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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제1차 본회의(2012.07.0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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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2년 7월 5일(목) 오후 2시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

2.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자치행정위원장 선거

4.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6.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운영위원장 선거

8.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


(14시00분)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의회사무국장 박인복입니다.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와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1호에 따른 집회가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6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먼저 실시하게 되며, 이때 의장의 직무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현재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그 중 연장자가 대행하시겠습니다.

선거를 통하여 의장님이 선출되면 당선된 의장님의 사회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각 상임위원 선임, 상임위원장 선거 그리고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는 순서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현재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은 노영일 의원이십니다.

노영일 의원님께서는 의장 직무를 대행해 주시겠습니까?

(노영일 의원 의원석에서 - 예.)

○의회사무국장 박인복 그럼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3분 개의)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노영일 본 의원이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6대 후반기 의장선출 시까지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서 회의를 주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

(14시03분)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먼저 의장 선거를 하고 부의장 선거는 선출된 의장님의 사회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나와 주세요.

조남혁 의원 본 의원에게 의사진행 발언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남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44만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정부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금일까지 의정부시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파행한 점에 대하여 동료의원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로서 일련의 경위를 다음과 같이 의사진행 발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대의기구인 의회 의장단 구성은 44만 시민에게 모범적인 품행으로 특히 의정활동에 있어 신뢰와 존경심이 우려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까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수당 의장, 부의장으로 거론되는 두 명의 의원에 대하여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도덕적 결함이 지역사회에 크게 거론되고 있어 이종화 의원과 안정자 의원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경기매일 2012년 7월 2일자 보도를 인용하겠습니다.

5대 후반기 의회사무국에서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비치한 비품인 녹음기를 빌려가 금일까지 반납하지 않고 있음.

부의장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자신의 농사를 거들어 준 사람들을 먹여야 한다고 시의회 공적 물품인 생수나 차를 박스로 집어가는 것이 이미 의원으로서 자질을 상실했다 하고요.

둘째로 이종화 의원의 자녀의 취업설에 관하여 이종화 의원의 장남 이 모 군은 현재 시설관리공단 상용직으로 근무중이며 2008년 2월 1일자 임용되었으며 임용시기에 아버지인 이종화 의원은 제5대 전반기 기획복지위원장이었음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안정자 의원 자녀 취업설에 대하여 안정자 의원 차남 최 모 군은 맑은물사업소 하수과 준설원으로 2009년 2월 최초에 임용되어 지난 2010년 9월 9일 퇴직하였으나 다시 2011년 1월 21일 수도과 계량기 교체요원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근무중에 있습니다.

본 의원은 현재 국가과제이며 우리 시의 과제이기도 한 청년실업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4만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 선출되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다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인 이종화, 안정자 의원이 44만 시민 앞에 모범을 보이지 못한 데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한 사람이라도 일자리 창출에 취업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의 신분으로서 자녀취업 등 개인적인 일을 위해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한 추태에 대하여 44만 시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2012년 6월 28일자 새누리당 의정부시의회 일동 작성된 보도자료에 대하여 다음 사항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2012년 6월 25일 212회 임시회 노영일 전 의장께서 본회의 의사진행을 하였던 것은 적법한 절차에 의한 의사진행이었음을 밝혀드립니다.

끝으로 본 의원이 말씀드린 대로 우리 시의 44만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정부시의회 의장단에 이종화, 안정자 의원이 의장, 부의장으로 선임된다면 일련의 부도덕한 사례들이 계속하여 발생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은 공공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윤리와 도덕을 지켜 44만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신뢰받는 의회가 구성되기를 간곡히 희망하며 정회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의장 이의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잠깐만 계세요. 국은주 의원님 이의 있습니까?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은주 의원 국은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노영일 임시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서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의사발언 하고자 합니다.

지난 6월 25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있었으나 양당 간의 합의점을 찾지 않은 상태에서 의회가 파행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파행이 거듭되는 동안 새누리당 측에서는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가 원활하

게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7월 2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투표를 하고자 의장에게 6월 26일 임시회 소집요구를 하였습니다.

