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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14회 제4차 본회의(2012.08.2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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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2년 8월 28일(화) 오전 11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2.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4.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6.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운영위원장 선거

8. 제21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11시00분)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제21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장 직무대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제4차 본회의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 시까지 의장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현재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인 노영일 의원이십니다.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서면으로 승낙하시고 이 자리에 출석하셨으므로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회의에 앞서서 오늘 제214회 제4차 본회의이지만 지금 이 시간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에 볼라벤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과 재산에 피해가 많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도 북상중인 볼라벤 태풍은 북부권을 이 시간 이후에 12시 이후면 이쪽에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그런 방송매체에 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의정부도 태풍경보가 지금 발령중입니다.

그런데도 오늘 제214회 4차 본회의를 우리 일곱 분의 의원 요구에 따라서 오늘 소집이 됐습니다. 우리 의회도 두 달 동안 시민이 보는 식물의회다 시민의 목소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것도 의회의 한 태풍이다 본 의원은 생각이 갑니다.

아무쪼록 오늘 북상중인 볼라벤 태풍과 의정부시의회에 그동안에 있었던 태풍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원만하고 잘 돼서 우리 의정부시에 태풍의 피해가 없고 의정부시의회도 오늘로 그동안에 못다 이룬 그런 원만한 회의가 이루어져서 의회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좋은 그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04분 개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본 의원이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6대 후반기 의장선출 시까지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최경자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말 끝나기 전에 제가 먼저 발언에 임하겠습니다. 연장자가 먼저 나가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최경자 의원님. 이종화 의원님 먼저 발언 기회 드리겠습니다.

의사진행 발언입니까?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개인 신상발언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예.

이종화 의원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입니다.

먼저 의정부 시민과 시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태풍권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이 복잡다단한 마음으로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긴 시간을 지루한 다툼과 아울러 인신공격으로 의정부시의회가 파행으로 얼룩지고 식물의회가 된 것에 대하여 우리 모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이젠 늦게나마 정신을 가다듬고 정리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이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온 본인의 도덕성에 있어서 상대를 탓할 만큼 그렇게 완벽한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도덕성 흠결은 이미 법으로 간 것인 만큼 조만간 법에서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동안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이 주장하는 본인의 도덕성만 가지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께서는 편파적이고 판단력이 고갈된 상태로 의회 파행을 주도함에 있어서 그 책임은 당연히 노영일 의원께서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민주통합당 의원들께서 두 의석을 달라 아니면 이종화가 물러나야 한다, 두 의석을 배분한다고 해도 이종화 물러나라, 한 의석도 받지 않을 테니 이종화 물러나라, 물론 이 부분은 본인이 제안한 일이지만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더이상 의회가 계속 파행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또한 민주통합당이 계속해서 이종화가 후보에서 물러나라고 해서 물러나는 것인 만큼 타의적으로 물러나는 것을 명백하게 밝혀 둡니다.

본인이 후보직에서 물러남으로써 의회가 바로 간다면 후보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의회가 파행으로 가지 않고 바로 가기 위해서는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정회가 아닌 의장단 구성에만 전념하여 의장단 선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상으로 신상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 잘 들었습니다.

저는 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그런 다선의원으로서 그동안에 정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만 이종화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 같이 무조건 정회를 하지 않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의사진행상 소란과 또 거기에 따른 정회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정회를 한 사실이지 만약에 제가 이런 정회에 대해서 저한테 책임을 져라, 제가 거기에 따라서 잘못된 사항이라면 책임을 지겠습니다. 됐죠?

다음은 최경자 의원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최경자 의원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43만 시민께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의 인사를 전해 드리며, 아울러 본회의의 중계를 보고 있는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죄송함의 인사를 13명의 동료의원과 마음을 모아 죄송함에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6월 25일부터 민주통합당 간사로서 활동하면서 그간의 경위에 대한 것을 누차에 걸쳐서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금일 이종화 의원께서 대승적 측면의 결단을 내리신 그런 발언을 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오늘 발언해 주신 중에 본 의원이 판단하기가 조금 미흡해서 다시 공개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이종화 의원께서 타의적으로 물러나신다고 그런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발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또 하나는 8월 16일 오후 2시 본회의 이후 성명서 발표 이후에 이종화 새누리당 당대표 의원과 그 다음에 김재현 간사님과 어떠한 공식적인 협상자리에서 본 내용이 협의되지 않았음을 보고 드리면서, 이종화 의원님께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본인의 의사를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의장 후보직을 사퇴하시겠다, 그것도 타의에 의해서 사퇴하시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피선거권까지 포기하시는지 정확하게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피선거권이라 함은 선거에 입후보하여 당선될 수 있고 그 당선의 결과를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권리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결하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답변하실 사항이 있어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답변할 책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발언내용은 있는 그대로. 더 이상 제가 누구 질문에 대해서 답변할 책임은 없는 것 같아요.)

(윤양식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양식 의원 윤양식 의원입니다.

먼저 이종화 의원께서 발언해 주신 내용들을 깊이 감사드려야 옳겠죠? 어쨌든 간에 의장 후보직을 물러난다고 함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약속이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입니다. 약속이라는 것은 지키라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7월 6일 213회 2차 본회의에서도 내가 의장을 하지 않을 테니까 그런 말씀을 하셨고, 7월 17일 날도 그런 발언을 하셨고 제일 마지막 최근 8월 16일에도 금방하신 그런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임시의장님께 정중하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만약에 본인께서 의장 후보직을 사퇴한다 하셨으니 투표장에서 만약에 본인이 본인을 찍는 어떠한 그러한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그것은 사표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서 그 부분을 의장께서는 분명히 해 주시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까요. 이해가 안 되시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께서는 의장 후보직을 사퇴한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나는 내가 내 표를 찍지 않겠다 의장 투표에 들어갔을 때 찍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 부분을 노영일 임시의장님께서는 분명히 해 주실 것을 그럴 경우에는 사표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요청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조남혁 의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남혁 의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시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이종화 의원께서 확실히 물러나려면 떳떳이 물러나세요. 무슨 타의적입니까? 도덕적으로 문제 있으면 인정을 하셔야죠. 왜 자꾸 여기서 열세 분 의원님들 부끄럽게 만듭니까?

