따로, 별관을 따로 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549페이지 민락동 가로화단 조성사업. 주거환경과에 예산이 2억 2,000만원이 늘어나는 중에 9,000만원을 차지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부분 약 40%가 증가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가로화단 조성사업을 하는 것은 환영을 하고요. 제가 항상 동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2,3년 꽃길 가꾸기라든가 화단 가꾸기를 했으면 의정부에 꽃으로 가득해야 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꽃은 없고 다 시든 거라든가 나뭇가지가 꺾인 것들이 있습니다.

한 예로 민락동이나 송산2동이라고 하기 때문에 전에 김성도 과장님이 동장님으로 계실 때 아파트 앞에 제가 꽃길 나무 심으러 갔을 거예요. 그때 50% 이상을 다 뽑아냈습니다. 화단에 심었던 것.

같은 의정부시민으로서 화가 나는 일이 있었고 아마 동장님께도 얘기했을 거고 제 손으로 다 뽑았습니다. 뽑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걸 심으실 때는 항상 조금석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경전철 밑에 하셨던 것과 똑같습니다.

사업비를 쓰기 위한 사업으로 편성하지 마시고요. 꽃길과 화단 하셨으면 시민들이, 주민들이 와서 거기서 쉴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게. 어디 가서 사진하나 찍으러 가자. 신곡동 사람도, 호원동 사람도 송산동을 찾을 수 있도록 화단조성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경 써서 해주세요.

543페이지를 보시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초화류 구입이라고 있는데 이건 각 동마다 800만원씩이 편성되는 건가요? 거기까지 아직 분석을 못해봤는데 일률적으로 다 편성되는 건가요?

○자치민원과장 이영재 네. 똑같습니다.

권재형 위원 중복사업인 것 같아서요.

민락동 같은 경우는 9,000만원이 그렇게 편성이 되었으면 이럴 때는 9,000만원에 넣어서 송산동 같은 경우는 빼도 되지 않느냐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편성이 되면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꽃도 전문가들한테 잘 선택을 하게끔 해서 사시사철 아니면 폈다가 다시 그 다음에 또 필 수 있는 그런 꽃들. 꽃이 폈다가 잠깐 쉬는 것이지 죽는 꽃으로 심지 말아주시고요. 생명이 있으니까. 꽃이 잠깐 피었다가 땅 속에 쉴 수 있는 그런 꽃을 심어주셔서 하나하나 심을 때 정성들여서 심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는 시기도 잘 맞춰서 심으시고 꼭 예산을 쓰려고 시기에 맞지 않는 꽃 심지 마시고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행감 때 분명히 다시 한 번 이것에 대해서 제가 가서 사진도 찍을 것이고 분명히 물어볼 겁니다.

○자치민원과장 이영재 네. 알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긴축재정으로 동장님 이하 여러 직원분들께서 많은 고생을 하고 계셔서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위원님들께서 부탁의 말씀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정선희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린 자치행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용린 자치행정국장 이용린입니다.

정례회 개회 이후에 행정사무감사, 추경안 심의, 계속된 조례안 심사 등으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선희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자치행정국 소관 2017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서 자치행정국 소관 2017년도 총 예산은 655억 4,927만 2,000원으로 2016년도 본예산 666억 2,376만 3,000원보다 1.61% 감액된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세출내역을 설명 드리면 기획예산과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평가단 운영 및 성과상여금 지급, 사업체조사 및 사회총조사 등 통계조사 등에 132억 3,530만 7,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총무과는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과 동향파악 업무용 차량 교체구입, 퇴직공무원 재취업교육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 교육기관 위탁교육비 등으로 241억 4,530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치행정과는 통장상해보험, 공직자 정책연구단 운영, 지방행정체제 개편,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에 28억 5,203만 2,000원을 편성하였으며, 평생교육청소년과는 대응지원사업과 학교급식 지원, 혁신교육지구 협력사업 추진, 청소년쉼터 운영 지원,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등으로 167억 1,890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민봉사과는 친절3S 평가용역, 전화친절도 평가용역, 표준기록관리시스템 유지보수, 제1문서고 항온항습기 구입 등으로 4억 6,340만원을 편성하였고,

정보통신과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 가상화 기반 서버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 방범CCTV 설치 등으로 28억 6,259만 7,000원을 편성하였으며,

동 주민센터는 통·반장 활동보상비,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등으로 52억 7,172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에는 통합관리기금과 지방채상환기금 2개 기금을 관리·운용하고 있습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통합관리기금은 111억 6,835만 1,000원 규모로, 지방채상환기금은 43억 3,497만 5,000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임을 보고 드립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자치행정국에서 편성한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과장과 동장들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국 소관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문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13개 동 주민센터 대표로 가능2동장이 설명토록 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는 해당 동장이 답변토록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종열 가능2동장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2동장 이종열 가능2동장 이종열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7년 가능2동 소관 예산안은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585페이지입니다.

