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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 제2차 본회의(2010.09.0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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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0년 9월 6일(월) 오후 2시


의사일정

1.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5.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6.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5.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 보충질문

6.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14시04분 개의)

노영일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나오셔서 의사진행 사항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이순철 의사담당 이순철입니다.

제19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에 따른 휴회 중 의안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0년 9월3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 하였고,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금일 기획복지위원장님으로부터 의안 심사결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아울러 지난 9월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에 따라 시장님이 출석 하셨음을 말씀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사항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5.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14시06분)

노영일 의장 의사일정 제1항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5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기획복지위원장 나오셔서 심사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기획복지위원장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 최경자 의원입니다.

기획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의한 의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학계, 전문가 등 행정에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정의 주요 현안 또는 시책에 대해 자문 및 조사·연구, 개발 등을 하도록 하는 사항으로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제116조의2제1항에 따라 그 소관 사무의 범위에서 당해 자치단체의 조례로 위원회 등의 자문기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같은 법 시행령 제80조제1항에 따른 자문기관의 설치요건을 충족시키는 바, 조례안의 법적 흠결이 없고 제정·시행될 경우 시정운영에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높이고 행정에 혁신을 기할 것으로 전망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선서문을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춰 조정하고 재직기간 2년 미만의 특수경력직공무원에게 연가가산을 할 수 있는 민간경력에 대하여 정하면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근무시간, 겸직허가, 정치적 행위 등에 관한 규정을 삭제하고자 하는 사항으로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제1항에 따르면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연가가산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고, 삭제하고자 하는 제13조의 근무시간 등 7개 조항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2조 내지 제5조 등에 규정되어 있어 삭제가 합리적이기에 법적 흠결이 없을 뿐 아니라 현 조례상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사항이므로 타당성이 있다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09년 5월22일 「정보화촉진기본법」이「국가정보화 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었기 행정·산업·복지·주민생활 등 각 분야의 정보화 추진과 정보보호에 필요한 대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켜 전부개정하려는 사항으로서,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제16조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하여 행정·산업 등의 분야에 대한 정보화를 추진할 수 있으며, 조례안이 행정안전부에서 시달한 표준조례안을 기준하여 입안되었기 법적 흠결이 없고 개정·시행될 경우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위원회를 설치하고 우선구매 등의 지원을 하려는 사항으로서,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제3조제2항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지원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같은 법 제12조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바, 조례안의 법적 흠결이 없고 제정·시행될 경우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통한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은 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설치하려는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의 운영을 공개모집으로 수탁자를 선정하여 민간에 위탁하고자 하는 사항으로서,

「사회복지사업법」제5조제5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은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게 위탁 운영할 수 있으며, 수탁자는「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제22조의2제1항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선정하여야 하는 바, 동의안은 법적 흠결이 없고 시설을 사회복지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법인)에게 위탁운영 하는 것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기획복지위원회 소관의 의안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면서 보고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의원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 기획복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본회의장에 의정부시농업인학습단체 회장 홍순배 외 20명, 개인적으로 홍준식 외 1명이 방청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기획복지위원장의 심사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5건을 기획복지위원장이 심사보고한 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보충질문

(14시15분)

노영일 의장 시정질문에 앞서 최경자 기획복지위원장으로부터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34조 규정에 따른 발언신청이 있어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경자 기획복지위원장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기획복지위원장 최경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보충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영일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기획복지위원장으로서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55조에 의거 부결되어 금일 개회되는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조직개편안이 조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께 간곡하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보충발언을 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직제개편안과 관련하여 제1차 본회의 시 5분 발언을 통하여 강세창 의원께서 제언해 주셨던 내용을 수렴하여 동료의원 간 성숙하고 심도 있게 토의와 토론을 통하여 원활한 심사가 추후 이루어지기를 해당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촉구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노영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저희는 지난 7월1일 6대 의회 개원 시 의장단 선출과 관련 44만 시민께 의회 운영을 파행으로 운영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오늘 직제개편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지만 44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우리 시 900여 공직자가 살맛나는 의정부시를 희망의 도시로 변화시켜 줄 수 있도록 우리의 지혜를 모아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노영일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당장 시민의 삶과 직결된 수없이 많은 정책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 차이는 시간을 두고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나가는 성숙한 생활정치 문화가 우리 시의회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금일 실시하게 되는 시정질문은 재선으로서 7월1일 안병용 시장께서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이미 김문원 전임 시장 시절 특히 강세창 의원께서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던 시절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진해 오던 연계 사업임을 강조하며, 자당의 시장이라서 발언하는 것이 아니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56조에 의한 공청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거나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조례안에 의한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들의 자문을 받아 소관 위원회의 중요 안건을 심의 통과시킬 것을 제언하며, 본 의원의 보충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6.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14시17분)

노영일 의장 의사일정 제6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해 주실 강세창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세창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강세창 의원입니다.

농민 여러분들 축하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우리 시에서 가장 뜨거운 현안사업인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예비비를 사용하면서까지 추진중인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의 시기 적정성과 그동안의 과정,

그리고 30억 원의 사업비를 100% 시 재정으로 부담하는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미비로 인한 예산낭비 우려에 대한 시장의 생각과 경전철과 관련하여 끊이지 않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리시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44만 의정부시민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함임을 말씀 드리면서, 시장은 이점을 유념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는 의정부시민이 공통된 생각일 것이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던 사업임을 말씀드리며,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시장께서는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현 시장께서는 시장 후보자 시절이나 현재까지 ‘의정부경전철’의 노선을 경민대학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도심 구간의 지하화 등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약속하셨고, 각종 언론에서는 이 같은 사항을 최근까지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공약사항에 대한 검증을 위해 공사 중지를 요청했다는 보도 또한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44만 시민을 더욱 당황하게 하는 것은 이러한 의정부시의 공사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사를 계속 진행하였고, 이로 인한 공사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고통 호소와 공사 현장에서 상판 쇠붙이가 주행하던 차량에 떨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보면, 시의원인 저 뿐만 아니라 44만 의정부시민까지 혼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대체 노선 변경을 하시겠다는 것인지? 도심 지하화를 하시겠다는 것인지? 공사는 중지할 것인지? 어느 것이 의정부시와 시장의 입장인지 알 수 없고, 시민들에게 행정의 불신과 사업에 대한 혼돈만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민간사업자의 경전철 지하화 공사와 노선연장 등의 사업전반에 대한 검토보고서가 시에 제출되었고, 이로 인해 경전철 전면 재검토와 공사 중단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노선 재검토와 도심구간 지하화에 대하여 명확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라며, 만약, 노선 재검토와 시내 구간 지하화에 대한 의지가 있으시다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진행할 계획이신지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정부시의 ‘공사중지 요청’에 대해 민간사업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현재까지 공사를 쉼 없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계획이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예비비를 사용하면서까지 추진중인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의 시기 적정성과 그 필요성 등 그 동안의 과정에 대해서입니다.