요즘 있죠. 박근혜, 안철수 교수, 문재인, 손학규 다 지금 검증하고 있어요. 거기서 가장 무서운 게 도덕적인 문제입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초등학교 때 도덕선생이나 국어선생이 거짓말 시키면 왜 그렇게 야단 많이 칩니까? 왜 거짓말 시키는 사람이 나중에 도둑질하고 이상한 짓합니다. 그래서 도덕적인 문제 잣대 대는 거예요. 왜 그분들이 때리겠습니까? 그러니까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정중히 사죄하고 사퇴 하겠다 이런 말씀하셔야죠.

그리고 여기서 인신공격 안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입니다. 의정부시의회 아들 해 가지고 중앙일보에 나온 게 있습니다. 왜 자꾸 거짓말 하십니까? 의사기록을 보시면 이종화 의원이 거짓말 한 게 낱낱이 나와요. 7월 31일 모 기자가 했다는 거 그분이 안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보고 얘기하세요. 그러니까 말은 똑바로 하시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사퇴하신다니까 저도 존중합니다. 의장님께 저도 하나 제안하겠습니다.

아까 윤양식 의원님도 그런 말씀하셨지만 사퇴한다고 했으니까 우리가 그렇잖아요. 국회의원을 뽑든지 대통령을 뽑든지 그 사람이 출마 안 하겠습니다 하면 그 표는 죽은 겁니다. 쉽게 얘기해서 그걸 인정해 달라는 겁니다. 의장님 인정되겠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예.

조남혁 의원 의장님 이해 가시죠, 무슨 말인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예, 알겠습니다.

조남혁 의원 그러니까 이종화 의원 표가 나오면 사표라는 겁니다. 왜 본인이 본인을 찍어도 사표지만 이건 명백히 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더이상 이걸로 지체하고 끌지 맙시다. 볼라벤 때문에 아시잖아요. 초중고 만 4천여 개가 휴교령 내려졌습니다. 태풍 때문에 어선이 침몰되고 집이 무너지고 있어요. 지금 전주대가 넘어가서 가옥들이 침수가 되고 있어요. 지금. 의정부시의회만 모르는 것 같아요.

어제도 소집하자 그래서 4시가 넘었어요. 꼭 이렇게 해야 되겠느냐? 의장을 뽑을 때 우리 정확히 뽑자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게 뭡니까? 지금 의정부시의회만. 우리 새누리당 한 석 적어요. 그렇게 뽑으시면 안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제는 진정으로 시민을 생각해야 돼요. 여기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님들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거 알아요. 원구성 보다 더 큰일도 못하시지만 더 각성할 분들은 새누리당 분들입니다. 우리 민주당이 뭘 잘못했습니까? 어떻게 더 해야 합니까? 소집하려고 밤 12시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요. 정중히 투표를 요구하되 이종화 의원은 투표하면 사표다. 우리가 투표를 많이 해 봤잖아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도지사 선거 누구 안 나옵니다. 죽은 표입니다. 그거 인정해 주십시오. 의장님. 그리고 이게 안 됐을 때는 다시 정회해서 다시 회답을 해서 정확히 뽑읍시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강은희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나오세요.

강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60일을 우리가 파행으로 가면서 온갖 언론과 시민의 어떤 질책을 받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그래도 뭔가 시원한 답을 좀 들을까 하고 나왔습니다. 여전히 석연치 않습니다. 꼼수 왜 60일 동안을 왜 거짓을 합니까?

어제 새누리당 간사 김재현 의원께서 와서 오늘 개의 요구를 했으니까 사인을 해 달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중하게 여쭤봤습니다. 오늘 개의의 목표가 뭐냐? 의장단 선거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전에 협의해야 되는 거 아니냐? 협의 없이 한 석이 많다고 하는 이유로 여태껏 60일 이상을 식물의회로 갈 수밖에 없는 변하지 않는 그 다수당 가치의 그 각서론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어제 저 되게 화가 많이 났습니다. 본 의원이 이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3분의 1 이상의 개의요구 일곱 분의 개의요구가 됐기 때문에 저희 오늘 나왔습니다.

지금 문제의 대상자가 되신 이종화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논리가 좀 그럴싸한데 그 속에는 뭔가 있는 듯한 그러한 발언을 하고 들어가셨습니다.

전 동료의원 최경자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다시 한번 똑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발언하신 내용 중에 바로 그러한 어떠한 상대 당대표에 대해서 물의, 또 지금 현재 어렵게 지금 임시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노영일 의장님에 대한 폄하 발언, 이런 것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진정성 있는 본인이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답을 한 번 해 주시길 바라고요.

두 번째는 바로 저희 동료의원께서 방금 발언하고 가신 조남혁 의원께서 발언하신 본인이 의장직을 사퇴하면 그 표는 나와도 사표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결정을 유권 판단을 해 주셔서 원활하고 지금껏 저희가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의장 즉, 움직이는 의회입니다. 의장은.

저분은 개인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바로 의장이라고 하면 의회를 대변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좀 더 도덕적이고 그것이 설령 법적으로 아직 결론은 안 났습니다만 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왔던 그런 부분으로서 잠시 그 부분을 내려놓으시면 어떤 장렬한 전사를 통해서 더 돋보일 수 있는 하나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잘 잡으시길 부탁드리면서 이 두 가지 답을 요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우리 다 같은 의원이니까 발언할 수 있는 기회 다 드리겠습니다.

윤양식 의원 윤양식 의원입니다.

지금껏 이렇게 파행되는 가운데에서도 그 물꼬를 트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해 주심에 저는 그 말씀을 믿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 자리에 나오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조근 조근하게 우리 시민이 이해할 수 있게 저희 나머지 분들이 어떻게 이해하시는지 방청석에 계시는 모든 분들도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또한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제안을 드릴까 합니다.

이렇게까지 파행이 돼서 온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의장 후보께서 어느 분이 차기 후반기를 이끌 의장 후보가 결정이 되셨다면 공개를 해 주세요. 그러면 저희들도 그분을 지지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명실상부한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같이 하는 그러한 의장 후보가 추대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것이 만약에 결정이 되어 지지 않았다면 정회를 해서라도 빨리 결정을 해 주세요.