가능2동 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2억 2,317만원보다 182%가 증액된 6억 2,830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예산인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예산과 흥선동 신청사 이전 예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은 840만원으로 국비 588만원, 도비 37만 8,000원, 시비 214만 2,000원입니다. 일반운영비인 사무국 관리비 168만원, 일반보상금인 사회보장적 수혜금 672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586페이지입니다.

흥선동 신청사 이전 2억 652만원으로 청사이전 용역비 2,300만원, 개청식 행사 등에 쓰일 행사운영비 820만원, 2층 민원실 설치에 필요한 시설비 8,750만원, 자산취득비 8,782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88페이지 흥선동 신청사 주민자치센터 사업경비로 총 예산액은 1억 9,373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시설비 및 부대비로 4,940만원, 자산취득비 1억 4,43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복지허브화 때문에 사무실을 이전해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예산 오른 것 외에는 모든 동이 공히 예산이 다운되었기 때문에 질의할 건 따로 없고요. 눈에 띄는 행사가 하나 있어서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중랑천 벚꽃축제를 그렇지 않아도 의정부도 가면 벚꽃이 피어있는 데가 있었기 때문에 멀리 가지 않아도 의정부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호원1동에서 이번에 새로운 사업으로 올려서 잘됐다는 생각이 들고요. 호원1동장님 간단하게 계획을 설명해 주십시오.

○호원1동장 김근정 호원1동장 김근정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호원1동은 의정부 남단에 서울시 도봉과 연접된 우리시의 남쪽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어서 중랑천이 남북으로 연계해서 서울로 흐르는 데요.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중랑천변에 그동안 저희가 식재해 놓은 벚꽃이 봄이면 아주 장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주 토요일, 일요일을 지나 월요일을 보면 거의 중랑천변에 쓰레기가 관용차로 한 대 정도 나오는 데요. 나오는 쓰레기의 양이나 종류가 일회용 도시락, 햄버거, 음료수 이런 겁니다. 그만큼 외지인의 방문이 많다는 방증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가 기존 동 축제나 작품전시회,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발표회 여러 가지 유사한 축제나 형태의 행사들이 있는데 저희는 벚꽃축제 이런 지역여건을 활용해서 3월, 4월에 외지인이 와서 저희 동을 찾고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모아서 하는 축제를 마련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특히 이 예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이 된 사항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호원1동 우성아파트인가 거기서부터 되는 건가요?

○호원1동장 김근정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우성3차부터 신일엘리시움 가기 전까지 거의 거리수로 약 1.7㎞ 이상 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본 위원의 기억으로는 그것이 처음에 식재한지가 10년 정도는 된 것 같아서 언젠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동장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예산안이 통과가 되면 의정부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제가 초선으로 처음에 들어왔을 때 녹양동도 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제가 계속 말씀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왕이면 15개동을 보다보니까 호원동이 먼저 시작을 하더라고요. 중랑천부터.

그런데 제가 녹양동 동장님한테 2년 전부터 얘기를 했어요. 녹양동하고 가능동하고 합해서 의정부 의고부터 해서 입석부락 가능1동까지, 배드민턴장 실내 체육관 있죠. 그쪽으로 해서 버들농원까지 해서 초등학교까지 해서 한 번 생각을 해보자고 굉장히 관심 있게 얘기를 했는데 호원동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그야말로 호원동은 남쪽이고 녹양동하고 가능동은 북쪽입니다. 개화시기에 맞춰서 이번에 호원동이 시작을 하면 녹양동하고 가능동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거기도 가을에는 벚꽃나무가 단풍이 들어서 단풍까지 굉장히 예쁩니다. 그리고 차량이 적게 다니고 학교시설들이 많아서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도 국장님 생각해 주시고요.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요. 설명자료 89쪽을 보시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가능1동 겁니다. 요리교실 오븐도 구입하고 다기능 프린트 구입이 500만원하고 80만원이 있는데 이번에 새로 청사할 때 안 사셨는지 궁금해서요.

○가능1동장 이순철 가능1동장 이순철입니다.

주민자치에서 저희가 애초에 오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필요성을 어제도 저희가 강사간담회를 했는데요.

강사님들이 오븐이 없이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말씀을 누차 했었습니다. 1차 간담회 상반기에도 그랬고요. 그래서 내년에 오븐을 계상을 했습니다. 구입을.