이에 노영일 의장은 제1차 정례회가 7월 5일 예정되어 있음으로 7월 2일 소집은 시기상으로 소집은 부적절하다고 허락하지 않은 상태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더욱이 새누리당 당 대표 이종화 의원님께서 민주통합당 당 대표를 만나러 갔으나 대화 자체를 거부해 십여일의 기일이 지나는 과정에서 7월 4일 어제 새누리당 당 대표가 3∼4차례로 협상을 위해 전화를 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후 민주통합당 당 대표 측에서 전화가 왔고 최소한 한 석은 줄 수 있다고 하면서 부의장 자리도 언급했으나 끝까지 민주통합당 측에서는 두 석이 아니면 안 받겠다고 했고 오늘 10시경 얼굴보고 논의해 보고자 해 우리 측에서는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본회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앞서 민주통합당 당 대표님께서 나오셔서 새누리당의 두 분 의원에 대한 도덕적 결함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도덕적 결함 문제가 있으면 법적인 문제로 해결을 하면 됩니다.

더욱이 여기에서 자녀문제를 운운하면서 의장, 부의장 자리는 되지 않는다라는 그런 말이 여기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의장, 부의장을 뽑으면서 이게 법적으로 확인되지도 않은 거 언론에 유포된 그 하나만 가지고 여기에 와서 의장, 부의장 이름을 거론하면서 된다 안 된다 하는 것이 이 본회의장에서 의장, 부의장을 뽑는 것에 있어서 말이 되는 건지 타당한 이야기인 건지 저는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노영일 임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저희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해 의장단이 원활하게 구성되기를 원합니다.

의회라는 그 자체가 대화와 타협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대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회가 파행되는 것을 새누리당 의원 역시 원치 않습니다.

하루속히 의장단이 구성되고 의회가 원활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조남혁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혁 의원 지금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한나라당 대표한테 대화거부 했다는 건 기록에 남듯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기 통화기록이 다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그때부터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녹음은 안 했지만 그런 거짓말 하시면 안 되고 의원님 입장에서.

그리고 오늘 10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의회 출근 최고로 일찍 했습니다. 그래서 직원한테 의원들 누구 나왔느냐 하니까 한 분도 안 나왔습니다. 해서 제가 방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조남혁 의원 몇 시에 나왔습니까?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9시 이전에 나왔습니다.)

조남혁 의원 잠깐만 조용히 하세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제가 나오고 나서 바로 올라오셨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김재현 의원님 발언한 다음에 얘기해 주세요. 그 다음에 얘기하실 게 있으면 그 다음에 얘기하세요.

조남혁 의원 제가 9시 조금 넘어서 나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제 10시 30분에 20분간 통화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한 말이 부의장 자리를 하나 주겠다 그래서 우리는 부의장이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분은 안 된다 해서 두 분을 거론하면서 이것 가지고는 안 된다 두 분만 안 하시면 좋겠다 그렇게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합의하자 밤 시간도 길고 새누리당 당 대표께서 뭐 밤에 누구나 술 먹죠. 술 먹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기에, 다음날 얘기 합시다 그래서 오늘 10시에 얘기하자고 한 겁니다.

그래서 국은주 의원님께서는 정확히 아는 사실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은주 의원 의원석에서 - 정확히 아는 사실만 이야기 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지금 조남혁 의원으로부터 의사진행 발언을 해 주셨고요. 국은주 의원으로부터 의사진행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조남혁 의원으로부터 원활한 후반기 원구성 협의를 위해서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국은주 의원님도 원활한 후반기 원구성 협의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원활한 후반기 원구성 협의를 위하여 의원 여러분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의사발언 이의 있습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사진행 발언이요. 그럼 진작 하셔야죠. 왜 늦게 하세요.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이의 있느냐고 물어 보셨으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를 물어봤죠. 의사진행에 대한 이의를 물어본 건 아닙니다.

(안정자 의원 의원석에서 - 정회를 물어보니까 이의 있다고요.)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그건 안정자 의원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정회요청에 이의 있다고 말한 겁니다.)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장이 그럼 선언하겠습니다.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임시의장은 정회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무슨 소리입니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조용히 해.)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임시의장은.)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조용히 하시라니까.)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임시의장은 정회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의원들 13명 상의가 됐을 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어디에 그런 게 있어요?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여기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조남혁 의원 의원석에서 - 법조항을 대라고.)

(김재현 의원 의원석에서 - 아니 여기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노영일 의장직무대행 의장의 직권으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5분 회의중지)

(정회후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출석의원
강세창노영일최경자구구회빈미선조남혁안정자윤양식이종화김재현이은정강은희국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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