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2년 7월 6일(금) 오후 2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계속)
2.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4.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6.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운영위원장 선거
8.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4시00분)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장 직무대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현재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인 노영일 의원이십니다.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의장 직무를 대행해 주시겠습니까?
(○노영일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그럼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2분 개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노영일 본 의원이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6대 후반기 의장선출 시까지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02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를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와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8조 규정에 따라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각각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다만,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가 되며, 결선투표 결과 다수 득표자의 득표수가 같을 때는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8조제4항에 따라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현재 재적의원의 과반수인 13명이 출석하였으므로 의장 선거를 위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남혁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할 기회를 주신 노영일 임시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44만 대의기구인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자질론을 가지고 발언하게 된 것을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초등학교 수준의 공방이 오고 가는 현 시점에 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언행에 대하여 바르게 잡고자 발언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금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의원 7명 성명서에 대하여 심히 유감의 뜻을 전하며 새누리당이 말하는 협상내용을 말씀드리면, 어제 5시 35분경 협상을 위한 2차 회동에서 원활한 협상을 기대하였으나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이종화 의원이 다짜고짜 첫마디부터 내가 의장을 하지 않을 테니 조남혁 의원은 배지를 떼라 이에 동석한 김재현 의원은 당론이니 배지를 떼시오 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이에 본 의원이 44만이 달아준 배지를 이종화 의원이 어떻게 떼려고 하시느냐 협상의 본질은 퇴색되고 엉뚱한 공방만 오갔을 뿐이고 새누리당이 말하는 협상은 본질은 논의하지는 않고 본인의 생각만 통보하는 일방적인 행태만 보여 왔습니다.
아무리 시의원 품위가 땅바닥에 떨어졌어도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에게 함부로 배지를 떼려고 하는 것은 곧 시민을 모욕하는 처사로밖에 생각할 수 없는 막말 발언으로 심히 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준비된 정수물품인 녹음기를 가져다 3년이 다되어 최근에 도덕적 흠결이 불거지자 서둘러 녹음기를 구입해 변제하려 했던 것은 도저히 공직자 자질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처사임을 밝힙니다.
현재까지 본질적인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협상을 위한 정회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님 발언기회를 주십시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이종화 의원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방영이 의정부 시민들이 다 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의정부시의회 이종화 의원입니다.
되도록이면 말수를 줄이고 할 말만 하고 지나가려고 합니다만 본의 아니게 민주통합당 통합민주당인가 거기 대표의원 조남혁 의원 발언에 대해서 잠깐 변명 아닌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타협을 하고자 해서 민원실에 모였습니다.
다짜고짜로 배지를 떼라고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분명히 거기 기자 분들 한 대여섯 분들 계셨는데 타협의 협상은 변함이 없느냐? 변함이 없다. 그러면 먼저 의장하고 부의장을 그만 두라는 그 저의가 뭐냐? 우리 새누리당에서 나름대로 검증을 받고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추대된 사람들을 왜 민주통합당에서 함부로 발언을 해 가지고 그만 둬라, 당신은 자격이 없다, 도덕적 흠결이 있다 이러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민주통합당에서 개인적으로 발언을 한다면 내가 의장을 그만둘 테니까 조 의원님은 배지를 떼시오 그러면 대가로 내가 그렇게 발언을 했습니다. 다른 뜻에서 얘기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배지 떼라는 자체는 똑같은 얘기예요. 그 얘기나 그 얘기입니다.
아니 새누리당에서 검증을 받고 추대한 사람한테 당신 자격 없어 도덕적 흠결이 있어 도덕적 흠결은 차후에 법률상으로 따질 문제입니다. 왜 민주통합당에서 도덕적 흠결이니 법률이니 그렇다면 변호사 노릇하셔야죠. 안 그렇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절차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가 얘기한 뿐이지 아니 44만 아니 지역구민이 시민이 뽑아준 것은 내가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배지를 시민이 달아줬습니다. 내가 함부로 떼어라 말아라 하지는 못해요.
그러나 민주통합당에서 먼저 아니 새누리당에서 인정한 의장 후보를 당신 그만 둬 그렇게 얘기했을 때는 과연 인정하고 그만 둘 수 있는 그런 분위기냐는 거죠? 시작 자체부터 잘못된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과장해서 얘기를 한 겁니다.
여기 의정부 시민들이 다 보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말은 똑바로 하고 행동은 똑바로 하라고 옛말에 그랬어요. 아니 엉뚱한 얘기를 여기 나오셔 가지고 자유발언이라고 해서 함부로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그러니까 애당초 소통이 되니 타협이 안 되느니 분명히 소통을 하려고 타협을 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똑같은 얘기예요. 번복이 없어요. 그제 저녁에 분명히 우리 새누리당에서 의원 총회 마지막 저녁에 했습니다. 그 결과가 윗분들이 당신네들 같이 가야 될 거 아니냐 저희들이 동감했어요. 같이 가야 된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그런데 민주통합당에서 엉뚱하게 다른 일을 벌려 놓으니까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결국에 이 지경까지 온 겁니다. 타협이 안 돼요. 타협을 하려고 부의장까지 그럼 내놓겠습니다. 제가 분명히 전화로다 얘기를 했어요.
