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6년 1월 18일(월) 오전 11시
의사일정
1.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1시10분 개의)
○최경자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지난 1월 5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한 홍귀선 부시장과 지난 12월 18일자와 1월 6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승진 임용된 공완식 안전교통건설국장과 양순복 보건소장, 책임동장인 차준익 송산2동장, 이경재 호원2동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홍귀선 부시장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홍귀선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1월 5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제30대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임명된 홍귀선입니다.
먼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의정부시에서 44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1980년도에 화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87년 경기도청에 전입한 후 자치,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도시 등 여러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00년도에는 인근시인 양주시 문화관광사업소장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인재개발원에 역량개발지원과장,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현장행정의 다양한 부분들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호원IC를 개통하였고 대형 화재사건과 메르스 사태 등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우리 의정부시를 지켜보면서 저는 의정부시의 혼연일체된 힘과 저력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과 아울러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과 더불어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의정부시는 크나큰 변화와 발전을 이룩해왔습니다.
그러나 주요 현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하도상가 관리이관 문제, 의정부경전철 정상화 방안 마련, 직동·추동 근린공원 개발사업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1,1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모든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는 한편 주어진 여건에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우리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화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특별시,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고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의 각종 현안사항, 당면과제를 추진하는데 부시장으로써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더 많은 협조와 관심을 정중하게 부탁을 올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공완식 안전교통건설국장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교통건설국장 공완식 2015년 12월 18일자 안전교통건설국장으로 보직을 받은 공완식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과 의원여러분께 민의의 전당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37년여 공직생활 중 98년도 수해 시 경험과 지난 의정부3동 아파트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국 업무 중 크고 작은 당면 현안사업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시장님의 시정 철학인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의원님들의 지혜와 조언을 경청하면서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섬김 행정을 위해 사전예고 행정과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습니다. 아울러 많이 부족함에도 안전교통건설국장이란 중책을 맡게 해주신 평소 존경하는 안병용 시장님과 부시장님께 거듭거듭 깊은 존경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순복 보건소장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양순복 2016년 1월 1일 보건소장으로 임명받은 양순복입니다.
먼저 시정과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민의의 전당에서 이렇게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43만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여러분들과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 중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책임동장인 차준익 송산2동장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산2동장 차준익 지난해 12월 18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송산2동장으로 임명된 차준익입니다.
먼저 처음으로 시행하는 책임동제에 동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안병용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최경자 의장님과 의원님들께도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주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여 책임동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책임동장인 이경재 호원2동장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호원2동장 이경재 2016년 1월 6일자 인사발령으로 책임동인 호원2동장에 임명된 이경재입니다.
먼저 시정과 의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제가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셨음에 대하여 더욱더 감사를 드리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시장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서 무한한 영광과 기쁨으로 저의 마음은 요동쳤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매우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37년의 공직경험을 모태로 땀 흘리는 노력과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시장님의 시정방침인 섬김, 소통, 복지, 창의행정 추진에 매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더불어 우리 시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제가 호원2동장으로서의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성원을 아끼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의회와 항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단히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강문성 의사팀장 나오셔서 집회경위 및 의사진행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강문성 의사팀장 강문성입니다.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집회는 2016년 1월 5일 박종철 의원 외 4명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에 따른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같은 법 제45조제3항에 따라 2016년 1월 11일 집회공고를 하여 소집된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폐회 중 안건 접수 및 회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12월 29일 김일봉 의원이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016년 1월 4일 안지찬 의원과 구구회 의원이 공동으로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의 양도·양수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사전예고를 한 후 그 결과와 함께 의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2016년 1월 11일 의정부시장으로부터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1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2016년 1월 14일 구구회 의원으로부터 오늘 본회의에서 발언하고자 하는 5분 자유발언 신청서가 제출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1시25분)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구구회 의원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기에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구구회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라며 발언시간 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의원 존경하는 의정부 4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지역구 구구회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의 공문발송을 포함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채용에 대한 현안사항과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작년 제2차 정례회가 끝나고 12월 28일 시장께서 의장님께 공문을 보내셨습니다.
