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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214회 제2차 본회의(2012.08.1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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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2년 8월 16일(목) 오후 2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2.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4.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6.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운영위원장 선거

8. 제21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14시00분)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제21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장 직무대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 시까지 의장 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현재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인 노영일 의원이십니다.

노영일 의원께서는 서면으로 의장 직무대행을 승낙하셨으므로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1분 개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본 의원이 최다선의원으로서 제6대 후반기 의장선출 시까지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서 본 의장직무대행이 의원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립니다.

지금까지 6차에 의해서 정회가 선포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협조해 주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다선의원으로서 의장 직무대행을 할 뿐입니다. 여기서 일부 의원들께서 직무대행의 권한을 위반하느니 하는데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회의 진행한 결과에 따라서 의원 여러분들께서 의사진행발언을 갖고자 했을 때 한 분 한 분 다 드렸고 거기에 따라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할 때 여러분의 동의로 정회를 받았습니다. 또 때에 따라서는 정회에 반대하시는 의원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서 정회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면서 오늘 회의도 원만하고 순조롭게 원구성에 잘 협조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조와 당부를 드립니다.

지난 214회 때에는 너무 소란스럽고 회의를 진행할 수 없는 그런 시민들한테 보이기 힘든 회의를 진행하게 된 점은 너무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14시04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를 계속해서 상정합니다.

지난 214회 임시회의에서 조남혁 의원께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는 도중에 중단이 됐습니다.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30조 발언의 계속 발언은 그 도중에 다른 의원의 발언에 의하여 정지되지 아니하며 산회 또는 회의중지로 발언을 마치지 못한 때에는 다시 그 의사가 개의되면 의장은 먼저 그 발언권을 계속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조남혁 의원 나오셔서 못다하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남혁 의원입니다.

먼저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12년 8월 10일 임시회의록을 보면 “노영일 의장직무대행께서 - 이종화 의원 진정하세요, 조남혁 의원 - 의장 후보를 검증하는 시기입니다, 이종화 의원석에서 - 아니 이북에서 이명박, 박근혜를 뽑지 마라 그거랑 똑같은 거예요. 이북식 닮아갑니까?” 이런 발언은 취소해 주십시오.

왜? 참으로 아주 한심한 일입니다. 의원 자질을 의심케 하며 막말과 견해가 부족하고 리더십도 부족하고 무례한 발언입니다. 부끄럽게 생각하십시오. 지금도 도덕적인 검증시기입니다.

본 의원에게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단 구성은 43만 시민에게 모범적 품행으로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고 의정활동에 있어 신뢰와 존경심이 우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종화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도덕적 문제가 본인의 발언으로서 본회의장에서 낱낱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을 하겠다는 당초 의견은 변함이 없는 이종화 의원에 대해 참으로 개탄을 금하지 못하는 바입니다.

도덕적인 문제로 김병화 대법관 후보는 나로 인해 대법원 구성이 지연되면 더 큰 국가적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사퇴했습니다. 2002년 장상 당시 국무총리 내정자, 장대환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 참여정부 당시에는 이헌재 당시 경제부총리, 최영도 전 인권위원장이 낙마하였으며,

이명박 정부에서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현인택 통일부장관, 이만희 환경부장관, 유명한 외교부장관 등 수많은 인사들이 추풍낙엽처럼 또는 자진사퇴한 바 있습니다.

의정부시의회 파행과 관련해 2012년 7월 31일 경기신문 보도를 보면 “부도덕한 이종화 의원은 절대로 의장으로 선출할 수 없고, 설상가상으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도 돌발적인 변수가 생기고 시간이 흐르면서 당초 이종화 의원을 의장으로 추대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응집력이 약화되면서 이종화 의원을 의장으로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집안에서 조차 이종화 의원이 리더십과 신뢰를 잃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종화 의원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의장을 하겠다는 고집을 버리고 속히 의장 자리에 미련을 버려라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종화 의원의 대승적인 결단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격언을 새기며 버리고 새출발 하는 이종화 의원의 멋진 모습에 박수가 터지길 기대해 본다는 경기신문의 보도입니다.

이종화 의원 의장 후보 사퇴할 생각 있으십니까? 답변하십시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없습니다.)

조남혁 의원 이따 답변해 주세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지금 하지 뭐 나중에 해요.)

조남혁 의원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공공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윤리도덕을 지켜 43만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신뢰받는 의회가 구성되기를 간곡히 희망하며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종화 의원님 아까 우리하고 회의석상에서 내가 의장 자리를 그만둘 테니 민주당 의원들은 한 석도 갖지 마라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 말은 인정하는 겁니까?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답변은 나중에 하고.)

조남혁 의원 알았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경자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 협상 경과보고를 위해서 의사진행 발언 요청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최경자 의원 나오셔서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의원 여러분께 충분한 의사진행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오늘 좋은 결과로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나오세요.

최경자 의원 최경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의정부시의회가 오늘의 사퇴에 이르기까지 43만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해 드리며, 그간 민주통합당 간사로 활동하며 협상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23일 제213회 정례회가 폐회된 후 7월 27일 이종화 의원 외 6인의 의원으로 임시회가 소집 요구되어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현재까지의 협상결과로는.

8월 2일 오후 2시 제1차 협상 조남혁 대표 최경자 간사 이종화 대표 김재현 간사 참석 의회 정상운영에는 동감하나 당초 협상안으로 제시된 부의장 한 석 배분은 합의하지 못하고 새누리당 내 7인의 의원이 협의한 후 8월 8일 11시 2차 협상 약속 후 해산.

8월 8일 11시 2차 협상 협상단 4인 참석 협상단 간 사정에 의하여 오후 6시 30분 회동하였으나 부의장 한 석 배분은 가능하나 상임위원장 한 석은 새누리당 내 거론되는 의원 중 포기하는 의원이 없어 상임위원장 배분이 불가하다 통보함.

8월 10일 임시회 본회의 당일 10시 30분 3차 협상 약속 후 해산.

8월 10일 10시 45분 협상단 4인 참석 2차 협상 결과와 변경된 사항이 없다고 통보함.

8월 14일 오후 4시 30분 의회사무국장실 조남혁 대표 김재현 간사 참석 8월 16일 속개를 위한 협의.

8월 16일 11시 15분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지영구 과장, 김문배 의사계장 배석 협상단 4인 참석 의석 배분 결과는 종전과 변화된 내용이 없음.

이종화 새누리당 대표의원 법은 법대로 가되 내가 물러날 테니 그쪽에서 한 석도 갖지 마라 평의원으로 내려가겠고 이종화로 인해 새누리당 내에서도 골치 아플 것이다, 조남혁 민주통합당 대표의원 8월 10일 제214회 제1차 본회의 시 조남혁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 중 본회의장 소란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함. 김재현 간사 답변 의장직무대행이 무시해서 진행을 똑바로 하라고 한 것이다. 최경자 간사 판단은 누가 한 것인가? 김재현 간사 답변 시민이나 법에서 할 것이다.

참고로 「지방자치법」 제82조 회의의 질서유지 제84조 발언금지에 따르면 본회의장의 의장에게는 원활한 회의진행에 관한 권한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의정부시의회 의석 현황은 정당 비율 6:7 민주통합당 6석 새누리당 7석, 재선·초선 비율 7:6 재선 7석 초선 6석, 성 비율 6:7 여성 6석 남성 7석입니다.

참고로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으로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감사기관으로서의 지위가 있고 권한으로는 의결권, 행정감사권, 자율권, 선거권, 선임·추천권, 청원수리권, 의견제시권, 서류제출 요구권, 출석요구권 및 질문권, 보고 받을권, 청구권 등이 있습니다.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지난 6월 25일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출을 하여야 함에도 금일까지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하고 부끄럽게도 식물의회가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실 분은 산적한 수많은 정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하는 수평적이며, 적절하고 따뜻한 마음이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오늘의 회의가 개최되기까지 협상단 간사로 활동하며 이종화 새누리당 대표의원의 리더십에 대한 진정성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원내 과반수 의석을 가진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지금까지 구성하지 못하고 장기 파행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한 원내대표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이종화 의원께 공개질의 하겠습니다.

이종화 대표의원께서는 후반기 의장단 후보에서 용퇴하실 의사가 있으신지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대의기구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식물의회가 되어 버린 부끄러운 현실 속에서 우리 모두 내 탓이오라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가려거든 함께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서 가라,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살아라는 격언을 말씀드리며,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수고하셨습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국은주 의원님.