조 박사님하면서 제가 조 의원님한테 밤중에 11시 넘어서 전화 왔기에 부의장까지 내 드리겠습니다. 분명히 얘기했어요. 안 된다 그러지 말고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시고 내일 아침 오전 10시쯤에 한번 만나서 타협 좀 합시다 그럽시다 이제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까 끊읍시다 이렇게 하고서 끊어진 거예요.
그 다음 날 소통이 안 된 거예요. 안 됐는데 2시에 올라와서 발언하신 게 바로 그게 문제가 된 거죠. 타협이 안 되겠다 이제는 민주통합당에서 그렇게 가로 막는 거죠. 우리가 가로 막은 건 아니잖아요.
아니 우리 조의원님 부의장 되는 거 자격논란 했습니까? 누가 자치위원장 하는 거 자격논란 있었습니까? 없었죠? 다 능력 있고 인격체가 구성이 되고 훌륭한 분들이 의원님으로 나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자격논란 안 합니다.
단, 내가 자유발언을 통해서 조남혁 의원님께서 의원들 공격성 발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분명히 얘기를 했어요. 여기서 따질 게 아니라 법정에서 따지겠다 제가 그런 얘기는 했습니다. 여기서 따질 게 아니에요. 그건 차후문제로 법정에서 따질 문제죠.
그러니까 여기 계신 존경하는 의원님들 그리고 임시의장님으로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노영일 임시의장님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부끄럽고.
제가 자리를 탐해 가지고 현재까지 온 건 아닙니다. 순리대로 왔습니다. 그런 점 이해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서로 헐뜯고 서로 상처 나는 그러한 의회가 되지 않게끔 노력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두서없는 저의 자유발언을 경청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오늘 3번에 의해서 후반기 원구성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원활한 조율이 되지 않아서 오늘도 이렇게 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되기 위해서 오늘 의원님들 의사진행 발언 다 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하실 분 다 얘기하세요. 그래서 오늘 어쨌든 잘 풀어갈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여튼 의사진행 발언 어느 분이든지 오늘 시간이 늦더라도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남혁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절차상 문제가 있으면 새누리당 당 대표는 민주당 당 대표보고 배지 떼라 그 옆에 김재현 의원이 동석했습니다. 당론입니다. 배지 떼라는 게 상식적인 말입니까? 말을 똑바로 하라고 하는데 똑바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화도 소통을 하려면 진짜 의원답게 정중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서 저는 길게 얘기 안 하겠습니다. 자꾸 인신공격 인신공격 그러는데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의 물건을 빌려 쓰고도 3년 만에 갖다 놔도 그게 정당한 법입니까? 그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민의 혈세인 녹음기 이건 공적인 물건입니다. 이걸 어제 제가 의사진행 발언하니까 어제 가져다 놨다고 합니다. 혹시 직원 녹음기 가져온 거 있으면 한번 가져와 주십시오.
의장님 녹음기 좀 한번 가져오라고 해 주십시오. 이 녹음기는 제가 알기로.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님 그 녹음기가 아마 현장에 없는 관계로 가져오도록 조치할 테니까 말씀하실 사항은 말씀해 주세요.
○조남혁 의원 그 녹음기는 아시겠지만 제가 자료요구를 해 가지고 본 겁니다. 29만 9,000원이에요. 아직도 쓸 연한이 몇 년 남았습니다. 이런 물건을 갖다가 의원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3년 이상씩 쓰다가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말 저 자신도 부끄럽지만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자꾸 질타하고 쉽게 얘기해서 비판한다는 게 아니라 솔직히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바로 44만 시민이 보는 얼굴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이종화 대표한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된 건지.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나오세요.
○이종화 의원 지금 문제가 또 녹음기 얘기가 나왔는데 공방의 시간이 지금 현재 계속해서 되는 것 같습니다.
공방이라는 게 뭐냐 서로 간에 치고받는 그런 시간인데, 비로소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사사롭게 말씀을 드립니다만 물을 가져갔다 커피를 박스로 가져갔다 나중에는 물을 박스를 가지고 가서 농사짓는 일꾼에게 나눠 줬다 하다못해 양주를 챙겨서 도망갔다 이런 일련의 사태가 자꾸만 발생하는데 그건 근거 없는 진짜 무고혐의예요. 누가 얘기했는지 모르지만 분명히 무고입니다.
