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의회(제1차정례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2년 7월 17일(화) 오전 10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2.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4.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6.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운영위원장 선거
8.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00분)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장 직무대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현재 본회의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인 노영일 의원이십니다.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의장 직무를 대행해 주시겠습니까?
(○노영일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그럼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32분 개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본 의원이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6대 후반기 의장선출 시까지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32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를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구구회 의원 의사진행 발언이에요?
(○구구회 의원 의원석에서 - 예.)
○구구회 의원 먼저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직무대행 의원 및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그동안 원내 다수당으로서 후반기 원만한 의정운영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제212회 임시회로부터 현재 21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까지 파행이 거듭되고 오는 오늘 제3차 본회의 전까지 공전이 되는 상황에서 시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에서 특정 의원들의 실명이 거론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대화와 타협에 찬물을 끼치는 불미스러운 일까지 발생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시의회에 대한 여론이 불신으로 팽배되고 있는 사실을 여기 모이신 시의원님들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그동안 시의원 간의 충분한 대화와 타협에도 불구하고 그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시점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오니 모든 의원님께서는 후반기 원구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장직무대행의 막중한 업무를 맡으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원은 그 직무가 후반기 의장선거에 국한되어 있었다는 점을 인식하시어 더 이상 정회로 인한 의장단 투표를 더이상 지연시키지 말고 본연의 직무인 의장 선출에 집중하여 신임 의장에게 권한을 이양해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의 정회선언은 선의의 의미로 생각하고 존중해 주었지만 금일에도 똑같은 정회를 반복한다면 의장선거를 고의로 방해한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발 월권하지 마시고 명예롭고 그 직무를 완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의원으로서 누구나 요직을 탐내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시의원 개인의 양심에 따라 투표에 임합시다. 민주주의 원칙에는 대화와 타협도 중요한 원칙이나 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원칙인 다수결의 원칙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당 대 당의 의장단 배정 합의는 선거 전에 양당 간의 합의가 선행되었을 때 가능한 사항이지 지금은 그런 시기가 다 지난 상황이고 이젠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를 결정할 시간입니다.
모두 당리당략과 개개인의 시의원의 권력다툼으로 더 이상의 분열과 불신의 벽을 쌓지 말고 오로지 44만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각성하고 시의원의 직무를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 본 의원의 주장을 경청해 주신 의장직무대행 의원님과 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구구회 의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의회는 13명의 의원이지만 44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기구로서 이렇게 파행을 겪고 있다는 것은 우리 시민한테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구회 의원님께서 지금 발언을 해 주신 내용 중에 의장직무대행이 고의로 정회를 3차에 의해서 했다고 했는데 그것은 사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월 6일에도 양당의 의원들이 각자 전체가 다 의사진행 발언을 다하도록 드렸고 거기에 의한 우리가 회의진행을 하기 위해서 정회하고자 할 때 다 양당대표들이 정회를 하자고 요구한 사항입니다. 어떻게 직무대행이라고 해서 정회를 마음대로 했다고 하는데 그런 건 접어두시고 그런 발언은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의원 여러분들의 의사진행 발언 다 받아드리겠습니다.
다 하시고 다시 한번 후반기 의회를 원만하게 구성하기 위해서 여러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고 꼭 이루어지도록 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남혁 의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지금 구구회 의원 말씀 잘 들었는데요. 인신공격은 아닙니다. 의원이 잘못했으면 지적해야죠. 지적한 게 뭐 잘못됐습니까? 방해하지 말라, 우리 방해한 적 없습니다. 민주적인 정당한 절차에 의해서 얘기했을 뿐입니다. 잘못했으면 사과해야죠. 석고대죄 하십시오. 잘못하신 분들. 저도 잘못했으면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입니다.
민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민주주의 근간인 대화와 타협으로 의회운영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에 있어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화는커녕 일방적인 견해로 일관하여 불거진 사안들을 면피하기 위하여 시종일관 주관적인 본인의 입장만 밝혔을 뿐 지도자인 시의원으로서 책무와 사명 있게 수행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민주통합당 의원 일동은 심히 걱정스러움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2012년 7월 6일 오후 2시 제213회 제2차 본회의 후 양당 대표와 간사가 공개 협상하는 것으로 정회하여 1차 협상을 하였으나 또다시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새누리당 당대표이며 의장 후보로 거론되어 온 이종화 의원과 안정자 의원의 주민대표로서의 도덕적 흠결이 본인들 발언으로 본회의장에서 낱낱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등 다섯 석을 모두 싹쓸이 하겠다는 당초 의견에 변함이 없는 새누리당 의원님들에 대해 참으로 개탄을 금하지 못하는 바입니다.