국은주 의원 국은주 의원입니다.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직무대행 노영일 의원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25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서 임시회가 개최되었으나 원구성이 되지 않은 채 정회가 이루어 졌고 그 후 다섯 차례에 걸쳐 계속적인 원구성을 위해 본회의가 이루어 졌으나 한 달 이상 의회가 구성이 되지 못하고 파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하여 본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의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욱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즉 양당 간의 협상이 원활하게 되지 않음으로 인해 「지방자치법」 제83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 제1항에 지방의회의 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타인을 모욕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에 대하여 발언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2항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모욕을 당한 의원은 모욕을 한 의원에 대하여 지방의회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장에서 개인의 치부가 드러나는 이름을 거명하면서 언론을 빙자한 의원의 사생활 문제를 반복적으로 4차례에 걸쳐 드러냄으로써 원구성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분명 「지방자치법」 제83조에 위반이 되고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서 의원들이 시민들 앞에서 의원으로서의 역할마저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의장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에 의하면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는 것까지의 권한이며 의장직무대행은 원구성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을 떠나 중립적 위치에서 회의를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자당 의원을 통해 의사진행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였고,

그에 따른 반대급부 즉, 원활한 원구성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들이 무시된 채 계속적으로 정회를 요청해 지금까지 의회가 파행을 일으킨 것에 대해 분명 의장직무대행인 노영일 의원은 일면의 책임의식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원구성과 관련하여 새누리당 의장 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의원이 의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당위성과 관련하여 분명 그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뿐만 아니라 7월 23일 의정부지방언론사협회 합동 인터뷰에서도 분명하게 언급했습니다.

즉,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발생을 한다면 의장직을 사퇴하겠다고 하였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7월 25일 정식적으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더 이상 늦춰지는 것은 43만 의정부 시민을 우롱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으로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분명 투표는 민주주의 방식에 의거 비밀투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13명의 의정부의 시의원은 모든 결과에 승복하여야할 것입니다. 더욱이 이곳 의회는 어떤 개인 한 사람의 의회가 아닙니다.

지난 7월 5일 1차 본회의에서 언급했듯이 개인 의원에 대한 법적 도덕적 흠결이 있다면 응당 법의 결과에 따라 처리될 것이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본 의원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의장직무대행인 노영일 의원님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똑같은 내용을 번복하면서 의장직무대행의 권한으로 정회를 하거나 의회가 파행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의사진행에 임해야 할 것이며, 오늘 또한 정회로 원구성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전적으로 의장직무대행이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모든 의원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사무국장에게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의장직무대행의 범위가 어디인지 우리 사무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의 범위가 어디입니까?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사무국장석에서 - 발언을 마치고 난 다음에 제가 나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은주 의원 그러면 제가 몇 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의장직무대행의 범위가 정말로 어디까지인지 답변을 듣고 싶고요.

그럼 의장 후보로 나온 사람이 법적 도덕적 흠결이 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서 의장직무대행 직권으로 정회를 하면서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도록 파행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것이 법적으로 타당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더욱이 새누리당 의장 후보께서는 3차 본회의에서 뿐만 아니라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 합동 인터뷰에서도 분명 법적 도덕적 흠결이 있다라고 하면 의장직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의장직무대행이 정회를 요청해서 의회를 파행으로 이끄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은 자격이 안 된다고 저는 분명히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노영일 의장직무대행이 아닌 다음 다선연장자인 안정자 의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사무국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영일 의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그럼 노영일 직무대행께서는 분명 정회를 요청하기 전에 민주주의 방식에 의거해서 정회 신청이 들어왔을 때 이의 있다고 하는 의원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자당의 편에 서서 정회하면서 파행을 일으키는데 과연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적법하다고 생각하는지 노영일 의원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고요.

조남혁 의원께도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분명하게 「지방자치법」 제83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가 있습니다.

제가 아까도 반복해서 83조를 읽어드렸지만 제1항을 보면 지방의회의 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타인을 모욕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발언하여서는 안 된다고 라고 되어 있고 이 발언해서는 안 된다와 관련해서 모욕을 당한 그 의원은 지방의회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똑같은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다섯 차례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이런 법 조항을 위배하면서 본회의장에서 하는 발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잠깐만요. 받아드리겠습니다.

윤양식 의원, 조남혁 의원 우리 사무국장님도 질문을 받으셨는데 의장직무대행에 대해서 거론을 하셨습니다.

우선 먼저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의장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에 의하면 엄연히 의회의 최다선의원이 소집하고 공고할 수 있고 또 45조에도 엄연히 다선의원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의회 법규가 있습니다. 법규 잘 읽어보셨어요? 국은주 의원님.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알고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알고 있는데도 그런 말씀을 하세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이번 때만 그런 것 같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법은 법이지, 어떻게 이번 때만 그렇게 적용이 됩니까?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답변만 하시면 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법에 의해서 여기 의사진행하게 되어 있죠. 그걸 마치 다선의원이 아닌 사람이 객관적으로 봐서 무슨 편 갈라서 의사 진행하는 겁니까?

지난 6월 25일 임시회 때, 7월 5일 정례회 1차, 2차 7월 6일, 7월 17일, 7월 23일, 8월 10일 다 이렇게 의사 진행할 때도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들었어요. 의사진행 발언 다 드리고 거기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 졌고 불합법적으로 이루어진 사항은 여러 의원님들이 소란을 피우고 난리피우는 바람에 여태까지 못 이루어졌지 어떻게 해서 의장직무대행이 회의를 안 했다고 하고 무시했다고 그러고 편파적으로 했다고 얘기하십니까?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사무국장님께서 먼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우선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방자치법을 보면 제83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가 있습니다. 아까 국은주 의원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걸 잘 읽어서 저도 습득했습니다.

지방의회의 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타인을 모욕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에 대하여 발언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2항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모욕을 당한 의원은 모욕을 한 의원에 대하여 지방의회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 맞습니다. 아까 읽으신 거.

그러나 제83조제1항 의장직무대행이 잘못한 거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걸 사생활로 봅니까? 지금 의장선거지 사생활을 발언하는 장소입니까? 사생활이 아니고 의장 선출에 따라서 이런 발언을 했기 때문에 제가 가만히 있었던 겁니다. 이걸 사생활로 말씀하시면 안 되죠.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발언한 부분만 답변해 주십시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게 맞는 거죠. 그렇게 얘기 하셨잖아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83조에 대해서는 조남혁 의원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래도 직무대행께 이런 얘기를 하셨으니까.

그리고 또 제2항에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모욕의 당한 의원은 모욕을 한 의원에 대하여 지방의회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면 이 다음에 이분을 징계하시면 돼요. 왜 맞지 않는 말씀을 하십니까?

마치 의장직무대행이 무조건 정회선포하고 안 하는 걸로 간주해서 말씀하십니까? 저도 충분히 다 기회 드렸고 거기에서 이의 없습니까? 해서 거기에 따른 의사진행을 했습니다. 국은주 의원 취소해 주세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뭘 취소합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발언 취소해 달라고요. 맞지 않는 발언을 왜 하세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무슨 발언을 취소합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장직무대행이 무슨 무조건 정회했고 또 자기 직무를 수행 안 한다고 하셨잖아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질문 있습니다. 노영일 의원님 분명하게 정회를 요청했죠. 정회를 요청했으면 이의 있습니까? 질문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했어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질문했을 때 이의 있다고 손을 들었는데 그것을 무시한 채 정회를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했습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하셨죠. 그게 잘됐습니까, 잘못됐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답변 드릴게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말씀해 보세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의 있습니까? 이의 있다고 했어요. 여기 속기록을 다 보시면 돼요. 또 이의 없다 했어요. 그러면 의장이 직권으로 정회할 수 있습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의 있습니다고 했는데.)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무슨 법에 다수결이 있다고 나왔어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그러면 뭐 하러 이의 있습니까? 물어보십니까. 그러면 의장 직권 하에 그냥 정회를 요청하시면 되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다수결이 어디 법규에 나와 있어요. 그거 가지고 오세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그러면 그건 어느 법규에 나와 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에 분명히 나와 있어요. 의장이 직권으로 할 수 있다는 게 분명히 나와 있어요.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그러면 왜 이의 있습니까? 라고 질문 하셨냐고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당연히 물어야죠.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노영일 의원님 아니 법을 잘 아신다고 하시면서 그게 법에 맞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맞습니다. 안 맞으면 거기에 무슨 조치를 하세요.

(윤양식 의원 의원석에서 - 두 분이 나가서 얘기하고 오시지 그냥.)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렇게 허무맹랑한 발언은 앞으로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조남혁 의원.

조남혁 의원 국은주 의원님 아까 질의하신 거 우리가 의장을 뽑을 때는 최소한 경쟁도 하면서 검증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후보가 도덕적 문제가 있으면 검증을 해야죠. 그 자료가 여기 있지 않습니까? 5년 전에 가지고 간 녹음기 29만 9,000원짜리 가지고 간 거 왜 29만 9,000원 정품을 안사옵니까? 8만 원짜리 왜 남이 쓰던 물건을 사와요. 확실히 나타난 거 아닙니까?