긴 얘기는 말씀 안 드리는데. 자식 놈 시설관리공단에 2007년도 2월 1일부로 발령받아 가지고 임시직으로 들어갔습니다. 상용직이죠. 그때 봉급이 60만원 받았나요?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만 자꾸 그런 얘기가 나오니까 지금 변명 아닌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7년 2월 1일부로 거기 임용돼 가지고 들어가서 현재까지 재직하는데 그때 인터넷으로 모집공고를 내 가지고 거기에 신청을 해서 걔가 청소년회관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도 간단해요. 상용직은 그때만큼은. 지금은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때는 요즘 젊은 애들은 워드, 컴퓨터는 잘 쳐야 됩니다. 컴퓨터 시험하고 기본상식 몇 가지를 본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면접을 보고 들어 간 것 같은데 무슨 이종화가 자치행정위원장 하면서 압력을 넣었다 꼭 그렇게 한 것처럼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 절대로 그런 거 없습니다.
아니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누구를 압력해 가지고, 공무원들이 압력 한다고 듣습니까? 그런 사실은 없어요.
그래서 수년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도까지 조사를 수차례 받았어요. 걔가. 시설관리공단 상용직으로 근무하면서 조사를 많이 받고 그 조사내용이 신문에 대서특필 해 가지고 자주 나왔습니다.
제가 오늘 기자회견 장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잘못이 있다면 조사해 가지고 해고를 시켜라 그 전에도 분명히 기자실에서도 얘기를 했어요. 잘못이 있으면 수사해 가지고 해고시켜라 6년 된 일을 다시 끄집어내 가지고 흠집을 내는 건 문제가 있다, 흠집이 있다면 분명히 흠집을 꺼내야죠.
그런데 조용하던 의장단 구성하는 시기에 왜 그런 일이 터지느냐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녹음기 시민 여러분과 여기 방송이 녹화되고 있습니다만 기자단의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습니다만 녹음기는 횟수로 5년 전에 그때 정확하게 이만휘 국장님이 재직하고 양동표 계장님이 있었고 그 다음에 담당자가 이영복 주사가 있었습니다. 사진.
그걸 매입하는 내역이 뭐냐 간담회를 많이 하다보니까 기억을 못하고 필기하기 어려우니까 그 녹음기를 지참하고 나가서 녹음을 해가지고 들어 와서 녹음을 틀어서 청취해서 민원을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녹음기를 3대인가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대 때는 저도 나이 들어서 들어 왔습니다만 5대 때 처음 들어오자마자 혈기왕성하고 이리 저리 뛰고 말도 못했어요. 5대 때 의원님들 열심히 한 거 제가 인정합니다. 그때 제가 어느 간담회 자리 나가면서 제가 이영복 주사한테 빌려 가지고 나갔습니다. 거기서 받아가지고 나가야 되니까요.
받아가지고 나가서 좌담회 끝나고 옷 입고 나왔는데 그게 분실이 됐어요. 분실이 되자마자 내가 올라와서 주사한테 보고를 했습니다. 이거 망실했으니까 어떻게 하느냐 물어내야 하지 않느냐 양동표 계장님한테 얘기했어요. 옛날에는 팀장이 아니고 계장님입니다. 양계장님 이거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잠깐만요. 이만휘 국장님께 보고해야 됩니다. 같이 들어가서 보고를 했어요. 이거 변상을 해야겠다. 분명히 얘기를 했어요. 지금 그 양반들 얘기도 똑같을 거예요.
이만휘 국장하고 양동표 계장이 이영복 주사 있는 밖으로 나와서 사무국 일반직원 앞까지 나와서 얘기가 이형 잊어버렸으니까 변상처리를 하든 일단 가슈 내가 알아보고 나중에 연락을 드리겠수다 그렇게 제가 그 양반들한테 얘기를 듣고서 연락을 주십시오 내가 변상처리 하겠습니다. 해 가지고 돌아오고 나서 세월이 가다보니까 5년이라는 세월이 이게 적은 세월이 아닙니다. 저도 깜빡했어요.
그런데 망실처리 했다고 내 이름이 들어가 있겠죠. 이종화가 망실, 잊어버렸다 아니면 가져갔다 그래야 되는데 저도 지금 현재까지 아무 생각도 없었어요. 아니 며칠 전에 담당자가 오더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우리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 얘기가 어디서 나왔느냐 지금 민주통합당 의원님들께서 얘기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일이냐 내가 물어봤습니다. 직원들은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래 어떻게든 알아봐 가지고 그게 망실처리 해야 한다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내가 변상을 해야 된다 이영복 주사를 제가 불렀습니다. 이영복 주사 어떻게 된 거야 그때 제대로 해 가지고 현재까지 오지 않도록 만들어 줘야지 현재까지 온다는 자체는 내가 현재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이지 않았느냐 했더니 그 친구도 똑같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저도 모르고 있었다는 거예요. 사무국장이 알아서 처리할 테니까 가라고 해 가지고 그냥 세월만 간 거죠. 5년 동안 그러다 보니까 현재까지 왔어요.
그래서 다시 불거지니까 이건 안 되겠다 늦게라도 훔쳐간 건 아니고 내가 빌려가서 이런 세월을 보냈으니까 내 잘못이다 분명히 내가 차라리 그걸 변상해 놓고 물건을 사놨어야 되는데 그 불찰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그런데 사무국장이 염려하지 말고 가서 기다리십시오, 변상을 하던 뭘 하든 연락을 주겠습니다. 예, 알았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해서 세월이 간 겁니다.