이종화 의원께서는 이제 의장 후보 안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다른 분 어떤 대안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분을 천거하세요. 그러면 저희도 아주 흔쾌히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서 그분이 의장이 돼서 후반기를 이끈다면 아주 원만한 의회 좀 더 나은 의회되지 않겠습니까?

의장님 첫 번째 제안도 확인해 주시고, 두 번째 제안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그래서 오늘 안에 빨리 원구성 하는 걸로 그렇게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지금 다섯 분의 의원께서 의사진행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본 의장직무대행은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생각이 갑니다.

제일 먼저 이종화 의원께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신 상황을 보면 모든 걸 봐서 대승적으로 우리 43만 시민을 대표해서 의장 후보를 사퇴하시겠다, 그런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이런 걸로 해서 민주당 의원들께서도 여러분들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 말씀하신 사항 중에서 이종화 의원님 더 발언해 주실 그런 의향이 있으십니까?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없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럼 더이상 의원들의 발언이 없는데 본 임시의장직무대행이 이종화 의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더이상 정회를 하지 말고 진행을 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원만하게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느냐 그렇게 본 임시의장은 생각이 갑니다.

아까 윤양식 의원과 조남혁 의원 또 강은희 의원 세 의원께서 이종화 의원께서 의장 후보를 사퇴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더이상 이종화 의원께서는 본인의 후보 사퇴관계로 해서 본인의 표를 본인이 찍어서는 안 된다 그건 후보 사퇴의 의미가 없다 그런 얘기인가요?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예, 맞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래서 그런 이종화 의원께서 투표에 임했을 때 본인은 본인의 표를 후보 사퇴를 43만 시민 앞에서 말씀하신 관계로 찍으면 안 된다 하는 그런 의사진행 발언이 있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 이렇게 말씀하신데 대해서 이의가 없습니까?

(강은희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님 이의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와서 말씀해 주세요.

강은희 의원 통상적으로 본인이 사퇴를 하게 되면 다른 분이 그 분을 추대를 해도 그건 사표로서 저는 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보통의 예가 그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유권해석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금 더 정리를 하고자 하는 사항은 이종화 의원께서 본인의 표를 본인이 찍었을 때는 사표로 무효처리를 해 달라는 요구사항입니다. 그런 관계로 해서 만약에 그런 것이 아까 이의 없다고 했을 때 전부 아무 말씀 안 하셔서 그런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이종화 의원께서 만약에 그런 본인의 표를 본인이 찍었을 때는 여기 감표위원과 사무국장님, 본 임시의장 직무대행의 확인결과에 따라서 거기에 따른 무효처리라든가 유효처리라든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국장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을 해 가지고 나오세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법률상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까? 어쨌든 간에 아무 관계없이 내가 후보만 사퇴했지. 누굴 찍든 간에.)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건 상관없다고 아까 강은희 의원이 얘기하셨는데.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그러면 안 되는 거죠. 여기가 무슨 공산국가입니까? 표 들면 찬성이요. 표 안 들면 반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셔서 얘기하세요. 아까 강은희 의원이 제가 듣기로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여기가 공산국가예요. 말도 안 되는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민주주의 국가가 뭡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셔서 얘기하세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나갈 이유가 없어요. 뭘 자꾸 나갑니까?)

국은주 의원 국은주 의원입니다.

제가 웬만하면 안 나오려고 했더니 지금 민주통합당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사퇴를 하겠다고 했으니 투표에 있어서 본인이 자기 이름을 찍었을 때 그것을 사표처리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사무국장께서 법적 유권해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이게 무효처리가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정확한 법적 유권해석을 해 주시고 거기에 따라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은정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은정 의원님. 조남혁 의원님 조금 있다 해 주세요. 두 번 하셨으니까.

이은정 의원 본 의원에게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허락해 주신 노영일 임시의장님께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드리는 말씀에 대해서 이종화 전 부의장님께서는 조금 더 감정을 자제해 주시고 제가 기분 나쁜 말을 하고자 해서 과거의 얘기를 하는 건 아니라는 걸 상기시켜드리고 먼저 시작을 하겠습니다.

자의라고 말씀하셨던 타의라고 말씀하셨던 후보 사퇴를 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렇지만 지난 7월 17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물 흐르는 대로 따르겠다. 그게 무슨 뜻이냐 짐을 내려놓겠다는 뜻입니다. 각자 욕심을 다 버리고 짐을 내려놓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의회는 반듯하게 갑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본인께서 말씀하신 것을 번복했고요. 그리고 파행은 계속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8월 16일 11시 15분 의회사무국 직원 배석 협상 시 자신의 용퇴를 발표 했고요. 법은 법대로 가되 내가 물러날 테니 그쪽에서 한 석도 갖지 마라 이런다면 내가 물러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8월 16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종화 의원께서는 본회의장에서 오전에 밝힌 본인의 용퇴 의사를 공표하겠다고 하며 공표하셨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선 이를 수용해서 성명서를 발표했고요.

16일 걸 잠깐만 제가 말씀드릴게요. 사실상 부담이 많이 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부담이 갔느냐? 의정부 시민이 저를 뽑아줬기 때문에 의정부 시민의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그런 입장이다 두 달 동안 이러한 정회를 거치고 또 의회가 파행으로 가는 것에 있어서 무한한 책임을 가졌습니다. 이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면 의원의 자격이 없는 거죠. 분명히 느꼈습니다. 굉장히 괴롭고 무겁고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과감하게 물러날 테니 자리다툼하지 말고 민주당에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마라 한 석도 받지 않는다면 저도 과감하게 의장직을 물러난다고 공표하겠다고 본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했느냐? 의정부 시민들에게 너무 큰 짐이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언가 나 나름대로 결단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서로간의 자리다툼 때문에 현재까지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본인의 의사로 큰 결단을 내렸고 그 결단이 용퇴 의사라는 것을 8월 16일 날 본회의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8월 17일 제2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본인의 용퇴 의사는 하나의 제안일 뿐이라며, 다시 재번복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8월 28일 금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타의적으로 후보 사퇴를 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도대체 어느 것이 진실입니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어느 부분이 저희가 신뢰를 갖고 그것을 수용하고 그리고 다시 의장단 선출에 임해야 하는 것입니까?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최경자 의원님, 강은희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는 답변할 필요가 없고 책임이 없으니 답변을 안 하시겠다고 회피하셨습니다. 어느 대목이 진실이라고 봐야 됩니까?