(파워포인트 자료 제시)

작년 서면질문에 의하면,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의정부시에서는 1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집행하면서 5회에 걸쳐 31명이 벤치마킹이라는 명목으로 국외 15개국과 국내 4곳에 대해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금년에도 2,000만원을 들여 경전철 차량검수를 목적으로 4명이 국외를 다녀왔습니다.

벤치마킹 결과를 보면, 다양한 경전철 운영 방안 검토, 경전철 교각시설 개선, 상부구조물 개선, 교량하부 구조에 대한 이용현황 등이며, 작년 9월 저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의 경전철을 직접 경험하고 여러 개선방안을 의정부시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중 ‘요금제 현황’과 ‘광고 및 임대 등 경전철 운영실태’에 대해 검토를 요청하였음에도 어떠한 검토내용이나 조치계획이 없다가 현 시장께서 당선된 후에야 예비비를 집행하면서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1억 원에 가까운 시민의 혈세를 쓰면서, 해외와 국내를 다녀온 사례들도 있고, 의회의 검토요청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3억 원이라는 시비를 그것도 관련 규정에 맞지 않는 예비비를 집행하겠다는 것이 타당한지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시장께 질문합니다.

시장께서는 본 사업이 예비비를 사용해야할 정도로 시급한 것인지와 아직까지 이런 객관적인 자료하나 없이 2004년 기준 불변가격 2,280억 원이 지원되는 큰 사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시장의 생각을 밝혀 주시고, 예비비를 시급하게 사용할 상황까지 만든 집행부 공무원들의 자세에 대하여 44만 의정부시를 이끌어 나가는 시장으로서의 생각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용역에 대한 사전설명 시, ‘단일요금제’와 ‘수도권 환승요금제’를 실시하게 되면, 우리 시에서 부담하게 될 분담금이 얼마나 되는지에 산출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부수적으로 ‘실제 일일 이용객’을 산출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1년 전 제185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단일요금제’와 ‘수도권 환승요금제’에 대해 답변하시기를 ‘국토해양부의 민자 철도의 환승할인제 적용방안의 보고회에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는 거리별 계산이고, 경전철은 역간 길이가 짧아 건별 계산으로 통합 환승할인제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노인 할인은 실시협약 당시 할인율 등을 확정할 수 없어 적용을 배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셨으며, ‘100% 적자 없이 운영될 것이다’라는 전문기관의 예측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습니다.

서면답변에서도 ‘1인 2회를 이용할 수도 있고, 타 인접시군의 통행량 등이 포함되면 실제 시민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라며, 그동안의 꿈적이지 않았던 자세가 어떻게 바뀔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년 전과 똑같은 상황에서 시장만 바뀌었으나, 당시와 180° 입장이 바뀐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일 이용객이 7만 9,049명이 나오지 않고, 예상치보다 밑도는 4만이나 5만 명으로 예상된다면 일일 이용객에 대해 재협약을 실시할 의향은 있으신 지에 대해서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일일 이용객 7만 9,049명에 대해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본 의원의 판단입니다.

얼마 전 어떤 시민께서 본 의원에게 제보할게 있다고 해서 만났는데, 시장께서 선거 때 연설한 내용의 CD 1장을 전달받아 그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바로 그 CD가 이겁니다.

1년에 우리시에서 200억 적자보전을 해줘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장께서는 후보자 시절과 당선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의 20%가 이용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과다 예측돼 있어 매년 200억 원 정도를 의정부시가 적자 보존을 위해 부담해야 할 형평’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이는 언론에도 보도된 사항입니다.

시장께서 답변해 주실 내용은 어떠한 계산방법에 의하여 매년 200억 원이라는 적자보전 금액을 산출하여 선거 때나 당선된 이후에 주장하셨는지? 그 계산방법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1년 전 시정질문 시 답변은 3∼100억 원 정도로 나왔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200억 원이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고, 만약 이 수치가 근거 없는 황당한 수치라면, 시장께서도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입니다.

(파워포인트 자료 제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일본의 경전철 관계자와의 대화 등을 통해 교각에 대한 의견을 들었을 때, 가장 차량흐름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은, ‘콘크리트 벽면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이다.’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벽면에 문양이나 디자인을 넣게 되면, 운전자의 시야에 혼돈과 지장을 주어 교통사고 발생이 많아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향후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많은 문제가 내제되어 있습니다.

교각에 그린 그림은 비와 눈, 차량 등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 있는 관계로 수명이 1년을 넘기 힘듭니다.

특히, 도시미관과 경전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매년 유지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이를 의정부시에서 부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이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0억 원이라는 거액을 100% 시민의 혈세로 부담하면서 말입니다.

1년 전 답변을 보면,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 사업’의 이유가 경전철 구조물로 인한 도시 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여 스스로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것으로 인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시각디자인을 접목하여 경전철 교량과 교각을 미적 구조물로 새롭게 만들어 주민들의 공간으로 직접 제공되게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시장께서도 보셨겠지만, 우리 시에서 시범구간이라고 한 곳을 보십시오. 그것이 1억 7,600만원을 들여 용역한 결과이며, 4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구간입니다. 교량하부에 LED등 설치한 것과 하부에 수목화분을 설치한 것이 다입니다.

우리 시민의 혈세를 투자한 결과물이 너무 빈약하다 생각하시지 않으십니까? 이에 대한 시장의 의견과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의 혈세를 투자할 의향이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안전 불감증’이라고 할 정도로, 경전철사업과 관련해서 끊임없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 의정부역 인근에서 경전철 사업장에서 낙하물이 지나가는 차량에 떨어져 또 다른 대형사고를 일으킬 뻔한 사고가 보도되었습니다.

경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이러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계속 발생된다는 것은 안전관리시스템상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본 사고의 발생경위와 경전철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민간사업자에게 어떠한 조치를 하셨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44만 의정부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보행을 위하여 어떠한 대책을 수립하고 계시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장께서 명확한 답변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지금까지 본 의원의 질의를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44만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병용 시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존경하는 노영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앞서서 이번 회기 동안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하여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 역점사업인 경전철 건설과 관련하여 “8, 9월중에 용역을 의뢰해 노선을 비롯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검토한다”는 보도내용을 비롯해서 경전철의 전반적인 검토내용과 우리 시의 입장,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의 경전철사업은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현재 75%에서 78%의 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경전철사업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도 하시고 우려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걱정의 질문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바로잡을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고, 사업이 올바르게 진행돼서 시민들께 이것이 문제고 또 이것이 검토된 내용입니다라고 조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제가 검토해 보고자 했던 것은 경전철사업의 본질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언론의 환경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경전철 사업은 근본적으로 친환경이고 도심화 된 우리 의정부 같은 곳에서 꼭 필요한 좋은 사업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의정부에 그렇게 좋은 경전철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꼭 검토해야 할 문제점이 있다 이렇게 잠복되어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지난 6.2선거 때 쟁점이 강화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본 시장뿐만 아니라 이것은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예비후보였던 분도 경전철이 답이니깐 경전철은 꼭 검토해야 될 중요한 문제점이 있습니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본 시장도 그 문제점에 대해서 동일하고 그 문제점에 대해서 반드시 검토하겠다라는 공약을 했던 겁니다. 구체적으로 경전철 자체를 다 부순다거나 문제가 있으니까 원점에서 철거하자는 뜻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그 좋은 경전철이 문제점이 있으니 그 문제점에 대해서 검토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일관된 주장이었고요.