내가 도둑질한 것도 아니고 무작정 집어가지고 사용한 거 아닙니다. 가지고 가서 잊어버렸다고 분명히 내가 보고를 했습니다. 직원 여러분한테 사무국장한테도 보고를 하고 혹시나 오해 소지가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오해를 푸시고 제가 늦게나마 녹음기를 다시 제자리에 사서 돌려놨다는 것은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의적이고 인위적으로 한 건 아닙니다. 이해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국은주 의원님 잠시만요. 녹음기는 가지고 왔어요. 구입했다고 하는데. 이리로 가지고 오세요. 조남혁 의원님 아까 이걸 요구하셨는데 지금 도착했으니까 인수하시고 여기에 대한.
○조남혁 의원 기종은 같은 기종인데 중고품 같습니다.
사실 조사를 하면 알겠지만 그 당시에 지금 2개가 비어 있습니다. 하나는 어디서 나오겠죠.
아까 얘기했는데 양주, 물, 커피 이건 쉽게 얘기해서 소문에 무성한 게 아니라 신문에 나온 겁니다. 신문은 사실대로 팩트를 쓰는 겁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여기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랬을 때 의원이라는 신분이 뭐겠습니까?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해야죠. 솔직히 말해서.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왜 신문에 나온 걸 가지고 이 양반들이 허위사실을 보도하겠습니까? 또 쉽게 얘기해서 저만 아는 사실입니까? 여기 있는 13명 의원님들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저 혼자 알면 이렇게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자 분들이 다 거짓을 써 놨습니까? 사실대로 제가 다 밝혀서 제출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는 의원이니까 사실대로 말하고 정확히 얘기하고 부끄러운 게 있으면 정확히 밝혀야죠. 그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양당 대표와 합의해서 다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이종화 의원님 잠시만 계세요. 먼저 국은주 의원님이 신청을 했습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안정자 의원님이 먼저 하셨습니다.)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먼저 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동시에 같이 한 것 같은데. 안정자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십시오.
○안정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정부시의원 안정자 의원입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 5분 발언을 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시정질문을 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이런 참담한 기분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한마디도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오늘 아침 10시 기자회견으로 시청 기자실에 갔을 때 여기 오신 국장님께서 이종화 의원이나 안정자 의원은 조남혁 의원님께서 하신 발언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를 왜 안 했느냐 본회의장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라고 저기 계신 기자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기에 입을 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소설을 쓰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해를 해 주십시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저의 부친으로부터 들은 얘기는 자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관 뚜껑 문 닫기 전까지는 자식에 대해서는 입찬소리 절대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자식을 겉으로 낳지 속으로 낳습니까? 자식에 대한 입장에 이런 공개석상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책임을 다 나중에 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세상 어느 부모도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참는 부모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에 대해서 어떤 제가 파렴치한 짓을 했을 때 제가 막말로 얘기해서 나쁜 짓을 했을 때 그런 얘기가 나왔으면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충분히 제가 사과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대한 문제를 그것도 제가 지금부터 소설을 쓴다는 얘기는 물론 창피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훌륭하신 존경하는 조남혁 의원님께서 공개석상에서 전 국민이 다 보는 생중계되는 공개석상에서 제 아들에 대한 얘기를 해서 더 이상 저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아들이 2005년 12월 달에 이혼을 했습니다.
자기 처하고 이혼을 하면서 너무 속상해서 아들 하나를 두고 이혼을 했는데 너무 속상해서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낫겠다고 버스 궁둥이를 쫓아가면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가지고 버스하고 충돌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명이 다쳤나 봐요. 저는 그것도 수개월이 지난 후에 알았습니다.
차라리 자살해서 죽어버리자 그래서 버스를 들이받아 가지고 버스 안에 탔던 사람 여러 명이 다쳤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가 돼 가지고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2005년 12월 사고가 나서 판결은 2006년 2월에 나서 제 아들이 아까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모르죠. 40이 된 아들이 나가서 뭔 짓을 하는지 여기 계신 분들 아십니까? 품안의 자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제 아들이 아까 보낸 문자를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2005년 12월 사고가 나서 판결이 2006년 2월에 나서 그때 집행유예를 2년에서 3년 받고 집행유예는 2008년 2월에 끝났는데 공무원 임용규정에 의해서 집행유예 안에는 안 된 답니다. 그래서 2010년 2월에 응시 제한이 해제되었어요. 그래서 수도과에 2010년 10월쯤에 하였으며 채용은 2011년 1월 21일에 한 걸로 기억합니다. 라고 여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지금 현재 수도과에 다니고 있는 우리 아들 매일 저에게 하는 말이 엄마 월급도 적고 내 적성에도 안 맞고 엄마 아들이 수도과에서 수도 급수나 하고 엄마 좋은 데로 보내주세요. 저 지금까지 못 보내 주고 있거든요. 제가 지난번에 언급했듯이 시설관리공단에 시험을 치라고 했더니 이 녀석이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걸 붙였을 때 훌륭하신 존경하는 조남혁 의원께서 이 자리에서 발표하면 저 다 수긍합니다. 떨어진 놈을 붙였을 때.