본인의 의사를 계속적으로 번복하고 실망을 안겨주지만 지금이라도 용퇴 의사를 타의적이든 자의적으로든 했을 때 그 결과에 대해서 본인이 본인 이름을 투표장에서 쓴다고 하면 그것이 무슨 진실로 후보 사퇴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까?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본인이 후보 사퇴를 한다고 하면 본인이 본인 이름을 찍는다고 해도 그건 사표처리가 되고 그리고 다른 단짝 친구가 그 이름을 써 준다고 해도 사표 처리가 되는 것은 그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그것이 상식이고요. 그리고 어느 선거에서도 본인이 후보 사퇴를 했었을 때는 다 사표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임시의장님께 요구합니다. 이종화 의원이 본인의 이름을 투표장에서 투표용지에 기명하였을 경우에는 그것은 반드시 사표처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다른 여섯 분의 의원님 새누리당 여섯 분의 의원님께서 이종화 의원님의 이름을 기명하였을 경우에도 역시 그 표는 사표처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를 포함한 13명의 의원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저 역시 이건 신문에 기고된 것을 인용하겠습니다.

오늘 강력한 태풍이 오는 와중에 여러분께서 힘든 시간에 이 자리에 모여 주신 거 감사하고 그리고 저 역시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파행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여 현재까지 온 사항에 대해서 무한한 책임을 갖고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난 7월 18일 홍문종 국회의원님께서 시민일보에 기고한 글을 인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홍 의원님께서 그때 정두언 의원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말을 저 역시도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께 들려드리겠습니다.

모름지기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라던 이순신 장군의 결기를 기억하라는 당부가 그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의장단 선출하고 싶습니다. 꼭 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종화 의원님 큰 결단 진실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번복하지 말아 주시고요.

그리고 오늘은 다른 시민들이 걱정하듯이 온 국민이 걱정하듯이 태풍 무사히 넘어갈 수 있게 그리고 의정부시의회가 가진 이 큰 태풍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시고 저 역시 진심으로 이 자리에 투표행위에 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남혁 의원입니다.

참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지금 이종화 의원님 뭐하는 겁니까? 말 바꾸지 마십시오. 지금 공산주의 발언 두 번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입니까? 먼저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공산주의. 의원이면 품격 있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1차 본회의 2012년 8월 10일 아니 이북에서 이명박, 박근혜 찍지 마라 이런 말을 어떻게 합니까? 이북식 닮아갑니까? 다 그쪽에서 발언 나온 거예요. 이게.

정말 국민들한테 창피하고 한심한줄 아십시오. 이종화 의원님한테도 그러지만 새누리당 의원님께 똑같이 얘기합니다. 여기 개콘 찍습니까? 코미디 하러 나왔습니까? 말을 정제해서 쓰십시오. 그리고 사표한 사람을 어떻게 찍습니까?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법에 유권해석 내려 보십시오. 본인이 사퇴했으면 찍지 말아야죠.

제가 새누리당 의원님께 질의해 보겠습니다. 사퇴한 사람 찍어야 됩니까? 죄송한데 김재현 의원님 사퇴한 사람 찍어야 합니까? 본인이 사퇴했는데 그걸 어떻게 찍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강세창 의원 의원석에서 - 선관위에 질의해 보죠.)

조남혁 의원 강세창 의원님한테도 말씀드리는데요. 본인이 사퇴했으면 찍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걸 왜 자꾸 여기 기자 분들 시민단체.

(강세창 의원 의원석에서 - 다 찍어도 나는 안 찍으니까 선관위에 한 번 알아보자고요.)

조남혁 의원 의장님 지금 정회를 요청합니다.

선관위에 유권해석해서 대한민국에서 사퇴한 사람을 투표해도 되는지 그런 법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본인이 안 한다고 했으면 끝난 거죠. 이건법보다도 쉽게 얘기해서 개인적 도덕 윤리입니다.

정말 의정부 6대 시의원 하면서 정말 부끄러워서 얘기를 못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님들 자꾸 직무유기 하지 마시고요. 정식으로 얘기하는데 각성하십시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세요.

김재현 의원 의장 직무대행 노영일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사진행 발언을 시켜 주셔서.

의사진행 발언이라는 게 무슨 뜻입니까? 13분 의원님들 다 아시죠? 의원님들이 나와서 의사발언을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누구한테 질의를 하고 그건 질의·응답을 하셔야죠.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똑똑하게 알고서 의사진행 발언을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선관위에 질의를 요구하는 바인데요. 선관위에 요구하지 않아도 우리 회의규칙에 다 나와 있습니다. 뭘 요구합니까? 뭘 정회를 하고요. 그냥 진행하도록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유권해석을 위해서.)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앉아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의사진행 발언 있으시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조남혁 시의원입니다.

지금 유권해석은요. 김재현 의원님 새누리당 국은주 의원님께서 내린 겁니다. 왜 그쪽에서 자꾸 번복합니까? 이러니까 회의가 지금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책 다보고 있어요. 법규 규정 그거 물어봤으면 해야죠. 왜 그쪽에서 물어본 걸 깹니까? 그러니까 지켜야 돼요. 말이라든가 행동은. 이것 때문에.

가만히 계세요. 나와서 의사진행 발언하시고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씀하라는 거예요. 왜 지금 의원님들은 법과 원칙을 정확하게 지켜야 되잖아요. 그런데 법과 원칙을 그쪽에서 안 지킵니까? 법과 원칙 지키세요. 의장님 유권해석 내릴 때까지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참 어렵네요. 제가 임시 의장직무대행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정회하면 정회한다고 야단치고 진행하면 진행을 원만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임시의장직무대행인데 정말 어렵습니다. 김재현 의원 조금 전에 나오셔서 임시의장 수고 많이 하신다 고마워요. 그런 의사표시들을 해 주십시오. 제가 무슨 여기서 만나서 의장 선출 잘 끝내면 되죠. 제가 무슨 편견 있습니까? 의원 여러분들 이해해 주시고요.