그 문제점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크게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경전철 내부의 문제고 하나는 경전철 외적인 문제였습니다.

경전철 내부의 문제는 3가지인데요. 그것은 노선의 문제였습니다. 비록 전문가들이 수차에 걸쳐서 그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했습니다만 의정부시청에서 경민대학까지 가는 한 800m 내외의 그곳을 현재 지금 이 순간에도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유치원까지도 10,000명에서 12,000명이 매일 다니고 좌측으로는 가능동이라는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그 주민들을 위해서 왜 그 노선을 생략했느냐? 라는 것을 지금이라도 재검토할 수 있느냐의 노선의 문제.

또 노선의 또 다른 문제는 지금 7호선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왜 1호선과 7호선이 있는 도봉산역에 아니면 장암역에 왜 붙이질 않아서 7호선이라는 환승의 편익이 있는데 그것을 왜 생략했고, 지금이라도 그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겠다는 겁니다. 시민들은 그것을 검토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점에 대해서 검토하겠다는 거였고 또 하나는 대부분의 전철이나 대부분 경전철이 도심을 통과할 때는 그것도 핵심도시를 통과할 때는 지하화 하는 것이 상식 아니냐 그런데 왜 우리 경전철은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역까지 가는 그곳은 왜 지하화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막대한 도심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그것을 지금이라도 지하화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발상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내부의 문제로서 MRG 최소 수입보장이라는 것입니다. 경전철의 사업은 국가와 도와 시가 48%를 그리고 GS컨소시엄과 투자은행 10개 은행이 52%를 대서 만들어 내는 국비 그리고 민자투자사업인 것입니다.

이것이 완성이 되면 그야말로 그 시점부터 하루에 7만 9,042명을 계상으로 해서 적자가 나면 그 적자의 전부를 의정부시만이 물어주게 되어 있는 MRG 협약이 문제가 있다고 무슨 문제냐 의정부시 재정에 막대한 타격이 있을 거라고 전문가와 또 나온 모든 후보자와 그리고 시민들이 걱정하니까 그것이 사실인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또 다른 경전철 외적인 문제는 7호선입니다.

7호선이 장암역을 거쳐서 민락을 거쳐서 양주, 포천으로 가는 9월, 정부에서는 8월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만 8월이나 9월중에 예비 타당성이라는 것이 진행되고 완료되는데, 또 경전철사업이 별개의 업무로 진행이 돼서 왜 장암역 안 붙였느냐 왜 도봉산 안 붙였느냐 그러면 큰일이 나니 그것을 또 다른 환승역과 7호선이 연계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일부, 일시 그리고 잠정 중단하는 것이 옳다 왜 그러느냐 그것이 너무 속도를 내서 많이 돼서 검토의 타당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 완성된 이후로는 검토한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 지점만이라도 일시중단 해 달라는 것이 본 시장의 후보 또는 시장된 이후에 일관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본 시장이 의정부경전철에 어떠한 결정이나 관여가 돼 있습니까? 그것은 전 시민과 우리 시의 재정 그리고 편익에 대한 논의였기 때문에 이미 전 시장님에게 당선자 시절에도 그러한 문제점은 한나라당이다 민주당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에 대한 알 권리이므로 어떠한 일관적인 주장이 아니라 적절한 용역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것을 요청을 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지금에 이른 것으로 말씀드리고 어쨌든 이런 것에 대해서 시민들이 무엇이 문제점이고 무엇이 제기된 문제점이고 그것에 대한 답은 뭐고 단기 중기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젠 상의하고 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취임직후 본 시장의 공약이라서가 아니라 많은 지자체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이기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전문가에 의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고 또 실무부서를 독려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상검토를 진행했음을 아울러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진행된 경위를 말씀드리면, 따로 구체적인 책자로 의회에 보고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똑같이 이따가 보고 드리겠습니다만 적자가 될 게 명확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용인이고 그리고 김해고 부산이 똑같은 정도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용인이 우리보다 조금 앞섰습니다. 그리고 김해가 우리정도고요. 우리가 세 번째로 진척되고 있는데 다 새로운 시장이 당황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당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도 발 빠르게 강력하게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시만 가지고는 이 문제를 도대체 해결할 수 있는 재간이 없고 비교적 제가 얻으려고 하면 상대방이 얻으려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경전철사업단이나 투자컨소시엄에서는 절대 협약된 것을 절대 물리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원님들과 시민들과 합심을 해서 어떻게든 주민들의 편익을 얻되 시의 재정 타격을 막으려는 그런 고심 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용역이 시급하느냐 시급합니다. 굉장히 시급합니다.

이것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문제가 아니라 의정부 재정에 굉장히 타격이 있는 것을 적절한 정보와 자료를 습득해서 전문가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 시급하고도 아주 중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예비비로서 이 사업이 적절하느냐 관계법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이것에 대한 대응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이건 어떤 시도 시의 운명과 관계되는 아주 중대한 업무로서 그저 아무 짓도 하지 않는 그런 사업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현 시점에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요금제와 단일요금제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이라는 용역을 예비비로 하겠느냐? 200억이라는 적자가 났다고 하는데 그게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했느냐 라는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경전철의 MRG 최소 적자보전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경전철의 사업계획을 하기 전에는 수도권 통합 환승이라든지 노인 할인, 학생의 할인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경전철사업이 진행된 이후에 소위 말해서 통합 환승이라는 시스템이 가동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수도권에 인천과 서울, 경기도에서 전철이나 기타 버스나 마을버스를 탈 경우에 최소 900원에서 1,600원까지는 그 구간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을 해 주고 시·군 간에 별도 계상을 해서 적자보전을 하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이럴 경우 시민들은 그저 한 번 타고 몇 정거장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기본요금이 900원 3번 타면 2,700원인데 그 구간에 대해서는 시민 입장에서는 900원만 내도됩니다. 나머지 900원 2번에 대해서는 시·군들이 적자에 대한 것들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시는 그런 통합 환승에 대한 적자보전을 1년에 50억씩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전철도 또 해 주게 되는 거예요. 7만 9,049명이 안타면 적자보전을 해야 되는데 또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함으로써 그리고 노인들이 탔을 때 무료, 학생들이 탔을 때의 할인들에 대한 적자가 엄청나게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미 김해와 용인에서 급하게 용역한 결과로는 용인 같은 경우는 500억에서 1년에 700억에 대한 적자로 인한 보전을 해 줄 거라는 중간보고가 나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MRG와 또 수도권 환승과 그리고 노인의 할인, 학생들에 대한 할인으로 500억이 적습니까?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만 이런 것에 대한 논리를 구두로 할 게 아니라 다른 시도 조속하게 또 시가 대응할만한 전문가적인 자료를 시급하게 확보해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용역이 필요하다.