그런데 수도과 다니면서 조금 월급이 나은 곳으로 가야 아들도 키울 수 있다고 엄마 그리고 월급이 적어서 여자도 못 만나겠대요. 월급 조금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관리공단 시험 봐라 했더니 떨어졌습니다.
저 아무 말도 안 하고 거기 윤상용 이사가 떨어졌다고 연락 왔기에 떨어졌으면 끝이다 그냥 그대로 다녀 네가 공부 안 해서 떨어지고서 뭘 그러냐 그래서 지금 현재에 오고 있습니다.
현재 월급 얼마인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무기계약직. 그런데 이 녀석이 사기를 쳤답니다. 친구들한테 그리고 가끔 만나는 여자 친구한테도 나 시청 수도과에 다니고 있다고 사기를 쳤는데 오늘 아침 신문에 안 모 의원도 아닙니다. 안정자 의원의 아들 최 모 군이 수도과에 급수 뭐 어쩌고 전화가 아침부터 계속 빗발치고 너 수도과에 다닌다고 하더니 무기계약직이었어.
이 녀석한테 아까 전화 왔습니다. 국은주 의원님하고 한방에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국은주 의원도 옆에서 들었을 거예요.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엄마 이렇게 아들을 공개적으로 개망신 주고 아들 인생을 끝내려고 하시나 본데 저 사표내고 그만 두겠습니다.
그까짓 수도과 돈 80∼90 받으면서 다니는 거 나가서 노가다 뛰어도 그 이상 받을 텐데 나는 맨날 엄마가 시의원 하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툭하면 신문에 나고 다른 놈들 술 먹고 나보다 더 한 짓하고 다녀도 안 나는데 나는 술 먹고 무슨 짓만 하면 허구한 날 신문에 오르내리고 왜 나는 의정부 바닥에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게 만드느냐 엄마가 배지를 떼든지 내가 죽어버리든지 둘 중에 하나 합시다 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아까 국은주 의원님 분명히 들으셨죠?
울면서 그렇게 전화 왔을 때 여기 계신 여러분들 다 부모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공개석상에서 안정자 아들 최 모 군이 시청 수도과에서 그것도 무기계약직이고 여기 국장 계장 다 오라고 하십시오. 분명히 인터넷 공고절차 난 수순 밟고 시청에 입사했습니다. 그거 겨우 1년 다녔어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공개석상에서 모 의원도 아니고 안정자 의원의 아들이.
그리고 또 하나 취업실업률 안정자 아들은 청년실업에 안 들어갑니까? 의정부 시의원으로서 공직자로서 청년실업을 고민해야 될 사람이 그렇게 부도덕한 행동을 했다 안정자 아들은 청년실업 아닙니까? 여기 계신 여러분들 대답 좀 해 보십시오. 우리 아들도 청년실업입니다. 의정부시에 세금을 내고 있는 국민입니다.
어떻게 돼서 안정자 아들은 청년실업에서 빠져야 되는 겁니까?
도대체가 의회 원구성을 하는 이 마당에 국회도 아니고 어디서 국회에서 하는 짓 다 배워서 여기서 써 먹습니까? 저는 정말 한탄하고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저요 그날 이후로 밥도 못 먹고 너무 분하고 남편, 자식들 정말 너무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지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우리 아들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 자리에서 그렇게 시청 수도과에 다닌다고 거짓말하고 다니던 놈을 하루아침에 매장시켜 버리고 얘를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자존심 상하고 창피해서 울고불고 하고 있는 저의 아들의 상처를 어떻게 치료해 주실 건지 아무리 제가 밉지 죽을죄를 지었어도 그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저는 그동안 민주통합당과 2년 전 일도 언급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실수 아닌 실수를 해서 의장을 민주당에 넘겨줬습니다. 그 때문에 제가 2년 동안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에 어떻게 지냈습니까? 저요 새누리당 사람들한테 숨소리도 크게 못 내고 살았습니다. 배신자 낙인찍힌 그대로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이 낙인찍히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민주통합당과는 소통이 되고 있구나 그리고 민주통합당에서는 내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예뻐해 주겠구나 또 예뻐하고 있구나 라고 이런 병신 같은 바보 천치 같은 착각을 지금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의리 없고 진짜 도덕성 도덕성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도덕성입니까? 이런 배신감이 드는 기분이 도덕성입니까? 아들을 갖다가 이렇게 매장시켜 놓는 게 도덕성입니까? 배지를 떼라면 떼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안정자 의원님.
○안정자 의원 처음부터 끝까지 하자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의회에서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안정자 의원님.