왜 후보자 검증을 못합니까? 지금 이종걸 의원은 지금 막말 때문에 사퇴하라고 합니다. 여성의원님들은 사퇴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잘못했으면 심판받아야죠. 왜 심판받지 않습니까?

여기 물품관리에 나와 있습니다. 둘 중에 한 사람은 책임져야 됩니다. 이종화 의원한테 하나는 안전화 하나는 활동화해 가지고 17만 원짜리 2개가 거기로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직원 아니면 이종화 의원이 책임지셔야 됩니다. 여기 자료 있지 않습니까?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83조에 거기에 대해서.)

조남혁 의원 듣고 이따 얘기 하세요.

여기 중앙일보 보면 군수 딸 시장 시의원 해 가지고 의정부시청 해 가지고 현 시의원 아들 나온 거 있습니다. 왜 없는 걸 가지고 그럽니까? 경기매일 나온 걸 그대로 했습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83조에 대한 해석을 부탁했습니다.)

조남혁 의원 83조도 있죠. 의원이 발언할 때는 나와서 소란 피우면 안 돼요. 그걸 금지할 수가 있는 겁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83조의 해석을 해 주십시오.)

조남혁 의원 해석이에요.

그리고 모든 게 지금 낱낱이 나타나는데 아니 후보 검증 왜 안 합니까? 대통령도 하는데 지금 부산에서 사건 터지기 때문에 박근혜는 사퇴해야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건 박찬종 전 의원도 그러고요. 신율 정치평론가도 사퇴하라고 합니다.

우리 지방정부에서도 잘못하면 사퇴해야죠. 왜 계속 넘어갑니까? 여기 제가 정중히 말씀드리지만 새누리당 의원님들도 정말 각성하셔야 됩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얘기해야죠. 왜 침묵합니까? 잘못된 건 바로 잡기를 위해서 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이종화 의원님 여기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왜 자꾸 지목하십니까? 훌륭하신 조남혁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님.

(윤양식 의원 의원석에서 -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조금 전에 국은주 의원께서 질문을 하고 자기가 마치 사회자인 냥 답변하라 마라 하는데 회의 규칙 정확하게 알고 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거기에서 답변하기 이전에 조남혁 대표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리 나오셔서 하세요.

윤양식 의원 윤양식 의원입니다.

제가 조금 이따가 다시 한번 발언의 기회를 얻고서 제 얘기는 다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금방 국은주 의원께서 마치 사회자인 냥 여기에서 답변을 하세요. 답변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기 이전에 조금 전에 조남혁 원내대표께서 이종화 의원께 질의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경자 의원께서 이종화 의원께 질의하신 내용이 먼저라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답변할 의무가 있습니까?)

윤양식 의원 그래서 일단 그 내용을 먼저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순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 석에서 - 답할 의무가 없는 거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어디 가십니까?

(이종화 의원 나오며 - 화장실이 급해서 안 됩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안 되는 것보다 진행상에.

(이종화 의원 - 자연의 이치로 진행상 한 사람이 없어도 진행이 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 임시회 중에도 모 의원은 해외 현재 출장 중에 나가 있는데. 잠깐 화장실에. 자연이에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지금은 회의중입니다. 자중해 주세요.

(이종화 의원 나가며 - 자중이 아니라 화장실 가는 것도 막는 것은 잘못된 거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발언해도 될까요? 나오라고 해야 나가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발언 드리죠. 의사진행 발언이죠? 김재현 의원 나오세요.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입니다.

지금 새누리당 간사로서 잠깐 지켜본 결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조남혁 의원님도 금방 노영일 직무대행께서 나오라는 말도 안 했는데 나와서 의사진행 발언을 했습니다. 그것 자체도 노영일 직무대행께서는 그냥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밖에는 안 됩니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나오라고 했어요.)

김재현 의원 녹음 다 했으니까 한 번 보세요. 속기록을 보시면 알 겁니다. 제가 그걸 다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말은 삼가 주시고요.

지금 이 자리가 뭡니까? 43만 시민들을 위해서 정당하게 좌석을 하고 또 거기에 시민들한테 봉사를 할 수 있게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직무대행이 잘했다 못했다는 게 아닙니다. 그 절차를 정확하게 알고 진행을 해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국은주 의원께서 법 얘기했습니다. 조항도 얘기했고요. 거기에 대한 답변만 해 달라고 부탁을 한 거지 거기서 증거를 내밀고 보도는 보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세요? 보도는 보도예요.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녹음기 있잖아요. 녹음기.)

김재현 의원 녹음기도 마찬가지로.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녹음기가 증거예요. 증거.)

김재현 의원 아까 말씀하셨죠. 발언하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왜 제지를 안 해 주십니까?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왜 제지를 안 해주십니까? 이것 자체가 지금 잘못된 거 아닙니까? 시민들이 이걸 정확하게 보세요. 지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자기 당의 의원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제지를 안 하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발언해 주세요.

김재현 의원 예. 그러면 지금 아까 녹음기 증거라고 했죠? 좋습니다. 이건 조사하면 나옵니다.

그리고 전투화 안전화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까요? 그거 하나 잊어버렸습니다. 누가 가지고 갔는지 모릅니다. 그때 당시에 노영일 의장님께서 사인을 했습니다. 다시 사주라고 제가 그때 당시 운영위원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허락도 안 받고 노영일 의장이 직권으로 사인해서 사줬습니다. 그거 누가 잘못한 겁니까? 그걸 명확하게 따지시라는 겁니다.

왜? 그때 당시에 왜 사줬느냐고 정확하게 의장의 권한이면 의장께서 그때 당시에 밝혔어야죠. 누가 가져갔는지를 그것도 조사하지도 않고서 뭘 지금 와서 그걸 훔쳐갔네 가져갔네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그걸 정확하게 따져 주시고.

지금은 이 자리가 파악을 정확하게 해서 뽑아달라는 거지 우리가 언제 개인 신상발언한 적 있습니다. 법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개인에 대한 신상발언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으며, 의장직무대행께서는 그걸 제지해 줘야 되는데 제지를 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법을 정확하게 지켜 달라는 겁니다.

그런 부분은 안 지키고서 왜 자꾸 진행을 하고 방해를 했다고 합니까? 저희가 언제 방해했습니까? 맞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정확하게 이것에 대해서 제지를 해 주십시오 라고 한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왜 언론분들이나 시민단체나 그걸 왜 정확하게 안 따지십니까? 그 부분을 정확하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개인적으로 여기 앞에서 신상발언은 좀 안 했으면 좋겠고요. 신속하게 속개를 요구합니다. 지속적으로.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잠깐만요. 이것 또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아까 국은주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충분한 답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김재현 의원님께서는 또 그 상황을 묻는 거예요. 계속 제가 임시 의장직무대행으로서 그런 답변을 해야 되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지방자치법」 제10절에 나와 있어요. 제82조 회의의 질서유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0일날 214회 임시회 때 과연 어느 당에서 소집요구를 했으며, 어느 당에서 소란을 부려서 정회가 됐습니까? 그것부터 반성할 여지가 있다 김재현 의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러면 다시 속기록도 보시고 참고를 해 주세요.

또 제83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 분명히 있어요. 맞아요. 지방의회 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타인을 모욕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에 대하여 발언하여서는 아니 된다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의장단 선거에서 그와 관련되는 얘기를 했을 뿐이지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얘기를 한 사항이 아니다 그렇게 의장직무대행은 판단했기 때문에 의사진행을 시킨 겁니다. 여기에서 잘못됐다면 법적인 조치가 있다면 저를 그렇게 하십시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렇지 않은 걸 이상한 얘기로 자꾸 돌려서 마치 임시 의장직무대행이 잘못하는 걸로 얘기를 하고 아까 신발 얘기하셨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말씀하세요. 말씀하시라고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확실히 얘기하세요. 신발 건?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이쪽에서 얘기가 나와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신발 건은 분명히 이종화 부의장 방에 사무국 직원이 한 켤레를 가져다 놨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이후에 그게 없어졌다 이런 문제가 대두 됐어요. 운영위원장이 그걸 몰랐어요? 운영위원장이 먼저 아셨잖아요.