이에 7월 11일 오전 11시 YMCA의정지기단 성명서에 의하면 조속히 원내구성과 시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 촉구에 대하여 민주통합당 의원 모두는 이를 전적으로 수용하며 후보자 검증 지침에 의한 체계화된 자격심사가 이루어지기를 아울러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대안을 제시합니다.
한 석 많은 의석수를 확보한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새누리당는 후반기 의장단 다섯 석을 싹쓸이 할 생각을 하기에 앞서 각각 입법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13명 시의원이 소신과 원칙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모두의 의사를 간담회실에서 논의하여 결정할 것을 제안하며, 정회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해 주실 의원 안 계십니까?
윤양식 의원님.
○윤양식 의원 존경하는 노영일 임시의장님과 동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작금의 사태까지 오게 된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심히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본 의원이 지지난주 금요일날 경기도 31개 시군구의 의석 득표현황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원시의회입니다. 의장 민주통합당, 부의장 새누리당, 상임위원회 의석 총 구성비율은 민주통합당 네 석, 새누리당 세 석입니다. 고양시의회 의장 민주통합당, 부의장 새누리당 의석비율은 3:3:1입니다. 부천시의회 의장 민주통합당, 부의장 새누리당 상임위원회 비율은 3:2입니다.
안양시의회 의장 무소속, 부의장 새누리당, 의석수비율은 새누리당 세 석, 무소속 두 석, 통합진보당 한 석, 안산시의회입니다. 의장 민주통합당, 부의장 새누리당 의장단의 의석수 비율은 민주통합당 네 석, 새누리당 두 석, 용인시의회입니다. 의장 민주통합당, 부의장 새누리당 의석비율은 민주통합당 두 석, 새누리당 네 석입니다.
기타 쭉 이런 식으로 해서 의석구분을 보통 교섭단체는 5인 이상이면 교섭단체를 구성하도록 그렇게 법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의회는 교섭단체가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의회도 교섭단체가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의석수의 비율에 따라서 의장단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 구구회 의원님께 말꼬리 잡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잡겠습니다.
구구회 의원님께서 자리싸움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 의견은 다릅니다. 이것은 자리싸움이 아닙니다.
일반 평의원으로 있을 때 제가 지난 2년 동안 굉장히 열심히 했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의견이나 제가 펼치려고 하는 뜻이 의장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제 의견이 많이 전달되지 못하고 그 의견이 의사에 반영되지 못하는 그런 아픔을 맛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의장단의 구성이 결코 의회를 발전시키거나 할 수 있는 어떤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7:6의 의원 비율은 그만큼 의장단의 비율을 정당하게 나눠서 그 뜻을 그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시민들의 준엄한 표심입니다.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2010년 7월 1일에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석수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민주당 약 74석으로 기억합니다. 새누리당이 그 당시에는 한나라당이죠. 46석인가로 기억합니다. 나머지는 통합진보당, 무소속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 당시에 의장 선거를 위해서 본회의가 열렸는데 그 당시의 임시의장은 한나라당 소속의 최연장 의원으로 기억을 합니다. 본회의 시작하자마자 몇몇의 의원님들의 의사진행 발언이 있었고 그 이후에 정회가 선포가 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선 원만한 합의에 의해서 의석수가 잘 배분이 된 것으로 저는 그렇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2일 하반기 경기도의회 의장단 결성 말이 참 많았습니다. 저희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본회의 시작되기 직전에 원만한 민주주의의 근간인 대화와 타협의 본보기를 보여 준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품성이 워낙 고귀한지라 의석수에 따라서 의장은 민주당에서 됐고, 부의장은 새누리당 한 명, 민주당 한 명이 되셨고 총 11개의 상임위원회가 민주당 일곱 석, 새누리당 네 석, 특별위원장은 2개가 있는데 민주당 한 석, 새누리당 한 석 이렇게 배분이 잘됐습니다.