○안정자 의원 죄송합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먼저.)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저는 저기에 대한 답변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국은주 의원님 드릴게요.
○조남혁 의원 지금 제가 안정자 의원님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제가 이번에 의회에서 발언한 것은 자식에 대한 발언이 아닙니다.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분명히 자식에 대한 발언이었습니다.)
○조남혁 의원 지금 있죠. 의정부시나 우리나라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시지만 식당이나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 사실 밥 먹고 살기 힘듭니다. 공부하고 싶어도 지금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의원 신분은 쉽게 얘기해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렸고요.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의 윤리강령에도 공공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다. 윤리도덕을 지켜 품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녕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한다. 부당한 이익이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공익적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절대 아드님을 손상 드리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저부터도 사실 잘해야죠. 저도 잘하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자식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의원의 상을 바로 잡고자 그래서 제가 발언한 겁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압력을 가했다는 얘기는 빼고 왜 엉뚱한 얘기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발언하십시오.)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지금 질의한 거에 대한 답변이 지금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이런 본회의장에서 자식에 대한 얘기를 했다라는 것을 얘기한 건데.)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안정자 의원님 조용히 해 주세요. 다음은 국은주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진짜 웃겨. 엉뚱한 대답을 하고 있어.)
○국은주 의원 국은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직무대행 노영일 의원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희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서 며칠 동안 파행이 되면서 굉장히 많은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어제 이러한 사태가 있었던 것은 본회의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계속적으로 개인적인 사생활 음해뿐만 아니라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역할이 아닌 개인 일부 이름까지 기명을 하면서 이 본회의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벗어난 의원활동의 언행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노영일 의장께서는 분명하게 지방의회 운영 의장단 선출과 관련 각종 사항에 있어서 제9항을 보면 의장직무대행자인 최연장 의원은 의장선거 회의진행 시에 불가피한 경우 정회 선포도 가능하다고 할 것임. 다만, 의장선거를 방해하거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정회선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까지 어떠한 서로의 협상과 협의는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양당 간에서 나름대로 조율을 했고 조율한 것이 결론을 통해서 도출을 못했지만 양쪽에서 저는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와서 서로 간 협의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파행을 일으키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지금 현재 민주통합당에서 계속적으로 개인 사생활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그 문제를 두고 자당도 아닌 타당 어떤 의원의 개개인적인 사생활을 치부하면서 이 의장단 선거의 파행을 일으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장직무대행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이 의장단 선거와 관련돼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이러한 인신공격과 타 의원에 대한 음해는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의장단이 원활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양식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 잠시만요.
국은주 의원님께서 지금 의장직무대행에 대해서 54조를 말씀해 주셨는데 정회를 선포하기 전에 사유를 물었을 때 거기에 대한 답변과 또 거기에 대한 정회를 요구했을 때 여러분이 다 같이 동의해서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무조건 정회를 선포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오해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어제 정회를 선포하는 것에 있어서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습니까? 했을 때 거기에 따른 예를 들어서 거수로 찬반으로 원한다는 것이 아니라 의장 직권으로 그냥 정회를 선포했잖아요. 잘못된 거죠?)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의장직무대행과 평상시의 의장은 정회를 요청할 때 양쪽에서 다 여러분들이 정회하자 안 하자 막 소란스럽게 얘기 하셨잖아요. 그럴 때는 의장이 직권으로 할 수 있어요. 그것을 탓하시면 안 되죠.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직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서로의 의견이 다 다르면 거수로.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거수로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거수로는 그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안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거예요. 잘 아시면 되시고요.
발언하실 거예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발언을 하는 게 아니라.)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손들고 발언신청을 하세요.
윤양식 의원이 먼저 신청했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임시의장에 대한.)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부터 발언하고 그 다음에 발언권 드릴게요.
윤양식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십시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기본을 몰라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기본 자체를 모르는 게 아니라 똑같은 거 아닙니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무식하면 가만히 있어.)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무식하다고요. 지금 뭐라고 그런 겁니까? 조남혁 의원 지금 뭐라고 그런 겁니까? 무식하다니 지금 말 조심 하십시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님 조용히 하세요. 여기 윤양식 의원 발언기회 드렸습니다.
○윤양식 의원 윤양식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저는 오늘 이러한 원구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 시간까지 온 것에 대해서 먼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의 현재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 투표현황에 대해서 잠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보니까 수원 같은 경우에는 의장이 민주통합당이 됐고요. 그 다음에 부의장은 새누리당에서 그 비율이 4대 3입니다. 또한 고양에서는 의장이 민주통합당에서 됐고 부의장은 새누리당에서 됐고 그 비율이 4대 3입니다. 또한 안양에서는 무소속에서 의장이 됐고 부의장은 새누리당에서 됐습니다. 또한 용인은 민주통합당에서 의장이 됐고 부의장은 새누리당에서 됐는데 그 비율은 민주통합당에서 두 석 새누리당에서 네 석을 가지고 갔습니다.
