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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57회 제1차 본회의(2016.08.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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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6년 8월 9일(화) 오전 10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

2. 제25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3.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5.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6.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7.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8. 운영위원장 선거

9. 의정부시의회 연간 회의 총일수 연장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


(10시16분 개의)

○의회사무국장 이우복 의회사무국장 이우복입니다.

제25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집회경위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6년 7월 25일 박종철 의원 외 5명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에 따른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어, 같은 법 제45조 제3항에 따라 8월 8일 집회공고를 하여 소집된 제25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의사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7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먼저 실시하게 되며 이때 의장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이 직무를 대행하시겠습니다.

선거를 통하여 의장님이 선출되면 당선된 의장님의 진행으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각 상임위원 선임, 상임위원장 선거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현재 출석의원 수는 6명이며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은 구구회 의원이십니다.

구구회 의원님께서는 의장 직무를 대행해 주시겠습니까?

(구구회 의원 의석에서 - 네.)

그럼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따라 구구회 본의원이 최다선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의장 선출시까지 의장직무대행을 맡아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

(10시17분)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출석의원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지금 출석의원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현재 재적의원 13명 중 출석의원 6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법」 제64조에 따른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참석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박종철 의원 의석에서 - 의장.)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네.

(박종철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합니다. )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박종철 의원께서 발언신청을 하셨기에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33조에 따라 의사진행 발언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종철 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철 의원 새누리당 대표 박종철 의원입니다.

먼저 의사진행 발언기회를 주신 구구회 의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 자리에 불참하는 안타까움과 그동안 원구성과 관련하여 십 수차례 협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에 참담한 마음과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에 원활을 위하여 양당대표 간사를 통하여 양당 의원들 의견을 나누면서 부단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6월 27일 원구성에 실패한 후 성명서와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을 누누이 밝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께 사죄드리고 현실을 직시한 책임지는 정치를 실현하고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중지하고 시민을 위한 민생현안에 집중하며 더 이상 욕심을 버리고 일하는 의회를 위해 본회의장에 참석하여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통한 원구성에 응하라고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6월 27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임시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으로 원구성을 방해하고 7월 7일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최경자 임시의장의 자당의원들의 정회요청을 받아들이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신청과 정회 반대의견은 완전히 묵살한 채 정회를 선언함으로써 임시회기 15일을 아무 것도 못한 채 소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회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의회를 운영하는 것은 진리이고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협의와 협치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의견을 조정하는 것이 원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그동안 의석수가 하나 더 많다는 이유로 전반기 원구성시에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싹쓸이 하다가 새누리당의 완강한 저지에 밀려 운영위원장을 억지로 내놓고 그 대신 특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초유의 권력을 마구 휘둘러 왔던 것입니다.

이에 또 다시 원구성에 있어서 자당 의원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시민께 사죄는커녕 재적의원수에 포함된다고 해서 다수당이고 전반기 그 억지 속에 후반기를 대비한 있어서는 안 될 비공개 원칙의 합의문에 대해서만 터무니없이 주장하는 그 행태야말로 시민들로부터 규탄 받고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은 끈기 있고 겸허한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원구성에 임하여 하루빨리 산적한 민생현안과 지역민원 등을 처리하고 우리 의회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참고 달려왔습니다.

의원 여러분! 시민의 손으로 일 잘하라고 선출해준 의원들이 일은 안하고 감투에만 눈이 멀어 맨날 싸움질만 한다면 이것이 진정 우리 의회의 모습이겠습니까? 시민께서 말하는 그런 의회입니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러분! 이제 임시회 문은 활짝 열어놨습니다.

무엇이 두렵고 명분 그런 것들이 의회민주주의 원칙보다 우선이라는 말입니까?

하루빨리 의회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대화를 통해 타협하고 원구성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무슨 얘기를 하든 반드시 의회 안에서 나누고 결과를 만들어서 우리 의원들의 참된 모습을 보여줍시다.

이제까지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은 고통과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끈기 있게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일을 해야 하고 반드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치에도 맞지 않은 억지를 더 이상 부리는 누를 범하지 마시고 이제는 의회로 들어와서 시민이 바라시는 우리 의원이 바라는 원구성에 즉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 의원들은 반드시 시민께서 바라시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서 본연의 의무에 충실한 의회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먼저 가질 때 모두가 편안하고 온전한 의회가 될 것입니다.

위대한 민주주의가 이 세상을 평화와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힘이 그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오로지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러분! 의회에 들어오셔서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뽑아주십시오.

그것만이 우리의 길입니다.

의원 여러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행 박종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발언신청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26분 회의중지)

(정회 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출석의원
조금석구구회김일봉임호석박종철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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