유독 왜 우리만 이렇게 이 부분에 있어서 자리싸움으로 비춰지고 진흙탕 싸움까지 해 가면서 이렇게 해야 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좀 전에 구구회 의원님께서 발언하실 때 원만한 대화와 타협을 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본 의원이 지지난주 금요일에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각 당 원내대표와 간사 네 명이서 서로 대화와 타협을 잘했다고 주장을 하니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타협을 한 번 했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께서 아무런 이유를 달지 않고 정회를 같이 협의해 주셨고 그에 따라서 네 분의 의원님들께서 타협을 하신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그날 1차적으로 만난 사항은 별 소득 없이 끝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이 대화와 타협이라는 것은 때로는 그 협상이 타결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협상이 결렬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만나서 얘기하고 또 만나서 논의하는 것이 우리 의원님들의 도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한 번 간사님이나 의원님들을 통해서 그러면 현재 당 대표님들끼리의 협상이라든가 이런 것이 원활치 못하니까 다른 새로운 협상대표를 내놓는 것이 어떻겠느냐 제의를 했고 그것도 안 되면 13명 전원이 한 번 같이 모여서 의논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제안을 드렸었는데 아직까지 그것에 대한 답을 정식으로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다시 한번 제의합니다.
우리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하면 이 엉켜진 실타래가 풀려질 것인가를 다들 알고 있습니다.
이제 침묵하는 것은 잘못하면 죄일 수 있습니다. 2년 동안에 저 열심히 의정활동 했고 그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진정으로 의정부가 따뜻해지기를 원하고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 초선의원입니다.
고명하고 존경하는 재선이상의 선배님들 침묵하지 마시고 실타래 풀어주십시오. 가만히 계시지 마십시오. 정회를 한다면 제 판단으로는 10분에서 30분 이내면 이 모든 거 해결 풀릴 거라 보입니다.
13명 의원님들 같이 모여서 이전에 간담회 하듯이 한 번 논의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 길만이 해법이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회를 요청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 발언하실 분 안 계십니까?
김재현 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의원 먼저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13명 의원 모두가 피선거권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선거를 한 후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에게 거론되는 그 문제점이 있다면 당연히 지탄을 받아야겠죠? 그렇지만 13명 의원 모두는 피선거권입니다. 투표를 자유분방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은 의장, 좋은 상임위원장을 만들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그 사람을 찍어주는 겁니다. 왜 그걸 좌석논의를 하고 서로 간에 그 타협을 이루지 못하는 게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만약 의장, 부의장으로 당선된 의원이 부도덕하고 잘못이 있다면 「지방자치법」 제55조 의장 불신임 건으로 해서 불신임을 결의하여 처리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양식 의원님께서 13명 의원이 다같이 협의를 하자고 했는데 분명히 저희는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최경자 간사님께 분명히 입장을 표명했고 저희는 당대표와 간사끼리 협의를 하겠다 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1차 협의를 했습니다.
1차 협의하는 과정에 분명히 조남혁 의원께서도 전과 동일이다 의장으로 거론된 사람 부의장으로 거론된 사람 그 사람들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하면 안 되고 그리고 좌석 두좌석을 달라고 하는데 부의장, 두 위원회 위원장 두좌석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게 어떻게 협상입니까?
협상이라는 자체는 안을 내세워야 되는데 안은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분명히 듣고서 저희도 회의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협상을 안 했다고 하는데 저희가 1, 2, 3차 계속 협상을 했습니다.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도 지금 안 되고 있습니다.
안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피선거권입니다. 개인간에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의장을 만들기 위해서 투표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자리논의를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자율적으로 개인적으로 투표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잘 아시고 서로 논의를 하신다는 것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개인 간에 사생활 발언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해 주실 의원.
최경자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최경자 의원입니다.
방금 김재현 의원님께서 발언하신 내용에 대해서 경과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접적으로 협상이라는 자리에 참여했던 분이 김재현 의원하고 본 의원이 간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그날 이루어졌던 내용을 경과보고만 말씀드리고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7월 12일 목요일 1시 반에 간사가 민원실에서 만나서 저희가 의견을 나눈 내용은 첫 번째, 의장단 투표방식을 무기명이냐 기명이냐라는 것을 협의 후 통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안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에 대해서 자행이냐 도건위원회냐 두 개 위원회에 4:3 아니면 3:3해서 이름하고 인원수에 대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13명 의원은 방금 피선거권 말씀하셨는데요. 각각의 위원회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협의체이기 때문에 협의 후 통보를 드린다고 말씀을 나눴습니다.