또한 평택에서는 새누리당에서 의장이 됐고 민주통합당에서 부의장이 됐고 그 비율은 3대 2의 구조입니다. 또한 광명도 민주통합당에서 의장이 됐고 부의장은 새누리당에서 됐습니다. 그 비율은 3대 2입니다. 시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군포. 아 시흥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두 석 새누리당 두 석 통합진보당 한 석 뭐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됐습니다.
여타 지금 현재 의정부를 포함해서 네 군데에서 원구성을 하지 못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저희와 같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여타 다른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의석수가 보통 5:1내지는 5:2내지는 6:1 이런 구조일 경우에는 민주당에서 두 석을 다 가져간 곳도 있고 새누리당에서 다 가져간 곳이 몇 군데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말씀하시는 걸 들어 보니까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원내대표들께서 원만하게 합의를 진행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것들을 보아왔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대화와 타협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 민주당의 조남혁 원내대표와 최경자 간사 그 다음에 새누리당의 이종화 원내대표와 김재현 간사 네 분께서 잠시 정회하고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끔 진정한 타협을 했으면 하는 그런 소망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잠시 정회하고 네 분이 진정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다시 한번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의향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윤양식 의원 조남혁 의원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사진행을 제가 충분히 다 드린다고 했으니까 의사진행 발언을 다 듣고 나서 정회를 하든 안 하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님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의원님.
○김재현 의원 김재현 의원입니다.
지금 조남혁 의원님께서 무식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식한 게 뭔지 나도 궁금합니다. 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 처음으로 무식하다고 말씀하신 걸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44만 시민 앞에서 당당합니다.
제가 의원으로서 해야 될 역할을 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회의장에서 인신공격 하는 자체는 절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13명 의원님들 반성해야 합니다. 저도 포함해서 반성합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하지 못할망정 지금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노영일 의장 직무대행께서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대해서 해야지 자질론 발언 자체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장·부의장 선거에 대해서만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께서 임시 직무대행 의장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임시 직무대행 의장도 선거를 원만하게 치르기 위해서 의원들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듣고 그렇게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지 그럼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는데도 다 받아주지 않고 그냥 진행만 해야 됩니까? 그렇지 않죠?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또 나가야 됩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뭘 나가고 아니고 그렇지 않느냐 말씀드리는 거예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그것도 진행사항에 따른 의원들의 발언입니다. 그렇게 받아 주시고 이종화 의원님 자주 나오시네요.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아까 약속을 하셨으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오세요. 오늘 충분히 드릴게요. 오늘 좋은 얘기도 하시고 섭섭한 얘기가 있으면 해서 다 풀고 갈 수 있는 그렇게 하세요. 오늘 다 드릴게요.
○이종화 의원 죄송합니다.
너무 자주 서는 게 어디 선거전에 나가는 것 같습니다. 짧게 몇 말씀만 드리고 나가겠습니다.
아까 바로 조금 전에 윤양식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참 정곡을 찌르셨습니다. 늦게라도 한번 타협점을 찾아서 소통을 한번 해보자 아 정곡을 찌르셨어요. 좋은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아주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이종화를 또 탄핵을 하자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의회가 발전하는 사항으로 그렇게 해야겠다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동감이고.
아까 반박은 아니고 조남혁 의원님께서 어제 발언에 대해서 분명하게 책임질 부분은 책임져야 되고 제가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잘못된 부분은 잘못됐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잘못된 것은 분명히 잘못했다고 사과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조남혁 의원님께서도 이 자리에서 꼭 공표를 안 해도 될 부분인데도 공표를 하셨다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책임을 지셔야 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문을 이렇게 들추면서 신문을 인용해서 말씀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질론이고 도덕성이고 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는 아까 누가 말씀을 하셨듯이 상대방을 비하하고 흠집잡고 깎아내리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허위사실이 아니고 사실인데도 유포하는 그러한 발언을 했을 때는 여기는 유선 상으로 다 나갑니다. 인터넷상으로 녹화가 되고 방송으로 다 나가고 절대로 나가면 안 되는 사항들이 지금 전개되고 있어요. 그게 안타깝죠. 그래서 제가 그것을 지적을 하고 그게 잘못됐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거죠.
그리고 신문이라고 100% 팩트니 정확하다고 그러는데 여담 삼아서 한 말씀 드릴게요.
시작이 어디에서 됐느냐 아까 기자회견에서 그랬어요. 토마토뉴스인가 뉴스토마토인가 거기에 이종화가 단란주점을 운영하면서 바지 사장을 앞에 내놓고 운영한다고 해서 시작이 된 건데 이게 허위사실이에요. 아무 근거도 없이 지금 의정부경찰서에서 진행중이에요. 그놈이 지금 난리 났어요. 도와 달라고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그렇습니다.
월요일에 기자실에 와서 의정부지역기자 지방기자 한 40명이 계시니까 정식 보도내용을 배포하고 공식적으로 기자 여러분들 앞에서 사과해라 그러면 내가 생각할 여지는 있다.