그 공문의 내용은 본 의원이 정례회 시 시정질문한 일부내용으로 인하여 회룡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준공에 애로가 많으니 시정질문의 내용이 시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인지 묻는 것입니다.
참으로 참담합니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민의 대표인 의원이 시정질문한 내용을, 그것도 공식적인 공문으로 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이냐 라고 물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공문이야말로 의정부시의 공식적인 의견인지, 시장의 개인의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시의회는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는 최고의 의사결정 기관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으로 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할 수 있는 권한과 집행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의회 의결권과 출석요구권 및 질문권은 엄연히 다름을 시장께서는 누구보다도 잘 아실 것이라고 판단됩니다만 이러한 공문을 보내신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본 의원은 정례회 시정질문 시 의정부시 인사 참사, 지하도상가, 경전철 파산위기, 민간투자사업, 전자침투탈수기 수의 계약건 등 의정부시의 현안문제를 시민을 대표하여 2015년을 결산한다는 의미에서 시장의 의견과 해명을 듣고자 시정질문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께서는 당신이 불리한 답변을 모두 회피하고는 본 의원의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는 말에 목소리를 높이고 시의원들을 초등학생 가르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민의의 전당인 의정부시의회의 의원 모두를 무시한 오만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시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며 사과하지 않으면 계속하여 이의를 제기토록 하겠습니다.
물론 시장께서는 시의원들만 무시한 것은 아닙니다.
본 의원이 몇 번을 강조한 지하도상가 상인들과의 만남을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이는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무시하고 더 나아가 의정부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은 아닌지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습니다. 아랫사람을 통해 백번 들으면 뭐 합니까. 한 번이라도 상인들을 만나 대화마당을 가지고 서로의 합의점을 찾아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본 의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다음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채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언론에 보도되는 자원봉사센터장 채용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자 2013년도 채용공고문과 2015년도 채용공고문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첫 번째, 2015년 공고가 2013년도와 비교하여 1달 정도 늦게 공고하였으며 두 번째, 원서접수기간이 2013년 수, 목, 금 3일에서 2015년 금, 토 2일로 축소되었으며 그나마 하루는 법정공휴일이었습니다.
세 번째, 보수기준이 2013년 5급 상당에서 2015년은 4급 상당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아무리 인사권이 시장 고유권한이라 해도 이렇듯 제 식구 챙기기식 인사는 권한의 남용이며 이러한 편파적인 시장 밑에서 어떠한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겠습니까.
또한 조직의 장이 투철한 봉사정신이나 많은 봉사경험을 가져서 임용된 것이 아닌 낙하산 인사로 임명됐다는 것은 의정부시 8만 봉사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분명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제 식구 챙기기식, 낙하산식 인사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경자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11시30분)
○최경자 의장 의사일정 제1항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와 사전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와 같이 1월 18일부터 1월 22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 31분)
○최경자 의장 다음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최경자 의장 다음으로 금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은 기 협의한대로 장수봉 의원, 조금석 의원 이상 2명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월 22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산회)
| ○출석의원 |
| 장수봉조금석최경자구구회김이원김일봉권재형임호석정선희박종철안지찬김현주안춘선 |
| ○출석공무원 | |
| 시장 | 안병용 |
| 부시장 | 홍귀선 |
| 자치행정국장 | 이용린 |
| 재정경제국장 | 노석준 |
| 주민생활지원국장 | 차명순 |
| 도시관리국장 | 송원찬 |
| 안전교통건설국장 | 공완식 |
| 비전사업추진단장 | 김종보 |
| 보건소장 | 양순복 |
| 맑은물환경사업소장 | 임해명 |
| 호원2동장 | 이경재 |
| 송산2동장 | 차준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