다만 그것을 예비비로 함으로써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는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단일요금제로 할 것이냐 통합 환승제로 할 것이냐 그럴 경우 통합 환승으로 할 경우에는 지금 현재 경기도가 3을 대주고 지자체가 7을 대줍니다. 여러 구간에서 환승할 경우 적자보전은 적자가 났을 경우 경기도가 3을 대주고 의정부가 7을 하는데 지금도 지금 수준에서 수도권 통합 환승을 하자고 1차 작년 4월에 경기도에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받아드리면 더 많은 적자의 타격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돼서 저희들은 1차 협약도 그렇습니다만 단일요금제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1,400원, 1,300원을 정한 것은 또 전철을 타면 그때 가서 900원을 내더라도 다른 구역의 환승으로 인한 뺏기는 돈이 없는 그런 단일요금제로 해야겠다. 이는 독일이나 일본에서도 환승제도가 잘되어 있는 곳에서도 경전철에 대해서는 그러하다라는 보고말씀을 아울러서 드립니다.

그리고 본 시장이 후보나 언론에 1년에 200억의 적자가 날 것이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것에 대한 근거가 무엇이냐 또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용인에서 500억에서 합쳐서 700억의 적자가 난다면 저는 200억 원 적자는 낮게 주장한 거다. 200억이 적자나면 안 된다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의정부시 협약은 김해와 그리고 용인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용인 같은 경우는 최소보장이 없고 90%까지 보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최소 50%에서 80% 까지 7만 9,049명을 기준으로 해서 50% 미만이면 아예 적자보전을 안 해 주고요. 50%에서 80% 안에 들어가면 적자보전을 해 주게 되어 있는데 만약에 5년간은 50%에서 목표 운임수요에서 7만 9,049명의 목표수준에서 50%가 넘어가서 80% 범위 내에서 적자보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5년간은 50%에서 80%이고 그 후 5년간은 50%에서 70%를 보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적자보전은 10년간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면 일어나는데요. 이래서 5년차를 목표수요로 계산했을 때 11만 8,998명을 MRG가 적용되는 80%로 계산할 때 최악의 경우 50%에서 출발하면 이것을 요금으로 계산해서 1,400원을 단일요금제로 계산했을 때 183억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자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거기다가 노인과 장애인, 학생들에게 별도 할인이 주어진다면 그야말로 그 숫자는 200억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적자보전액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렇다 아니다가 아니라 이러한 정황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용역을 통해서 우리가 대비하고 정보를 가지고 논리를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거기에 제가 볼 때는 솔직히 보고 드립니다만 그런 거로 이것이 정황인데 우리보다 앞서서 간 용인이나 부산 김해가 그러한데 적자보전을 저들이 떠안기에는 굉장히 협상이 용이하지 않다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전철의 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재투자라는 방식으로 그것은 김해가 그러하고 용인이 그러하고 있습니다. 물론 용역에 의해서 그러한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우리도 어쨌든 협약을 이행하는데 그것이 안 된다면 경전철 활성화 방안을 용역을 해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든지 의정부 재정에 타격을 주는 것에 대한 자구책이라도 마련해야 되지 않느냐? 경전철에 대한 보고를 드리고,

참고로 오늘 의회에 보고말씀을 이렇게 드리고 제가 단동을 갔다 와서 금요일에 제가 문제제기한 것은 이런 거고 제가 얻은 답은 이런 거고 그리고 단기, 중기적으로 그런 노선의 문제, 지하화의 문제, 적자보전의 문제, 7호선과의 연계문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시민 보고 설명회를 또 책자를 발간함으로써 가질 예정임을 아울러서 보고 드립니다.

세 번째로 총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책정돼서 시범사업을 시행한 경전철 교량하부 및 경관개선사업이 필요 하느냐 의문이 제기된다. 예산의 낭비가 아니냐라는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경전철사업은 의정부시의 경전철입니다. 우리 시의 경전철입니다. 어떻게든 제기된 문제를 걷어내어 자 이제 의정부에 존재하는 경전철입니다. 참 좋은 겁니다. 이렇게 해서 시장이 홍보하고 조속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전철을 편리하게 만들겠습니다. 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전임 시장님도 이러한 원론의 위치에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경전철, 안전한 경전철을 위해서 이미 전임 시장님이 용역을 세웠고 그 용역에 의해서 경전철 주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일부 진행한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철 토목공사가 진행되는 그 시점에 2008년 하반기에 투융자 심사를 완료를 했고 29억 원의 사업비를 계상을 해서 경관개선을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바로 질문해 주신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께서 의회 심의를 거쳐서 마침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노력을 해 주시고 협력을 해 주신 것으로 사업이 형성되고 오늘에 이른 것으로 저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 경전철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기간 도시디자인이 급변하고 유행하는 추세인데,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을 파워포인트로 보여주시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이 사업이 이미 전임 시장이 결심을 해 주셨고 또 부분적으로 시범사업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언론에 다 동의를 합니다.

아름답고 시민이 보기에 그저 흉물스럽지 않은 많은 분들이 기둥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데 그렇게 해야 된다고는 하지만 말씀주신 대로 그것이 가지고 있는 도시디자인의 의미라든가 시의성에 대해서는 꼭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네 번째로 경전철과 관련해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사고 소홀에 대해서 우리 시의 역할과 조치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같이 걱정하고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건의 사고가 있는 것을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31일 현장을 지나가는 자동차에 12cm의 볼트가 떨어져서 주민이 다치고 또 유사한 사고가 1건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민사적으로는 원만히 해결됐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래서 강력하게 구체적으로 공문으로 그리고 사장을 본부장을 두 번이나 조치해서 시설안전에 대한 강력한 촉구를 한 바 있습니다.

시설공단 측의 변명인 것 같습니다만 안전망을 치려다 볼트가 떨어졌다 참 묘하더라고요. 실제로 모든 곳에 안전망이 쳐져 있다 현장에 가보니까 그러한 거예요. 안전망을 치는 동안 볼트가 떨어졌다는 거예요. 안전망을 다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안전망 공사중에 볼트가 떨어졌다.