조금석 위원 작년에 저희가 새로운 청사를 하면서 요리조리실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것으로 알아요. 15개 동에서 최고 엘리트 급으로 잘된 줄 알고 있고 또 자재 들어가는 게 많이 들어갔다고 모 기자님이 계속 저한테 얘기를 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븐이 안 들어갔다는 데에 참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이왕이면 기자분들한테 그렇게까지 질타를 받고 최고에 있는 데도 오븐이 없었다는 것은 어떠한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이런 거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이게 추가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말씀을 드릴까 라는 생각도 해서 망설였습니다마는 국장님 계신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한 번은 말씀드리고 싶어서 첨언합니다.

중랑천 벚꽃축제 예산을 보고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사실은 지난 4월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무렵에 송산동 지역의 어떤 아파트 동대표 회장님께서 저한테 이 건으로 의논을 하신 적이 있어요.

거기도 탑석역을 시작으로 해서 벚꽃이 굉장히 긴 구간 아름답게 피거든요. 이게 너무나 아깝다. 이런 걸 동네축제로 하면 좋겠다. 이런 걸 추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라고 문의를 하셔서 시나 이렇게 민원으로 제기하기보다는 조그맣게 시작을 해서 크게 넓혀가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상담을 해드렸었는데요.

호원동에서 어떻게 보면 시의 예산을 가지고는 처음 하시는 사업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조금석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저희 송산동의 경우도 그렇고 벚꽃이 너무 예뻐서 그걸 자랑하고 싶은 주민들이 많으시다는 거예요.

정말 대중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을 생각을 해주시고 앞으로 호원동이 중랑천 사업을 호원동의 사업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의정부 전체의 벚꽃축제로 가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셔서 신중하게 자치행정국에서 더 신경을 쓰셔서 첫 사업을 시작하는 거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잘해주셨으면 나중에 이게 15개 동 전체로 확산되어가고 의정부 전체의 벚꽃축제로 진화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굳이 첨언을 드립니다. 국장님께서는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호원동의 행사지만 자치행정국 전체의 사업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에요.

○자치행정국장 이용린 김현주 위원님 좋은 말씀이시고요. 일단 올해 호원1동의 축제를 지켜보겠습니다. 조금석 위원님도 말씀 주셨는데 녹양동쪽에도 벚꽃 좋은 데가 있다고 하셨고. 도청 주변에도 있고 꽃을 통해서 도시 이미지 바꿔내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올해는 일단 호원1동의 축제 상황을 지켜보고 더 확대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 보고요. 연구를 더 해보고 고민해보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왜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공보담당관에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철쭉이 우리 시화이지만 보급률이 정말 좋지 않고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라든지 그런 행사를 하고 있지만 굉장히 국지적인 행사가 되어버리고요.

그래서 항상 지역축제를 하나 개발을 해야 된다는 말을 굉장히 서로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벚꽃은 지금 있는 자원이라는 거죠.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보기에 이름답고요. 제가 봐도.

있는 자원으로 무언가 시도해보고 그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용린 유념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많은 참고 부탁드리고요. 특히 가능2,3동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대해서 준공일까지 차질이 없도록 모든 부분에 세밀하게 검토하셔서 준공식에 맞춰서 이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장 제가 한 가지 국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13개 동과 2개의 책임동이 모두 본예산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해서 꽃 식재 예산이 다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피어있는 꽃을 봤을 때는 참 좋았는데 이게 얼마가지 않고 최근에 국화를 다 심었는데 날씨 변동 때문에 며칠을 못 봤고, 죽어있는 식재를 보니까 오히려 안하느니 못하다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지만 지형과 식재를 심는 곳의 토양을 동별로 동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서 일괄적으로 같은 꽃이 아니어도 토양에 따라서 자랄 수 있는 식재가 다르거든요.

장암동 같은 경우는 제가 수시로 동장님께 여쭤보는데 관련 조경하시는 분하고 같이 소통을 하셔서 선택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동에서도 그런 것들을 통해서 식재가 임시방편으로 그때만 잠깐 보는 게 아니라 정말 목적에 맞게 예산편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드리고 한 번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동 주민센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2017년도 예산안 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0분 산회)


○ 출석위원 명단
조금석권재형정선희김현주안춘선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임영순
○ 출석공무원
자치행정국장이용린
호원2동장공완식
송산2동장유근식
감사담당관최승일
공보담당관고진택
의정부1동장김태완
의정부2동장전진표
의정부3동장이원선
호원1동장김근정
장암동장김영길
신곡1동장남성범
신곡2동장오정수
송산1동장김병화
자금동장전희길
가능1동장이순철
가능2동장이종열
가능3동장염영분
녹양동장이정숙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이재송
복지지원과장홍은숙
송산2동 자치민원과장이영재
복지지원과장김성도
주거환경과장박철영
공보팀장정준모
호원2동 주거환경팀장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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