월요일에 분명히 의정부 김기성이라는 젊은 친구인데 배후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그게 발단이 돼 가지고 시작됐는데 그걸 인용해서 쓰신 분이 계세요. 압력을 가해 가지고 되지도 않는 허가를 내줬다 이건 잘못된 거죠.
생각해 보세요. 의원님들 제가 무슨 힘이 있기에 직원들 압력을 해서 허가도 안 되는 부분을 허가를 내주게끔 하겠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그건 잘못된 부분이에요. 그래서 제가 진짜 심사숙고 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갖고 주변에서도 이종화 점잖게 가, 알았습니다. 그렇게 왔습니다.
끝마무리에 또 식수를 박스로 대량으로 밖으로 유출시켜 가지고 농사짓는 농사꾼들한테 나눠주고 자기 일꾼한테 줬다 아이고 터무니없어 가지고 진짜 환장하겠더라고요.
저 농사짓더라도 시간 내 가지고 얼굴 새까만 거 아시죠? 저 혼자 올라가서 일합니다. 밭은 한 800평 되요. 저 혼자 기를 쓰고 지금 현재 집사람도 올라가서 하죠. 둘이서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부려 가지고 사람들한테 물을 나눠주고 그건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이에요. 가만히 있으면 최종적으로 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건 도덕성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자질이 떨어지는 거죠.
다른 건 다 좋아요. 그런데 그걸 인용해 가지고 보도가 이렇게 나왔으니까 의정부 시민들한테 공표합니다. 이것도 바른 자세는 아니죠. 그것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발언을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 진짜 잘하셔야 되요.
제가 생전가야 여러분들 험담하고 여러분들 나쁘게 저 잠자고 침묵을 지키지 말은 아껴야 됩니다. 할 때는 정확하게 해야 되고 말은 아껴야 되고 행동에 있어서도 먼저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되고.
죄송합니다. 제가 건방지게 유식한 말을 쓴 것 같은데요.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여러분들 이 시간이후부터라도 서로 간에 아껴주고 서로 간에 의견이 안 맞을 때는 난상토론 해도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올라와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서 도덕적 흠결은 당연히 말씀하셔야죠. 제가 만약에 그게 다 사실이면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여기서 무릎 꿇으라면 무릎 꿇어요. 그러나 제가 무릎 꿇을 짓은 안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말씀드릴게요.
안정자 의원님께서 자식 자식 말씀하셨는데 저 자식 앞세워 가지고 압력을 한 건 하나도 없어요. 압력을 했다고 그렇게 발언하시면 안 되죠. 무슨 압력이에요. 벌써 6년 된 얘기입니다. 서로 간에 지켜야 될 선은 지켜야죠.
자우지간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부덕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 한 명에 저한테 화살이 많이 꽂히고 있는데 어찌됐든 부족하고 부덕한 저를 지도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할 일이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윤양식 의원님 말씀처럼 한번 소통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발언하시겠어요. 조남혁 의원 발언횟수가 조금 많으신데요. 발언해 주세요.
○조남혁 의원 저는 여기서 무슨 사과 받으러 나온 건 아닙니다. 변명하는 게 싫어서 나옵니다. 가져가서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씀하시면 되죠. 자꾸 구구연하게 얘기를 합니까? 법의 심판 저 받겠습니다. 여기 기자 분들이 허위보도만 다 냅니까? 진실한 것도 있겠죠. 잘못된 건 진짜 바로 잡아야 됩니다.
(○이종화 의원 의원석에서 - 아 그럼요. 바로 잡겠습니다. 법정에서 바로 잡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조남혁 의원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최경자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의원 최경자 의원입니다.
오늘 본회의장에서 우리 시 정책현안을 최종 의결하는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발언이 오고 간 것에 대해서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13명의 의원님들이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모습으로 시민 앞에 서 있다는 매우 부끄러운 심정입니다.
윤양식 의원께서 의사진행 발언으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대안제시 하겠습니다.
어제 처음 양당 간 협의하는 자리에 간사로서 처음 참여했을 때 간사는 발언할 수 없다고 해서 사실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종화 대표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함께 소통을 해보자 하시니 정회를 요청한 이후에 김재현 의원님과 이종화 의원님 조남혁 의원님과 본 의원이 함께 자리하여서 협상을 하고자 제언합니다.
이상입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저를 포함해서 13명 의원님이신데 많은 의사진행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후반기를 원만하게 잘 끌고 이끌어가기 위해서 말씀해 주신 것으로 알고 발언중에 불쾌한 그런 발언이 있었다면 상호 의원님의 선처와 양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의사진행 발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의사진행 발언에서 조남혁 의원, 윤양식 의원, 이종화 대표께 최경자 의원님께서 후반기 원구성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상호협의를 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본 의장 직무대행은 정회를 해서 여러분의 원만한 협의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6분 회의중지)
(정회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 ○출석의원 |
| 강세창노영일최경자구구회빈미선조남혁안정자윤양식이종화김재현이은정강은희국은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