앞으로 그것조차도 엄하게 안전에 기하고 나중에 그럴 경우에는 상판이 무너져서 2개월 동안 공사정지에 대한 엄한 조치를 시에서는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공문으로 그리고 구두의 경고를 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경전철에 대해서는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도지사 그리고 많은 지자체가 우리를 걱정하고 그 조치결과에 대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도 상당히 많은 시간과 정열을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 쏟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경전철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 안병용 시장이 관여를 했습니까? 그러나 시민들이 걱정하고 의원님들이 걱정하는 만큼 조속하게 그 문제를 검토하고 또 다는 어떻게 할 수 없다 하더라도 검토를 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평소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이 격려하고 좋은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겸허한 자세로 다시 한번 청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시정에 대한 의원님들의 애정 그리고 충언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강세창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세창 의원 시장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장께서는 답변서를 의회에 왜 보냅니까?

답변서는 뭐냐 하면 이대로 답변하겠다고 보낸 겁니다. 제가 왜 질문서를 먼저 보냈겠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시장께서 하시는 걸보면 밖에서 인사말씀, 축사하는 거하고 의회에서 답변하는 건 다른 겁니다. 의원들이 무슨 학생입니까?

답변서를 보내놓고 혼자서 얘기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답변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드는 겁니까? 이게 무슨 학생들 앉혀 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의장님 이거 뭐 하는 겁니까? 시장님 답변서 왜 보냈습니까?

시장님이 처음 오셔서 제가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답변서를 보냈으면 답변서대로 하십시오. 그리고 뻑 하면 전직 전직하는데 아니 국회 보면 전직 전직하는 거 봤습니까? 대통령이 나와 가지고 전직 노무현 대통령이 했다고 말씀하십니까?

그리고 도시건설위원장이 도와줘 가지고 하부경관 예산을 세워줬다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해 놓으라고 예산 세워준 겁니까? 그리고 예산을 무슨 도시건설위원장이 세워주는 겁니까? 예산결산위원장이 있는데, 그리고 이런 식으로 하라고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도와준 걸로 아십니까?

무슨 일을 하시면서 깨끗하게 답변을 하시면 되지 뭐 전직 김문원 시장 그렇고 제가 당으로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김문원 시장 계실 때 엄청나게 김문원 시장님 괴롭혔습니다. 답변서를 가지고 보충질문을 준비했는데 해야 될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보충질문서대로 저는 하겠습니다.

시장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내용을 들어보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기보다는 답변을 하기 위해 억지로 짜 맞추기식 답변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시장께서는 답변한 내용을 잘 이행해 주실 것으로 믿겠으며, 앞으로 시장의 답변내용에 대해 저와 의원님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께서 답변하시기를 노선 조정 등에 대하여는 기술적으로 시행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결론을 얻었으나 재정현황 등을 고려하여 시기와 반영 규모 등은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이런 답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답변입니다. 언젠지는 모르나 돈 생기면 하겠다 44만 의정부 시민의 수장으로서는 무책임한 답변입니다.

또한 시장께서는 노선조정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하시지만 시장께서 잘 아시다시피 GS건설이 포함된 우리나라의 건설 기술력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선조정은 애당초부터 가능했던 사항입니다. 이를 긍정적인 결과로 자평하시는 것은 참 재미있습니다.

아무튼 시장 답변을 듣고 본 의원이 판단을 내리자면 노선조정이나 도심 지하화는 포기 하셨다고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그럼 답변 중 의문이 풀리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과 관련해서입니다.

의회에 예비비를 사용하면서까지 용역을 시행하겠다고 해놓고 어떠한 중요함이 대두되었기에 예비비를 사용하겠다고 하신 거 아닙니까? 중요하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용역기간과 범위도 축소하여 용역을 추진하시겠다고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하여튼 본 질문에 포함되어 있던 부분 중 답변이 없었던 부분으로 실제 수요검증 결과가 7만 9,049명 이하로 나올 경우 재협상할 의향은 있으신 지에 대한 답변과 그동안 의회에서 주장한 목표수요 7만 9,049명의 검증과 단일요금제 변경에 대해 제대로 된 검토 한번 한 적 없었던 집행부에 대해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자보전액 200억 원에 대해서입니다.

답변에서 개통 5년차 목표수요 11만 8,998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5대와 6대 의회를 거치면서 처음 들어보는 수치입니다. 어떠한 서류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고 하다못해 시장께서 언론과 인터뷰한 기사에도 7만 9,0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접한 개통5년차 목표수요 11만 8,998명이라는 게 어디서 나온 건지 다시 한번 정확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여기 보십시오. 전부 집행부에서 나온 겁니다. 의정부경전철민간투자 시설 사업설명서 여기 보면 전부 7만 9,000명입니다. 주요 쟁점에 대한 답변해 가지고 질문1 교통수요 미달 예상으로 인한 운임수입 보조금 지급 우려해 가지고 인원이 7만 9,00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실시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심의에도 그렇게 나와 있어요. 수도 없는 신문, 시장님 홈페이지에도 전부 7만 9,0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장께서 취임 후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개통 첫해만 하더라도 하루 7만 9,000명 시민의 20%가 이용해야 될 정도로 수요가 과다 예측되어 있어 매년 200억 정도를 의정부시가 적자보전 해야 할 형편이라고 하셨으며, 한 언론 인터뷰에서는 2만 5,000명이 덜 타면 요금을 1,000원씩 계산해도 연250억 원이 적자다 적자가 나면 시가 전액 운행업체에 지원해야 한다고 보고돼 있습니다.

연합통신인가에 되어 있는데 1,000원씩 2만 5,000명씩 365일하면 91억 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어떻게 250억 원이 나오는지 저는 분명히 시장님께 말씀드리는데 시장님이 시민을 위해서 걱정하는 건 압니다. 진짜 큰일 아닙니까? 이렇게 많이 물어주면 그런데 그것도 어떤 원칙과 법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유세 때 시민들이 봤으면 몇 만명은 더 찍어줬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장님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뷰할 때는 최소한 계산기 한번이라도 두들겨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의정부 시민들이 다보는 거 아닙니까? 신문이나 인터뷰, 홈페이지를 보면 개통초기년도부터 200에서 250억 원 적자라고 되어 있는데, 요금도 1,000원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와서 앞에는 다 빼 버리고 초기5년은 빼 버리고 개통5년차에요. 5년 지나서 그때부터 11만 8,000명으로 해 가지고 3만 9,949명을 증가시킨 거예요. 요금도 아까 분명히 1,000원이라고 했는데 1,400원으로 올렸습니다. 거기에 대한 거론이 전혀 없었잖아요.