세 번째 선출되었을 때 부위원장 선임에 대해서 운영위원회 3인 구성에 대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도건위원회 부위원장이 당연직이 되기 때문에 논의할 거리가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려서 이 부분도 의견을 조율해서 향후 통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네 번째 안은 최종협의 안이 작성된 이후에 대표와 간사가 협의 후 교환 통보를 사무국에 하겠다는 안을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선임 후 사과문을 선출된 의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 서로 의견 나눈 다음에 통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협의할 수 있는 이 내용을 가지고 협의 후 30분 이후에 만나자는 말씀을 하셔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중 의견을 다 협의한 이후에 저녁에 퇴근 전이죠. 다섯 시경에 만났는데 대표와 간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이 내용을 작성해서 교환 제출하자라는 의견까지 갔었는데 당대표께서 없다고 그러셨죠? 당대표가 아니셔서 자유 투표 하실 거라고 하시고 퇴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상 공식적인 협상에 대해서 이 건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여기서 말씀드린 정상적은 협상이라는 테이블에서 의견을 나누지 못하고 이 시간에 이르게 된 것을 경과보고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의원 자꾸 올라오면 말을 더듬거리는데 자꾸 올라오니까 말은 더듬거리지 않네요.
지금 최경자 간사님께서 그거 맞습니다. 협상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간사끼리 만나서 1차 협상을 했습니다. 내용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협의한 내용 다섯 가지 그걸 가지고 당대표와 그 다음에 간사끼리 만나서 협의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새누리당 당대표께서 그때 당시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임을 받고 당대표 대신 간사포함해서 제가 나갔습니다. 나가서 앉아 있는 상황에서 조남혁 의원님께서 오셨습니다. 당대표께서. 그리고 최경자 간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제가 다섯 가지 협상을 할 수 있느냐 했는데 먼저 조남혁 당대표께서는 이게 우선이 아니다 원점부터 얘기를 해야된다 그래서 조율을 못했습니다.
저희가 최고 먼저 얘기했던 내용은 다섯 가지를 서로 간에 협상을 한 다음에 순서 있게 했으면 이렇게 사태도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협상과정에 우선이 뭔지 뭐가 뭔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명히 문구를 작성해서 제가 최경자 간사님께 설명을 드렸습니다. 먼저 이게 된 다음에 그 다음에 사무국 진행을 통해서 이렇게 합시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조남혁 당대표께서는 오시자마자 서류 가지고 왔느냐 그랬더니 이걸 먼저 할 얘기가 아니다 의장, 부의장 이 문제부터 해결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그때 주장한 대로 그대로입니다.
그럼 협상 자체가 되지 않지 않습니까? 이게 무슨 협상입니까? 이게 대화입니까? 서로 욕심밖에 없지 않습니까? 저희가 안을 제시한 게 아닙니다. 이쪽에서 제시했습니다. 제시했는데 그걸 우리는 받아들이지 않고 서로 협상을 하자는데 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무슨 협상이고 대화입니까?
간사와 협상한 것은 맞습니다. 맞는데 대화 자체가 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협상을 지속해서 가겠습니까? 그런 걸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속적으로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의장·부의장 선거 속개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강은희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입니다.
먼저 저희가 44만 시민으로부터 수임 받은 어떤 시민의 삶의 질에 대한 집행부의 견제에 대한 본기능을 잘 하기 위해서 사실은 의장단이 구성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방금 동료의원 김재현 의원께서 저희 민주통합당에게 한꺼번에 몰아서 협상 자체를 모른다라고 해서 저는 거기에 대한 반문을 하겠습니다.
협상의 기본은 뭡니까? 진실입니다. 진실을 배제한 그들이 원하는 것 대로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협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한자리 주는 게 어디 있습니까?
의회는 상생주의입니다.