또 거기에 문제가 돼서 다시 한 켤레를 구입해서 이종화 의원을 드렸다 그런데 의장이 그걸 사인해서 결재해서 다시 가져다 줬다 사무국에 확인해 보세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확인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장이 결재권이 있는가 없는가?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사인 하셨잖아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장이 사인했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가져와 보세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사무국장님한테 물어보세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사무국장님 의장 전결이에요. 사무국장 전결이에요. 과장 전결이에요.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사무국장석에서- 사본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런 결재권한은 분명히 의장까지 오는 결재가 아니에요. 그걸 확실히 알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이런데서 그렇게 발언하시는 거 아니고 확실히 임시의장이 무슨 죄가 있어요. 의원 여러분이 의사진행 발언하겠다는 걸 그럼 하지 마세요 그럴 수 있습니까? 왜 그렇게 몰아치고 그래요. 그러면 안 돼요. 앞으로 김재현 의원 모든 말도 조심하시고 확실한 근거가 있어서 얘기하세요. 경고 드립니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발언해 주세요. 조남혁 의원 나오세요.

조남혁 의원 김재현 의원님이 질의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의원의 권한을 말씀드릴게요.

지방의원한테는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의결권이 있습니다. 지방행정에 대한 감시권이 있고 지방의회 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자율권이 있습니다. 외부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의견제시권, 지역주민의 억울한 일을 해결해 주는 청원처리권이 있습니다. 사전에 허락해 주는 동의권이 있어요.

이런데 왜 우리가 도덕적인 문제 얘기 못합니까?

그리고 아까 안전화에 대해서 얘기할게요. 아시지만 안전화하고 활동화라고 두 개 품목이 있는데 두 개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는 의장·부의장 자리는 비서가 둘 있어요. 그 앞에 한 다섯 발자국 한 세 발자국 다섯 발자국 나오면 이광무라는 청원경찰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기자분, 시민들 있는데 들어와서 운동화 하나만 집어가겠습니까? 의장실 부의장실에서 신발 하나만 집어 가겠냐고요. 그래서 도덕적인 문제가 나오는 겁니다. 왜 이거하지 말라고 하세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납니까? 공익을 위해서 품격 있게 얘기해 주세요.

저는 의장 후보 그분한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문제의식이 있고 의장은 능력 있는 분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여기서 의장 잘못 뽑으면 여기 의원님들 다 직무유기입니다. 도덕적인 문제 있는 분들.

그래서 이번에는 이종화 의원님은 할 말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저는 죄를 인정하는 것 같아요. 할 말 없다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와서 답변해 주십시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여기가 검찰입니까, 경찰입니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이렇게 시민을 우습게 압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최경자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최경자 의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과 동료의원께 감사드립니다.

협상이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 분쟁이 발생한 경우 당사자가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다시 한번 이종화 의원께 본 의원의 공개질의에 답변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내가 무슨 죄인입니까? 여기서 답변을 듣게. 검찰입니까, 경찰입니까? 말도 안 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답변 안 하시겠어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답변을 꼭 원하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원하는 것은 아니고 본인의 의사표시를 하세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님이 굳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할게요.)

이종화 의원 참으로 누구 말처럼 개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종화 의원입니다.

이 방송은 의정부시민뿐만이 아니고 전국의 5천만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으십니다.

현재는 안 보고 있으시더라도 녹화방송이 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의정부시의 인터넷 두들기면 바로 방송이 녹화돼 가지고 재방송이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말을 삼가서 될 부분은 삼가야 되는데 거르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지금 굉장히 많습니다.

존경하고 의정부 시민대표로 자청하시는 조남혁 의원님께서 몇 가지를 저한테 질의하시고 그 다음에 최경자 의원님이 아주 훌륭하신 의원님께서 마지막으로 질의하신 게 있는데.

먼저 답변을 드릴게 있습니다.

저도 사실상 부담이 많이 갔습니다. 왜 부담이 갔느냐 의정부 시민이 저를 뽑아줬기 때문에 의정부 시민의 눈치를 안볼 수 없는 그런 입장이다. 두 달 동안 이러한 정회를 거치고 또 의회가 파행으로 가는 것에 있어서 무한한 책임을 가졌었습니다. 이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면 의원의 자격이 없는 거죠. 분명히 느꼈습니다. 굉장히 괴로웠고 무겁고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어요. 민주당에서 저를 물러가라 그러면 타협 협상이 이루어진다 오늘도 마찬가지예요. 물러날 의향이 있느냐? 제 방에서 말씀을 드렸어요. 더 긴 얘기는 안 했어요. 좋다 이종화가 새누리당에서 천거가 됐어도 과감하게 물러날 테니까 자리다툼하지 말고 민주당에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말아라 한 석도 받지 않는다면 저도 과감하게 의장직을 물러난다고 공표를 하겠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왜 이 말씀을 드렸느냐 의정부 시민들한테 너무 큰 짐이 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나 나름대로 결단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서로 간의 자리다툼 때문에 현재까지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화가 의정부 시민이 나중에 법대로 가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올 문제이지만 현재까지 사실무근한 일을 자꾸만 들춰내고 있어요. 등산화죠. 작업화가 아닙니다. 이것 계속해서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요구하니까 내가 답변을 드릴게요.

등산화 두 켤레는 안 갖고 갔습니다. 한 켤레 갖고 왔기에 신어 봐서 안 맞아서 분명히 제가 직원한테 그 직원들이 한 사람도 남아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바로 2년 전이에요. 등산화가 왔기에 안 맞아서 적으니까 좀 바꿔다오 제가 통보만 했습니다. 2년 전 일이기 때문에 통보를 누가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일주일 기다려 열흘 가까이 기다리는데도 등산화가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운영위원장한테 얘기했어요. 아니 운영위원장 어떻게 된 거야 바꿔다 주는 거야 안 바꿔다 주는 거야 제가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본인도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직접 직원들을 찾아갔더니 전부 모른다는 거예요. 그때는 CCTV가 움직였거든요. CCTV가 한 달인가 보름인가 계속해서 녹화가 됩니다. 그걸 들여다봤으면 나왔을 텐데 저도 그때 아둔한 거죠. 서로 믿고 지내다 보니까 그때 CCTV 들여다보면 바로 누가 들고 나갔다는 게 나왔을 텐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뭐가 모자라서 등산화를 지금 받은 등산화 한 번도 신지 않고 곰팡이가 피었어요. 신발이 없어서 두 켤레 가지고 갑니까? 그거 가져다 보여 달라면 보여드릴게요. 2년 전 새 등산화가 곰팡이가 피어 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녹음기도 똑같은 얘기예요.

제가 분명히 직원한테 빌려갔어요. 직원한테 빌려 갔다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경집처럼 조그마합니다.

나가서 좌담회 참석했다가 그 다다음 날 잃어버렸어요. 들고 다니다 보니까 어디서 빠졌어요. 누가 훔쳐갔다는 얘기는 전 안합니다. 보니까 없어 졌어요. 내가 분실했구나 해서 바로 올라가서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이영복 주사한테 분실신고를 한 다음에 이걸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느냐? 국장님하고 팀장님한테 보고를 한 다음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제가 직접 보고를 했어요. 그때 직원들은 아마 다 기억할 거예요. 알았으니까 가서 기다리시오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까 나중에 문제가 있으면 내가 연락을 드리겠수다 그러면 빨리 처리해 가지고 나한테 연락을 주시오.

그래서 기다렸어요.

기다린 세월이 햇수로 5년이 됐어요. 정확하게 그때가 2008년도입니다. 지금 햇수로 5년이 됐어요.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금 현재 이렇게 터져 나오니까 저도 황당한 거죠.

그래서 부랴부랴 불렀어요. 어떻게 된 거냐 자기네도 모르고 있었다는 거예요. 이영복씨도 담당직원도 이미 지나간 세월이 많이 지나갔기 때문에.

제가 이만큼도 보태지 않을게요. 그때 빨리 사다놔야지 어떻게 하느냐 제가 그 친구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아닙니다. 지금 사다놓으면 그때 잃어버린 거 그때 마무리 처리됐는데 망실처리 했는데 뭐 하러 사다 놓습니까? 하는데 아니야 사다 놔야지 그 직원 앞에서 내방에서 얘기했어요.

사다놔야 한다고 그때 직원이 저기 우리 사진 전문하는 친구 저기 있는데 저 친구도 거기 있었습니다. 같이 있었는데 분명히 얘기 들었을 거예요. 내가 사다놓는 다 그랬는데 사다 놓지 마시오. 이미 망실 처리한 건데 뭐 하러 사다 놓느냐고.

아 그런데 아무래도 안 되기 때문에 무조건 사다 놓아야 한다 같은 기종이 있는지 한 번 찾아봐라 5년 전 기종이기 때문에 없데요. 그러면 중고라도 사다놔야 할 거 아니냐 그래서 중고를 수소문 끝에 있다기에 제가 사다놨습니다. 아니 뭐가 죄가 된 거예요. 무슨 절도입니까?