제가 작년 9월에 시정질문 했지만 노인, 장애인, 학생 지원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넣는 거예요. 앞으로 그렇게 될지 모르니까. 여기는 의회입니다. 의회에서 얘기할 때는 현재 확정된 걸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장래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압니까? 저도 건축을 전공했지만 이거 무너질까봐 여기 앉아 있겠습니까? 빨리 안전진단 하십시오. 나온 확인된 결과를 가지고 말씀하셔야죠.

제가 2009년 7월17일 집행부에 요청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 보면 초기5년 동안은 보조금이 3억 이상 118억 원만 들어가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후 5년 동안은 6억에서 138억 정도의 보조금이 들어가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집행부가 지금까지 거짓말을 한 건지 지금 시장께서 거짓말을 하는 건지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차라리 빼 놓고 잘못 계산했습니다. 다시부터 확실히 하겠다고 답변을 하세요. 제가 여기서 집행부하고 시장님하고 누가 거짓말하고 있는지 따져야겠습니까? 어디에도 한 번 나온 적이 없어요. 제가 시정질문 하고 이종화 의원도 시정질문 했고 김시갑 의원도 시정질문 했을 때 7만 9,049명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사업에 대하여인데요.

본 의원이 질문드렸던 것은 시장께서 직접 시범구간을 둘러보신 소감과 시장께서도 꼭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나가보셨는지 답변해 주시고요.

또한 본 사업의 근본은 민간투자사업임에도 본 사업 홍보나 경관사업 등 일련 과정들을 보면 민간사업자는 경전철건설만하면 그만이고 홍보나 경관개선 등 경전철과 직·간접적인 사업은 우리 시가 맡아 처리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용인에 갔었는데 용인에 가면 용인에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용인 시장님과 경전철 다된 곳을 걸어서 체크를 했습니다. 경전철에서 보이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파트들 보면 창문들이 있는데 경전철에서 보는 창문을 경전철 회사에서 전부다 썬팅을 해줬습니다. 그것도 그냥 썬팅이 아닙니다. 밖에서는 안 보이고 안에서는 보이는 썬팅입니다. 다 회사에서 해줬습니다.

그런데 의정부는 왜 그렇습니까? 경전철 교각 하부 경관개선이나 경전철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민간사업자에게도 의무가 있는 겁니다. 왜 우리 시에서만 전전긍긍해야 합니까? 본 사업이 잘 되도록 민간사업자가 더 노력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난 번 지역 케이블 방송용 홍보비 경우에도 민간사업자가 50%인 5,000만원을 부담했었습니다. 교각하부 경관개선사업 경우는 1원 한 푼도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사업자의 역할에 대한 본 의원의 생각에 대해 시장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경전철주식회사에서 교각 밑 조경까지 다 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게 멋이 없다고 우리 시에서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최소한 그 돈이라도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받아주십시오.

시장님께서 원고대로 하지 않으셔서 저도 원고대로 안했습니다. 앞으로는 시장님도 앞으로도 의회 법을 지켜 주십시오. 의원 열 세분들 한 분 한 분 시장급입니다. 여기 살아 돌아오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집행부에서 우리 의원 개개인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 의원들에게 잘 하시고 의회의 법이나 그런 걸 무시하지 마십시오. 만약에 한번 더 이런 게 발생된다면 강세창이 앞으로 배지 떼고 4년간 일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강세창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이 되시겠습니까?

의원 여러분 잠시 답변 준비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답변준비를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5시18분 회의중지)

(15시35분 계속개의)

노영일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병용 시장 나오셔서 강세창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서 말미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을 사전에 주셨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이미 낸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에 시장의 진솔하고 구체적인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 바로 제가 답변서의 큰 골격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련된 주제 내에서 진솔하고 비교적 자세한 설명을 하려던 의도였습니다.

그래서 햇병아리 초보의 시장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의원님께 점수를 잘 따려고 열심히 하려다 답변서에 충실하지 못했음을 인정을 합니다. 앞으로 법이 그렇고 관행이 그러하면 주의해서 답변을 이미 제출했던 답변서의 큰 범위를 넘어가지 않도록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 번째 실제 수요검증 결과 7만 9,049명 이하로 나올 경우 재협상할 의향이 있는지 물으셨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의향도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만 절절하게 하고 싶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그쪽에서 어떤 법적으로 가더라도 재협상할 여지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말씀드린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에 주된 과업이 나오면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고 또 이것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한 것처럼 그저 7만 9,049명에 대한 대항 논리를 갖추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경전철 수요 활성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 확보 그래서 이것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삼을 예정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목표수요를 개통초기 연도에서 개통5년차로 늦춰서 3만 9,940명 증가시킨 사유와 요금을 자꾸 900원에서 1,000원이라고 했는데, 왜 갑자기 1,400원으로 했느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통5년차 목표수요 11만 8,998명은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실시협약 상에 실시된 일일 이용수요인 것입니다. 보충설명 하면 혼날 것 같아서 아슬아슬한데요. 제가 아니라 이미 경전철사업에 이미 얼마가 탈 것인가라는 이용수요 도표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했다는 말씀이고요.

우리 시에서 운임수입을 보전해 주는 연도별 기준 중 가장 보전규모가 커서 연간 138억 가량 보전해야 하는 시기가 5년차이기 때문에 200억에 대한 통계를 그렇게 했다는 말씀드리고요 또한 1,400원 요금이 뭐냐 2004년도에는 981원의 불변가 요금입니다.

그래서 불변가 요금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매년 반영되는데 해당 연도에 맞춰서 경상가로 환산한 금액이 1,400원이 됐다 말씀드립니다.

세 번째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사업을 의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와 관련된 민간사업자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전철 하부경관 사업은 앞에서 설명 드린 대로 경전철의 향후 경관 비전을 구해 보고자 시범 설치한 것입니다. 민간사업자는 본 용역 및 공사와는 별도로 경전철 하부에 대한 조경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하고 조금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의 경전철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아름답고 좋게 경관을 하는 시의 별도 경관사업임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시는 의원님들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경전철 하부조경 잘 하라고 하고 저희 자체계획도 세워서 여러 가지 시범 설치계획 결과 장·단점을 분석해서 더욱 쾌적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그런 사업임을 말씀드리고 조속하게 그런 장·단점을 비교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강세창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세창 의원 시장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의회의 권위를 존중해서 앞으로 의회의 관습이나 법에 따르겠다니까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저도 너무 감정에 앞섰던 것 같은데, 시장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들으니까 1,400원도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하셨다고 하는데, 그런데 신문에 인터뷰할 때 왜 1,000원으로 했는지 답변해 주시고요. 거의 언론에는 1,000원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통5년차에서 5년을 늦출 때 11만 8,998명이 어디서 나온 건지?

그리고 노인, 장애인 및 학생 할인 재정지원금으로 인한 금액은 왜 조금 아까 빼셨어요? 용인에서는 이걸로 500억이 들어간다는 겁니까? 그런데 의정부시에서는 못하는 거잖아요. 적어서 나중에 답변하세요.