서로 다른 당이 여러 당이 있더라도 각각의 의견을 가진 입법기관으로서 가장 좋은 것이 어떠한 것인가를 토론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후반기에 와서 전반기의 실수로 인해서 저희가 두 자리를 해서 잘 운영을 했습니다. 그것을 마치준 것처럼 표현한 것도 잘못된 표현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섯 자리를 우리가 다해야 된다 저는 거기서부터 협상이 결렬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협상의 기본은 진실입니다. 우리가 6:7의 구도에서 어디 다섯 개를 싹쓸이한다고 그럽니까? 이것은 모든 시민들의 말씀 안 들어 봅니까? 어떻게 하는지 다 알고 있어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그런 얘기들을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한 석이 없는 소수당으로서 밤 12시까지 정회 중에는 있어야 하고 다른 당은 자유롭습니다만 저희는 6시까지 있어야 하는 그런 고뇌를 갖추면서도 늘 그쪽에서의 정상적인 협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접 협상테이블에 나가지는 않았습니다만 간간히 원내대표나 간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은 다섯 가지의 제안이 뭡니까? 그들이 원하는 거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뻑 하면 한 자리 많기 때문에 본회의장에서 거수하자고 하는 것은 이건 협박입니다. 지금 중앙정부 측에서도 국회의원은 다수당의 원내대표께서도 다수당의 횡포를 어떻게 하면 우리가 최소화시킬 것인가 왜 그것은 바로 국민들이 바라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을 논의중에 있습니다. 저는 좀 더 성숙한 의정부시의회가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저희 동료의원 구구회 의원님께서 무척 유연한 표현으로 임시의장을 맡고 계신 노영일 의장님에 대한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민주통합당 소속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 오해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가급적으로 노영일 의장께서는 저희 회의에 안 오시도록 저희가 합니다. 단지 임시의장으로서 돌아가는 상황은 보고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불편해 하십니다.
어떻게 우리들이 임시의장을 뺀 12명의 의원들의 의견이 안 맞아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할 것인가 하는 왜 그러느냐면 저희들 각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44만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우리 의정부시 제6대 의회 의원들 얼마나 지금 저희들에게 불평을 하겠습니까?
오늘 본 의원은 갑자기 9시 46분에 메시지 받았어요. 10시 반에 저쪽 당에서 회의를 속개하겠다는 개의요구가 왔다고 제가 알기로는 2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급히 오면서 택시를 타고 왔어요. 제가 배지를 달고 오니까 의원이십니까? 그러더라고요. 맞습니다. 요즘 의회 왜 그래요? 그래서 뭐 잘못됐나요? 그랬더니 아니 자리를 놓고 그렇게들 싸움을 합니까? 그래서 그건 아니고요. 민주주의라는 것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어떤 개인이 갖고 있는 자유와 원칙이 무너지지 않는 최소의 것으로 우리가 명분과 실리를 갖고 있는 그런 걸 갖추기 위한 하나의 진통입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 정상화될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답을 하고 왔습니다.
한 석이 많은 다수당에 계신 여러분들!
모든 권한은 그쪽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시고요.
지금 계속적으로 요구하시는 다섯 개 건은 기본적으로 이쪽에 한 좌석이라고 하는데 의석이라고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한 석을 주겠다는 것도 잘못된 것이고요. 개인이 투표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뭡니까? 맨날 모이셔서 뭐하시는 거예요? 누가 내려놓을 것이냐 그냥 갈 것이냐만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럼 다섯 석을 다 갖고 있는데 갖고 있는 것을 갖고 그 다음에 진행되어야 될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는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과정에 대한 결론은 안 내고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의원 여러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원이라는 것은 감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44만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그 속에서 내가 자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의정활동의 결과는 이 의원직을 벗고 나서 저는 받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나 여기 있는 의원님들이나 부끄럽지 않은 6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지금 44만이 주는 비난과 질타와 우려 이런 것들이 조속한 시일 내 정상화 돼서 정말 드라마틱한 역시 6대 의원이 그래도 성숙한 의회로 가기 위한 아픔의 시간이었구나 이런 것들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정회를 통해서 꼼수부리지 마시고 진실로 앞장서서 정상적으로 대표와 간사의 협의를 통해서 정상화될 것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은 정회를 정중하게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해 주실 의원 계십니까?
이종화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의원 이종화 의원입니다.
참으로 참담하고 의정부 시민들에게 부끄러운 면을 보여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덕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격체가 구성된 그런 덕망이라고 생각하는데 길거리 다니면서 휴지 하 나, 침 한 번, 담배꽁초 안 버린 사람이 여기 어디 있겠습니까?
이종화 즉각 사퇴해라! 제가 잘못했으면 주민소환제 응하겠습니다. 주민소환제 하세요.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즉각 사퇴하겠습니다. 저 잘못한 거 도둑질한 거 아닙니다. 물론 빌미를 드린 게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생수, 커피 좋습니다. 제가 생수는 한 두 개씩 가지고 나가서 먹습니다. 이제 비로소 말씀을 드리지만 박스를 가지고 나간 건 CCTV에 찍혀 있다 증거를 대세요.