국은주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겠어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아까 제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셔서 얘기해 주세요.

국은주 의원 국은주 의원입니다.

제가 아까 분명히 우리 박 국장님한테 유권해석을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선관위에 부탁드린 게 아니고 그러니까 일단 우리 박 국장님께서 나오셔서 그 부분에 대한 정확한 유권해석을 먼저 듣고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아까 국은주 의원께서 우리 사무국에 유권해석을 요구를 했습니다. 또 이종화 의원도 유권해석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박인복 사무국장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지방자치법 또는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을 보면 명확한 규정이 나와 있는 문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은정 의원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정 의원 후보 사퇴한 후보자의 그 투표권에 대해서는 보장이 되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투표행위를 함에 있어서 본인이 사퇴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름을 기명하거나 그리고 후보사퇴가 된 후보자에 대해 기명을 하는 행위는 무조건 사표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만 강세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를 하여 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저 역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의 답변을 요청하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하시게요?

(윤양식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윤양식 의원 이 자리에 자꾸 서게 되는 것은 명확하게 함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선관위가 됐든 아니면 다른 경로를 통해서 유권해석을 받아서 분명히 하자고 함입니다. 저는 오늘 투표가 진행이 돼서 원만하게 원구성이 되기를 아주 강력하게 소망합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렇다면 이종화 의원님께서 아름다운 용단을 하셔서 사퇴를 하신다고 하셨으니 그러면 다른 후보 결정이 되셨으면 이 자리에서도 말씀을 해 주시고 결정이 안 됐으면 정회를 해서 빨리 새로운 의장 후보를 뽑아 주세요. 그러면 잠시 정회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30분이든 1시간이든 정회를 해서 오늘 중이라도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되기를 소망합니다.

임시의장님 시간을 주셔서 새로운 의장 후보가 뽑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정회를 요청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본 임시의장직무대행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계속 정회요구 하니까 저도 부담이 많이 갑니다. 오늘 사실은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오늘 끝나는 것을 상당히 기대하고 저도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러 의원님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많이 해 주셨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종화 의원께서 의장 후보를 본인이 사퇴하시겠다 사퇴하시고 안 하시는 것은 본인의 의사겠지만 본인이 사퇴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걸 인정해 주셔야지 자꾸 정회요구하면 진행상 어렵다고 생각이 갑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제안 드린 것과 같이 그러면 의장 후보 사퇴한 분이 본인의 표를 본인이 찍는 것은 그러면 사표로 인정해서 무효처리하는 걸 아까 여러 의원들께 여쭤 봤어요. 그래서 다 아무 말씀 안 하시고 그렇게 가는 걸로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감표위원 두 분이 계시고 거기에 대한 사무국장님이 있고 또 최종적으로는 임시의장 확인결과에 의해서 진행하도록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갑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누가 의장이 되든지 간에 이종화 의원이 대승적으로 그렇게 내려놓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여러분들이 존중해 주시고 거기에 따라서 어느 분이 될지 모르겠어요. 투표를 해서 이종화 의원에 대한 본인이 본인을 찍는 것은 사표처리 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을 내려서 오늘 처리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요.

아까 사무국장님이 거기에 대한 유권해석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아무 근거가 없다고 얘기를 하십니다. 또 일부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다 유권해석을 내려 달라는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종화 의원께서 본인이 대승적으로 내가 본인의 표를 찍지 않겠다 그래서 더이상 파행되는 의회가 되지 말고 회의를 진행해 달라 그렇게 요구를 하시면 민주당 의원님들이나 의원 여러분들 받아드릴 용의 있죠?

(「예, 그렇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러면 이종화 의원님께 다시 한번 여쭤 볼까요, 그냥 갈까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답변할 의무 책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유권해석이라는 것이 특별히 나온 게 없고 하니까 선거 진행상 모든 선거는 선거관리위원장에 달려 있고 오늘은 임시의장직무대행이 그런 제안을 내서 여러분한테 동의를 받아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종화 의원님께서는 본인이 43만 시민 앞에서 의장 후보에 대해서 사퇴하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해 주셨습니다. 그런 관계로 해서 본인의 표로 인해서 발생되는 것은 무효처리 하도록 그렇게 여러 의원들한테 동의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이의 없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강세창 의원 의원석에서 - 선관위에 질의를 하자니까요. 질의한 다음에.)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여기서 결정지으면 되니까.

(빈미선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 이의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빈미선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빈미선 의원 오랜 시간 파행중에 오늘은 꼭 의장단을 선출하고자 합니다만 지금 임시 의장대행께서 말씀하신 이종화 후보에 대한 표가 사표라는 확정적인 답변도 없이 지금 이 상황에서 투표를 하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우리가 다수당이라고 한 석이 많은 현재 상태입니다. 그러면 이종화 의원 표가 사표가 된다면 6대 6이 되어서 어떤 또 다른 파행을 초래할 소지가 있습니다.

지금 이종화 의원님의 사퇴 의사에 따른 표기가 무효가 되는지 유효가 되는지 그것을 확실히 하고난 뒤에 선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일단 유권해석을 받은 다음에 선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선관위에 질의 요청을 해서.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시간을 정해 주세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조용히 해 주세요.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빈미선 의원 질의답변이 오면 그때 다시 개의요구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릴게요. 발언 기회를 주십시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김재현 의원님 자리에 앉아 주세요.

이종화 의원 훌륭하십니다. 아주 학식 있고 덕망 있는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만 또 의원배지를 달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굉장히 누추한 그러한 사람으로 이 현장에서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긴 말씀은 안 드리고 왜 여기 나와서 현재 발언대에 섰느냐 선관위에 묻든지 아니면 유권해석을 내리든 간에 13명의 후보가 다 후보입니다. 새누리당 후보를 선정해라, 부의장 선정해라, 이건 잘못된 거죠. 누굴 찍든 간에 자율권이에요. 민주주의 투표라는 게 비밀투표로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누가 후보를 사퇴했든 간에 사퇴한 사람 무효표다 이건 있을 수 없는 거죠.