그리고 경전철 활성화 용역하는 게 수도권 환승요금제 도입과 관련해서 민간사업자와 협상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시죠? 그렇다면 수도권 환승요금제나 앞으로 일일 이용객 7만 9,049명에 대해서 더 이상 협상할 수 없다는 겁니다.

경전철주식회사와는 이제는 합의가 안 되는 거죠? 7만 9,000명에 대해서는요. 그러면 단일요금제로 되어 있는 수도권 환승요금제도 MOU랑 똑같은 맥락으로 하는데 7만 9,000명이 협상이 안 되면 단일요금제도 협상이 안되는 거고. 단일요금제가 협상이 되면 일일 이용객도 협상이 가능하리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나는 되는데 하나는 안 된다는 건 이해가 안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답변바랍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강세창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시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다시 한번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수요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목표수요 11만 8,998명이 어디서 나왔느냐 아까도 얼핏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미 협약서 내용에 용역을 통해서 1차년도, 2차년도, 3차, 4차년도에서 20차년도까지 가는 예상목표수요가 쭉 나와 있습니다.

박사님들이 연구를 해서 또 우리가 지금 우려하는 건 50% 70% 80% 안됐을 때 예측인데, 용역에 의해서 저는 지금 7만 9,000명이 안됐습니다. 걱정입니다만 이들은 이미 용역으로 5년차 경전철이 진행이 되면 11만 8,998명은 목표로 가능합니다. 이런 목표수치를 제가 임의로 한 게 아니라 협약서 중간쯤 보면 목표수요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그걸 지금 말씀드린 거고요.

자꾸 1,000원, 1,200원 얘기하다가 1,400원은 뭐냐 그것은 목표수요에 대비해서 다시 계산을 어떻게 하더라도 981원은 불변가격으로 우리 경전철사업이 강세창 의원님이 말씀하신 2,800억 원 불변가격이에요. 그러면 6년을 끔으로써 실제 금액은 6,000∼7,000억 원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이 다 아시겠지만 불변가격의 의미고 불변가격으로 981원의 요금을 책정한 거예요.

그것이 실제로 981원이냐가 아니라 그것이 물가상승으로 1,000원이 1,300원, 1,400원도 될 수 있습니다. 단일요금이면요. 981원에 대한 5차년도의 변동금액이 1,400원이 된다는 겁니다. 1,400원을 기준으로 하고 목표수요를 11만 8,000명으로 했을 때 최소의 수요가 50%에서 끊기고 그것에 대한 적자는 200억이 될 거다 말씀드린 거고요.

아까 노인과 장애인은 왜 뺐습니까? 그건 조금 다른 얘기예요. 알토란같은 7만 9,000명에 대한 적자보전이 아까 50%에서 80%고 다 타더라도 저는 부족하다고 하는데 거기서 노인과 학생을 할인하면 더 큰 적자가 일어나잖아요. 깎아주니까 그분들이 타지만 수입이 안 들어오면 누가 물어주느냐? 그걸 지자체가 물어주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7만 9,000명도 지금 문제인데 노인을 그중에서 면제해 준 가격을 시가 물어주게 되고 학생 30에서 50% 할인해 준 것을 시가 물어주면 아까 논의한 것에 대한 플러스 알파의 적자가 예상되고 또 설상가상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제도라는 게 있어요. 제가 아까도 야단을 맞았습니다만 그전에는 그런 개념이 없었어요.

도대체 그런 걸 상상할 수 없었는데, 우리가 IT강국으로 프로그램이 개발된 거예요. 참 묘하게 지금으로부터 3년 전에 우리의 경전철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에 마을버스, 버스, 전철을 타는데 그 분은 3번을 탔지만 일정한 거리 20km 범위 내에서는 실제로는 3번 타도 돈은 900원내고 나머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것으로 띡띡하는 순간 공동으로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돼서 그게 대중화됐다는 거예요.

경전철도 그것을 하라고 경전철은 3군데 밖에 없잖아요. 그래도 교통수단이니까 마을버스, 버스, 전철도 하니까 그러면 경전철도 하라. 알토란같이 7만 9,000명 다 타도 적자가 나는데 또 수도권 통합 환승이라는 시스템에 걸리면 엄청나게 적자가 또 예상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전에는 연구될 필요도 없고 연구하지도 않았던 일을 이런 용역을 통해서 연구하지 않으면 또 연구했더니 용인도 괜찮다고 했는데 제가 설상가상의 문제점들을 용역 했더니 500억에서 700억 원의 잠재적인 적자예상이 되니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니 이런 것들을 제가 혼자 끙끙해서 될 일이 아니고 긴급하고 적실하게 연구해야 한다.

그래서 3억 이상의 용역은 전부 도에서 사전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했더니 2억 7,000만원을 가지고 용역을 하라. 교통개발연구원, KDI, 경기개발연구원이 2억 9,000만원 아니면 못해 준 다는 거예요. 다른 시도도 전부 그 정도의 돈을 가지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건 어떤 의정부의 재정적 타격과 운영과 관련되는 아주 중요한 단서와 용역을 통해서 해결해야 되는 문제가 과거에 있지 않은 그런 중요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예전에 회의비 한 10만원, 7만원 주고 몇 분 모셔서 자문수준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고, 다른 시도도 그러하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급합니다. 예비비를 꼭 써야 되느냐? 그렇습니다. 그 정도로 시민에게 약속했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만 아까도 말씀 올린 거예요. 이것이 경전철은 내가 요구하는 대로 시민이 요구하는 대로 너무 걱정거리고 너무 받아들이지 않으니깐 나쁘다.

이래 가지고 나쁜 인상으로 가서 우리의 경전철이 계속 혐오적인 인상을 줘서는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조속하고 빨리 이것을 용역을 통해서 대안을 찾고자 하는 그런 충정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강세창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세창 의원 답변 잘 들었는데요.

제가 11만 8,000명을 따지는 건 숫자 노릇해서 뭡니까? 제가 봤을 때는 신뢰가 안 가기 때문에 자꾸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MOU 책자 중간에 있습니까? 의장님 마이크로 시장님과 해도 됩니까? 너무 단문이라.

개통5년차부터 11만 8,998명이 타는 걸로 협약을 맺었다는 거 아닙니까? 협약서 책자에 있습니까?

○시장 안병용 예. 협약서 형식에 있습니다.

강세창 의원 형식이 아니라 MOU에.

○시장 안병용 협약서라는 곳에 있습니다.

강세창 의원 있어요. 그러면 왜 그전 이전 따지지 말고 그런데 계속 7만 9,000명으로 나왔죠?