제가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밝혀 드리지만 아까 김재현 의원이 바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후가 있습니다. 선제조건은 후반기 의장단 구성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의장단이 도덕성이나 인격체가 잘못됐다면 후에 그걸 문제 삼아서 거론하면 됩니다. 내부규칙에도 그렇고 법에도 그렇게 돼 있어요.
참담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어디 의회가 이 신성한 장소에서 식수하나 가지고 나간 거, 커피하나 가지고 나간 거 아니면 하늘의 뜬구름 식으로 누가 기사 쓴 걸 인용해 가지고 여기서 얘기한다는 그 자체는 크게 잘못됐다고 봅니다. 나중에 그게 법적으로 비화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서로 간에 험담하지 맙시다.
사실이더라도 여기 식수 하 나 가지고 드시지 않은 분 계세요? 제가 면피를 하고자 하는 뜻에서 얘기를 드리는 건 아닙니다. 지금도 식수는 여러분들 냉장고 넣었다가 한 두개씩 가지고 나갑니다. 그걸 박스로 가지고 나가서 내가 농사를 짓는데 농민들한테 일꾼들한테 가져다 줬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게 사실이더라도 이 자리에서는 서로 간에 그건 얘기해서는 안 될 부분들입니다.
저 분명하게 말씀드릴게요. 주민소환제 요구하세요. 받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사퇴하라고 해서 내가 사퇴할 그럴 위치는 아닙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셨어요. 의정부 시민들이 뽑아줬어요. 의정부 시민들이 다시 심판을 해주셔야죠. 여러분이 그렇게 하신다고 해서 물러나고 안 물러나고는 아닙니다.
앞으로 의정부에서 살아가면서 눈만 뜨면 서로가 볼 얼굴이고 그리고 자식을 기르는 입장이고 그리고 사회생활은 끊임없이 지금 현재 지속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왜들 그러세요?
꼼수다. 거짓말이다. 믿을 수가 없다. 그렇게들 말씀하시는데 저 분명히 의총에서 두 번에 걸쳐서 말씀드렸어요.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내 핀잔을 받으면서까지 말씀드린 게 뭐냐 이제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따르겠다 그게 무슨 뜻입니까? 짐을 내려놓겠다는 뜻이에요. 각자 욕심을 다 버리고 짐을 내려놓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의회는 반듯하게 갑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부족한 소치의 이종화 그러한 빌미를 준 이종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왜 물을 가지고 나가지 말고 이 안에서 먹고 이 안에서 타 먹었어야 되는데 분개한 것은 아닌 것도 사실인 냥 더 부풀려 얘기하는 건 있을 수 없는 거죠. 전 분명히 나중에 법의 심판을 받겠습니다.
여기 의회라는 것은 지방자치 법규에 의해서 움직이는 의회지만 형법이나 민법이나 밖에서 돌아가는 사항들은 밖에서 진행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분명히 밖에서 진행돼 가지고 죄가 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분명히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의원님들 하실 말씀은 다 하셔야겠지만 되도록이면 서로 간에 지켜야 될 선은 지켜주셔야 된다. 지금 돌아오지 않는 다리라고 있어요. 판문점다리죠. 거기 한번 넘어가면 못 돌아와요. 저희가 그 다리까지 넘어섰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생전가야 제가 의원님들 개개인 주머니 먼지 털어서 먼지 안 떨릴 사람이 몇 있겠습니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죠. 서로 간에 그렇게 인신공격하면 안돼요. 저 분명히 얘기했어요. 새누리당 의원님들 서로 간에 인신공격하지 마라, 점잖게 가야 된다 조금의 험담이라도 절대로 입 밖으로 내선 안 된다 제가 분명히 다짐을 받았습니다. 거짓말인가 말씀해 보세요. 새누리당 의원님들.