이런 게 절도 같으면 막말로 어디 가서 술 한잔 먹고 좀 깎아주시오. 내가 돈이 없으니까 깎아주시오 하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죄가 되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어요.

제가 제일 열 받은 게 뭐냐 성남 스카프 얘기를 하면서 저보고 도둑놈이라는 거예요. 스카프도 몇 만 원짜리가 되는데 몇 십만 원짜리 백만 원짜리 양주를 가지고 갔으니 사퇴를 하라고,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그때 제가 안 되겠다 여기 김동일 기자님도 여기 나와 계시는데 분명하게 저는 사실 있는 그대로 얘기합니다. 저 속에다 음흉하게 집어넣고 사는 사람 아니에요. 진실 되고 그리고 마침 의회에 계셨고 진실 됐고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그러한 분이기 때문에 바로 말씀을 드렸어요. 이거 고소장을 이 상황에서 제출해야 되는데 어떻게 합니까? 조금만 기다리시오. 고소장은 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까? 알았습니다. 좀 기다려 보죠.

그러다 근 한 달 동안 고소장을 써서 가지고 있다가 안 넣으려고 했어요. 스카프 얘기하지 양주가 30만원 20만원 100만 원짜리로 껑충 뛰지 도둑놈으로 몰면서 사퇴하라고 그러지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가만히 있으면 결코 도둑놈밖에 안 되는 겁니다.

어느 분은 그러죠. 사설란에 이렇게 쓰셨데요. 왜 진작 바른 해명을 해 가지고 빨리 진화를 시켜야지 왜 늦게 진화를 시켰느냐 그건 잘못 보신 거죠. 저 나름대로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에. 참고. 아 이거 의원끼리 꼭 고소를 해야 되느냐.

그리고 최화창 기자님 여기 안 나오셨는데 그분 몸이 안 좋은 거 알아요. 계속해서 기사를 쓰시더라고요. 그럼 그 기사를 쓰면 다른 사람이 보고 말면 그대로 지나갈 텐데 아니 지금 현재 훌륭하신 조남혁 민주당 대표의원께서는 그걸 인용해서 계속해서 흔드는 거예요. 지금도 그러잖아요. 7월 31일자.

제가 안 넣으면 안 되기 때문에 막바지 선택을 한 게 고소장을 선택을 합니다. 이제는 법에서 심판해 주길 기다린다. 무죄도 좋습니다. 법에서 무죄라고 하면 할 수 없는 거죠.

그런데 다른 건 하나도 안 나와요. 지금. 다른 얘기는 왜 안 나옵니까? 그동안에 다섯 가지 여섯 가지 도둑놈으로 몰리는 거 하나도 안 나오고 이제 두세 가지밖에 나오지 않고 있어요.

진짜 제가 답답하고 한 쪽으로는 굉장히 억울하고 한편으로는 회의를 많이 느낍니다. 저도 이 자리에서 공표할 사항은 아니지만 영원한 자리는 없어요. 저도 영원히 안 있을 겁니다. 이 자리 영원히 안 있어요.

이제 저도 임기가 한 20개월 남았는데 훌륭하신 분들 아주 의정부를 잘 이끌어 나가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사실 근거로 얘기하셔야지 신문에 난 거 방송 이건 인터넷 방송매체예요.

제가 전과자 제가 도둑놈이라도 여기서 발표하면 그건 명예훼손입니다. 명예훼손은 다들 잘 아시면서 법전을 많이 들여다보시고 법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이 방송매체를 통해서 계속해서 이렇게 발언한다면 이건 문제가 심각해지는 거죠.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답변을 요구한 사항은 다 답변을 한 걸로 생각합니다.

더 요구하는 답변은 제가 집행부가 아니기 때문에 답변은 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나오세요.

조남혁 의원 지금 이종화 의원께서 최화창 기자 보도를 인용한다고 하는데 말씀을 정확히 하셔야죠. 오늘 한건 최화창 기자가 아닙니다. 경기신문에 난 보도를 가지고 한 겁니다. 경원일보에서도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신문에 나왔어요. 신문 안 보십니까? 나오는 스크랩 그대로 보신다고 하시면서 왜 거짓을 얘기합니까? 여기 의원님들이 다 기억하고 있어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지금 말장난 하는 겁니까?)

조남혁 의원 말장난 아닙니다. 아까 말을 잘못해서 그래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바르게 말씀을 하셔야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이따가 발언 또 드릴게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죠.)

조남혁 의원 아니 잘못된 걸 바로 잡아드리는데.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앉은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이따가.

조남혁 의원 나 이종화 의원 얘기할 때 한마디도 얘기 안했습니다. 그대로 들었어요. 그러니까 가만히 계세요. 여기 훌륭한 시민들 기자분들 다 있어요. 기사 잘못 썼다 속기록에 나오는 거예요. 뜬구름 식으로 기사를 쓴데요.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여기 언론인들이 거짓을 씁니까?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조남혁 의원 언론인들도 공익을 위해서 쓰는 겁니다. 우리 여기 공익을 위해서 앉아 있는 거예요. 잘못된 거 잘못됐다고 왜 의원이 말 못합니까?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임국장님.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조남혁 의원 언론인들 잘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래요.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임재신 국장님 이해해 주세요.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임재신 국장님 좀 조용히 해 주세요.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발언권을 드릴 수는 없고요.

(방청석에서 장내소란)

조남혁 의원 다시 한번 이종화 의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들한테 눈치 보인다고 했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 사퇴하십시오.

의정부시 시정에 바란다에 글이 올라온 게 있습니다. 지도자의 덕목이에요. 우리가 의장 선거 하면서 얼마나 의장 선거를 제대로 못하면 이런 글귀가 올라오겠습니까? 제가 몇 구절만 읽어드리겠습니다.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부패를 척결할 수 있는 사람, 정직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인물.

조용히 하세요. 난 아까 얘기 안 했잖아요. 추진력 통찰력이 있고 도둑놈 세력을 척결할 수 있는 인물 부패세력들의 자금출처를 조사하여 국고 환수할 수 있는 인물,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분노를 해결할 수 있는 인물 이런 걸 시민들이 올려놨어요.

여기도 도덕적인 게 맨 앞에 나오지 않습니까? 도덕적으로 문제 있으면 물러나야죠. 그러니까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 시민들 눈치 보이면 사퇴하세요.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하셨잖아요. 책임 느끼면 사퇴하셔야지.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발언해 주세요.

(장내소란)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입니다.

지금 이렇게 뒤에 방청중인 언론인께서 분노를 토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발언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 지금 참석률이 13명 중에 12명입니다. 그 중 한 명 의원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해외를 갔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사실인지도 몰랐는데 제가 다시 최경자 의원님한테 물어봤습니다. 맞습니까? 라고 했는데 맞다고 합니다. 이게 되는 소리입니까? 의원이 임시회 중에 해외를 갔다는 게 지금 말이 되는 겁니까? 아까 말씀드린 그 의원이 누구인지는 뻔히 나올 겁니다. 민주당 의원입니다.

민주당 대표께서 정확하게 판단을 해 주십시오. 임시회 중에 의원이 해외를 간다는 게 말이 되는 겁니까? 그런 근본적인 잘못이 있는 민주당은 터치를 안 하고 왜 자꾸 새누리당 의장 후보로 뽑아놓은 이종화 의원 보고 물러서라는 말만 하는데, 그런 근본적인 잘못은 누가 먼저 하고 있는지를 시민들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은 의장 선출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 내 계속 의장 직무대행 권한을 갖지 마시고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사회권을 빨리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명예롭게 직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님 직무의 권한을 어떻게 아십니까? 언제 넘겨주고 안 넘겨주는 게 여기 서 장난하는 거예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빨리 사회권을 넘겨주라는 겁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왜 넘깁니까? 제 임무예요. 그걸 넘겨라 말아라 해요. 여기 앉아있는 임시 의장직무대행을.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부탁한 거 아닙니까? 빨리 넘겨 달라고 부탁했잖습니까? 내용을 못 들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런 놈의 발언이 어디 있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빨리 넘겨 달라고 부탁한 건데 뭐가 잘못입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회의 규칙도 모르고 그렇게 발언을 하는 게 어디 있어요. 이런데서 얼마나 심각하고 어려운데 슬슬 웃고 일어나서 그렇게 하고 그러지 말아요. 여기는 시민이 보는 의사당이에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자 그러면 빨리 진행해 주십시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자중하시고 다른 분 의사진행 발언할 때는 잘 경청해 주세요. 이따 발언 드릴게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강은희 의원 발언해 주세요.

강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입니다.