그리고 여러분 13명이 다 의장 후보예요. 누가 후보로 나왔다 사퇴하더라도 설상가상 본인이 사퇴했더라도 본인이 자기 이름 쓰는데 그걸 왜 막아요. 그건 선관위에서 유권해석 내리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틀림없이 헌법상에 나와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시간을 지체하지 마시고 뭐 유효표를 만들든지 사표를 만들든지 그건 알아서 하시고 빨리 진행을 해 주세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는 거예요.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가는 거고 되면 되는 대로 가는 거죠.

그리고 제가 여기 나와서 얘기 했잖아요. 더이상 요구할 건 없잖아요. 뭐 꼼수다 아니 어떤 사람은 정치하면서 꼼수 안 부리는 사람 있어요. 어제 한 말 오늘 바꾸는 게 정치인데. 그렇다고 저를 빗대서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자꾸만 꼼수다 믿을 수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면 진행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임시의장직무대행께서는 아까도 전제에 훌륭한 말씀을 계속 하셨습니다. 이제는 정회하지 마시고 누가 됐든 간에 속행을 해 주세요. 안되면 안 되는 거고 되면 되는 걸로 해 주셔야지. 무슨 확정 지어가지고 진행을 한다면 또 파행이 옵니다. 제가 분명히 여기서 밝혔잖아요. 밝힌 대로 진행을 해 주시면 되잖아요.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나와서 말씀하세요.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입니다.

아까 말씀한 대로 민주당 의원님들과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질의를 해서 정회요청을 했는데 제가 제안을 한 번 하겠습니다. 임시 의장님께서는 시간을 정해 주십시오.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시간을 안 정해 주면 또 파행입니다.

파행이 되니까 아예 지금이 12시니까 점심시간이 있으니까 2시에 속개하는 걸로 해 주시든 임시의장께서 시간을 정해 주시면 바로 진행이 됩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정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저희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님께서 발언대에 올라 와서 물러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냥 투표하면 됩니다. 개인의 자유투표를 뭘 인정하고 뭘 인정 못한다 아까 빈미선 의원님께서 말씀한 게 있지 않습니까? 이종화 의원님께서 투표 포기를 하게 되면 6대 6입니다.

그러면 제가 또 하나 제안할까요. 민주당에서 투표를 하지 마십시오. 다른 후보를 내세우지 마십시오. 그러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습니까?

조남혁 의원님한테 저도 발언 석에서는 질의를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한 번 물어볼게요. 어떻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민주주의나 배우고 와서 얘기하십시오.)

김재현 의원 아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또 하시지 않습니까? 아니 그러면 민주당에서도 후보를 내세우지 마십시오. 6대 6에서. 꼼수는 그쪽에서 부리는 거 아닙니까? 그게 바로 꼼수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한 대로 후보를 내세우지 마시고 우리 여섯 명이 투표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윤양식 의원 의원석에서 - 새로운 후보를 내세요. 그러면.)

김재현 의원 새로운 후보를 내세우든 우리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찍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한 대로 지금 제가 아까 말씀한 대로 시간을 정해 주시고요. 시간을 정해 주셔야만 계속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은정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나오세요.

이은정 의원 이은정 의원입니다.

다시 한번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임시 의장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김재현 의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시간을 정해서 정회하는 것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빈미선 의원님 김재현 의원님께서 본 의원이 그리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정정하여 드리겠습니다.

이종화 부의장님의 투표권을 박탈하자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종화 의원님 투표권 당연히 가지고 계십니다. 투표행사 하셔도 됩니다. 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드리는 말씀은 후보 사퇴를 한 본인은 본인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기명하여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후보 사퇴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자기 이름을 씁니까? 맞아요. 쓸수는 있어요. 사표처리 됩니다.

왜? 대통령 후보든 저희 지방자치에서도 그랬어요. 후보 사퇴를 한 이상은 그 후보 표가 나오면 전부다 사표처리 됐지 어디 그게 인정이 됩니까? 무효표로 사표처리 됐지.

아니 본인이 사퇴한다고 말해 놓고서 본인 이름을 쓰고 그게 투표로 인정되기를 원합니까? 표결로 인정되기를 원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을 인정 안 하시는 이종화 전 부의장님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님들께서 계시기 때문에 유권해석을 요청을 한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는 게 이종화 전 부의장님께서는 용퇴하실 것을 발표하실 것이다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곱 명의 새누리당은 그대로 이종화 전 부의장의 이름을 의장 후보로 기명할 것이다는 얘기도 소문으로 다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얘기까지 하게 된 겁니다.

그게 어디 용퇴 의사를 밝힌 거고 그게 어디 신뢰를 갖게 만들겠다고 오늘 의장단을 선출하겠다는 바른 자세로 임한 것입니까? 그게 꼼수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하시게요. 나오세요.

이종화 의원 지금 현재 민주당 의원님들이 타당성 있는 얘기라고 볼 수가 있지만 어디 후보를 입후보해 가지고 선출되는 의장단이 아닙니다.

각자 알아서 자율권으로 뽑는 게 의장단이지 지금 입후보해서 선출직으로 나가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건 상식적인 거 아닙니까?

그리고 어제 이종화가 사퇴한다는 것은 꼼수다 내적으로 얘기를 들었다 누구한테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아무것도 못하는 거예요. 아니 결과를 지켜보셔야죠. 어떤 방식이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이건 말장난도 아니에요. 계속해서 학식이 높다 훌륭하다 본인들이 그렇게 자처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기본상식이 갖춰져야죠.

이종화 분명히 내려놓는다고 얘기 했잖아요. 믿든 안 믿든 간에 그건 본인들의 말씀이지 제가 어떻게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믿으라고 휘젓고 다닙니까?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13명의 의원들이 전부 후보예요. 저기 다 되어 있잖아요. 누구를 찍든 간에 알아서 찍는 거죠. 여기는 입후보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내가 예를 들어서 국은주 의원 찍고 싶어 그러면 국은주 의원 찍는 거예요.

사전에 조율해 가지고 하는 것은 의례적으로 있는 일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사전 조율 없이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사전에 조율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분명히 주문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알아서 찍으십시오. 풍비박산 되든지 간에 알아서 찍으십시오. 그렇게 주문을 했어요. 자율권으로다.

