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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회 개회식 본회의(2014.07.1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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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4년 7월 16일(수) 오전 11시


제23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의원선서

5. 의원 윤리강령 낭독

6. 개회사

7. 축사

8.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광식)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광식 지금부터 제23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에서 일어나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최경자 의장 선 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4년 7월 16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최경자.

임호석, 정선희, 김현주, 권재형, 김일봉, 안지찬, 장수봉, 조금석, 안춘선, 김이원, 박종철, 구구회

○의사팀장 김광식 다음은 구구회 부의장님의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 윤리강령 낭독)

다음은 최경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최경자 의장 존경하는 43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울러 본회의장에 자리하신 여러 언론인분들과 방청객 여러분 제7대 의정부시의회 원구성 이후 첫 번째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에 앞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임기 개시일에 맞춰 개회식을 하지 못하고 오늘에야 개최하게 됨을 의장인 저를 포함한 13명의 동료의원 전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성찰의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의원 모두는 시민들의 준엄한 꾸짖음과 질타에 대한 반성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앞으로 오로지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늦었지만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안병용 시장님과 의원 한 분 한 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23년 동안 선배의원들께서 쌓아올린 지방자치의 기반 위에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제7대 의회의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의정부 시민과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인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집행부와 상생하는 확고한 의회상 확립에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이 자리는 우리 의원들을 선출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앞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의 말씀을 드리는 엄숙한 자리일 뿐만 아니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 앞에 놓인 현안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 나갈 실천의지를 천명하고 그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에 제7대 의정부시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의회상 구현이라는 의정목표를 기반으로 의정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과의 참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의회를 확고히 하는데 정진하겠습니다.

13명의 시의원 모두는 각자의 지역에서 분출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회의 문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낮아졌음을 주민들 스스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실질적인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상임위원회에 생산적이며 조직적인 활동과 시정에 부응하는 전문성 및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인역량 재고를 위한 전문교육은 물론 각종 간담회와 세미나를 확대하여 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규제개혁 혁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시정에 대하여 엄격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수준높은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동안 집행기관을 감시 견제해야 할 지방의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였는지에 대하여 우리에게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

앞으로 제7대 의정부시의회에서는 감시, 견제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여 의회에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는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대원칙에서 건전한 비판으로 생산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일방적인 독주가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의회를 비롯하여 집행기관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또한 시는 주요시책을 시행하기 전에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협의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립과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호 협조와 동반자적 입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후 깊은 수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국민들은 좌절하며 정부에 깊은 불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7대 의정부시의회에서는 13명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 개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의회의 위상은 반드시 재고되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무쪼록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품고 있는 웅대한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의정부시가 보다 나은 희망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광식 다음은 안병용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안병용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하신 13분 의원님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제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으로 선출되신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 구구회 부의장님과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장단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최경자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다소 늦었지만, 양당 간 진지한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하게 의장단을 선출한 것에 대해 43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제7대 의정부시의회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 한층 발전시키는 시의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흔히들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감시와 견제, 협력과 보완의 동반자 관계 또는 새의 좌우 날개, 수레의 양 바퀴로 비유하곤 합니다.

그만큼 의회와 집행부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지방선거 시 저를 포함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역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라며 지역 주민에게 한 표 한 표를 호소한바 있습니다.

그 때의 진지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순간 저와 의원님 여러분은 ‘의정부시당’이라는 한배를 탔습니다. 공동운명체인 것입니다.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엄중한 과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고 당리당략의 이해관계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앞으로, 시의회를 최대한 존중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지혜와 경륜을 빌려 시정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희망도시 의정부, 잘사는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설계도 마련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이른바 8·3·5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60여 년 간 우리 시는 국가안보라는 미명아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희생을 묵묵히 감내해 왔습니다. 이런 미군부대가 2016년 우리 임기중에 모두 의정부를 떠나게 됩니다. 바로 이 땅이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환 예정인 CRC에는 안보테마공원을 지역현안사업부지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뽀로로 테마랜드를 조성하여 연간 관광객 800만 명, 3만개의 일자리, 5조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잘사는 의정부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기회는 두 번 오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기다려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책임이 막중함을 다시금 느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8·3·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비전사업추진단 신설을 주요골자로 한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의 폭 넓은 이해와 협조로 동 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저는 잘사는 의정부 만들기란 이 엄중하고도 막중한 임무를 의정부 발전의 동반자인 의원님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완수해 나갈 것입니다.

그 외에도 교통문제를 비롯한 교육도시, 복지도시, 문화예술체육도시 건설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일들이 우리 눈앞에 산적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원님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헤쳐 나간다면 해결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제7대 시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드리며,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모두의 건강과 빛나는 의정활동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광식 이상으로 제23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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