먼저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시면 의장직무대행 노영일 임시의장님과 동료의원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제67회 광복절이었습니다. 요즘에 어렵고 무덥고 덥고 무척 공허한 상태에서 어제 광복절과 관련된 많은 프로를 보면서 본 의원은 심히 부끄러웠습니다. 나라가 없을 때 먼저 만주벌에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이 나라를 지켜준 선조들께 무척 부끄럽기도 하고 내심 오늘 개최가 예정됐던 이 회의에서는 그래도 어떤 물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무거운 마음을 갖고 왔습니다만 지금 이 시간 정말 참담합니다.

이러한 것이 저희 의정부시의 본 모습이라면 우리는 지금 빨리 원점으로 다시 한번 돌아갈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저희 민주통합당이 됐든 새누리당이 됐든 저희 후반기를 이끌어줄 의장단을 저희가 뽑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방청하고 계시는 분들을 분노하게 하는 의정부시의회 과연 우리의 존재 가치가 있을 것인가를 저는 무척 생각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누구의 잘잘못을 공방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일이 여기까지 왔을 때 원론의 문제부터 한번 고민해 보면 어떨까 해서 나왔습니다.

6월 1일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해서 먼저 우리가 제안을 했습니다. 6월 25일이 선출예정일로 되어 있으니까 6월 18일 쯤 그게 212회 임시회였습니다. 6월 18일 쯤 사전간담회를 통해서 당연하게 아까 최경자 우리 간사로부터 들었습니다만 민주통합당 6명, 새누리당 7명이라는 의석수에 맞는 저희는 2:3의 구도의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될 것을 당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것은 통념적인 민주주의의 원칙입니다.

그런데 김재현 의원 새누리당 간사께서 그날 협의 필요없고 이미 투표방법 우리는 한 쪽이 많기 때문에 본인들이 결정을 하겠다 투표의 방법도 기명식으로 하겠다하는 것을 말씀하면서 6월 1일 의원간담회장을 박차고 나가셨죠. 그 다음에 6월 18일 저희가 요청했던 간담회는 미실시가 됐고요. 24일 통화로 협의 시도 여러 가지 협상이라는 이름을 걸고 양당 대표와 간사가 만났습니다만 오늘 만난 11시 15분부터 50분까지 이루어진 그 내용도 하나변함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다는 것은 다수당이라고 하는 한 석이 많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저는 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가 시작된 것이 원칙적으로 어디부터 출발해야 되는데 지금 어렵게 임시의장을 맡고는 의장의 권한을 지금 따진다거나 왜 우리가 새누리당으로 의장으로 입후보된 거의 결정적인 그분에 대한 것은 왜 그러느냐면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그 개인의 일이 아니라 대표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우리가 좀더 언론에 보도 된 걸 인용해서 검증했다라고 하는 부분 이런 부분으로 13명의 의원이 좀더 바람직하게 갈 수 있는 왜 우리는 권한을 수임받은 의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의정부시의회가 좀 더 역사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내용들이 어떻게 평가될 것인가라는 것이 지난 번 제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역사는 나중에 평가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이 추한 모습은 결론적으로 바람직하게 갈 때 저런 아픔을 겪고 성숙한 의회로 가고 있구나 라는 저는 진화를 기대했습니다. evolution입니다.

저는 evolution이라고 하는 것이 갑자기 오지는 않습니다. 각자가 갖고 있는 개인의 욕심, 개인의 욕망, 당의 욕망 이런 건 내려놓고 진정성 있는 43만 시민들을 위해서 의회가 어떻게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빨리 하는 것만이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임시의장을 보고 있는 분의 권한을 따지고 있고 법을 통해서 잘잘못을 가린다면 오늘의 이임시의회는 또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의장님께 감히 권합니다.

좀 더 한 석이 적은 소수당으로서 있는 본 의원이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수당 소수당을 떠나서 우리가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받을 것인가라는 것을 지금 어떤 입장이나 명예를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가 의정부시의 진화를 위해서 정말 각각 양당대표와 간사가 다시 만나서 내용이 없는 늘 거짓과 약속이 이탈되는 그러한 협상이 아닌 진정성 있는 어떤 협상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요청하고 다시 한번 양당 대표가 협상을 통해서 우리가 또다시 모였을 때는 정말 뭔가 시민들에게 그동안 지루하고 더운 그래서 거의 공황상태에 가 있었던 이런 것에 새바람이 부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소식을 통해서 시의회가 그나마 늦은 시간이지만 바로 가고 있다고 하는 그러한 신뢰를 43만 시민에게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성숙한 모습의 의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정식으로 정회를 요청합니다.

본 의원 발언에 대해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하시는 거예요. 나오세요.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입니다.

새누리당 간사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강은희 의원님 말씀 좋은 말씀입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 지금 민주당하고 계속 협상한 결과를 아까 최경자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협상 자체가 주고받고 입니다. 주고받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고받고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협상 자체 타결을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지속적으로 협상이 안 되고 있는데 왜 임시회를 여느냐 임시회를 열어서 다수의원의 원칙이지 않습니까? 투표를 하십시오. 투표를 해서 선출한 사람이 문제가 있으면 하자는 겁니다. 법으로 가면 법으로 가고 의회에서 잘못됐으면 잘못된 대로 다루자는 겁니다. 왜 그걸 까먹고 있습니까?

아까 강은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회 저희는 정회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계속 지속해서 속개를 계속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선거 지금 임시회 어렵게 지금 2시에 잡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회하면 임시의장님께서 뭐라고 하시냐면 양당 간에 협의를 하고 오라고 합니다. 법에 양당간협의가 어디 있습니까?

협의가 안 되고 있는데 무조건 그걸로 밀고 갑니다. 밀고 가는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시민 여러분 그걸 정확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도 안 되고 양당 간에 협의를 하라, 법에도 없고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러면서 자꾸 정회를 요구하는데 정회요구 자체가 양당 간의 협의가 아닙니다. 그걸 정확하게 매듭을 짓고 저희는 계속지속해서 진행을 해줬으면 하는 판단입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양식 의원 윤양식 의원입니다.

그제도 그랬고 그제가 화요일이죠. 월요일에도 그랬고 오늘 아침에도 그랬고 본 의원은 8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의회사무실을 들어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우리 의정부시 YMCA의정지기단에서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습니다.

파행에 고소까지 의원님들 이제 그만 하시죠. 의정부시민무시 담력종목 의정부시의회 금메달, 망신살 종목 금메달, 경기도에서 1등, 전국에서도 메달권, 어느 순간인가부터 의회를 출입하는데 제가 왜 부끄러워해야 합니까?

내가 의회에 와서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왜 의회를 출입하는데 부끄러워해야 합니까? 이러한 내용의 전단지가 수천장 수만장 지금 신문의 간지로 시민들의 안방까지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제 알 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뭐가 잘못되고 뭐가 뭔지 이제 본질이 제가 또 하나 신문을 인용하겠습니다. 본질을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이번 사태는 새누리당 측이 의장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5석에 대한 싹쓸이 원구성을 강행을 하자 민주통합이 새누리당 측의 정치적 포커라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한 석을 요구하며 비롯됐다 이것이 사건의 본질입니다.

제가 2010년 7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단 선거의 상황을 여러분들에게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 민주당 74석, 한나라당 46석 7월 1일 그때 임시의장은 한나라당 소속의 김모 최고 연장자 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김모 임시의장님께서는 의사진행 발언을 전부다 수용해서 받아들이고 특별한 이의 없이 정회를 선포한 걸로 속기록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제가 지난번 임시회 때 아니 정례회 때인가 분명히 말씀드렸고 경기도 31개 시군구의 의석비율을 제가 왜 3:2의 구조인가 조목조목 설명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모 신문에 난 사설입니다.

석유통 들고 난동피우는 지방의회 어이가 없다 구의원인지 시정 잡배인지 분간이 안 된다 의회 본회의장에 석유통을 들고 와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는 경우 불을 지르겠다며 동료의원을 위협했다고 합니다. 또한 폭력과 입에 담지 못할 욕설, 감투싸움 이러한 파행을 일삼아는 지방의원들의 탈선과 추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들의 사태를 들었고, 31개 기초의회 가운데 의정부, 남양주, 안양, 김포, 의왕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감투싸움이 치열한 곳을 묘사했습니다. 인신공격성 발언이 이어 지며 파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구성 때마다 야합과 패거리 싸움이라는 구태가 사라지지 않는 이러한 풀뿌리민주주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인용하겠습니다.