그런데 어제 얘기를 들어 보니까 꼼수다. 그래도 이종화를 전부 찍을 것이다. 이건 개인 추측이죠. 누구한테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발언대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거죠.

정회를 하지 말고 속행을 해 가지고 일단 의장단 구성을 하는 게 가장 급선무다 누가 되든지 간에 그 놈의 정회가 몇 번째입니까? 6월 25일부터 정회가 몇 번째예요. 두 달 동안.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 잘못은 나중에 법적으로 다스리는 거고 우리 윤리위원회도 있잖아요. 이종화가 도둑질 했어 나중에 윤리위원회 열어 가지고 징계를 주면 되잖아요. 너 배지 떼어라, 최고의 벌칙이 배지 떼는 겁니다. 그게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정회로 인해서 두 달 동안 파행을 이끈다는 자체는 잘못됐다고 봅니다.

조만간에 검찰에서 결과가 나와요. 오늘 내일 의정부경찰서에서 조사결과가 검찰로 넘어갈 겁니다. 여기 기자 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있는 사실 그대로다 말씀을 하셔야지 왜 자꾸만 들추고 아들 얘기 또 하는데 더 이상 얘기 안 할게요. 아들이 거기 들어간 지 5년이 넘었어요. 6년이에요.

처음에 들어갔을 때 구구절절 기자 분들이 많이 쓰셨죠. 그걸 가지고 다시 인용을 한다는 자체가 조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어요. 세상에 인신공격도 이런 인신공격 없습니다. 같은 의원으로서 아무리 당이 다르고 이념이 다르더라도 이렇게 인신공격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의정부에서 여러분들 내일이면 다시 쳐다보고 다시 부딪칩니다. 무서울 사람 없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 게 그러는 게 아니에요. 지나가는 리어카 하다못해 넝마주의 그런 사람도 사귀어 놓으면 내가 쓰러지더라도 그 사람들이 구해주는 그런 이례적인 상황이 이루어져요. 이게 뭡니까? 계속해서 인신공격이나 하고. 여기가 인신공격 장소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분명히 내가 법으로 가서 법으로다 심판을 받는 중이라고 얘기를 하고 똑같은 얘기 똑같이 리바이벌 하는 거예요. 정회요청도 똑같은 거고요. 너희들이 꼼수부리니까 정회를 요청한다.

빈미선 의원님하고 김재현 의원님이 현재 바른 말씀을 하셨는데 최연장자가 현재 누구입니까? 6대 6 동수로 나를 사표처리 한다고 해요. 6대 6 동수면 누가 됩니까? 그게 바로 꼼수지. 제가 얘기 안 하려고 하면서 얘기하는 겁니다. 진정성을 갖고 해야죠.

누가 되든 간에 따라 주시고 아무리 못난이가 의장이 되더라도 아무리 못난이가 부의장이 되더라도 따라 주셔야 돼요. 그게 바로 민주주의 방식이죠. 제가 격한 어투로 말씀드리는 건 아니에요. 옳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젠 지루하잖아요. 벌써 2개월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빨리 의장단 구성해 가지고 집행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사표처리 하시는데 이건 입후보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누구 한 사람이 등록해 가지고 입후보 해 가지고 선거법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에요. 각자 자율적으로 13명 중에서 누가 의장이 될지 누가 부의장이 될지 모르는 거예요. 사전에 밝혀라 당신네들 당에서 누구 선출할 건지 밝혀라, 그건 간섭하는 거죠.

의장 직무대행께서는 판단을 정확하게 하셔 가지고 조금 전에 말씀을 누차 하셨지만 정회를 하지 마시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최경자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최경자 의원님 이젠 말씀하실 사항이 거의 다 끝난 것 같은데 또 남았어요?

최경자 의원 최경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본회의 시작 제일 처음에 이종화 의원께 질의 요구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피선거권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시겠느냐는 질의입니다.

저희가 장시간동안 그간의 경위를 말씀드리면 도덕적 흠결에 대한 거 성문법도 있고 관습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습법 안에서 해결방안으로서 해결이 안 될 때는 개인의 양심에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더 이상 논의하지 않고 여러 의원님끼리 다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압니다. 투표를 했을 때 투표에서 선거결과로서 다수득표를 했을 때 이후에 수락 연설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피선거권 권리 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종화 의원께서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의사를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지금 이 시간에는 볼라벤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의정부에도 약 한 두 시간 정도면 혹시라도 지역에 많은 피해가 우려 된다 이렇게 생각이 갑니다. 의원 여러분들도 지역을 갖고 계시는 의원님들이기 때문에 아마 걱정을 많이 하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의정부에 태풍 피해가 하나도 없이 잘 물러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기원 드리는 바입니다.

그동안에 본 의장직무대행이 여러 의원들의 많은 의사진행 발언을 다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아까도 제안 드렸던 것을 전부 말씀 안 해 주셔서 그렇게 이종화 의원에 대한 사표문제를 가려고 했지만 또 일부 의원님들이 많이 정회를 해서 다시 한번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도 좀 받아보고 또 이종화 의원에 대한 본인의 의사도 다시 한번 정리도 해 보고 또 따라서 그쪽의 어느 후보가 선정될 수 있는지 그것도 아마 논의를 좀 해 보고자 해서 정회를 요구한 것 같습니다.

정회를 요구한 분은 윤양식 의원, 조남혁 의원, 최경자 의원, 강은희 의원, 이은정 의원 또 새누리당 측에서도 강세창 의원, 김재현 의원 정회를 일곱 분이 또 요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재현 의원께서 2시에 속개하는 것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것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과 또 지금 이 시간 이후로 2시 정도면 북상하는 볼라벤 태풍에 의해서 많은 염려와 걱정스러운 그런 입장에서 본 임시의장은 시간을 충분히 드리기 위해서 내일 다시 우리가 속개하는 걸로 이렇게 한 번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도 받고 여러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내일 원구성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렇게 의원 여러분들이 양해해 주시면 오늘 정회보다는 산회를 해서 내일 진행하도록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시간을 정해 주십시오. 오늘 하시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시간을 정하는 것은 임시의장의 권한이니까 그건 제가 정하도록 하고 오늘의 안을 제가 낸 겁니다. 산회해서 내일하자는 것은.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세요.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입니다.