○시장 안병용 7만 9,049명은 목표입니다. 기준이에요. 그걸 기준으로 해서 만약에 120% 더 타면 우리 시에 더 주는데 7만 9,000명의 80%가 안 되면 우리 시가 적자 보전하는 기준점이 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성화해서 사업을 열심히 해서 최대한 경전철사업을 하는 목표를 11만 8,000명으로 잡은 겁니다. 탈 수도 있고 못 탈 수도 있는데 만약에 7만 9,000명은 적자보전의 기준이 7만 9,000명이 되는 거예요. 이 사람들의 희망 수요목표는 11만 8,998명인데.

강세창 의원 그런데 지금 11만 8,998명 때문에 엄청난 적자가 생기는 거 아니에요. 지금 그러면 지금까지 집행부에서 7만 9,000명으로 50% 70% 80% 따졌잖아요. 그럼 이런 중요한 게 있으면 7만 9,000명으로 할 게 아니라. 언론에 경전철한다고부터 지금까지 11만 8,900명 나온 적 있습니까?

이 숫자로 인해서 우리가 보전하는 이 금액이 낮아지면 얘기 안 해도 되요. 시민들한테. 갑자기 200억, 250억이 생기는데 지금까지 집행부에서는 뭐 했어요. 의정부 경전철민간투자사업 이런 데 써 줬어야죠.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답변이에요. 그런데 부산 김해 경전철은 1∼5년 80% 6∼10년 80% 78% 75%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의정부는 개통초기년도 1일 수송수요 7만 9,049명이에요. 운임보장기간은 10년, 초기 5년간은 예상 교통수요의 80%까지 5년간은 70%까지 보장, 50% 미만일 때는 안하고 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어느 박사님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시민들의 혈세가 나가는 거면 지금까지 10년 동안 이런 얘기를 한 사람도 몰라요. 시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7만 9,000명으로 10년 이상을 계속해 왔는데, 이제 와서.

○시장 안병용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하고 100% 동의하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몸으로 앓고 있는 거예요. 경전철과 안병용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강세창 의원 지금 관계가 있고 없고 그런 얘기하시면 안 되죠.

○시장 안병용 그러나 지금 말씀처럼 엄청난 고민과 이것을 몸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지금 보고 드린 것은 그냥 사실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협약에 그렇게 되어 있다는 점을.

강세창 의원 시장님이 아시는 거죠? 시장님 맞는 거죠? 그럼 국장님 답변하세요. 지금까지 계속 7만 9,000명으로 나왔는지?

○시장 안병용 7만 9,000명의 의미는 그것이 적자가 됐을 때에 대한 기준점이고 왜 11만 8,998명은 어디서 나왔느냐는 질문에 바로 의정부경전철 실시협약 5년차가 되는 목표연도에 이미 협약서 안에 있는 수치입니다. 그 이전에 적자가 발생되는 것을 저도 10년 동안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요.

강세창 의원 그러면 이따가 권혁창 국장님이든 답변을 해 주세요. 다들 궁금해 하실 거예요. 기자님들도 그렇고 시민들도요. 도대체 7만 9,000명으로 얘기하다가 느닷없이 11만 8,998명이 나오니까요.

노영일 의장 강세창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잠시 정회를 해서 충분한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강세창 의원께서 보충질문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요청하였습니다.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충질문 준비를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5시59분 회의중지)

(16시14분 계속개의)

노영일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강세창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세창 의원 일단은 그렇습니다.

7만 9,000명에 대해서 지금 모든 시민들은 7만 9,0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전문가만 알 수 있게 하지 마시고 언론인들도 지금 방청을 하고 있으니까 저도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협약서에 나와 있는 탑승인원 데이터를 연도별로 자세하게 설명부탁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보니까 탑승인원도 인구 증가율에 비례하는 거 아닙니까?

무슨 얘기냐면 7만 9,000명에서 5년이 지나면 11만 8,998명이 된다고 탑승인원을 예측해 놓은 겁니다. 계산기로 계산해 보니까 약 30% 정도 늘어났던데 본 의원은 인구비율로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도시기본계획2020을 보면 의정부가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인구가 50만입니다. 30%로 계산하면 5년 후에 57만이 됩니다. 2020도시기본계획에도 맞지 않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요. 도시기본계획2020 하고도 배치되는 것 같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부탁 드리겠습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강세창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시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존경하는 강세창 의원님의 심도 있는 질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까도 제가 답답한 의미에 제가 경전철 관계돼서 무슨 일 했습니까 앉아서 몇 마디 했습니다만 경전철의 내용을 보면 100명이면 100명 그냥 화가 나요. 의회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좋을지는 몰라도요.

경전철의 업무를 보고받고선 제가 무슨 공약을 했다 안 했다가 아니라 경전철 담당자를 당장 어떻게 해야겠다는 비감한 말이 생각이 들었어요.

교수 출신의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과장, 국장을 닦달을 할 때 웬만하면 저도 화를 내거나 거들고 싶지는 않았는데 경전철 문제에 있어서는 강세창 의원님 이상으로 그야말로 어처구니없고 화급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더 알면 알수록 이것이 중대하고 화급하고 과거에 한나라당 시장님이 하셨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 그야말로 우리의 문제로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있는 문제점을 지금처럼 또 다른 의원님들도 다 걱정을 해서 문제제기를 해 주시고 있을 수 있는 가중되는 어려움을 다 인지하고 슬기를 모아야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그런 걱정 끝에 몇 번에 걸쳐서 심도 있는 질문, 걱정을 같이 해 준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놀라고 단순하게 몇 마디 가지고 설명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미 6년 전부터 일어날 것을 다 설명해야 될 의무가 있는가?

문제점 지적에 대한 설명을 할 의무가 있어서 이렇게 했는데, 다시 지금 생각하니깐 그래선 안 되겠다. 협약서에 있다 없다 이렇다 저렇다 환승이 어떻다기 보다는 더 구체적으로 시민들이 개념부터 어려운 내용을 다 모르고 있듯이 새롭게 모신 의원님들도 계시니깐 조금 더 내가 걱정하고 있고 문제점이라고 하고 있는 것을 의회와 고민하고 같이 상의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주신 질문은 물론이고 제가 조금 더 알고 있고 해결해야 될 문제를 가장 빠른 시일 내 상당히 많은 양을 담은 보고서와 설명을 서면으로 올릴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영일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해 안병용 시장께서 서면으로 답변하시겠답니다. 양해해 주시면 서면으로 받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시장께서는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종료합니다.

이상으로 제19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1분 산회)


○출석의원
김재현이은정국은주윤양식구구회강은희강세창조남혁빈미선최경자이종화안정자노영일
○출석공무원
시장김문원
부시장조병석
기획총무국장신창종
재정환경국장한봉기
주민생활지원국장김호득
도시관리국장권혁창
건설교통국장최규인
보건소장이원재
맑은물사업소장최종운
○회의록서명
의 장노영일
의 원국은주
의 원윤양식
의회사무국장신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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