지방의장이 이런 몰골로 방치돼도 될지 의문이다 지방자치가 뿌리내리려면 도덕성과 민생만 바라보는 의원상이 정립되어야 한다 각성하고 중앙정치에 묶인 사슬도 끊어야 할 것이다 잇속 챙기기에 혈안이 돼서야 풀뿌리의회가 존재할 수 있겠는가 이제 더 이상 기본 자질조차 갖추지 못한 지방의원들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자질과 덕성을 촉구한다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시민이 뽑아주었다고 합니다. 시민의 대표라고 얘기합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의원은 시의원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존경받습니다. 시의원은 시의원에 맞는 언행을 하고 품행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민의 대표로서 인정을 받는 겁니다.

좀 전에 우리 새누리당에서 존경하는 이종화 의원님께서 내가 그만 둘 테니 너네들 한 석도 안 가졌으면 좋겠다 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민주당에 자리 욕심 없습니다. 도덕성이라든가 제가 말씀드린 이러한 사항 다 해결된다면 도덕성 내려놓고 그렇게 하시길 아주 고대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간 충분합니다. 이 자리에서 정회를 해서 다시 한번 뜨겁게 논의를 하던가 아니면 이 자리에서 어차피 있는 쪽 없는 쪽 다 팔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끝장토론을 끝까지 하시든 해서 오늘 중으로 우리 끝냅시다.

끝장토론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시 한번 우리 여기 계속 앉아 있을게요. 간사와 양당대표 잠깐 나갔다 오세요. 아니면 공개적으로 여기서 하시든가 다시 한번 진정으로 우리 해결 한번 해 봅시다.

진정한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대화와 타협이 그리고 우리 모두 더 이상 부끄러운 그런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안정자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해 주세요.

안정자 의원 제가 사실은 우리 의정부시의회의 두 번째 연장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직무대행을 맡고 계시는 노영일 의장님 다음에 전데요.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언급을 했었을 거예요. 나이 먹은 사람들이 중재역할을 못하고 뭐하는 짓들이냐 라는 이야기를 제가 지난번에도 이 자리에서 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오늘도 끝까지 안 올라오려고 용을 쓰다가 정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올라왔습니다.

6월 25일 이후 7월 5일부터 지금까지 쭉 앞에 나와서 이야기 하시는 말씀 들으면서 정말 정치인들은 말을 잘하는 구나 이제까지 들으면서 어쩌면 한결같이 녹음기도 아니고 두달여동안 똑같은 이야기를 똑같은 내용을 지금까지 이 시민들 앞에서 어쩌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렇게 똑같은 얘기들을 계속들 주고받는지 오죽하면 한 언론인께서 보다 못해 울화병이 나서 나가셨습니다.

죄송하지만 조금 전에 여기 나와서 말씀하신 윤양식 의원님은 죄송하지만 이거 감정이 있어서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윤양식 의원도 이 자리에 와서 지금 하신 말씀할 자격 없습니다. 지금 윤양식 의원께서 하신 말씀은 저기 계시는 의정지기단 중 한 분이 나와서 하실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똑같은 사람들이 나와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게 마치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면수심인 냥 모든 책임이 다 새누리당에 있는 냥 처음부터 끝까지 어쩜 한결같이 새누리당 의원들만 사람도 아닌 취급을 해요.

이런 농담이 있죠. 물에 빠지면 정치인들부터 건져야 된다고 입만 동동 떠 가지고 어쩜 그렇게 말들을 잘하십니까? 저는 말주변이 없어서 그렇게 말을 잘못합니다. 단지 제 가슴속에 있는 말만 몇 마디하고 내려가겠습니다.

여기 있는 새누리당 의원이나 민주당 의원이나 똑같습니다. 눈금 하나도 안 틀려요. 여기 나와서 잘났다고 어쩌고저쩌고 합니까? 똑같은 사람들이 그렇다면 윤양식 의원님께서 지금 나와서 하시는 말씀은 듣기는 좋죠. 얼마나 훌륭하신 이야기입니까? 그렇게 마음을 비운 냥 이야기하시는 민주당들은 왜 굳이 두석을 내놓으라고 합니까?

여기 계신 조남혁 의원님께서 분명히 아니라고는 말씀 못할 겁니다. 7월 4일 저녁에 제가 직접 통화했습니다. 저희 새누리당에서 제가 이 나이에 늙고 나이도 먹어서 부의장 하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민주당 한 석 줘야지 준다라고 하면 기분 나쁘겠죠. 민주당 한 석하고 우리가 다수니까 의장은 새누리당에서 하고 부의장은 민주당에서 하고 나는 솔직히 얘기하겠습니다.

최경자 의원은 전반기에 했기 때문에 조남혁 의원은 재선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 안 했거든요. 제 딴에는 속 깊게 생각한다고 한 것이 조남혁 의원님이 부의장 하시죠. 저희 새누리당에서 부의장 내놓겠습니다라고 7월 4일에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 5일에 제 인신공격까지 해 가면서 7월 5일부터 오늘 8월 며칠입니까? 오늘까지 한결같이 다수당이 다섯 석을 다 먹으려고 했다는 서로 오늘까지 이야기합니다. 7월 4일에 통화한 내용은 뭡니까? 새누리당에서 부의장을 내놓겠다고 한 건 뭡니까? 새누리당에서 한 석을 내놓겠다고 한 것은 그건 의석 아닙니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저랑 통화한 적 없어요.)

안정자 의원 잠깐만요. 저하고 통화 안 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님 조금 이따가 발언 드릴게요.

안정자 의원 그건 전화국에 가면 다 나오는 것이니까 조남혁 의원님께 분명히 최경자 의원님 보다 조남혁 의원님이 부의장 하십시오. 제가 정신병자입니까?

지금 그리고 어찌됐든 간에 분명히 부의장을 전화통화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분명히 부의장을 내놓겠다고한 얘기는 7월 4일부터 나온 얘기입니다. 여기 언론인들도 계시지만 어떻게 다섯 석을 통째로 다 먹으려고 해서 민주통합당에서는 오늘까지 왔다 그 얘기를 여기 계신 분들 20번, 30번 아니 50번도 더 들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 민주통합당에서 그렇게 윤양식 의원님처럼 훌륭하신 말씀하시듯이 시민들에게 우리 의회가 이렇게 잘못하고 있고 이렇게 죄송합니다라는 것을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라면 왜 민주당에 굳이 두석을 주지 않으면 의회를 이렇게 계속해서 파행을 시킵니까? 그냥 부의장 한 석 가지고 하시면 되죠. 그렇게 비우셨으면 새누리당 나쁜 사람이라고 치부를 하고요. 안 그렇습니까?

똑같은 사람들이 나와 가지고 서로 자기들은 잘하고 있다 저는 조금 전에 강은희 의원님이 나와서 얘기한 것에 대해서 공감입니다. 아하고 어하고 달라요. 여기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시민들 정말 43만 시민들에게 너무 죄송한데요. 저도 똑같습니다. 저도 의장하고 싶었고 부의장하고 싶었습니다. 정치인이 의장 부의장하고 싶은 게 아니라고 하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저는 의장하고 싶었지만 과감하게 내려놓고 부의장하고 싶었지만 민주당에서 부의장이라도 민주당에 줘야 우리가 아무래도 자유로울 것 같고 그래야 될 것 같고 그래서 크게 마음먹고 부의장을 내놓았던 겁니다.

새누리당만 욕심 있습니까? 저는 지금이라도 정말 지금이라도 저는 상임도 안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의회가 추접스럽고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여기에 와서 말하는 사람마다 뭐가 그렇게 잘났는지 말만 잘하면 의원입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나를 비롯해서. 모두 다 여기 나와서 말할 자격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주주의방식으로 투표하십시오. 새누리당에서 이종화 찍어줄 사람 100% 다 없습니다. 이종화가 나와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두렵습니까? 민주주의 방식으로 투표하십시오. 지금 두 달째 이러다 2년 다 갈 겁니까?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국은주 의원님 먼저 하세요.

국은주 의원 국은주 의원입니다.

앞서 우리 안정자 의원님께서 굉장히 일리 있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32조를 보면 발언횟수의 제한이라는 게 있습니다. 의원은 같은 의제에 대하여 2회에 한하여 발언할 수 있다 그리고 제33조를 보면 발언시간의 제한이라는 게 있습니다. 의원의 발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다 물론 그 뒤에 단서조항이라는 게 있습니다.

다만이라는 것에 있어서 의장의 직권으로 시간을 더 연장하거나 횟수를 연장할 수는 있지만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지금 한 시간 반 이상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반복이 되는 것은 잘못된 의회의 진행구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진행 발언에 대해서 의장직무대행께서는 더 이상 많은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기보다는 의장단이 구성이 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아까 사무국장님께 질문을 한 게 있습니다. 그 질문을 한 것에 있어서 사무국장님이 답변해 주시고 의장직무대행인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의장단이 구성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사무국장님 답변하시겠어요. 나오세요.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국은주 의원님께서 세 가지를 질의하셨습니다.

