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1년 3월 21일(월) 오전 11시
제20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담당 김문배)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문배 지금부터 제20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노영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노영일 의장 개회사에 앞서 지난 11일 일본 동북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참사를 당한 일본 국민과 정부에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 가족을 잃은 아픔과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빼앗긴 망연함은 그 무엇으로도 달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럴수록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냉정하고 차분하게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여 정상화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아직 꽃샘추위가 옷깃을 스치고 있습니다만, 유난히도 춥고 지루했던 겨울이 끝나고,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제200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비회기 동안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과 상임위원회 연수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역민원 청취 등 의회 안팎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업무 추진과 더불어 구제역 확산 방지 근무에 노고가 많으셨던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200회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과 일반 의안이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심의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추경안의 주요 예산이 경상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은 물론 SOC 계속사업 지원 등으로 예산안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절감을 비롯하여 최소한의 필요경비만을 반영한 것으로 믿습니다만 그런 중에서도 혹시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이 계상되어 있지는 않은지, 또한 꼭 필요한 예산임에도 일방적으로 감액 또는 누락된 것은 없는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임시회 의사일정에 성실히 임해서 한 해 사업이 적시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조그만 화재도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고 건설현장 등에서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는 황사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그 강도도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이 크게 우려가 되므로 관계부서에서는 환절기 시민 안전과 보건위생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매서운 겨울 추위를 뚫고서 어김없이 푸른 새 생명을 틔우는 초목처럼 새봄에도 의정부 시민들의 화합 속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여 더욱 크고 희망찬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새싹이 만발하기를 소망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44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봄의 온기와 활력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문배 이상으로 제20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07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