아까 말씀한 대로 시간을 정해 달라는 것은 오늘 의장, 상임위원장을 뽑자고 시간을 정해 달라는 겁니다. 유권해석은 한 시간이 됐든 두 시간이 됐든 빨리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아까 이종화 의원님이 얘기했듯이 법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빠른 시일 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 놓고 만약에 그 시간에 유권해석이 안 나왔으면 다시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오늘 의정부 지역에 태풍 피해가 많이 올 우려가 있어서 임시의장께서 염려하시는데 오늘 이 자리를 만들기까지 무지하게 힘들었습니다.

제가 어제 최경자 의원님한테 임시회를 열게 사인 좀 해 달라고 했는데, 못하겠다는 겁니다. 이런 의원이 어디 있습니까? 솔직히 그래서 오늘 시간이 길어도 좋으니까 오늘 끝내는 게 어떻게 보면 낫다고 봅니다.

오늘 이 자리는 민주당, 새누리당 따질 의미가 없습니다. 13명 의원들한테 다 사인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여섯 분만 사인을 안 했습니다. 못해 주겠다는 겁니다. 이종화 의원님 내려앉아야 된다고 얘기합니다. 그게 무슨 답입니까? 그래서 어떻게 임시회를 정할 수 있겠습니까? 힘듭니다.

힘드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12시 30분이니까 시간을 2시 30분, 3시면 3시로 정해서 만약에 유권해석이 안 나오면 또 시간을 연장하면 되지 않습니까? 제가 제안한 게 뭐가 잘못입니까? 저는 그게 옳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임시의장님께서는 시간을 정해서 정회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제가 조금 말씀 드릴게요.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자꾸 시간만 가고 보니까 자꾸 의원님들끼리 서로 비방하는 말씀을 해 주시는데 이제는 정리하시고.

아까 정회를 요구하신 일곱 분이 말씀해 주셨고 김재현 의원님은 정정해서 2시 30분이라고 했는데 모든 일이 앞으로 한 시간 있다 속개를 하더라도 새누리당 대표와 민주당 대표가 합의해서 다시 속개를 할 수 있으면 앞으로 임시의장직무대행은 30분 있다 해도 받아들이겠다. 그 말씀을 드리면서.

조남혁 의원 발언하시겠어요. 조남혁 의원님 나오세요.

조남혁 의원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입니다.

지금 우리가 의회에서 지금 발언한 걸 보면 이렇게 일방적입니다. 임시의장님이 여기서나 권한이 있지 얼마나 권한이 있습니까? 우리 민주당을 이렇게 무시하고 있어요. 양당 대표가 왜 필요합니까? 국회에서나 도에서나 다 합의해서 일어납니다.

어제요. 아시잖아요. 볼라벤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그거 가지고 오늘 하자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시민들은 물에 빠지고 차량 잠기고 집 무너지고 의정부 곧 닥칩니다. 그럼 우선 그거 먼저 가서 우리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의장 선거 중요하죠.

한 얘기 더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신문 봤어요. 오키나와 시의원들은 시의원 선거가 있다고 합니다. 9월 2일로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게 온다고 해 가지고. 이렇게 민의를 대변할 사람들이 임시의장한테 이게 뭡니까? 항의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한 석 많다, 이렇게 해야 된다,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그래서 제가 새누리당 의원님들한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왜 정정당당하면 다 해달라고 해야죠. 한 사람씩 하나만 해 주세요. 이게 뭡니까? 떳떳하게 대표를 구성해서 하십시오. 그래 가지고 제대로 해서 의견을 내야죠.

임시의장님 쉽게 얘기해서 여기밖에 권한 없습니다. 왜 이분한테 자꾸 뭐라고 합니까? 양당 합의 못한 게 잘못이지.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썩은 나무는 있죠. 조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종화 의원 떳떳이 사퇴하신다고 하니까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뭐 필요합니까? 지도자의 길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아까 간섭한다고 하셨죠? 이게 왜 간섭입니까? 간섭과 검증을 좀 아십시오. 검증해야죠. 지금. 잘못하면 검증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여기가 청문회입니까? 검증하게.)

조남혁 의원 아주 말씀 잘하십니다. 검증하는 거예요. 지금이요. 이따 나와서 하세요. 정정당당 하게 하시라고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정정당당 하게 말을 하더라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이따 발언 드릴게요.

조남혁 의원 저렇게 무시하는 겁니다. 여기 시민단체분들 있어요. 기자 분들 있어요. 이렇게 의원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먼저도 발언할 때 여기 나와서 난리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의원이 법도 몰라요. 발언중지 요청할 수 없어요. 시의원이 나와서 발언했을 때.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아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오셨구나.)

조남혁 의원 그러니까 똑바로 들으세요. 잘못했으면 잘못했으니까 들으세요. 그래서 지도자는 시민한테 관대해야 됩니다. 알았어요?

조용히 하세요. 저렇게 무시하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 자신한테 뼈를 깎는 그런 아픔을 각오로 갖고 법과 질서를 지키십시오. 한 사람을 속여 보십시오. 평생 속일 수 있어요. 몇 사람은 1년 속일 수 있어요. 정의는 영원히 속일 수가 없습니다. 자꾸 입으로 궤변 내가 처음으로 꼼수 한 번 쓸게요. 그렇게 꼼수 쓰지 마세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이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지금 뭐하는 겁니까?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임시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우리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한 의원이 일곱 분이나 됩니다. 그런 관계로 해서 정회를 하는데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새누리당의 대표와 민주당의 대표가 협의해서 시간을 정해서.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사무국을 통해서 임시의장직무대행에게 통보가 오면 30분 내에도 속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서.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용히 해 주세요. 이제 그만 하세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제 원활한 후반기 원구성 협의를 위해서 의원 여러분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양당 대표께서 협의해서 시간을 정하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양당 대표 협의가 되지 않지 않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회의중지)

(정회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출석의원
강세창노영일최경자구구회빈미선조남혁안정자윤양식이종화김재현이은정강은희국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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