첫째, 의장직무대행의 범위가 어디까지 입니까?

둘째, 5회에 걸쳐 의장직무대행이 직권으로 정회를 하는데 법적으로 타당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새누리당 의장 후보께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시면서 흠결이 있으면 내놓겠다고 했는데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자격이 안 된다 하시면서 다음 순위자인 안정자 의원님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십니까? 라는 의견을 여쭤 보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장직무대행의 범위는 「지방자치법」 제54조에 의거 의장 등의 선거를 실시할 직무까지입니다. 그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하는 것은 제가 행정안전부나 다른 자타가 공인하는 박사님한테 물어봐도 범위를 가르쳐 준 적 없고 현재까지 그 범위가 어디까지라는 것은 유권해석을 내놓은 게 없기 때문에 답변을 못 드립니다.

둘째, 5차례에 걸쳐 의장직무대행 직권으로 정회한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14조제1항 개의, 정회, 산회 및 유회는 의장이 선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의해서 의장직무대행이 선포한 걸로 판단되고 그거에 의해서 선포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3번 노영일 직무대행이 아닌 안정자 의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답변은 1번에서 말씀드린 대로 의장직무대행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아까 김재현 의원이 우리 등산화에 대해서 이 구매가 의장이 구매사인을 했다 집행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장은 회피를 했다 얘기를 하셨는데 여기 답변이 왔습니다. 이것 좀 김재현 의원 좀 가져다주십시오.

보는 사이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신자 내부결재 제목 의원 근무복 구입 민원사항 현장확인 및 의장활동에 필요한 의원 근무복 등을 다음 예산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이 구입하고자 합니다. 예산액 390만원, 13개 169만원 하나에 17만원씩 안전화가 17만원씩 13개 221만원입니다. 여기에 예산과목 의회사무국 지방의회운영지원 의원활동경비지원 의정활동소요경비지원 의회비 의정활동공통경비 붙임과 같이 견적서 1부를 해서 여기를 보면 지방행정주사보 진세만, 지방행정주사 최은진, 전문위원 이경재 그래서 이경재 전문위원이 결재해서 구입한 것이 사실로 나와 있습니다. 김재현 의원 보셨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질문 있습니다. 답변할까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답변하지 마시고 잘 보셨냐고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봤는데 이게 잘못됐으니까 제가 말씀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공문서가 잘못됐다면 뭐로 믿습니까?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그러니까 제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일단은 하시고.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왜 말을 회피하십니까? 답변을 받아주십시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답변 받아들여요. 그럼 나오세요.

김재현 의원 괜히 여기서 답변을 안 하면 제가 잘못한 걸로 인정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답변을 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자 이게 맞습니다. 우리가 결재라인을 할 때 뒤로 접습니다. 이 뒤쪽은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사무국장님 이 자리에서 정확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며칠 전 연합뉴스에서 회의할 때 책임을 누구한테 묻느냐 뒤에 사인에 노영일이라고 사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뭡니까? 물어봤어요. 그래서 직원이 17만원 결재를 임의로 할 수 있느냐 아니요 직원이 답변한 거예요. 의장님 권한이기 때문에 의장님 사인이 들어가야만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봤으니까 알겠죠. 정확하게 생각해 보세요.

이건 맞습니다. 당연히 공문서 상으로 안전화 17만원 한 족 맞는데 나중에 서류 자체가 사무국에서 회피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연합뉴스 회의할 때 분명히 그 자료가 깔려 있었습니다. 지역언론협회에서 할 때 분명히 깔려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이 자료를 가지고 옵니까, 뭔가 잘못됐죠?

그리고 지금 국장님께서 답변을 하셨는데 의장직무대행 직무가 어디까지인지 국은주 의원님이 답변하라고 했는데 지금 사무국에서도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 당이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사무국 직원들도 미칩니다. 지금 의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무국 직원들 시장님께서 빨리 복귀하라고 해야 됩니다. 무슨 뜻인지 아세요? 이런 의회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의장직무대행 차량 운전자도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아니 의장도 아닌데 본인 차량을 의회 주차장에서 의회 운전하는 분한테 차수리해 오라고 해서 차를 끌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건 의장직무대행으로 하는 겁니까? 의장의 권한으로 하는 겁니까? 의장도 아닌데. 지금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요. 그런 것도 한 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장 차량을 사무국 직원한테 수리 맡기고 오라고 합니다. 그런 의장이 어떻게 의장직무대행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까? 자질론이라고 하면 그런 것 자체부터 잘못된 거 아닙니까? 제가 증거 대라고 하면 사진 찍은 것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얘기 잘 들었어요. 여기서 허위적인 말씀 있으면 저도 그냥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지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장의 직무대행으로서 무슨 관용차량을 이용한 적도 없고.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본인 차량이라고 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내 개인적인 차량이 의회에서 저거해서 차량을 수리하는 정비사에 가져다 놓고 이거 잠깐만 수리하는 게 얼마나 나오는가 봐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의장직무대행에서 벗어나는 일입니까? 확실히 얘기하시고.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내가 분명히 얘기했잖아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답변은 조금 이따 하세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주차장에서 의장님께서 차수리 해 가지고 오라고 차 보냈습니까? 안 보냈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보냈어요. 보내지 않고 차 좀 여기 봐 달라고 했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직원한테 왜 그런 일은 시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업무적인 직원한테 차 좀.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업무적인 직원한테 개인차를.)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건 마음대로 하세요. 그런 것까지 다 해요. 좋아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그건 잘못된 거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잘못됐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여기 거기에 대한 대응을 다 해 드릴게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아 예.)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러시고 조남혁 의원 또 하시게요. 예.

조남혁 의원 제가 이 자리에 나온 건 좀 바로 잡으려고 해요.

왜 그렇게 새누리당 의원님들 거짓말을 잘 합니까? 제가 안정자 의원하고 통화한 건 여기 문자가 날라 왔습니다. 제가 창피해서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그대로 읽어 드릴게요.

제가 6월 24일 이후로 안정자 의원하고 통화 한 번도 안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모르는구나 두 석은 곤란해 바보야 나 진짜 조 의원 한 석 주려고 했는데” 이게 6월 24일 10시 26분에 온 거예요.

그리고 7월 4일에 부의장을 준다고 전화를 했습니까? 제가 그대로 뽑아다 그대로 기자분한테 드릴게요. 이렇게 거짓말 시킬 수 있습니까?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정말 창피해서 얘기 못하겠습니다. 이 얘기는 제가 안 하려고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여기 나와서 저보고 신상발언 발언한다고 하는데 제가 거짓말 시킵니까?

저는 이 자리에서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도덕적 문제 많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님들 정리하시고 새로운 분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님들 재선 의원님들 같이 해서 새로운 분들 추대하십시오. 우리가 다 찍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있죠. 다시 한번 정회를 요청하겠습니다. 제가 협상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 쪽에서 조 대표하고 간사가 빠질 테고 새로운 대표 내보내겠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협상해서 의장 선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무조건 다 따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임시의장님 아까 증거 보여 달라고 해서 그런데.)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뭔 증거를 보여줘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여기 사진 찍은 거.)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사진 찍은 거 보여줘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인신공격 자꾸 얘기하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내가 시켜서 했어요. 그건.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시켜서 했죠. 잘못된 거 아닙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잘못됐으면 무슨 조치를 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잘못된 거 없어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잘못된 거 없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아. 예, 알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회 의원이 사무국 직원 긴급할 때 조금 심부름 시킬 수도 있지 왜 없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그러세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렇게 앉아서 얘기하지 마시고 조금 전에 국은주 의원 김재현 의원께서 사무국장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 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충분히 이해하셨죠? 충분히 이해한 걸로 간주하고 신발 건에 대해서는 나중에 응분의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의사진행 발언하실 의원 안 계시죠?

장시간 의원 여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에 발언해 주신 분들 조남혁 의원 정회하고자 했고, 최경자 의원, 국은주 의원, 김재현 의원, 이종화 의원, 강은희 의원, 윤양식 의원 세 분은 정회요청을 하셨고, 안정자 의원도 발언해 주셨고. 그런 과정에 제가 임시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여러분한테 협상의 여지를 드리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조금 전에 이종화 새누리당 대표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의정부시의회 정상화를 위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의석을 요구하지 않고 연연하지 않는다면 본인은 의장 후보를 사퇴할 용의가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관계로 하고 윤양식 의원이 그런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이걸로 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그런 걸 받아들일 것인지 못 받아들일 것인지를 조율하기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민주당 의원들 받아들이고 협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1분 회의중지)

(정회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출석의원
강세창노영일최경자구구회빈미선조남혁안정자윤양식이종화김재현강은희국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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