이 자리도 의정부 시민이나 전국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방청을 하고 계신, 시청을 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여러 가지로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 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분명히 이 자리에서 제가 얘기 안 하려고 했다가 마지못해서 나와서 얘기하는 겁니다. 여러분들 솔직히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안 하고 싶은 사람 어디 있겠어요? 저도 5대 때 상임위원장 했습니다만 다하고 싶어요. 그런 것을 우리가 과감하게 던져 버리고 여러분들 뜻대로 그리고 물 흘러가는 대로 자연의 법칙대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따끔한 저의 실책에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 뭔가 조심스럽고 더 인덕을 쌓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은정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정 의원 먼저 본 의원에게 의사진행 발언의 기회를 허락해 주신 노영일 직무대행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 역시 오늘의 사태에 이르기까지 44만 의정부 시민들께 죄송한 말씀 전하면서 의사진행 발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먼저 말씀하신 말씀들이 맞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많이 하신 말씀 중에 대부분의 내용들은 먼저 원구성에 앞서 사전협의 되어야 될 내용이었다는 거 맞습니다. 의원님들 다 기억하십니까? 지난 6월 25일 제212회 임시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 이전에 사전 간담회가 있었고요. 사무국 안건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투표방법과 원구성을 위한 사전 간담회 소집 요청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한 석 많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사전 간담회에 대한 요구가 묵살됐고요. 투표방법과 원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방법을 논의하자는 민주통합당의 의견은 묵살됐습니다. 사전 간담회 필요 없으며, 사전 간담회 투표방법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기명투표를 할 거다.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그러면 다시 한번 부탁을 한다 원만한 구성은 반드시 필요하고 사전 조율도 역시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그러면 원내대표끼리의 사전 간담이라도 협의라도 부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은 나중에 두고 보자고 하고 끝났습니다. 그 자리에 한 두 분씩 자리 빠져 나갔고요. 제대로 논의해 보지도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 결과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저희 13명 의원들 특히 일부 의원들에 의해서 오늘 작금의 사태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다행입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의 법칙대로 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신 이종화 의원님 감사합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13인 모두 함께 입법기관으로서 투표권을 가진 신성한 의원으로서 활동하시고 역할을 다해 주시겠다고 하신 김재현 의원님 감사합니다.
저희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바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한 석은 44만 시민들께서 주신 것이고요. 여러분이 앉아 계신 자리도 제가 앉아있는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이상 임무 해태하지 않겠습니다. 임무 해태하지 않도록 여러분들도 같이 노력해 주십시오. 여기서 더이상 드리는 말씀은 저희 얼굴에 서로 침 뱉기 밖에 더 됩니까? 얼마나 수치스럽고 얼마나 창피하고 얼마나 송구스러운 일입니까?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동안의 일은 서로간의 욕심에서 나온 어떻게 보면 본심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13인이 다시 모여서 사전 협의를 통해 그때 처음에 논의하고자 했던 것들 그때 놓쳤던 기회를 다시 한번 되찾고 44만 시민 앞에서 양심껏 그분들께 저희가 의원 윤리강령을 선서했듯이 44만 시민 앞에 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13인 모두 함께 사전 협의할 것을 요청 드리면서 선배의원님들 그리고 저희 초선 모두 선배의원들이 하시는 대로 하나하나 배워 가면서 그리고 좋은 것 후배의원께 알리고 기회가 된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44만 시민들이 다시 한번 신뢰할 수 있는 의정부시의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13인 함께 모여 사전 협의를 거쳐 다시 한번 정례회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게 저 이은정 의원의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의원 강은희 비례대표 의원님께서 말씀한 꼼수라는 말은 누구한테 표현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말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입니까?
(○강은희 의원 의원석에서 - 예.)
○김재현 의원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늘 한 좌석 두 좌석 논의한 적이 없습니다. 강은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의원 의원석에서 - 한 석 맞잖아요?)
○김재현 의원 한 석을 주겠다는 말은 저희가 안 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석 전부 다 먹겠다고 한 적도 없었고요. 그런 내용은 서로 삼가해 주시고요. 우리가 민주주의 방식 그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내 소란)
○김재현 의원 그리고 의장 직무대행은 의장선출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장내 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모두 조용히 해 주세요.
(장내 소란)
○김재현 의원 진실은 나중에 선거를 통해서 알면 됩니다.
(장내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원 여러분! 조용히 해 주세요. 이대로 회의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장내 소란)
○김재현 의원 의장직무대행은 의장선출에만 모든 역할을 계속하여 본회의를 정회하지 말고 빨리 후반기 의장 선출해 신임의장에게 사회권을 넘기고 명예롭게 직무를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장내 소란)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원 여러분! 조남혁 의원, 윤양식 의원, 강은희 의원, 이은정 의원이 정회를 요구했습니다.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8분 회의중지)
(정회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 ○출석의원 |
| 강세창노영일최경자구구회빈미선조남혁안정자윤양식이종화김재현이은정강은희국은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